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상남도는 6일 재단법인 경상남도 투자경제진흥원 2대 원장으로 취임하는 오재호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오재호 신임 원장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에서 1순위 점수를 받아 추천됐으며, 오는 10일부터 2년간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을 이끌게 된다. 오재호 원장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코트라(KOTRA) 근무를 시작해 시카고무역관장, 전시컨벤션실장, 광저우무역관장, 대통령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미국 달라스대학교 MBA와 한양대학교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오 원장은 “최근 신설한 경남투자청의 기반을 다져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고 수출 통상 기능을 강화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 드리겠다.”며 “경남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투자유치 전문기관의 역할을 확실히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오 원장은 ▲ 투자유치 플랫폼 개발 ▲ 전략·타깃 기업 발굴 관리 ▲ 패키지 수출지원 사업 추진 ▲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 사업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2020년 7월 설립되어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중소기업・소상공인 육
(정도일보)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은 7월 초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도내 26개의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해수욕장 수질 및 백사장 모래에 대한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해수욕장 관리 기준치 이하로 ‘적합’하다고 발표했다. 해수욕장 수질 검사 항목으로는 장염 등의 질병과 관련성 높은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이다. 수질검사 결과 26개 해수욕장 모두 장구균, 대장균 기준치 이하로 해수욕장 수질기준에 적합했다. 또한 백사장 모래에 대하여 납, 카드뮴, 6가크롬, 수은 및 비소 등 중금속 5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전 항목이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 모든 해수욕장의 백사장이 안전하다고 밝혔다. 도내 해수욕장은 7월 8일까지 모두 개장하며, 오는 8월 2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연구원은 개장 중에는 2주에 1회 이상, 폐장 후 1회 이상 시군 합동으로 수질 검사를 실시하여 쾌적한 해수욕장의 환경을 유지하고 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도내 대표적 해수욕장 4개소(창원 광암・사천 남일대・거제 학동・남해 상주해수욕장)에 대한 해수 방사능
(정도일보) 경상남도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수행 지자체로 진주시와 하동군이 신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김해시, 2021년 통영시에서 시행됐던 사업은 이번 선정으로 올해 7월부터는 총 4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된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병원이 아닌 집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의료·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이다. 재가 의료급여 대상이 되는 의료급여 수급자는 의료급여관리사와의 상담을 통해 수립된 실행계획(케어플랜)을 바탕으로 최대 2년간 의료·돌봄·식사·이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한, 대상자의 필요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 냉난방 기구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이번 공모에 진주시, 하동군이 선정됨에 따라 업무절차, 시스템 운영 방법 교육, 김해시·통영시 수범사례 공유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김해시 의료급여 수급자인 최 모 씨는 지난 2017년 뇌경색 발병 후 2년간 요양병원에 장기 입원했지만, 2019년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로 선정되어 실행계획(케어플랜)과
(정도일보) 서귀포시는 오는 8월 1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 및 급식·위생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하절기 감염병 질환 및 식중독 사고발생을 예방하고 태풍·집중호우·화재 등을 대비한 시설 건출물 안전관리 확인과 통학차량, 실내 공기 질, 방역관리 등 어린이집 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시행하며,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다. 우선 서귀포 전체 어린이집 115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이 중 65개소(급식위생 47개소 및 안전 18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분야에서 △시설물·미세먼지·통학버스 △화재사고 예방 △신속대피 가능여부 등이고, 급식위생 분야에서 △교직원의 위생관리 △ 조리시설 설비 관리 △조리 ․ 급식 관련 청결, 소독, 적정상태 유지 관리현황 등이다. 점검 결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영유아보육법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조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각종 재해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진 만큼 집중관리가 필요한 시기이
(정도일보) 천안동남경찰서는, ‘23년 7월 5일 밤 7시부터 10시까지 관내 천안여고 통학로 및 산책로 주변에서 여성청소년과장, 청수파출소장, 학교전담경찰관 등 경찰관 10명과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학교장, 교사, 학부모, 학교사랑어머니회, 천안동남구자율방범연합대 청수지대, 경찰발전협의회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경‧학 합동 여고생 야간 하굣길 안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활동은 최근 하절기로 접어들면서 야간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여학생들이 많이 통행하는 통학로 및 공원 산책로 주변에서 발생이 우려되는 성범죄 예방의 선제적 분위기 제압을 위해 경찰과 학부모, 교사와 지역사회 자율방범대 등이 함께 참여했다. 안전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딸아이가 학업 때문에 밤늦게 귀가하는 경우가 많아 늘 불안했는데 이렇게 경찰과 지역사회 자율방범대에서 학교주변 취약지를 중심으로 순찰을 돌아 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신경써줘 정말 마음이 놓인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정원용 여성청소년과장은, “학교와 협업, 지역사회 자율방범대 등과 합동하여 여학생이 많이 통행하는 통학로 주변에서 야간수업을 마치고 밤늦게 귀가하는 여고생과 학부모들의 불안
