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7월 12일 14시 서울에서 상급종합병원장들과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긴급상황점검회의는 7월13일부터 예정된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에 대비하여 국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부ㆍ지자체ㆍ의료기관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에 대비하여 6월 28일'의료기관 파업 상황 점검반'을 구성하여 긴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6월 28일에 제1차 긴급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여 보건소 등을 포함한 비상진료기관의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지자체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국민의 의료 이용에 불편이 발행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같은 날 자체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여'보건의료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보건의료 재난위기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7월 6일에는 보건의료노조의 파업에 대비하여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으며, 7월 11일부터'시도별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응급의료센터 등의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각 지자체가 비상진료기관과 진료 중인 병·의원 명단을 파악하여 주민들에게 안내하
(정도일보) 대전중부경찰서은 11일 중구 대사동 관내 금융기관에 방문해 적극적인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대청신협 ○○지점에서 근무하는 A씨는 지난 6월 27일 “피해자 명의의 우체국 카드가 발급됐는데 누군가 돈을 인출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보이스피싱 일당의 요청에 현금 7,000만원을 인출하려는 피해자(여,70대)를 수상히 여겨 즉시 112신고함으로써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했다. 특히,이번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자는 해당 금융기관 가까이 위치한 남대전지구대경찰관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최신 전화사기 수법 및 사례별 대응방안 홍보를 유심히 듣고, 피해자가 다액 현금인출을 시도하자 홍보 시 숙지한 매뉴얼대로 신속한 112신고를 통해 소중한 주민의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 이교동 중부경찰서장은“관내 금융기관과 중부경찰서 간 보이스피싱을 근절하고자 하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신속히 112신고에 협조해준 덕분에 금전적인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보이스피싱 예방의 최선책은 적극적인 신고에 있는만큼 앞으로도 금융기관 직원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도일보)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밤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소속 경비함정을 이용하여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서 상황실에서 울릉의료원으로부터 뇌경색 증상을 보이는 응급환자 A씨를 이송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당시 해상기상 불량으로 헬기 운용이 불가하여 울릉도 인근에서 경비 중인 울진해경서 소속 500톤급 함정에게 연락하여 급파했으며, 울릉도 사동항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환자와 의사 등을 편승, 동해항에 도착, 강릉아산병원긴급으로 긴급 이송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도서 지역 등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스케일업 팁스(TIPS)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바이오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투자 후 매칭하는 지원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스케일업 팁스는 급변하는 기술·시장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민간주도 방식의 R&D수단으로, 민간 운영사(VC+연구개발전문회사 컨소시엄)가 스케일업 단계 유망기업을 발굴해 선 투자하면 정부가 후 매칭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케이메디허브는 ㈜데일리파트너스와 함께 컨소시엄을 결성해 올 3월 모집공고를 거쳐, ▲서면평가 ▲현상실사 ▲대면평가 3단계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스케일업 팁스 4기 운영사 선정 후 본격적인 기업발굴을 케이메디허브 주관인 2023 KOAMEX(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이하 코아멕스) 전시회에서 부스 운영을 통해 개시했다. 케이메디허브와 ㈜데일리파트너스는 공동 부스를 설치해, ㈜제핏 등 역량 있는 바이오 유망기업과 회의를 했다. ㈜제핏은 제브라피쉬 전문 CRO로 혁신적인 진단장비를 활용해 전임상단계의 신약후보물질의 발굴을 돕는 비임상 CRO 회사이며, 케이메디허브와 신약개발지원 연계를 협의하고 있다. 앞
(정도일보) 대구의료원은 대구 달서구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협력의료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3년 4차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공모’에 달서구가 선정돼 대구의료원과 함께 시행하는 사업으로 의료원은 협력의료기관으로서 케어팀을 구성해 의료급여 퇴원 환자의 원활한 사회복귀 및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자신의 집에서도 어려움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 등의 재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신규 의료급여 사업으로 입원 필요성이 낮은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퇴원 후 재가 생활에 필요한 부분을 연계하고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시범사업 대상자는 협력의료기관 케어팀과 의료급여 관리사가 기초 조사 및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서비스 필요도를 파악해 케어플랜을 수립하고, 지역사회의 공공 또는 민간자원을 연계해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대구의료원은 필수급여로 포함돼있는 의료지원을 위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재가 의료급여
