[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25일 고흥청정식품농공단지 회의실에서 농공단지 입주 업체 관계인 6명과 화재예방을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이 끝나가고 있는 시기에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화재예방 대책에 대해 서로 논의하며,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내용으로 ▲최근 농공단지 화재사례 공유 ▲소방관계법령 개정사항 안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당부 ▲안전 협의회 구성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되었다. 주원영 예방홍보팀장은“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이 어려움 또한 안전이 보장되어야 극복 가능하고 앞으로도 안전한 농공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순천시 선거구에 출마한 장성배 민생당 예비후보입니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농어촌과 도시와의 균형발전을 위해 농어민을 위한 ‘농어민기본소득제 전국적 실시 법제화와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적극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전국 농촌의 생활소득은 도시의 65%수준에 불과하다. 도농간 소득 격차가 점점 벌어지면서 2018년 농촌 가구의 소득이 도시 근로자가구보다 2000만원 이상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국회입법조사처의 '농가소득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농가 평균 소득은 2003년 2688만원에서 2018년 4207만원으로 56.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도시 근로자가구 소득은 3517만원에서 6482만원으로 84.3% 늘었다. 이에 따라 도시 근로자가구 소득대비 농가소득 비율은 2003년 76%에서 지난해 65%로 줄어들었다. 이는 도농 간 소득격차가 커졌다는 의미다. 동시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농업전망 2020’에서 밝혔듯이 우리나라 농가소득 중에서 농민수당과 공익직불금 등 이전소득은 농가소득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농업소득은 농가당 평균 1295만 원인데 비해, 이전소득 역시 이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오인구) 생활안전과에서는 고흥군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중요범인 검거에 기여한 고흥군청 CCTV 관제센터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고흥군청 CCTV 관제센터 요원 A씨는 지난 14일 새벽 3시 30분께 CCTV 모니터링 중 고흥군 고흥읍 봉황길에 주차된 차량들의 문을 열고 다니면서 열린 차량의 내부에서 물품을 훔친 절도범을 발견하고 112신고를 해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에 앞서 1일 밤에도 A씨는 택시를 훔쳐 타고 달아나던 남성을 CCTV를 통해 추적하여 검거하기도 했다. 현재 고흥군 CCTV 관제센터는 관내 469대의 CCTV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올해 3건의 절도 사건 현장을 확보해 경찰에 제공했다. 오인구 고흥경찰서장은 "고흥군과의 협업을 통해 사건사고 등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호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확대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KIA타이거즈가 20일부터 2020시즌 어린이 회원을 모집한다. http://www.ticketlink.co.kr/sports/baseball/event/280 어린이 회원은 어린이만을 대상으로 하며, 키즈(5~9세)와 유스(10~13세)로 나누어 모집한다. 어린이 회원들에게는 타이거즈숍 이용시 상품가 10% 할인과 정규시즌 중 구단 행사 참가 기회 제공, 어린이 야구교실 참가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5~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키즈 회원은 선착순 500명을 모집하고 가입비는 8만원이다. 키즈 회원들에게는 회원 카드와 함께, KIA타이거즈 유니폼과 모자, 미니 호걸이 가방, 호걸이 짐색 등이 기념품으로 주어진다. 10~13세를 대상으로 한 유스 회원은 선착순 500명을 모집하고 가입비는 9만원이다. 유스 회원들에게는 회원 카드와 함께 유니폼, 모자, 호걸이 짐색, 호걸이 필통, 호걸이 인형 고리를 제공한다. KIA는 오는 28일부터 홈페이지 T클럽 회원을 모집한다. 1년 회원제로 운영되는 홈페이지 T클럽 모집 인원은 300명이며, 가입비는 2만원이다. T클럽 회원은 홈페이지 내 모든 메뉴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념품으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코로나19 감염증 위기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오늘(25일) 최일선 부서인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방역체계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경비함정 내 상시 방역환경을 마련하고, 해상을 통한 감염로 차단에 주력하기 위해, ▴감염 의심 응급환자 이송 방역 태세, ▴방역물품 현황 및 관리상태, ▴함정 내 격리공간 확보, ▴감염병 예방교육, 개인위생 및 복무관리 실태 등을 철저히 확인하였다. 