(정도일보) 필리핀 최고의 환대, 요리, 그리고 오락을 경험, 호텔, 리조트, 풀 빌라, 인피니티 풀, 워터파크, 비취 바, 골프 코스, 그리고 환상의 공연과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는 필리핀 보홀 팡라오 섬의 최고의 럭셔리 리조트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 필리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인 보홀에 있는 가장 최신의 그리고 가장 큰 최고급 리조트인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이 첫 분양을 시작했다.. 이 리조트는 6월 30일에 모델하우스를 압구정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강남구 신사동 622-4에 오픈한다. 분양 전문 대행사로 참여하게된 ㈜분양7번가와 해외 부동산, 해외 여행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절대 잊지 못할 세계적인 휴양과 액티비티 경험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추천하고 있다. 보홀 팡라오은 필리핀에서 10번째로 큰 섬으로, 중앙 비사야스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그것은 건조한 계절에 갈색으로 변하는 1,200개 이상의 원뿔 모양의 언덕을 가진 유네스코가 인정하는 장소인 초콜릿 언덕, 무성한 숲과 야자나무 사이를 흐르는 경치 좋은 수로인 로보크 강, 그리고 보홀 세계 유일로 서식하고 있는 작고 사랑스러운
(정도일보) 인천시 연수구는 최근 운행차 굉음 등에 대한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5일 연수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운행차 소음유발·불법 개조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선학역 사거리, 송도 컨벤시아대로 등 민원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운행차 소음허용기준 초과 및 불법 구조변경 행위 여부 등 주거지역에서 소음을 발생시키는 운행차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운행차 소음 허용기준 초과 또는 소음기나 소음덮개를 떼어버리거나 경음기를 추가로 부착한 운행차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및 개선명령 처분함에 따라 위반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불법 개조한 부위는 원상 복구 조치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구민들의 안전한 도로 이용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운행차 소음유발 및 불법 개조 등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1월 14일, 서울대 멀티미티어동에서 개최된 TEPS(텝스)전문교육인양성과정(이후 “본 프로그램”으로 표기)의 1기수 교육성료 후, 현장 여기 저기서 교육생들이 주최측인 서울대 언어교육원측 스탭들에게 행사를 마치고 건넨 목소리들이다. 국내 최대 온라인 테솔(TESOL) 교육콘텐츠플랫폼을 운영하는 ‘리얼티칭’에서는 다음달 8월 11일~12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주최하는 제2기 TEPS전문교육인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예비과 현직 초·중등·영어교사와 영어학원강사들을 위해 ‘리얼티칭’의 온라인 교육콘텐츠 중 단강좌 1개를 30일동안 무제한 제공, 후원한다. 최근 대한민국 영어교육시장의 커다란 변화를 맞추어 영어교사와 영어강사에게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테솔(TESOL)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리얼티칭은 자사의 플랫폼에서 강의한 스타강사가 영어교육현장에서 TEPS(텝스)의 생생한 티칭 경험과 각종 학습노하우까지 공개하는 대면강의에 나선다. . 올 해로 두 번째로 개최되는 본 프로그램은 지난 첫 번째 행사와 동일하게 이틀 동안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진행되며 본 프로그램
(정도일보)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9월 말까지 관내 29개 마을, 주민 473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기억청춘’ 하반기 한지공예 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꿈꾸는 기억청춘’은 치매안심센터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관내 11개 면 65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전체 보건기관이 참여하는 선제적 치매예방 프로그램이며, 군은 올해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치매예방 교육을 비롯해 참여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춘 미술·공예요법, 치매예방 신체활동과 웃음치료 등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구성해 마을별 최대 24회에 걸쳐 탄력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지공예는 손의 소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한편 실용적인 물건을 완성하는 재미도 있다. 지난 상반기에 31개 마을 487명을 대상으로 한지를 이용한 다용도 바구니 만들기를 진행한 결과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이번 하반기 한지공예 교실에서도 수건 수납함 만들기를 진행한다. 한지공예 전문 강사가 29개 마을회관을 요일별로 방문해 마을별 총 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정도일보) 대전중부경찰서는 7월 5일 09:00 중부경찰서 3층 사랑홀에서 표창수상자, 포상휴가자 그리고 생일을 맞은 직원들을 축하하기 위한 ONE 대전-DAY 행사를 개최했다. 중부경찰서의 ONE 대전-DAY는 매월 생일자 및 표창·포상휴가 대상자를 위한 날을 지정하여 대상자들이 동료직원들의 축하를 받음으로써 기쁨이 배가 되고 소속감 및 자긍심을 부여 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중부경찰서장은 “업무에 바쁜 와중에도 직원들 서로가 축하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어 좋은 행사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직원들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잠복결핵감염 검진의무기관 종사자 중 검진 미실시자의 행정처분을 유예하는 계도기간을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며, 서둘러 검진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결핵예방법에 따라 2022년 7월 1일 이전에 검진의무기관에 신규 채용된 사람으로서 잠복결핵검진을 받지 않은 경우 2023년 6월 30일까지 잠복결핵감염검진을 실시하도록 하는 특례를 시행했다. 