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국유재산 토지개발사업인 “원주권 군부지 개발사업”이 지난 8일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심의회에서 최종 확정되어 즉시 사업계획 승인 등 인·허가 절차를 진행해 2028년까지 개발을 완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주권 군부지 개발사업은 1군수지원사령부와 반곡예비군훈련장을 중심으로 약 120만㎡ 규모의 유휴 군부지가 대상이다. 사업 시작 단계부터 마무리까지 약 2조 4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약 7조 7천억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와 5만 7천명 규모의 고용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산동, 학성동, 태장동 일원의 현 1군지사 부지를 학성저류지와 연계해 대단위 호수공원을 겸비한 수변도시로 조성해 구도심의 균형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다. 2005년부터 폐쇄되어 흉물로 방치되었던 구)국군병원부지는 체육시설 등 생활형 SOC를 도입해 시민공원으로 개발된다. 1군사령부 교환부지와 캠프롱부지가 함께 개발될 경우 그 동안 취약하였던 북부권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주민의 삶의 질이 혁신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반곡예비군훈련장 부지는 인접한 혁신도시와 관내 대학을 연계한 스마트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벤처 창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청년창업
(정도일보) 강남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강릉시 새마을부녀회와 강릉영동대와 함께 강남동 안땔골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건강검진, 물리치료 및 이·미용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릉영동대 학생 및 경로당 회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강원도 마이스전담기구인 강원국제회의센터는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춘천시 KT&G상상마당 춘천스테이에서 ‘강원 스포츠마이스 컨퍼런스 2019’를 개최한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국제회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지역특화컨벤션 육성 및 스포츠마이스 활성화’ 를 주제로 지역의 MICE 및 스포츠 산업 관계자, 관련 학회 및 대학생 등이 참석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가올 제5차 산업혁명을 예측하고 빠르게 준비하고 있는 강원도가 5차 산업의 대표 산업으로 떠오른 ‘스포츠마이스 산업’ 의 미래비전 공유 및 핵심 가치를 선점하고 강원 스포츠마이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2021국제청소년동계올림픽, 2024동계청소년올림픽 둥 메가 스포츠 이벤트의 연속적인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스포츠마이스 강원의 입지를 높이고 강원 특화형 스포츠마이스산업 발굴 및 육성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김윤석 사무총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는 본 행사에서는 ‘스포츠마이스 산업의 전망’과 더불어 ‘올림픽 시설 사후활용
(정도일보) 강원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발생에 따른 돼지고기 소비심리 위축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돕기 위해 대대적인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소비촉진 캠페인은 대한한돈협회 등 생산자 단체와 함께‘강원도 농어업대상 시상식’이 열리는 강원대 백령아트홀과 인구 집결지인 춘천 명동 일원에서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돼지고기의 안전성과 레시피가 담긴 소비촉진 홍보물 및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농업인단체 등 100여명은 캠페인 후 인근 음식점에서 삼겹살 오찬을 시식함으로써 강원도가 선도하고 실천하는 돼지고기 소비를 통해 범도민적 소비동참을 유도한다. 아울러 본 캠페인을 기점으로 강원도와 18개 시·군은 지역별 수시 가두 캠페인, 주 1회 이상 구내식당 한돈먹는날 운영, 릴레이 한돈메뉴 회식 및 생산자단체와 연계한 지역농·축협 한돈 할인 판매 등을 추진해 돼지고기 소비 촉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강원도 농정국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에게 무해하며 철저한 안전검사 등을 거친 돼지고기만이 소비자의 식탁까지 공급되므로 안심하고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동참해 양돈농가에 힘을 보탤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삼척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원덕읍 신남회센터 주차장에서 태풍 피해 수재민들이 임시거주시설 입주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본 행사에는 시의원, 임시주거시설 입주자, 마을 주민, 자원봉사단체 및 회원이 참여하며 시루떡 커팅 및 다과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재민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사업은 지난 10월 15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조립주택구입 630,400천원, 기반시설 98,357천원 등 총 사업비 72만8757천원을 들여 삼척시 원덕읍 갈남리 303-30번지 외 8개소에 임시주거시설[컨테이너/3m×8m] 32동, 768㎡ 의 규모로 조성했다.
