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발생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고흥군을 비롯한 전남 동부권 각 기관들이 단체 헌혈 행사를 추진하는 등 소매를 걷어 올렸다. 설 연휴와 겨울방학에 따른 혈액보유량 감소시기에 신종코로나 유입으로 단체헌혈 취소, 외출 기피 등이 잇따르면서 국내 혈액보유량에 빨간불이 켜졌기 때문이다. 현재 적십자사가 보유한 혈액 보유량은 적정량 5일분에서 3일분 아래로 크게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상황에서 고흥소방서, 도양센터 임직원 및 도양읍 의용소방대원 일동은 4일 오전 9시부터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헌혈 참여자는 헌혈 전날 음주를 삼가고,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4시간과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간 기능 검사와 B형·C형 간염검사를 포함한 11종의 혈액검사도 제공되었다. 고흥소방서는 앞으로도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대한적십자사 혈액원과 긴밀히 협조해 헌혈권장 활동과 홍보 등을 꾸준히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헌혈에 참가한 한 직원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이번 단체헌혈을 통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시간미상경 제주 우도 남동방 약 74㎞ 해상에서 제주 서귀포 선적 29톤 어선에 화재가 발생해 어선이 침몰하고 승선원 8명 중 2명이 구조, 나머지 6명에 대해는 수색중이라고 밝혔다. 사고는 오전 3시 20분경 제주도로 접수됐으며 승선원 8명 중 한국인 선원 2명이 구조됐다. 이에 따라, 실종자 수색을 위해 헬기, 해경정, 어업지도선 등 22척과 민간어선 19척이 동원됐으며 사고 직후 2명을 구조했으나 구조자 중 1명은 팔, 다리 등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전 6시 도민안전실장을 중심으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진행하고 07시부로 지역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해 신속한 구조, 수색 및 실종자 가족 지원을 위해 총력을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동근 해양수산국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해 사고 수습에 모든 행정력을 다하겠다”며 유관기관·단체에 사고수습을 위한 모든 수색·지원 협조를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나주시는 NH농협은행 나주시지부에서 2019년도 나주시 제휴카드 적립기금 9039만원을 전달해왔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기금은 작년 한 해 시청 공직자들이 사용한 복지카드, 각 부서 및 읍·면·동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등의 이용액 0.1%~1%를 적립해 마련됐다. NH농협 나주시지부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나주시에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시청 시장실을 방문한 박내춘 지부장은 “NH농협이 지역 발전에 소소하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 활동을 비롯해 지역민을 위한 편리하고 친절한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전달받은 적립기금을 복지증진 및 지역개발사업, 소속 공직자 후생복지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적립기금은 지역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을 구현하는 금융기관으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의당 윤소하 의원 4일 선관위가 획정안을 발표하였습니다. 국회 교섭단체의 협상이 늦어지면서, 선관위가 시간에 쫒겨 발표했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이번 획정안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안입니다. 선거를 40여일 앞 둔 지금, 이미 두 달 넘게 선거운동을 하고, 당내 경선을 치른 예비후보들과 유권자를 고려한다면, 선거구 획정안은 선거구 변화가 최소화 되는 방향에서 결정되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이번 선관위 획정안은 전남의 경우 10개 선거구중 5개 선거구가 바뀌고, 영암무안신안 선거구는 아예 없어져 버렸으며, 인구 23만이 넘는 목포는 갑자기 신안과 하나의 지역구가 되어 버렸습니다. 강원 역시 8개 선거구중 5개 선거구가 바뀌고, 그 중에는 태백산맥을 넘어 6개시군을 하나의 선거구로 만드는 경우도 발생했습니다. 선거법 25조 3항에는 인구범위를 벗어나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농산어촌의 지역대표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는 인구 기준을 충족하는 범위에서 갈수록 인구가 줄어드는 지방의 선거구를 최대한 보전하고,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수도권의 선거구를 줄여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이번 선관위의 획정안에는 이런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4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모한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전국 최다인 29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적으로 151개 마을이 균형위 선정위의 평가를 거쳐 127개소가 최종 선정됐으며, 전라남도는 전국 23%를 차지한 29개 마을이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전국 최다 선정돼, 앞으로 4년간 국비 449억 원을 지원 받게 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도시는 4년, 농어촌지역은 3년 간 사업을 추진하며, 마을별로 지원된 국비는 도시 30억 원, 농어촌지역 15억 원 내외다. 사업은 주로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한 슬레이트 지붕개량, 노후주택 정비 등 주택정비, 담장·축대 정비, 마을안길 소방도로 확충 등 안전시설 정비, 재래식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게 된다. 