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 여수시 4개 섬(조발도, 낭도, 둔병도, 적금도)을 연결하는 국도 77호선 화양∼적금 도로의 차량 통행이 28일 오후 3시를 기해 시작됐다. 개통 첫날의 특별함을 느끼기 위해 다리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개통이 시작되기를 기다리면서 비가 오는 평일에도 불구하고 한때 차량이 몰려 정체를 빚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전국적인 확산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28일 오후 권오봉 여수시장이 새롭게 설치된 여수전남병원 선별진료소를 직접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며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해양경찰교육원(원장 고명석)은 28일 오전 11시 교육원 내 중강당에서 졸업생과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8기 해양경찰 간부후보생 10명(남 9명, 여 1명)의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경교육원은 이날 졸업식에 간부후보 졸업생 가족과 친지들을 초청해 자긍심을 높이고자 했으나, 최근 발생한‘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우려에 따라 졸업생과 교직원만 참여하는 내부행사로 진행했다. 졸업식은 개식 선언과 국민의례, 해양경찰헌장 낭독 및 학사보고, 졸업증서 및 상장·표창장 수여, 임명장 전달과 복무선서,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해 11월 제주도 인근 해역에서 뒤집힌 통발어선 선원들을 구하기 위한 해경의 인명구조 활동을 담은 영상물을 상영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초석이 될 것을 다시 한번 심어줬다. 본 행사에 앞서서는 졸업생들이 교육훈련과 생활 모습을 담은 영상물을 직접 제작해 상영하기도 했다. 지난해 3월 입교한 졸업생들은 1년 동안 함정운용과 인명구조, 형사법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고, 최근까지 일선 관서실습을 무사히 마쳤으며 해기사면허와 인명구조, 수상레저기구 면허증도 모두 취득했다.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축사를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오늘(28일) 오후 4시 33분경 경남 사천시 목섬 남서방 0.2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기관고장 레저선박 A호(모터보트, 3.79톤, 승선원 1명)를 안전하게 예인하였다고 밝혔다. A호 조종자 B씨(61년생, 남)가 오늘 오후 4시 25분경 사천시 팔포항에서 시운전을 위해 출항하여 이동 중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항해가 되지 않아 통영해경 사천파출소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보내는 동시에 조종자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하였으며, 오후 4시 38분경 현장 도착하여 예인을 시작해 오후 4시 52분경 팔포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하였다고 전했다. 통영해경은 B씨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며, 최근 레저활동을 하는 선박들이 기관고장 등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출항 전 기관상태를 꼼꼼히 챙겨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대구에 다녀와 1차 검사에서 양성진단을 받았던 25세 여성의 검사결과 최종 코로나19 확진판단을 받았다. 순천시는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청정지역 순천이 뚫려 죄송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조례동 거주 25세 간호사,확산방지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 전했다. 현재 역학조사관들이 순천에 내려와 있으며 역학조사에 들어간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확진자의 동선은 확인되는 대로 발표할 것으로 전했다. 지금까지 동선을 보면 15~16일 대구에 다녀왔으며, 17~21일까지 병원에서 근무를 했고 22일부터 자가격리중에 있다가 26일 오후 13시경 순천신대지구 모 식당에서 점심을 19시경 순천시 모 유명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했으며 27일 자각증세인 인후통과 발열 및 두통을 느꼈으며 28일 순천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1차 양성판정을 받았고 오후 18시 30분경 확진판단을 받았다. 한편 확진자가 근무한 병원이 1차 양성판단을 받았음에도 직장패쇄가 이루어지지 않고 진료를 계속했다며 간호사를 비롯한 병원직원을 비롯한 시민들의 동요가 순천시 보건행정을 비난하고 있다.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 두 곳은 소독을하고 문을 닫았음에도 병원에서 진료를 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생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제20대 국회 4년간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지난 29년 간 사법․입법감사, 법률․인권교육, 법률운동 분야에서 활동해온 권위 있는 시민단체로, 어제(2.27)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상임공동대표 겸 총재 김대인)는 제20대 국회(2016.5.30.~2019.12.31.)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평가항목별로 엄정하게 자료수집․분석․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 75명을 선정하였다. 