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최근 코로나19가 감염병 위기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3월 2일 예정인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 PC시험장(여수‧녹동)개장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조종면허 PC시험장은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를 취득하고자 할경우 필기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곳으로, 여수시 국동에 위치한 “여수해양경찰서 청사 내 1층”과 고흥군 도양읍에 위치한 “舊녹동파출소”에 설치되어 있다. 여수해경관계자는 “안전한 시험진행을 위해 PC시험장 소독과 체온계,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했으나, 최근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국민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조종면허 필기시험을 잠정 중단하기로 하게됐다며 널리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PC시험장 개장 재개여부는 향후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에 들어서면 결정할 예정으로, 홈페이지․언론보도․사회관계망 서비스 등을 통해 정확한 날짜를 다시 안내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정인화 국회의원(광양·곡성·구례)은 28일, 제21대 광양·곡성·구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의원은 이날 광양시청 열린홍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제21대 총선에서 시·군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무소속으로 출마하고자 한다.”라며, “광양·곡성·구례 시·군민의 후보로서 오로지 시·군민 여러분만을 믿고 무소의 뿔처럼 힘차게 나아가겠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정 의원은 “정의가 승리하는 세상, 서민이 잘 사는 세상,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품격있는 정치, 약자를 위한 정치, 민생을 돌보는 정치를 실천할 것”이라며, “지역의 주력산업인 철강과 항만의 경쟁력 강화, 농업 살리기,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문화관광예술 진흥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항상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싸움하지 않는 국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시·군민 여러분과의 친밀한 스킨십과 소통으로 민원과 현안을 조속히 처리할 것”이라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하여 지역발전의 초석을 놓고 국가번영의 마중물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광양 옥룡초, 광양중, 광주공고, 전남대 행정학과, 한양대학교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어려울수록 더 가까이에 있어야죠″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사회활동이 위축되고 있지만, 해경의 봉사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띄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 직원들로 구성된 ‘해우리 봉사단’은 지난 2017년에 창단됐다. 직원들의 자투리 월급을 모아 명절에만 잠깐 얼굴을 비치는 보여주기식 행정을 버리자는 자발적 마음이 모아져 만들어졌다. 2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매월 무료급식소인 군산 대명동 소재 경로식당을 찾아 배식봉사는 물론 삼성애육원, 산돌학교에도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무료급식소는 더욱 바빠져 봉사단이 찾아가는 일이 많아졌다. 감염 우려 때문에 단체식사에서 도시락으로 바뀐 이유다. 활동비는 회원들의 회비로 충당한다. 동호회 운영비로 지원되는 예산까지 모두 기부하고 있다. 봉사는 단지 생필품을 구매해 전달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때로는 화장실 청소, 쓰레기 분리수거, 화단정리와 같은 노동이 따를 때도 있다. 해경 지휘부의 지원도 한몫하고 있다. 28일 경로식당을 찾은 조성철 서장은 봉사단을 격려하고 그들과 함께 400여개의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했다. 봉사단 총무를 맡고 있는 손희정 경장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최근 ‘코로나19’심각단계 대응에 따라 확산 방지와 사무실, 특히 종합상황실 출입자에 대해 통제하는 한편 감염증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해경은 ‘코로나19’ 선제적 예방을 위해 민원실, 의무경찰 생활실,경비함정, 파·출장소 등에 대한 전방위 방역조치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최 일선 부서인 경비함정 파·출장소에 정밀 소독을 실시했습니다. 정영진 서장은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선제적 대응을 위해 24시간 예방활동에 강화해 나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목포해경은 어려운 난국을 국민들과 반드시 극복해 해양에서의 기본임무에 더욱더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이 빠르게 확산되고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목포해경이 응시생들의 안전을 위해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을 잠정 연기합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오는 3월 2일부터 실시 예정이었던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을 잠정 연기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해경은 