또 노인 돌봄,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 케어 및 역량강화사업 등 소프트웨어 사업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도시지역이 총 3개 마을로 여수시 주삼동 봉강마을, 영광군 영광읍 황토구뎅이마을, 완도군 완도읍 항동마을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지난 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사업’에 대한 공사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양이 1조 3천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4년까지 여수시 묘도 일원에 조성된다. ‘여수 묘도 LNG 터미널 사업’은 여수산단 내 발전산업용으로 사용된 석탄 연료를 청정 LNG 연료로 대체할 수 있어, 광양만권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향후 수소연료전지, 저온물류 등 연관산업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대규모 민간투자사업인 ‘여수 묘도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조기 인허가와 제도개선 등을 건의하며 기업 맞춤형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따라 지난달 28일 정부에서 발표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기업 투자애로 해소지원 프로젝트에 ‘여수 묘도 동북아 LNG허브 터미널’이 포함됐고, 산업통상자원부의 공사계획 승인으로 이어졌다. ㈜한양은 1단계로 20만㎘급 LNG 저장탱크 4기와 기화송출장비, 12만 7천톤 규모의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시설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번에 LNG탱크 1기와 기반시설에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군산해경이 불법 포경선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예고하고 나섰다. 최근 고래 포획 의심선박이 활동을 시작했다는 첩보가 입수됐기 때문이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조성철)에 따르면, 관할 해역에서 3월 9일 ~ 5월 31일까지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동원해 ′고래 불법포획 및 유통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2월과 3월 전북 군산시 어청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으로 고래를 잡던 포경선 6척(21명 입건, 8명 구속)이 해경의 끈질긴 추격 끝에 덜미를 잡혔다. 이런 사례는 2018년 5월에도 발생했다. 경비함이 나타나자 포경선은 해체 작업 중이던 고래 120㎏을 바다에 버리고 도주를 시도한 것. 어청도 인근은 역사적으로 포경활동이 많았던 곳으로 동해의 고래가 봄이 되면 새끼를 낳기 위해 어청도 근해로 올라오기 때문이다. 해경은 관할 해역에서 이러한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입체적 단속 작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래포획 의심선박이 출항하면 이동경로를 파악해 항공기로 감시하고 경비함정이 추격할 방침이다. 또 육상에서 고래 고기를 실고 나르는 냉동 화물차도 감시 대상에 포함시켰다. 점 조직으로 활동하는 고래포획사범의 특성상 입체적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동해안 풍랑주의보 및 강풍주의보 예보에 따라 연안해역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3월 4일(수)에서 3월 6일(금)까지 3일간 연안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발령 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주의보’,‘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포항해양경찰서장은“국민들의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풍랑주의보와 함께 강풍주의보 발효시에는 해상 기상이 매우 나빠지고 해안저지대나 방파제에는 너울성 파도가 발생하므로 국민들 스스로가 방파제 및 갯바위의 출입을 자제하고 안전요원의 통제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거듭 강조 하였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전국 해안가 중 전남지역 해안에서의 차량 추락사고 발생건수와 사망자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아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이 지난 2018년과 2019년, 2년 동안 서해청 관내 5개 해양경찰서에서 발생한 차량 추락 사고를 분석한 결과 서해청 관내 사고 건수는 54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들 사고로 모두 19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고 건수는 같은 기간 동안 전국 해안가에서 발생한 전체 차량 추락사고 129건의 41%에 해당된다. 또한 전체 사망자 33명 중 19명을 차지해 사망자 비율은 57.5%에 이른다. 해양경찰서별로는 완도가 2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목포와 여수로 각각 15건과 14건을 차지했다. 이에 따른 사망자는 완도가 6명, 목포와 여수가 각각 5명이었다. 이처럼 전남지역 해안의 차량 추락사고가 많은 것은 타 지역과 달리 섬이 많고 긴 해안가를 가지고 있는 지역적 특성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서해해경청은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와 협업해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보성군은 2020년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 추진단을 구성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군은 적극행정 전담부서로 총무과를 지정하고 지난해 제정된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 규정에 따라 ‘보성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했으며 사전컨설팅 감사제도 활용, 군민신문고 설치 등 적극행정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적극행정 정착과 군민 체감도 향상을 목표로 실행계획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감사에 대한 부담 등 ‘소극행정’을 야기하는 원인 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고도의 정책결정의 경우 실무자 징계 제외, 행정종합 배상공제 가입 등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소극행정에 대한 판단기준을 명확히 하고 소극행정 예방시스템인 ‘소극행정 지원센터’ 등을 적극 알려 군민들의 피해를 막는다. 