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여유당에서 2025 청소년 국제교류단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의 우호도시인 미국 브레아시 방문을 위해 선발된 청소년 24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전 교육과 국제 에티켓 강의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국제교류단의 주요 일정과 활동 전반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자기소개를 통해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외국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매너를 익히기 위해 글로벌비즈니스 전문가의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에서는 현지 상황과 비상 대처 요령 등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민간외교의 사명감을 갖고 교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방문을 마치고 의미 있는 교류 경험을 쌓고 돌아올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단의 미국 브레아시 방문은 2월 3일부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1월 22일부터 2월 9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나눔 활동 △청년 활동 △정약용 활동 △공동체 활동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주민 모임의 성장단계에 따라 씨앗(1단계), 줄기(2단계), 열매(3단계)로 나눠 역량에 맞는 단계적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정약용의 도시, 남양주시’를 상징하는 정약용 활동 분야를 새롭게 신설했다. 이 분야는 정약용 선생을 주제로 한 교육,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약용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주민들에게 적합한 기회를 제공한다. 씨앗단계 사업은 남양주시민 5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된 모임에는 4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줄기단계(10인 이상), 열매단계(15인 이상)는 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며, 각각 600만 원과 800만 원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시는 사업을 통해 △재능 나눔 △청년 네트워크 형성 △정약용 미디어 콘텐츠 제작 △마
(정도일보) 남양주시 퇴계원읍에 소재한 기독교대한감리회 퇴계원교회는 지난 17일 지역사회 복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쌀 20포(10kg)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후원품은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 송용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용찬 목사는 “기부된 쌀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겨울철을 맞이해 많은 가구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후원은 수혜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퇴계원교회 목사님과 모든 성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생활안전협의회, 와부파출소와 함께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야간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명절을 앞두고 △금은방 △금융기관 △무인점포 △편의점 △여성 운영업소 등 범죄 취약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종산 와부파출소장은 “이번 합동 순찰은 지역사회의 범죄 및 불안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였다”며 “와부파출소는 앞으로도 생활안전협의회와 협력해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이번 합동 순찰에 적극 참여한 생활안전협의회와 와부파출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력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크게 증진시켰다.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더욱 안전한 와부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와부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에서 수십년간 활동을 하며 지역봉사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협의체의 지정기탁 후원금을 통해 마련된 햇반, 사골곰탕, 떡국떡, 김 등 17가지 품목의 식료품 꾸러미와 별내동 소재 청해수산 장어의 꿈(대표 황문찬)에서 후원한 장어즙 50박스(500만 원 상당)로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소외계층 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필식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나눔 활동이 모든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전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작은 것부터 나누는 따뜻한 별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9일 퇴계원남성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제8대 박상섭 대장의 이임식과 제9대 진승호 대장의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상섭 전 대장은 2년간 대장직을 맡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소방훈련과 안전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대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 박상섭 이임 대장은 “지난 2년 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퇴계원남성의용소방대장직을 잘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고, 진승호 신임 대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소방대의 명예와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퇴계원남성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방안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진승호 취임 대장의 지도 아래 보다 발전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나윤호 서장은 “박상섭 이임 대장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진승호 취임 대장이 새로운 리더로서 퇴계원남성의용소방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농업인핵심리더반’ 개회식을 개최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초 농업인들이 한 해의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최신 작목별 연구와 농업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관내 농업인 단체 임원과 일반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초빙된 김석 농업경영연구소장은 ‘농업경영체 성공 전략 및 공동체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 분야 지도 및 농정사업을 농업인들에게 공유했다. 주광덕 시장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우며 성공적인 한 해를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남양주시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균형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품목별 농업인단체와 농업에 관심 있는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농업인 핵심리더 △배 재배기술 △4계절 양봉관리△고품질 먹골배반 등 총 2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정도일보) 화도읍이장협의회와 녹촌2리(성생공단)는 17일, 남양주시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하늘아래’에 대형 온돌 침대를 후원했다. ‘하늘아래’는 2023년 6월 화도읍 묵현리에 개소한 장애인주간이용시설로, 발달장애인과 뇌병변 장애인 8명이 입소해 사회재활서비스를 받고 있다. 이번 후원은 남양주시 장애인체육회가 해당 시설의 열악한 환경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화도읍이장협의회에 전달하면서 추진됐다. 