전남권 코로나19 감염자 발생과 관련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 시험 일정은 향후 코로나19 확산추세를 고려하고 진정 국면에 들어서면 결정할 예정이다”며 “시험장 이용객이나 응시생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향후 목포해경은 인터넷 홈페이지 수상레저종합정보시스템(http://imsm.kcg.go.kr) 공지 등을 통해 정확한 날짜를 다시 안내할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목포해양경찰서 수상레저계(061-241-2551)로 문의하면 됩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다가오는 봄철 레저 활동자의 증가를 대비해 관내 수상레저활동 안전수칙 공고판을 점검하고 위험요소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해경은 노후된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 공고판을 교체하고, 그림 표지판 신규설치 등 현장 중심의 효율적 안전관리로 해양레저사고 사전 예방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정영진 목포해경서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목포해경에 따르면 관내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은 외달도․가마미․금갑․관매도․가계․톱머리․대광․우전․홀통해수욕장과 진도대교 등 10개소로 수상오토바이, 동력수상레저기구의 활동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또, 이를 위반하고 금지구역에서 수상레저기구를 이용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됩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28일 보성소방서 소방공무원이 헌혈을 하고 있다. 이날 단체 헌혈행사에는 전남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들과 보성소방서 119대원 및 직원, 보성군민 60여명이 동참했다. 이번 단체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헌혈 참여율이 떨어지면서 발생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보성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316개 마을 이장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긴급대응단을 구성하고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황총괄반·현장대응반·자원지원반·대민지원반 등 4개의 실무반으로 편성된 ‘긴급대응단’은 보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 단장, 지역상황실장을 주축으로 코로나19 상황 모니터링, 주민 보호, 민간·사회단체 협업체계 구축, 구호활동 등을 전개하게 된다. 특히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를 잡는 열쇠로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긴급대응단’은 12개 읍·면장과 316개 마을 이장이 참여해 민·관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지역사회 안정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성군은 대응단과 긴밀히 소통하며 정확한 정보 전달 창구로 활용하면서 허위 뉴스 등으로 인한 군민 불안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외국인 근로자 현황 파악, 자가 격리자 및 취약계층 보호 지원 등에서도 협업하며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키겠다는 각오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확진자는 없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녹차가 세계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보성군은 오는 3월 3일 군청 광장에서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입점할 1차 수출 물량에 대한 상차식을 갖는다. 보성군은 연간 360만불을 수출목표로 아마존뿐만 아니라 홀푸드마켓, 텍사스 프리미엄 마켓 등 유기농 프리미엄 제품만을 취급하는 미국 메인스트림 시장 진입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보성차 아마존 진출은 2018년 11월부터 준비돼 왔으며 작년 6월 보성군수를 비롯한 시장개척단이 미국 LA를 방문해 아마존 벤더 업체 Kreassive LLC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가속도가 붙었다. 해외 시장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보성군은 오션브리즈라는 새로운 상품을 개발했다. 미주와 유럽 지역 정서에 맞는 상표·디자인에 100% 유기농녹차, 브랜딩 차, 가루녹차 등을 활용해 만든 프리미엄 라인으로 글로벌 녹차시장에서 본격적으로 경쟁 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일찌감치 보성군은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적용되는 국제 유기 인증 제도에 뛰어들어 현재 12개 농가가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오션브리즈에 사용된 차또한 국제유기인증을 갖췄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차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더불어 보성차 세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7일 오후 무안군 삼향읍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 신미영 감염병조사과장으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검체 검사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사단법인 장보고글로벌재단은 오는 3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5개월 동안 세계 경제를 주도할 21세기 장보고를 찾는 프로젝트인 ‘제5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헌정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장한상은 해외에 이주, 기업을 창업한 재외동포 경제인 가운데 장보고 대사의 도전 및 개척정신을 계승하고 대한민국의 경제 및 문화영토 확장과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한민족 정체성 함양에 앞장 선 한상들을 대상으로 선정, 21세기 장보고 대사로 인증하는 상이다. 