(정도일보) 광명경찰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 보행자와 운전자 교통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광명시민 상대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어르신에 대한 주 교통사고 원인과 특징을 파악하여 제작된 영상을 광명시청 협조를 받아 버스정보시스템(BIS) 및 관내 대형 전광판에 송출했으며 노인종합복지관 내 어르신 교육 시 교육 자료로 활용하여 어르신 보행 및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는 무단횡단, 골목길 보행, 야간 보행등이 꼽히는 만큼 ▲ 횡단시설 이용하기 ▲ 좌우를 살피며 길 가장자리로 걷기 ▲ 야간의 경우 눈에 잘 띄는 밝은색 옷 착용 등 안전 보행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2022년 전체 교통사망사고 중 어르신 운전자 사망사고가 26.9% 차지하고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 운전 집중 방해 요소 차단 ▲ 운전 경로 미리 파악 하기 ▲야간·장거리 운전 피하기 등 그동안 잘 알고 있지만 잘 지키지 않았던 교통 습관이 필요할 때이다. 이와 관련하여 광명경찰서는 관내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 상대 집중 교육 및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등 어르신이 안전한 광명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
(정도일보) 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는 김포시자율방재단과 청소년 맞춤 심폐소생술(CPR)교육을 방문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6일 목요일 건강한 청소년 데이를 운영했다. 건강한 청소년 데이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청소년 맞춤형 생활습관,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현장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금번 진행된 건강한 청소년 데이는 무더운 날씨가 도래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안전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과 의식 확인부터 119 신고· 가슴 압박까지 김포시자율방재단의 실습교육으로 이뤄졌다. 진로상담본부 조성훈 본부장은 “청소년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소통 및 프로그램 보급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및 안전한 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는 이동상담버스를 통한 청소년쉼터로서 매주 수요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 목요일 사우동 학원가, 금요일 구래역 1,4번출구 앞에서 운영되고 있다.
(정도일보) 김포시는 11일 김포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3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와 한국라이프세이빙소사이어티의 협조하에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심폐소생술 필요성 및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두춘언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도서관 운영지원, 폐현수막 정비 등 16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정도일보) 질병관리청은 23년 하반기 검역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코로나19를 포함한 검역감염병에 대한 검역관리지역을 해제 및 신규 지정했다. 코로나19 검역관리지역은 WHO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해제(5.5.) 이후 당초 위기단계 하향 조정(6.1.)에 이은 2단계 조치로써 해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 25주 연속(’23년 1월 3주 이후) ‘낮음’을 유지하는 등 방역상황 안정화 추세를 반영하여 국민 불편사항 조기 해소를 위해 전 세계 모든 국가로 지정됐던 코로나19 검역관리지역을 해제한다. 엠폭스도 전세계적으로 환자 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대부분 경증의 증상이고 유증상 환자와의 밀접접촉(성접촉 등)으로 인해 전파되어 전파경로가 제한적인 점을 감안하여 일반국민에게 모두 적용되는 검역관리지역에서 해제한다. 검역관리지역 해제(’23.7.15.~)에 따라 검역관리지역 외 국가에서 입국하는 입국자는 별도로 건강상태질문서(또는 Q-CODE)를 작성해서 제출하지 않아도 되며, 발열체크를 통해 증상여부를 확인받게 된다. 다만, 에볼라바이러스(2개국),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2개국), 중동호흡기증후군(MER
(정도일보) 거창군은 수검률 향상과 검진 독려를 위해 검진 결과서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소정의 홍보물을 제공하는 국가 암 검진 인증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거창군에는 적십자병원, 의료법인 아림의료재단 서경병원, 종합내과의원, 삼성내과의원, 중앙메디컬병원 등 9개 검진의료기관이 있으며, 건강보험료 하위 50%와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무료 검진 대상이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은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40세 이상 남녀 △간암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6개월 주기) △대장암 50세 이상 남녀(1년 주기)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 △폐암 54~74세 남녀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다. 