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국제로타리3600지구 남양주 백합로타리클럽, 에너지 취약계층에 온정 전해…온열매트 후원

 

(정도일보)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 백합로타리클럽은 지난 1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온열매트 36개를 수동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난방비를 걱정하는 에너지 빈곤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수동면 지역 내 주거 취약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영재 회장은 “나눔의 손길로 계속되는 한파에 힘들게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방면에 걸쳐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온정의 손길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백합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나눔의 메시지를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 백합로타리클럽은 지난 1995년도에 창립하여 장애인 복지시설 후원품 기증, 의료사각지대를 위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와 후원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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