공모 분야는 헌정자,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업자원부장관상, 해양수상부장관상 등 6개 부문이다. 재단은 완도군, 장한상수상자협의회와 공동으로 ‘장보고한상 어워드 헌정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로 수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장보고글로벌재단 김덕룡 이사장은 “장보고의 후예인 한상들이 대한민국의 경제 및 문화영토를 확장하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수상자의 성공 스토리를 명예의 전당에 전시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경제 체험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장보고를 양성할 계획”을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장보고한상 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순천시 선거구에 출마한 장성배 민생당 예비후보입니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국민봉사와 정치대전환을 위해 국회의원 특권 100% 폐지’를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현재 국회의원의 특권에 대한 국민적 비판이 높다”며 “21대 국회에서는 일하는 국회, 책임지는 정치를 위해 국회의원이 가진 특권을 없애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특권 100% 폐지’를 위해 다음과 같이 공약했다 하나. 무노동.무임금원칙을 적용해야 한다 지난 20대 국회는 일하지 않는 식물국회, 대결만 하는 동물국회였다. 노동자에게 적용하는 무노동,무임금을 선출직에도 적용하여 일하는 국회의원, 책임지는 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 둘. 국회의원 세비책정위원회를 외부인사로 구성하고, 세비를 50% 이상 삭감하겠습니다 국회의원 세비를 국회의원 스스로 정하는 “셀프세비인상”은 더 이상 있을 수 없다 외부인사로 구성된 ‘선출직 세비책정위원회’를 구성하여 국회의원, 광역의원,기초의원등을 대상으로 국민의견을 반영해야 하겠습니다. 현재의 세비를 50% 이상 삭감해야합니다 셋. 부정부패한 국회의원등이 소환될 수 있도록 ‘국민소환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27일 코로나19 감염증 감염예방을 위한 현장 치안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박제수 서장은 장흥 회진 관내 출장소(수문ㆍ장환ㆍ삭금ㆍ금당) 4곳을 방문하여 코로나19 관련 개인보호장비 보유현황과 청사 방역실태를 파악하고 바이러스 유입방지를 위한 교육 등 일선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고 연안해역 순시를 통해 해상 치안상황을 점검하였다. 박제수 서장은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장기화됨에 따라 국민들이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지만, 철저한 방역과 바이러스 유입방지를 통해 하루 빨리 일선 현장의 생동감이 넘칠 수 있도록 완도해경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영국 런던을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장관은 현지시간 26일 오후 2시15분(한국시간 23시15분)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중국 내 여러 지역에서 한국인 입국자에 대한 격리 조치 등 과도한 통제가 이뤄지고 있는 데 우려를 표명했다. 강 장관은 이날 왕이 국무위원과 전화 통화에서 코로나19 대응 협력 및 최근 중측의 한국인 입국자에 대한 과도한 제한 조치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범정부차원에서 투명하고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면서 총력 대응을 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중국 내 여러 지역에서 한국인 입국자에 대한 격리 조치 등 과도한 통제가 이뤄지고 있는 데 우려를 표명하는 한편, 중국 중앙정부 차원에서 사실에 입각해 과도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도록 더욱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왕 위원은 그간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한국 각계에서 중국 측에 보내준 지지에 재차 사의를 표하는 한편, 최근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노력과 강력한 의지를 평가하고, 중국 정부는 앞으로도 양국 간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화순경찰서(서장 백형석)는 코로나19 감염 대비 초미립 무인 방제기를 도입 모든 출입차량 방역을 실시 감염예방에 모든 노력을 기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화순경찰서는 질병관리본부의 위기경보 격상 이후 상황대책반을 편성하고, 청사 출입자에 대한 감염 예방을 위해 청사 정문에 무인방제기, 마스크, 자동 손소독기와 예방수칙 입간판을 설치하는 등 확산 차단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난 25일 상주 인원 및 유동인구가 많은 경찰서 식당, 각 사무실 및 파출소 등에 대해 방역 소독을 꼼꼼하게 실시했다. 백형석 서장은 “우리의 건강이 선행돼야 국민의 생명과 재산도 지킬 수 있다. 특히 지금처럼 온 국민이 예방 지침을 잘 따르고 생활한다면 분명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며, 현장 근무자들은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등으로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