(정도일보) 민선 7기 역점 공약 사업 중 하나인 ‘지혜의 청’ 설립이 본격화되고 있다. 춘천시정부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지혜의 청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용역은 강원도일자리재단 설립과 충남일자리진흥원 설립 연구 용역을 맡았던 ㈜도시경영연구원이 수행한다. 이번 연구 용역에서는 기존 노인단체나 시설 등과 차별화된 ‘지혜의 청’ 설립 타당성과 역할을 정립한다. 또 ‘지혜의 청’의 사업 범위와 전문직 은퇴자를 위한 일자리 종류를 도출한다. 시정부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내년 2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강원도와의 2차 협의를 거친 후 2020년 6월 재단을 출범할 방침이다. 시정부는 지난달 2일 강원도와 ‘지혜의 청’ 설립과 관련한 1차 협의를 거쳤다. 시정부 관계자는 “지혜의 청은 은퇴 전후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시정부 핵심 사업”이라며 “지혜의 청 설립을 위해 시민, 관계기관 등과 함께 숙의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원주 대표음식 개발을 위한 최종 보고회가 오는 13일 오후 2시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소금산 출렁다리 개통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원주를 대표하는 음식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했지만 2012년 대표음식점 육성 시작 이후 올해까지 16개소에서 더 이상 확대되지 않아 기존 음식점만으로는 수요를 충족하기에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원주시는 대표음식을 추가로 개발해 대표음식 수는 물론 음식점 숫자를 늘리기로 결정하고 관련 용역을 추진해 왔다. 지난 4월 강원감영을 배경으로 한 관찰사 밥상 개발에 착수한 원주시는 문헌 연구, 중간 보고회, 홍보관 운영 등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을 모두 마친 상태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원주시 향토음식 심의위원과 대표음식점 대표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개발하기로 한 ‘관찰사 밥상’ 및 ‘원주 추어탕’에 대해 스토리텔링, 콘텐츠, 홍보영상 등을 함께 보고하게 된다. ‘관찰사 밥상’은 조선시대 강원감영에서 정무를 보던 관찰사의 일상을 대변하는 일상식, 강원 방방곡곡을 순력한 후 원기 회복을 위해 드셨던 정식, 임금님께 진상하고 남은 진귀한 해산물과 고기를 백성들에게 베풀기 위한 만들어진 잔치
(정도일보) 제24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2019 강원도 농어업대상 및 기업형 새농어촌 우수마을 시상식이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 춘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강원일보사와 도가 공동 주최하는 강원도 농어업 대상은 농림수산업을 성장농업으로 주도하고 선진 농어촌건설에 기여한 농어업인이나 단체를 발굴·시상하는 도내 최고의 권위있는 상으로 2019년 농어업대상은 7개 부문이며 작물경영 영월군 이기범, 친환경농업 농업회사법인 원주생명농업 수출·유통 정선군 정담은몰영농조합법인 축산발전 양구군 최병철, 산림경영 삼척시 김진국, 수산진흥 속초시 장사어촌계, 미래농업육성 홍천군 박근호씨가 각각 수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마을 기업형 새농어촌건설운동 마을주민 주도로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마을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등 지속가능한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사업으로 지난 1999년부터 2015년까지 추진한 '새농어촌건설운동'에 기업경영방식을 도입한 강원도의 대표적 농촌마을 개발사업 우수마을로 선정된 원주시 신림면 용암1리 등 20개 마을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선정된 마을에는 선정연도와 연차별 평가를 실시해 2~5억원이내의 사업비를
(정도일보) 삼척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의 애국심을 되새기고 국가유공자들의 헌신과 공로를 위로하기 위해 오는 11월 13일 오전 11시 대학로 문화휴식공간에서 ‘제7회 삼척보훈가족 경로잔치’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강원도지부 삼척·태백지회 주관으로 특수임무유공자회 및 보훈단체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며 이벤트 및 가수공연, 중식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주요행사 내용은 초청내빈 인사말에 이어 가수공연 및 한국무용, 밸리댄스 , 평양예술단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삼척시는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로에 경의를 표하며 국가에 대한 헌신에 대해 보다 나은 예우와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원주기업도시 내 라온프라이빗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이 오는 14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개소식에는 노인회원, 초청인사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면적 133㎡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거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는 라온프라이빗 아파트 경로당은 지난 10월 경로당 등록을 마치고 어르신들의 문화생활 및 여가활동 공간은 물론 주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정도일보) 강원소방본부와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가 터널 내 열차 탈선에 따른 인명피해 방지와 화재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8일 00시부터 오전 2시까지 KTX대관령 터널 3, 4 사갱에서 화재진압과 승객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실전 같은 훈련을 위해 가장 취약한 시간대인 00시를 선정했으며 터널내부에 연막과 암전을 이용 화재현장 보다 가혹한 조건을 구성했다. 