연맹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0대 국회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좌우/여야의 정치성향을 배제하고 객관적인 지표인 ① 본회의 재석, ② 상임위원회 출석, ③ 법안표결 참여, ④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⑤ 통과된 공동발의 성적, ⑥ 국정감사 현장출석, ⑦ 국정감사 우수의원, ⑧ 대정부질문 가점, ⑨ 예결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⑩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⑪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⑫ 상임위원회 소위활동 등 12개 항목을 계량화하여 우수의원을 선정했다고 선정기준을 밝혔다.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황주홍 의원은 법안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제43기 경우장학금 수여식이 2월 28일 오전 11시 30분 고흥경찰서장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오인구 경찰서장, 한기민 전남도경우회장, 서채수 사무처장, 김은선 사무과장, 유홍철 고흥경우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인덕대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신현호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용기를 북돋워주었다. 이 자리에서 한기민 전남도경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이 사회 발전에 큰 기여하는 인물로 성장하고 그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만족한다.”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고흥경찰서장님, 경우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전했다. 오늘 장학금을 받은 신현호 학생은 “경우회원님들께서는 경찰관으로 재직 당시에도 희생과 봉사를 하셨을텐데 퇴직 이후에도 장학금 후원을 해주셔서 경찰에 대한 존경심이 생겼다. 저를 경우 장학생으로 선발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열심히 공부하여 장학금에 대해 보답해드리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고흥군은 28일 송귀근 고흥군수 이하 산하 전 직원이 모은 코로나19 특별성금 7백3***만5천원을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한다는 의미로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모금해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기탁하여 각종 위생용품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송귀근 군수는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이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우리군도 코로나 바이러스 종식때까지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버스터미널과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소독과 각 마을과 경로당, 시장 등에 방역장비와 소독약품을 보급해 매일 예방 방역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전남에서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발표를 통해 추가 감염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밤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긴급 발표를 통해 “순천에서 발생한 두 번째 확진자는 25세 여성으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대구 방문 후, 27일 기침과 인후통 등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후 28일 밤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도는 검사 이전에 전남대학교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 조치했다”고 말했다. 현재 전라남도는 도 신속태응팀과 순천시 역학조사반을 통해 심층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김 지사는 또 “소속 근무기관에서도 대구를 다녀왔다는 본인 진술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자택에서 격리토록 했고, 확진자 스스로도 21일부터 가족과 별도 공간에서 자택격리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이번 확진자가 25일부터 26일 까지 미용실, 식당, 카페 등을 방문한 것이 잠정 확인됐다”며 “추가 역학조사가 나오는대로 자세한 이동경로 등도 즉시 도민께 알려드리겠다”고 말하고 “이후 확인된 접촉자도 신속히 격리 조치해 추가 감염을 막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28일 신천지 신도 1만 5천 681명에 대한 1·2차 전수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금까지 신도 1만 3천 597명, 교육생 2천 84명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고, 현재까지 유증상자는 88명, 미확인자는 1천 354명, 고위험군 직업 종사자가 69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기침, 콧물, 인후통 등 초기 감기 증상인 유증상자 88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36명은 음성이고 나머지 52명은 검사중이거나 검사의뢰를 준비중이다. 현재까지 전화, 문자 메시지에도 불구하고 확인이 안된 신도 1천 354명에 대해서는 29일부터 경찰서와 합동으로 현장 조사와 위치 추적을 병행해 빠른 시일내에 소재를 확인할 예정이다. 공공기관·의료기관·사회복지시설·교육기관 등 고위험군 직업 종사자 695명 중 유증상자 11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으나, 2주간 자가격리를 권고했고 거주 공간과 인근 지역은 방역 소독을 마쳤다. 