서귀포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서귀포 관할해역에서 외국적선박 포함 전체 선박 내 감염의심자 발생 시 대응과정에서 감염증 차단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상황대책반을 확대·운영중이며 감염 예방활동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의무경찰은 휴가·외출·외박·면회를 전면적으로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주기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포항해경서는 출입구 2개소(현문·뒷문)를 폐쇄하고 정문으로만 출입하도록 제한하였고, 청사 로비에 체온계·손소독제를 비치해 출퇴근하는 직원 및 청사 방문 민원인 대상 전원 발열체크 후 출입대장을 작성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사무실 출입을 제한하고 별도의 공간(민원실)에서 접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경찰서·파출소·경비함정을 대상으로 2월7일(금) ~ 2월12일(수)까지 1차 방역을 실시하였고, 2월24일(월)부터 2차 방역을 실시하는 등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V-PASS가 설치된 어선은 자동 출입항이 되어도 특정·자제해역 출어 및 승선원 변동 등 출입항신고서의 변동이 있을 경우 방문신고가 의무사항이였으나,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민원인 접촉이 많은 파출소에서는 민원인이 원하는 경우 출입항 신고 등을 전화나 팩스 등으로 처리하기로 하였다. 해상으로부터 코로나19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적십자 부흥동 지부( 회장 정광남)과 부흥동 주민자치센터(송미영 팀장.박영수 주사)은 지난 24일(월) 적십자 회원들과 부흥동 관내에 있는 7개 경로당및 장애인시설.등을 방문하여 전국으로 확산되고있는 코로나19차단 예방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에 사용된 소독약은 (주)신조 와 전남방역에서 무료로 제공 하였으며. 이날 봉사 활동은 적십자 부흥동지부 회원 10여명이 함께 참여 해 지역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얻 었다.
(정도일보) 임택 광주 동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25일 지역 종단 지도자들을 방문해 종교집회와 모임 자제를 요청했다. 임택 청장은 이날 동구기독교교단협의회 회장 조원섭 목사와 임원진, 동구불교협의회 회장 소은스님과 임원진을 예방하고 예배와 법회 등을 비롯해 각종 종교행사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다중이 모이는 종교시설·단체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추기 위해 추진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종교시설이 함께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동구는 지난 21일부터 민간방역 소독업체 5개소의 협조를 얻어 교회 20개, 성당 1개, 사찰 2개 등 관내 종교시설 23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한 바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포항해양경찰서은 2월 25일(화) 밤, 동해남부전해상 풍랑주의보 발효에 따라 연안해역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월 25일(화) 09:00 부터 2월27일(목) 18:00까지 너울성 파도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기상불량으로 인한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항·포구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며, 또한, 시설물 및 장기 계류선박 안전점검 등 해양사고를 대비하여 긴급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전광판·방송장비 등을 활용해 홍보와 안전계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국민들이 너울성 파도에 의한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방파제, 테트라포트, 갯바위, 해안가 등 위험 장소에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지난해 8월 공포된 개정 수상레저안전법이 2월 28일 시행된다. 개정 내용을 보면, 동력수상레저기구(이하 레저기구) 조종면허를 미(未)갱신할 경우 자격 취소로 면허를 다시 취득해야 했으나, 개정 법률에서는 자격 취소 없이 언제든 갱신만 하면 면허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면허를 미갱신할 경우 그 자격은 정지된다. 또, 주취 및 약물복용 상태에서 레저기구 조종을 금지하고 있는데 그 대상을 ′수상레저활동을 하는 자′에서 ′누구든지′로 개정해 범위를 확대하고 명확히 했다. 그동안 조종면허가 취소된 경우에만 조종면허를 해양경찰관서에서 반납해야 했지만, 면허정지 기간(미갱신 정지의 경우는 제외) 중에도 반납하도록 의무를 부과했다. 이 외에도 사전에 위험이 예견될 경우 `수상레저활동을 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하려는 사람`까지 포함해 안전을 강화하였고, 구조에 사용해야 할 비상구조선을 영업에 사용하는 사례가 빈번해 비상구조선 영업 사용행위를 금지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이 외에도 ▲ 수상레저사업자의 안전관리 의무 추가 ▲ 과징금 대상에서 면제교육기관, 안전교육 위탁기관, 안전검사 대행기관을 추가 ▲ 레저기구 말소등록 사유 추가 등 총 1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코로나바이러스-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여수 해경은 지난 23일 정부의 위기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현장대책반 24시간 근무체계를 즉각 가동하고 코로나 발생지역에 연고가 있는 의무경찰에 대해 외박․외출을 제한하는 등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청사 내 출입하는 모든 사람은 반드시 마스크착용, 체온측정, 손 세정 후 출입하도록 조치하고 청사 내 방역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각 과장들은 경비함정․파출소 등 현장 부서를 직접 방문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파출소는 임장임검 시 의심환자에 대한 집중 확인, 응급환자 후송 시 보호복․마스크․장갑 등 착용 생활화, 외국방문기록 확인 등 2차 감염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경비함정은 검문검색 전․후 개인 신체 및 복장 등 방역을 철저히 하고 외국인 선원 등 밀입국자 접촉에 대비하여 개인 보호장비 착용을 강화하였고, 정박함정 감염자 발생을 대비하여 부두별 대기근무자를 2명에서 3명으로 격상 시켜 운영 중에 있다. 