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 강진소방서(서장 김도연)는 김남현 전남지방경찰청장이 지난 6일 장흥119안전센터에 방문해 감염관리실 운영 현황 및 출동한 경찰에 대한 장비 감염방지 소독법 시연 등을 관람하였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 19 국가 비상사태와 관련하여 감염확진(의심)자 신고접수 급증으로 2차 감염확산을 방지하고자 경찰·소방 출동 후 각 감염관리실을 통한 감염방지를 실시하는데 ▲개인안전장비 착용 및 행동요령 ▲감염관리실 운영 현황 및 이용방법 ▲경찰 인력․장비소독 ▲감염방지 보호복 및 경찰차량 내부 등 소독 등을 시연했다. 김남현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코로나 19로 일선에서 힘써주신 소방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고, 경찰 또한 감염예방에 모든 노력을 기하겠다”밝혔다. 김도연 강진소방서장은 “언제나 사건 현장 최전선에 있는 경찰과 소방이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도 앞장서서 지역민을 보호하고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우리 건강이 선행돼야 국민의 생명과 재산도 지킬 수 있고 특히 지금처럼 온 국민이 예방지침을 잘 따르고 생활한다면 분명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7일 오전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인 장흥종합병원을 방문, 발열검사를 받고 있다. 김 지사는 코로나19 대응상황 점검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이승옥 강진군수가 7일 오전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대비해 감염병 전담병원인 강진의료원을 방문, 정기호 원장으로부터 운영현황 및 코로나19 감염병 환자 중증도에 따라 음압병동과 일반병동 구분 입원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감염병 전담병원인 강진의료원과 국민안심병원인 장흥종합병원을 잇따라 방문해 병상 확보 등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진의료원은 지난 2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환자 입원을 위해 병동별로 환자 동선분리 및 CCTV를 설치하는 등 78병상에 즉시 입원이 가능토록 시설공사를 완료, 앞으로 확진환자 발생시 경증환자 위주의 치료를 전담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코로나19 환자들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치료 과정에서 의료인의 감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감염 관리 대책도 철저히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장흥종합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병원내 감염 예방대책을 점검하고 병원 관계자를 격려했다. 국민안심병원은 국민들이 코로나19 감염에 걱정없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호흡기질환 환자를 병원 방문에서 부터 진료까지 모든 과정을 일반 환자와 분리해 치료한 병원이다. 현재 전남도내 11개소가 운영 중이다. 김 지사는 병원 관계자들에게 “발열, 호흡기 증상자 진료 시 의료진은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환자는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평소 산을 좋아해 5~6일 강진과 목포 인근 산행을 마치고 목포를 방문해 저녁 6시경 목포중앙시장내 한 순대집에서 민주당 김원이 후보를 만났다.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서울시 정무부시장으로 근무시절 함께 근무한.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 후보를 만나 덕담과 안부를 나누며.이 자리에서 산에 왔다가 김원이 후보를 만나게 되었다며 목포 방문한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임종석 전 실장은 서울시 정무부시장시절 인연을 떠올리며“김원이 후보를 력려했다. 이어 식당안있는 시민들은. 임 전 실장과 김원이 후보를 알아보고 기념사진촬영 요청하였으며.임 전 실장의 방문 소식을 접한 근처 식당과 점포에 있던 시민들까지 몰려 김원이 후보와의 대화를 중단하고 시민들과 기념촬영에 친절하게 응해 주었다 한편 목포에서 임 전 비서실장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민중당 김선동 후보가 지난 4일 현대제철 순천 단조공장 정문 앞에서 열린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주최의 ‘단조공장 분사철회 촉구 기자회견’에 함께한 뒤 성명을 내고 현대제철은 단조공장 분사를 철회하고, 모든 비정규직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김선동 후보는, 현대제철이 3월 25일 주주총회에서 순천 단조공장을 4월 1일 자로 가칭) 현대IFC로 분사하겠다는 계획을 노동자들과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며 이 발표로 직접생산을 담당하는 3개 하청전문사에 소속된 400여 명의 지역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현대제철의 자회사로의 분사로 고용과 생존권 박탈의 불안에 힘들어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선동 후보는 또, 현대제철이 구조조정을 통해 기술력과 경영의 실패를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떠넘기려 