또한,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자격이 적합한 대상자에 한해 암 환자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라며 “조기검진을 통한 치료만이 암을 극복하는 최선의 방법이며 국가 암 검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암 환자에게 암 진단부터 치료비까지 지원해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정도일보) 순창군이 기존 만65세 이상 어르신과 만60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올해부터 만50세 이상 취약계층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2017년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일부 지원 사업을 통해 순창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대상포진 약품비의 50%를,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는 약품비의 80%를 지원해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중장년층의 대상포진 발생률 및 합병증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필요성이 대두되어, 군은 기존의 조례를 개정하여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대상 및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지난 6월 30일자로 공포된 개정 조례에 따르면, 순창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군민 중 65세 이상 어르신,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정도가 심한 장애인(구 1~3급)에게는 약품비의 전액을 무료 지원하고, 50세~65세 미만 군민에게는 약품비의 50%를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포진 접종을 희망하는 자는 우선, 보건의료원(063-650-5243) 전화로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받고 안내에 따라 보건의료원에서 접종할 수
(정도일보)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19시 36분경 사천시 신수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사천해경 구조대 구조정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응급환자 A 씨(여, 56세)는 지난 11일 18시경 모처에서 매운탕 식사 후 복통이 심해 신수도 주민 B 씨가 사천해경에 이송을 요청한 사항이었다. 사천해경은 신수도 구급지원대와 사천해경 구조대가 응급환자 A 씨를 구조정으로 옮겨 사천 팔포항에서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 차량으로 긴급 이송 조치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도서 지역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신속한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도서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트로트 가수 태진아는 대전동부경찰서가 추진하는 마약 없는 대전 만들기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태진아는 “제가 2012년도에 경기지방경찰청 홍보대사, 서울지방경찰청 명예경찰관 경감에 위촉됐었습니다. 평소 경찰활동에 관심이 높아 당시 경찰의 부름을 받고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달려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이번 대전경찰의 마약 예방 관련 캠페인 동참 연락을 받았을 때에도 저의 참여를 통해 대전 경찰의 치안 서비스 향상과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대전 시민의 관심 제고에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에 너무나 기뻤습니다. 대전 경찰이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운영으로 시민에게 공감과 신뢰를 얻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대전 경찰 화이팅!!” 이라고 화답했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운동퇴치본부가 마약 퇴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원로배우 최불암을 1호 참여자로 선정해 그동안 여러 유명 인사들과 정치인, 연예인 등이 이어나가고 있는 릴레이 공동캠페인이다. 아울러, 대전동부경찰서는 앞으로도 홍보 효과가 큰 연예인을 통한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KBS 개그콘서트, MBC 전지적 참견시점,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한 개그맨 이승윤은 대전동부경찰서(총경 안찬수)가 추진하는 마약 없는 대전 만들기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승윤은 “제가 2019년도에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경찰관분들을 상대로 기립 박수를 받으며 강의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 좋은 기억 때문인지 멀리 대전에서 마약 예방을 위한 캠페인 참여 전화를 받았는데 너무 기분이 좋았고 흔쾌히 참여를 하게 됐습니다. 대전경찰 여러분들 모두 마약 범죄 척결을 위해 너무 고생 많으십니다.”라고 화답했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운동퇴치본부가 마약 퇴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원로배우 최불암을 1호 참여자로 선정해 그동안 여러 유명 인사들과 정치인, 연예인 등이 이어나가고 있는 릴레이 공동캠페인이다. 아울러, 대전동부경찰서는 앞으로도 홍보 효과가 큰 연예인을 통한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인천 동구가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6월말 현재 동구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1만 5천명으로 이중 10%인 1천 548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동구치매안심센터를 통해 827명의 치매 환자를 등록 관리하고 있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등록 치매 환자 중 독거 및 부부 치매 환자, 치매 환자를 포함한 75세 이상 노부부를 선정해 방문·전화 상담 등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규 치매 환자 발굴과 등록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치매 환자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시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해 환자를 보호하고 치매 환자 가족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사업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중부경찰서와 연계해 안전드림 홈페이지에 사전 지문을 등록하고,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환자 및 60세 이상 어르신에 인식표와 보호자용 실종대응카드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배회나 실종 경험 혹은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환자에게는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GPS)도 지원하고 있다. 인식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445명에게 제공했으며, 배회감지기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152명에게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