특히 무증상 684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예방 차원에서 자가격리를 권고 중이며, 관할 보건소 전문가가 매일 2차례 이상 증상 유무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허석 순천시장이 코로나19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28일 오후5시에 열고 1차 양성판정을 받은 조례동에 거주하는 25세 여성이 있다고 브리핑을 했다. 1차 양성판단을 받은 25세 미혼여성은 지난 14~15일 대구 동성로를 방문해 친구를 만나고 왔으며, 순천시 조례동에 거주하며 직업은 간호사로 현재 특정종교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근무하던 병원장에게 대구 방문사실을 알리자 자가격리 권고 받고 22일부터 자가격리중에 있던 중 26일 순천의 모 식당 2곳에서 점심과 저녁을 먹었으며, 27일 자각증세인 기침과 두통증상, 인후통이 발생 오늘(28일) 오후 12시 50분경 순천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금일 오후 1시 40분 2차 확진검사 의뢰했으며, 전남대학교병원으로 이송해 현재 전남대학병원 음압병동에 입원 치료중에 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 결과는 약 1시간(18시)뒤에 나올 예정이며 최종확진결과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브리핑이 19시에 있을 예정이다. 한편 신대지구 9차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건은 부산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은 사실로 밝혀졌으며 4시경 보건소에서 검사를 의뢰 진행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계에서도 행사 축소와 자제 등 선제적 예방활동에 나서줄 것”을 호소했다. 김 지사는 이날 종교행사 자제에 따른 긴급 호소문을 통해 “코로나19 사태가 국내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돼 우려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특히 “전국이 일일생활권으로 연결돼 우리 모두 감염위험에 노출돼 있는 매우 위중한 상황이다”며 “도민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선제적 예방실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종교계에도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법회나 예배, 미사 등 다수가 참여하는 종교행사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김 지사는 “코로나19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전남도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2019~2020 V-리그 5라운드 MVP로 남자부 대한항공 비예나, 여자부 KGC인삼공사 디우프가 선정되었다. 남자부에서는 기자단 투표 30표 중 총 11표(한선수 6표, 정지석 5표, 나경복 3표, 김규민 1표, 마테우스 1표, 오은렬 1표, 기권 2표)를 획득한 대한항공 비예나가 지난 2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하게 되었다. 비예나는 5라운드 간 공격 종합 1위, 서브 2위, 득점 3위를 기록하며 팀의 5라운드 전승에 앞장섰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기자단 투표 30표 중 총 16표(강소휘 9표. 러츠 3표, 기권 2표)를 획득한 KGC인삼공사 디우프가 5라운드 간 득점 1위, 블로킹 2위에 이름을 올리며 팀의 후반기 도약에 힘을 보탰다. 도드람 2019~2020 V-리그 5라운드 MVP 시상은 2월 28일(금) 대전 충무체육관(삼성화재 VS 대한항공)에서 남자부가 진행되며 여자부는 2월 25일(화) 대전 충무체육관(KGC인삼공사 VS IBK기업은행)에서 실시된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공동체 살리기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28일 2020년 상반기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해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최근 신종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원활한 혈액 수급과 혈액 기증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생명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2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체결한 바 있으며 ‘사랑의 헌혈’ 실천을 위해 교직원과 학생들의 단체헌혈 권장 및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대한 공로로 2015년 12월 대한적십자사 유공장 은장을 수상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혈액수급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헌혈문화에 동참하고 나눔정신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흥종합병원이 국민안심병원 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았다. 국민안심병원은 코로나19에 대한 국민 불안을 줄여, 비호흡기 환자들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을 운영해 병원 내 감염을 차단한 것이다. 장흥종합병원은 전국 91개 안심병원 중 한 곳으로 지정됐으며 국민안심병원 A유형으로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으로 운영하게 된다. 장흥종합병원은 이와 별도로 병원 내 감염예방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정문을 제외한 모든 출입구를 통제하고 정문에서 24시간 발열체크 및 병문안객 통제, 병원 감염예방 및 관리 활동을 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별도의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을 설치하고 전문의가 환자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