훈련에는 소방본부 특수구조대 2개팀과 강릉, 평창소방서 구조대원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50여명이 참가했다. 훈련진행은 3, 4사갱을 통해 소방차가 진입한 후 동력 트롤리를 이용 사고지점으로 이동해 화재진압훈련과 승객 대피훈련을 동시 수행했다. 이날 훈련은 철도공사 강원본부에서 소방대원 유도, 승객정보와 소방시설 작동상태를 제공해 소방대원들이 진압여건을 조성하는 등 기관 협업 체계을 준수했다. 특히 장대 터널화재 시 가장 문제가 되는 연기 배연을 위해 터널 내 제연설비 작동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필요시 사갱입구에 배연차 배치, 관창을 이용한 수막 차단방안을 집중 모색했다 김충식 본부장은 “지난해 KTX 열차 탈선을 반면교사로 삼아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악의 조건 속에서
(정도일보) 춘천시 건강지표를 한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포럼이 마련됐다. 춘천시 보건소는 오는 12일 강원대 서암관에서 ‘2019년 춘천시 건강지표 향상 방안 마련을 위한 건강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춘천시 건강지표 향상을 위해 보건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건강시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도내 18개 시·군 보건소장과 보건 분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정부건강 정책에 대해 조인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의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이후 춘천시 건강 지표 향상과 건강도시 추진방안에 대한 보건 분야 전문가 초청 토의가 열린다. 패널은 조희숙 강원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김동현 한림대 사회의학연구소장, 현혜진 강원대 지역사회간호학 교수, 유광열 도 보건정책과장, 함수근 춘천시보건소장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나온 의견과 정책은 향후 건강지표 향상과 건강도시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춘천 시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태백시가 올해 연말까지, 2020년도 유기농업자재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녹비작물종자와 유기농업자재 및 자재원료 구입비 일부를 지원한다. 국고 20%, 지방비 30%, 자부담 50% 이며 지원한도액 기준 및 범위는 대상 자재별로 상이하다. 또, 녹비작물 종자는 농경지에 파종한 후 지력증진 위해 작물을 당해 농지에 반드시 환원해야 하고 유기농업자재 및 자재원료는 당해 연도에 사용될 분량만큼만 사용 신청해야 한다. 지원희망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은 2020년도에 소용될 자재의 종류, 수량, 가격 등을 정확히 기재해 시청 농정산림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유기농업자재 지원 사업은 친환경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 감소와 지력 증진, 농약·화학비료 사용 감소를 통한 농업환경 보전 및 친환경농업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으로 친환경 농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릉아트센터 조연정 소장은 지난 6일 강릉아트센터 상주단체인 한소리전통예술단과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이태영밴드와 함께 150년 전통의 사이공오페라 하우스를 방문해 첫 교류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류연주는 지난 해 4월에 있었던 업무협약의 결과로 강릉에서 먼저 호치민시를 방문하게 됐다. 강릉대표단은 한국 전통 소고춤을 비롯해 국악기 중심의 연주곡과 베트남 대중가요인 헬로 베트남을 선보이며 베트남 시민과 교민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사이공오페라하우스 대표 Le Huu Luan는 “한국의 전통음악을 베트남 시민들에게 들려주어 감사하고 오늘 무대는 감동적이었다”고 강릉대표단을 격려했다. 또한 내년 9월에는 사이공오페라 하우스에서 강릉을 방문해 베트남 전통작품을 강릉아트센터 무대에 올리기로 양측대표단이 협의했다. 이번 교류연주를 시작으로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강릉과 호치민시의 활발한 문화교류를 통해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릉아트센터 조연장 소장은 전했다.
(정도일보) 강릉시 주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주문진읍사무소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명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모·삼촌이 간다’‘우리동네 1촌 해결’ 등 특화사업을 소개하고 사회복지의 민관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종혁 공동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서로 업무교류가 원활이 이루어져 각 지역의 협의체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