이를 계기로 김용완 회장과 이길용 녹촌2리 이장은 성생공단의 후원을 받아 대형 온돌 침대를 지원하는 데 앞장섰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발달장애인 시설의 제설작업과 함께 나눔에 동참해준 화도읍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요섭 시설장은 “중증발달쟁이인의 신변처리를 위한 침상이 없어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때마침 온돌 침대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평소 각종 스포츠용품을 후원해 주시는 남양주장애인체육회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펀그라운드 다산, 17일 펀그라운드 오남에서 남양주 명소를 배경으로 한 보드게임 ‘남양주 N-트래블러’를 활용한 보드게임 강좌와 놀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남양주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전달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펀그라운드 다산과 오남을 시작으로 다른 펀그라운드에서도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남양주 N-트래블러’는 우리동네 청년꽃간 ‘도심산책’ 청년사장이 제작한 보드게임으로, 남양주의 주요 명소를 탐험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보드게임으로 ‘도심산책’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2024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우수 창업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보드게임 강좌에서는 각각 2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게임의 규칙과 전략을 배우고 4명씩 팀을 이루어 게임을 진행했다. 특히, 게임 속에는 △정약용 펀그라운드 △물의정원 △정약용 도서관 등 남양주시의 명소가 녹아들어 있어 청소년들은 지역에 대한 흥미를 느끼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청년들과의 소통 강화와 시정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청년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기자단’은 청년 정책과 청년들에게 유용한 정보 등을 소재로 △블로그 기사 작성 △릴스 △카드뉴스 △인스타툰 등 다양한 SNS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며,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 창구로 활동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월 5일까지로, 시에 주민등록을 두었거나 시 소재 학교, 기업, 단체 등에서 활동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기자단은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블로그 기사 작성에서 한층 더 나아가 릴스와 인스타툰 등 트렌디한 홍보 방식을 도입해 청년층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기자단이 제작한 콘텐츠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시 소정의 참여비를 지급하는‘누구나 기자단’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해 SNS를 통한 청년정책 홍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과의 소통에서 기자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위한 설 명절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 명절 꾸러미는 진접읍 소재 미가굿푸드에서 후원한 감자탕을 비롯해 계란, 떡국 떡, 사골곰탕, 감, 유과, 두유, 냉동식품, 개인후원자가 만든 수제 수세미 등 총 6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취약계층 100가구를 방문해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재균 위원장은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저희가 정성껏 준비한 설 꾸러미가 넉넉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오제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마음을 내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따뜻한 마음들이 잘 전해져,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 △매월 ‘돌봄데이’ 봉사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남양주진건로타리클럽 및 남양주21세기병원과 함께 진건읍 저소득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위한 삼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건읍 내 저소득층의 건강 증진과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진건읍은 접종 대상자를 추천하고 △남양주진건로타리클럽은 접종 비용을 지원하며 △남양주21세기병원은 접종을 진행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40세 이상 75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약 4천만 원 상당의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제공될 예정이다. 문흥기 센터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진건읍 저소득층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게 돼 뜻깊다”며 “진건읍에서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정순 진건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예방접종 지원 사업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부터 저소득층의 건강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진건로타리클럽은 설 명절 꾸러미 지원, 냉장고 지원, 취약
(정도일보)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을 위한 2025년 특화 사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 2월 개소 이후 △장애인 가족 기능강화사업 △장애인 가족 역량강화사업 등 14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며 장애인 가족 1,200여 명이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찾아가는 가족 상담소 △긴급 서로 돌봄서비스 △장애부모 동료상담가 양성교육(심화 과정) △동료상담가 활동지원 등 4개 특화 사업을 추진해 장애인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고 협력을 강화해 장애인 가족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일녀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가족이 소외되지 않고 보통의 삶을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ENS코리아와 협력해 장애인 아동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지원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남양주시 화도읍에 거주하는 8세 중증 지적장애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가정은 40년 이상 된 낡은 집에서 생활해 열악한 주거 환경이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이었다. 시는 해당 가정을 발굴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과 ㈜ENS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 12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의 주관으로 일주일간 작업을 진행했다. 집수리 작업에서는 △곰팡이 자국 제거 △손상된 벽면 수리 △단열재 설치 △낡은 싱크대, 변기, 세면대 교체 △미끄럼 방지 타일 설치 등이 이루어졌으며, 열악한 주거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했다. 해당 아동의 어머니는 “마치 새집으로 이사 온 것 같아 감격스럽다”며 “아이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 발굴과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김일녀 장애인복지과장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6일 화성시에서 재가의료급여사업 슈퍼비전 기관 벤치마킹을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급여 대상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7월 재가의료급여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신규 참여 지역에 시범사업 참여 기관의 운영 노하우와 실무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재가의료급여사업 슈퍼비전 기관’을 지정했다. 남양주시는 재가의료급여사업 슈퍼비전 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10개 기관 중 경기도 내 유일한 기관으로 선정돼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화성시는 재가의료급여사업을 신규 추진하는 과정에서 남양주시의 구체적인 운영 경험과 실행 방안을 학습하기 위해 이번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대상자 사례관리,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구체적인 사업 자문이 이뤄졌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의료급여관리사는 “남양주시가 기존 자원뿐만 아니라 신규 자원까지 발굴해 대상자를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러한 노하우를 우리 시에서도 적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현모 복지국장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