하고 있다며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쓰다 버리는 물건 취급하며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박탈하는 것으로 현대제철이 문재인 정부의 노동존중, 사회적으로 위험의 외주화 금지와 비정규직 철폐 목소리를 외면하며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고용불안을 일으키는 파렴치한 꼼수만 두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지난시절 현대하이스코가 노동조합을 결성했다는 이유로 비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7일 새벽 국회가 순천시 선거구 관련, 해룡면을 분할하여 광양시·구례군·곡성군선거구에 포함한 것과 관련 민중당 김선동 후보가 긴급성명을 내고, 순천시민을 능욕한 더불어민주당을 강력 규탄했다. 다음은 김선동 후보의 성명 전문이다. 순천시민을 능욕한 더불어민주당과 적폐정치세력을 강력히 규탄한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순천시민 여러분! 참으로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수많은 반대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과 적폐정치세력은 순천시민의 헌법적 권리를 박탈하고 순천시민들의 마음과 지역을 갈가리 찢어놓고 말았습니다. 오늘 새벽, 국회가 공직선거법을 개정해 선거구를 획정하였습니다. 순천과 광양·구례·곡성을 합하여 갑을로 나누고 해룡면을 광양·구례·곡성에 떼주는 내용입니다. 도대체 왜 우리 순천이 이런 누더기 취급을 받아야 합니까? 20대 국회는 스스로 적폐국회임을 선언했습니다. 제 밥그릇 챙기기 앞에서는 여야를 가리지 않았습니다. 국민들, 순천시민들의 헌법적 권리와 민심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개혁의 길목에서 번번이 적폐세력의 눈치를 보며 야합하더니, 다 죽어가는 적폐세력을 살려놓고, 결국 순천시민들을 능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더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0. 4. 15.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수아이파크뮤직과 함께 하는 FUNFUN 국회의원선거 토크’를 들려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수시가 운영하는 공원음악방송인 여수아이파크뮤직(yeosu I park music)에 3월 9일부터 여수시선관위 서윤정 홍보계장이 출연하여 DJ와의 대담을 진행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한 선거운동방법, 18세 유권자가 알아야 할 선거법, 투표절차 및 유의사항 등 평소 유권자가 궁금해 하는 내용을 선관위 직원이 직접 출연하여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현재 선관위는 지역신문사와 협업으로 매주 딱딱한 법조문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한 「알기쉬운 선거정보 문답풀이」코너도 마련하여 시기별로 맞춤형 선거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 유권자가 현명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음악방송·신문지면,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시민들과 선거일까지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3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구례군 '지리산피아골식품 김미선 대표'를 선정했다. 김미선 지리산피아골식품 대표는 대학 졸업 후 지리산피아골에서 부모의 농사일을 도우며 26세에 대한민국 최연소 여성 이장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콩, 고사리, 산나물 등 농산물을 위탁 판매해 주민과 화합을 이끈 청년여성농업인이다. 구례군 토지면에 소재한 지리산피아골식품은 김 대표가 프리미엄 전통발효식품을 대표한 회사로 성장시키기 위해 2011년 설립한 발효식품생산 법인이다. 지리산피아골식품은 115㎡의 농특산물 판매장과 약 99㎡의 체험교육장을 운영 중이며, 이 체험교육장은 농림축산식품부 2015년 6차산업 체험교육장으로 선정됐다. 김 대표는 청정지리산의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지리산 고로쇠수액을 활용해 고로쇠 된장과 냄새 없는 청국장, 찹쌀 고추장, 고로쇠 간장, 전통메주 등 15개 제품을 만들어 상품화해 연간 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실제로 지리산피아골식품에서 생산한 제품은 GMO원료와 인공합성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전통장류 업체인 만큼 전통과 위생의 조화를 위해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인증에 이어 ISO 2200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우유를 공급하기 위해 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소 결핵브루셀라병에 대한 일제검사에 들어갔다. 소 브루셀라병은 유사산과 유량감소를 유발하고 소 결핵병은 기침과 만성쇠약 임상증상을 보이는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사람에게도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알려져 있다. 