검진 의무기관은 의료기관, 학교, 유치원, 산후조리업자, 아동복지시설 등이다. 관련 법령에 따르면 검진의무기관의 장은 종사자의 잠복결핵감염 검진 실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작성·보관해야 하며, 검진을 미실시할 경우 과태료(1차 100만원, 2차 150만원, 3차 이상 200만원)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도는 9월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해 잠복결핵검진 미실시자의 검진을 유도하고, 잠복결핵감염 검진율을 높임으로써 국민건강증진이라는 입법 목적을 보다 충실히 달성하겠다는 복안이다. 한편, 잠복결핵감염 상태에서는 결핵균이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전염력은 없다. 다만 결핵이 발병할 수 있어 약을 복용해 치료를 받거나 정기적인 결핵검진을 하는 등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정도일보) 거창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이 집중되는 6월에서 11월에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드기 물림 주의 및 감염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며, 쯔쯔가무시증은 9~11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4~11월 중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올해 전국 35명 중 경남에서만 8명의 환자가 발생한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2022년까지 환자 5명 중 1명이 사망에 이를 만큼 치명률이 높기 때문에 농작업 및 텃밭 작업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예방수칙으로는 △작업 전 피부노출 최소화를 위해 긴 소매와 바지로 된 농업용 작업복과 장갑, 장화 착용하기 △소매는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어 진드기가 옷 속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하기 △옷에 붙은 진드기를 바로 알아차릴 수 있게 밝은색 옷 입기 △풀 위에 앉을 때 작업용 방석이나 돗자리 사용하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작업 후 작업복은 충분히 털어내고 바로 세탁하기 △몸을 씻으며 벌레 물린 상처나
(정도일보) 완도해양경찰서는 여름 휴가철 성수기 대비 7월부터 8월까지 민·관이 협업하여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위한 구명조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소재 카페와 협업을 통해 컵홀더, 빵, 쿠키 등에 자체 제작한 구명조끼 로고를 부착해 국민의 일상 속에 스며드는 국민 체감형 홍보로 진행되며, 지역 다중이용시설과의 추가적인 협의를 통해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완도서 관내 연안사고 사망자 13명 중 구명조끼 미착용 사망건수가 13명으로 100%의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카페 관계자는 “만들어주신 구명조끼 스티커 로고가 마음에 들고, 여름 휴가철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여름 휴가철 해양 인명사고 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해양안전문화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수산물, 농산물,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일본이 올해 여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예고함에 따라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실시했다. 검사는 관내에서 유통 중인 수산물 226건, 농산물 17건, 가공식품 57건 등 총 300건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검사항목은 방사성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137Cs)이며, 검사결과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월 2회에서 월 4회로 늘려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도 지난해 160건에서 40건 늘린 200건을 실시하고 있다. 식품 방사능 검사 결과는 매주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일본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오염수의 바다 방류를 예고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라며, “식품
(정도일보) 충남도는 영유아 건강검진의 효과를 높이고 발달장애 영유아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이달부터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 대상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사업은 건강검진 발달평가(한국영유아발달선별검사: K-DST) 결과 ‘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은 영유아에게 발달장애 정밀검사 비용을 지원해 조기 치료 및 재활로 연계하고 영유아의 장애 유병률을 낮추고자 추진 중이다. 기존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80% 이하의 심화평가 권고 판정 영유아가 지원 대상이었는데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80%를 초과하는 가입자까지 모두 대상에 포함해 건강보험 가입자 모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완화했다. 지원 비용은 발달장애 정밀검사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검사 및 진찰료(법정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포함)에 대해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료 가입자는 최대 20만 원이다. 지원 희망자는 검진 기관에서 발급한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통보서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대상자 확인서 등을 발급받아 관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 정밀검사를 받으면 된다. 다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