여수해경관계자는 “아직까지 여수지역에 확진자는 없으나 2차 감염에 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다음달 25일부터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비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부숙도 컨설팅 지원 및 사전검사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새롭게 시행되는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영향을 받는 보성군 축산 농가는 총 478농가이며 이 중 컨설팅을 신청한 농가는 421농가로 약 88.1%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는 70농가 에 대한 부숙도 사전 검사를 완료한 상태며 오는 3월 24일까지 전체농가에 대한 부숙도 검사를 마칠 예정이다. 보성군은 안정적인 제도 안착을 위해 행정⋅지도기관 및 지역축협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를 활용해 법률 시행 전까지 농가별 현장 컨설팅 및 합동점검 등을 실시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악취와 환경오염 문제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최대 과제”며 “올해부터 처음으로 부숙도 검사가 의무화되는 만큼 지역 축산농가들이 과태료 등의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현장지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제도 안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25일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2개 지역 전통시장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은 오는 27일과 다음달 2일 보성매일시장은 오는 27일 벌교전통시장은 오는 28일과 다음달 15일 임시 휴장한다. 전통시장 내 음식점은 정상 운영한다. 휴장일 동안 보성군은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연장 여부는 코로나19 사태 추이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각 시장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해서 이번 휴장을 결정했다”며 “보성 전통시장은 순천·고흥 등 타지역 상인이나 관광객들의 유입이 많고 고령의 어르신들이 주 고객층인 만큼 안전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진군은 강진의료원이 오는 3월부터 코로나 19 환자치료를 위한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고 전국의 환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지방의료원을 중심으로 전문적으로 코로나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을 지정했다.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운영되면 코로나19 환자만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강진의료원 전체 180병상과 입원실도 모두 치료 병실로 사용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25일 현재 강진의료원에 입원중인 환자 73명을 이달 28일까지 인근 시·군 병원으로 정부의 긴급명령에 따라 이송 완료해야 한다. 강진의료원은 당분간 외래 진료와 야간 응급실은 계속 정상운영하지만 앞으로 코로나19 환자가 입원할 경우 외래 진료와 응급실 운영이 중단된다고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의료원 진료 중단에 대비해 강진군의사회와 협력을 통해 의료기관 평일 진료연장과 주말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보건소 야간진료와 소방서와 응급환자 후송체계도 구축하는 등 군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광주 남구는 남구청 개청 25주년을 맞아 남구의 연혁과 문화, 구정을 소재로 하는 전국민 대상 퍼즐 이벤트를 실시한다. 남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남구청 블로그 이웃 맺기를 통해 남구 구정과 관련한 소식을 더 많은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함이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청 개청 25주년 퍼즐 이벤트가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남구청 블로그에 접속해 이웃으로 추가한 뒤 퍼즐 문항을 보고 문제를 푼 뒤 댓글 란에 비공개로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퍼즐은 가로 세로 조합 총 10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주로 남구 구정과 연관된 문제와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문화 및 환경 자원에 대해 알아보는 문항으로 구성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5일 남구청 블로그를 통해 이뤄진다. 당첨자 선정은 정답을 제출한 사람 가운데 25명을 랜덤 샘플링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3만원이 제공된다. 남구 관계자는 “퍼즐 문항은 남구 구정에 관심을 두고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풀 수 있을 문제로 구성돼 있다”며 “지난 1995년 3월 1일 서구에서 남구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