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감염 초기에 특징적인 임상증상이 없어 감염소 조기색출이 어려운 결핵병에 대해 1세 이상 젖소 전 두수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유사산을 일으키는 브루셀라병은 집유장에 납유된 원유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농장단위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의 감염이 확인된 개체는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살처분 하고, 감염소와 함께 사육된 소는 이동제한과 주기적인 재검사, 발생농장 소독 등의 방역 조치를 실시해 사전 질병확산을 차단할 방침이다. 정지영 전남동물위생시험소장은 “젖소 사육농가의 가축전염병 조기 색출과 전파 방지를 위해 정기적인 결핵브루셀라병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도내 젖소 농가는 원활한 검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내 젖소 브루셀라병은 2012년 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6일 완도군 노화도 충도 선착장 앞 해상에서 차량 1대가 추락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밤 9시경 A씨(37세, 남)가 충도 선착장으로 이동 중 졸음운전으로 해상에 추락하여 이를 발견한 마을이장 B씨(남, 43세)가 밤 9시 9분경 112를 경유하여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 접수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순찰차, 구조대를 급파, 신고접수 23분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현장확인 결과 운전자 A씨는 자력으로 이탈하였으며 안전상태 이상이 없고, 오후 9시 37분경 크레인 차량을 이용하여 추락차량을 인양하였다. 한편, 운전자 A씨는 건강에 이상없이 자택으로 귀가 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6일 오후 도청 접견실에서 전남도립국악단 제7대 예술감독에 류형선 작곡가를 위촉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6일 오후 도청에서 코로나 19 피해 화훼농가 돕기 이동식 화훼장터에 참석해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꽃을 구입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부터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어 꽃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농가경영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가 대학 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기금 5백만 원을 대학에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탁은 개강을 앞둔 학생들의 강의와 학내 활동 중 일어날 수 있는 ‘코로나19’ 학내 확산을 방지하고, 학생들과 지역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NH농협 순천시지부가 기탁 계획을 밝힘에 따라 전격적으로 진행되었다. NH농협은행 조창현 순천시지부장은 “순천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고, 머지않아 지역 유일의 국립대인 순천대가 개강을 앞두고 있어 염려가 많이 되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 안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열중하고, 지역민들도 함께 응원함으로써 함께 위기를 극복했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고영진 총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현재 우리 순천대에 가장 필요한 곳에 활용할 기금을 쾌척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예방하는 활동에 최선을 다해 학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순천대는 이번 발전기금을 ‘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2009년 유럽 진출 이후 11년 만에 K리그로 돌아온 이청용(32)은 더 나이가 들기 전에 국내 팬들에게 자신의 플레이를 매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했다. 이청용은 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울산현대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낸 이청용은 김광국 울산현대 대표이사로부터 건네받은 울산 유니폼을 즉석에서 입은 채 포즈를 취했다. 이어 그는 K리그에 복귀하는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2004년 K리그 FC서울에 입단한 이청용은 2009년 잉글랜드의 볼턴 원더러스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2015년 크리스털팰리스(잉글랜드), 2018년 Vfl 보훔(독일)으로 적을 옮기며 활약했다. 그리고 지난 3일 울산현대가 이청용의 입단을 공식 발표하면서 그는 울산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복귀하게 됐다. 한편 이날 행사를 진행한 프로축구연맹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엄중한 상황 속에서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만큼 출입하는 취재진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을 의무적으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