또한,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와 인식전환, 공감도 향상을 위해 군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무자가 군민 친화적으로 업무를 추진 할 수 있도록 관련제도 정비, 인식 개선 등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군민을 위한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자연스럽게 확산되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대구·경북 시도민이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중·경증환자를 수용하고 사랑의 도시락 지원을 통해 상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만남의 광장에서 가진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피해지원에 따른 긴급 발표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특히 김 지사는 “대구·경북과 전남은 대구 서문시장 화재와 경주·포항지진, 여수 수산시장 화재 등 아픔이 있을 때 마다 함께했다”며 “전남도와 도의회, 도교육청, 목포시 등 22개 시군과 의료기관, 시민사회단체 등 31개 기관이 힘을 모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라남도 사회단체연합회 황금영 회장이 대표 낭독한 합동 발표문에서는 “이미 대구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증환자 한분이 화순전대병원으로 옮겨 치료받고 있어 환자분들을 적극 수용해 최선을 다해 쾌유를 돕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일선에서 감염병과 사투를 벌인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받는 환자분들의 건강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을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 위주의 식사를 제공하겠다”며 아낌없는 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소기업을 돕기 위해 4일 광주은행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한 송종욱 광주은행장, 정양수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청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은행은 전남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전남신보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게 특별출연금의 12배인 12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 보증한도는 최대 1억원이며 보증료는 0.8% 이내로 감면하고 대출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기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업무협약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상생협력을 통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에 매년 특별출연을 해오고 있으며 2018년 7억원에서 지난해 10억원으로 대폭 상향했고 올해도 10억원을 특별출연해 전남도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 해남군 산이서초등학교 졸업 동문회는 지난 3일( 동문회장 박성군)를 비롯 동문들은 코로나19로 신음하는 대구 경북지역 마스크보내기 성금을 모아 산이서초등학교( 교장 박문규)에게 전달했다. 산이서초등학교는 1944년 개교이후 73회 졸업생을 배출한 긴 역사를 자랑한 학교이며 6-70 년대에는 전교생이 1000여명 가까운 큰 규모의 학교였다. 그러나 현재는 전교생 60여명이 학교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작은 학교가 되어 있었다. 7-80년대 산업화의 물결로 농촌을 떠났던 젊은이들의 빈 자리는 소규모로 맥을 이어가는 농 촌 학교들을 보면서 실감 할수 있었다. 산이서초등학교졸업 동문들은 매년 4월이면 동문회를 개최하여 본교 운동장에서 노.소 화합의 장을 만들어 소통하며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었다. 올해에도 예전과 다름 없이 동문회를 개최 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잠정 연기 되면서.동문들 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대구 경북에 마스크를 보내기로 뜻을 모으면서 성금을 모 금 한 걸로 전해졌다' 산이서초교 동문회는 작은 정성이지만 대구 경북 주민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고 싶다고 덧붙 였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오후 9시40분경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경선 제4차(13곳) 결과를 발표했다. 고흥보성장흥강진군 선거구는 한명진 예비후보를 누르고 김승남 예비후보가 승리를 했으며, 나주화순 선거구는 김병원, 손금주 예비후보를 누르고 신정훈 예비후보가 승리했다. 영암무안신안군 선거구는 백재욱 예비후보를 누르고 서삼석예비후보가 민주당후보로 확정됐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정책자문위원회 등 바다가족을 대상으로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박제수 완도해경서장은 서한문을 통해 “완도해경은 소속 전 직원과 의경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종합상황대책팀을 가동하여 24시간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부인 등 다수가 참여하는 단체행사를 자제하고 청사 내ㆍ외부를 매일 소독하여 보건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당부하였고“코로나19는 바다가족 모두가 서로 믿고 도우며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합쳤을 때 비로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며, 완도해경도 전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