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원시는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로 힘들어하는 관내 폭염 취약 가구에게 2회에 걸쳐 407대 냉방용품(선풍기) 전달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 우수시군 인센티브 1천만원으로 6월말 폭염취약계층 255가구에게 선풍기를 배부한 이후, 확대되는 살인적인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재해구호기금을 투입,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152가구에게 추가로 전달했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지속되는 폭염속에서 안전사고 사각지대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긴급 구호물품으로 선풍기를 전달하여, 어르신들이 조금이나 행복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 주민복지과는 폭염 대책으로 1인가구 대상 인공지능 스피커 돌봄사업, 우체국 안부살핌 방문서비스,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폭염대응 취약계층 안부 전화실시, 폭염 재난발생시 대피할 수 있는 임시주거 시설 관리 등을 통해 극심한 무더위로부터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 및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HOME밥하자’'에 참여자 60명(단기 20명, 중기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 ‘HOME밥하자’는 ▲동기부여(Happy) ▲자신감 회복(Okay) ▲대인관계 도전(Making1) ▲사회적응 도전(Making2) ▲즐거운 시작(Enjoy) 단계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이 나를 알아가는 과정을 거쳐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사회에 진입해 건강한 삶을 살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상자는 관내 미취업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쉼터 등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지역특화청년 등으로 6개월 이상 취업과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45세 청년을 참여자로 선발하며 남원시 청년 인구 외에 순창, 구례, 곡성 등 인근지역의 청년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단기(도전, 5주 이상), 중기(도전+, 15주 이상), 장기(도전+, 25주 이상)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 기간에 따라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의 참여 수당 및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
(정도일보) 남원시와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 그리고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이 함께한 정책제언 간담회가 지난 12일, 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남원용성중학교와 남원하늘중학교 학생 33명으로 구성된 아동참여조직으로, 권리주체인 아동이 일상 속 아동권리 침해 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 방안을 정책으로 제언하는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단체이다. 이들은 앞서 남원시 내 아동권리 실태조사로 각 학교와 기관을 방문해 포토보이스(사진을 매개체로 주제를 표현하는 기법), 연령별 인터뷰 등을 실시하여 제언 방향을 정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후위기, ▲학습권, ▲미디어, ▲신체마음건강 총 4가지 주제의 정책 제언이 이루어졌으며, 시청 1층 로비에서는 ‘굿모션’의 올해 활동 내용을 담은 사진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필요성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아동들의 의견에 지속적으로 귀를 기울이며, 남원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
(정도일보) 전북도시가스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가 14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을 찾아 전북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위해 인문 도서와 세계 고전 명작전집 1000권과 안전우산 1500개를 기증했다. 전북도시가스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전북지역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교육 기부를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날 기증식에는 전북도시가스 김동희 본부장과 전북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이월순 회장, 임경진 전북교육청 교육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김동희 본부장은 “이번 도서 기증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섭 본부장은 “안전우산 기증이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월순 회장은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경진 과장은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 보람된다”면서 “앞으로 교육협
(정도일보) 익산시가 1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는 육군 35사단 익산대대장과 익산경찰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기관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익산시의 집중호우 피해 및 복구 현황보고와 육군 제35사단 익산대대의 군 주요훈련 상황보고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협조 사항과 민·관·군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임무 수행을 논의했다. 정헌율 시장은 "올해 익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을지연습은 축소 운영되지만 국가방위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이라며 "하반기 훈련 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축으로 각 기관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긴밀히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의 협의체로 지역 위기 상황이나 국지도발에 대비해 유기적인 통합방위체계를 운영하기 위해 분기마다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익산시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2024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가 개관한 2009년부터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16년째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핸섬가이즈와 파묘, 시민덕희 등 3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형제가 귀신 들린 집에 이사 오며 벌어지는 코미디로 오는 20일 함열 아사달공원과 24일 유천생태습지공원에서 상영된다. '파묘'는 오컬트 장르로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이며, 21일 배산체육공원과 22일 금마 선화공원에서 관람할 수 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에게 사기친 조직원이 구조 요청을 하며 벌어지는 실화 기반 추적극이다. 여산체육공원에서 23일 오후 7시 30분에 상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예약 없이 상영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우천 시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기에 방문 전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정도일보) 익산시는 익산레미콘협의회가 14일 시청을 방문해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동참하고자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기탁된 후 나무 식재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익산레미콘협의회는 지역 7개 레미콘 업체 대표로 구성된 단체다. 건설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의하며 익산 레미콘업체의 품질향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상호 회장은 "녹색정원도시 익산 조성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푸른익산만들기 사업에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기탁을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푸른익산만들기 나무심기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익산시가 녹색정원도시로 더욱 살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불시 ‘비상소집’을 실시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14일 오전 6시45분 전북자치도청 공연장에서 예년과는 다르게 불시에 비상소집 훈련이 이뤄졌다. 이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국가 비상 사태를 대비해 공무원의 신속한 응소에 목표를 둔 것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국내·외 안보 위기 상황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국가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준비 태세를 갖춰 놓아야 한다”며, “어떤 상황을 마주하게 되더라도 도민의 안전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비상 대비 계획을 철저히 검토 보완하라”고 당부했다. 을지연습훈련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 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한 비상 대비 훈련으로 올해 훈련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17일 전주 한옥마을둘레길에서 '전북 천리길 플로깅 함께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천리길 해설사와 함께 전라도 천년 역사를 체험하며 자연 속을 걷는 특별한 여행으로, 선착순으로 모집된 초록원정대 50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전주 한옥마을 인근의 한벽당, 한벽굴, 치명자산 등을 따라 걷는 코스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전북천리길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전라도 천년의 역사를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플로깅 활동을 통해 자연을 보호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자연물을 이용한 컵받침 만들기 체험도 진행하며, 행사를 마친 후에는 초록원정대 기념배지를 받을 수 있다. ‘전북 천리길 초록원정대 플로깅 함께 걷기 행사’는 는 9월 13일 장수 방화동생태길과 10월 12일 군산 고군산길(구불8길)에서도 추가로 열릴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강해원 환경산림국장은 “전북천리길은 2017년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해서 걷기 좋은 명
(정도일보) 기후변화로 인한 극단적인 홍수 등이 날로 빈번해짐에 따라 전북자치도가 지방하천 정비를 비롯해 기후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장기적인 관점에서 최근의 강우 데이터를 반영해 하천기본계획을 재수립하는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2031년까지 지방비 1조5,400억원을 투입해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도내 126개 지구(전체 길이 1,058㎞)를 대상으로 하며, 10년 단위로 수립된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에 따른 우선순위에 맞춰 추진된다. 국가하천의 배수 영향을 받는 지방하천의 경우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국가사업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이 되는 도내 51개 지방하천 중 15개 지방하천(총사업비 1,233억원)이 반영돼 추진 중에 있으며, 도는 나머지 대상이 되는 지방하천에 대해서도 반영될 수 있도록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전주천과 오수천은 지난해 12월 국가하천으로 승격됨에 따라 국가재정을 통한 신속한 정비가 이뤄진다. 극한호우에 대비해 약 4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은행 및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손을 잡고, '사회성과 우수기업 특례보증'을 8월 1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향후 3년간 5억 원의 보증재원을 출연하며,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총 62.5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제공한다. 특례보증을 통해 기업당 최대 2억원까지 경영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으며, 융자기간은 최대 10년 이내 원금균등분할상환(1개월) 조건으로,도는 대출금리의 2%를 최대 5년간 이차보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벤처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며, 이중 사회적가치지표(SVI)가 보통 등급 이상이거나 도 지원사업을 통해 성과가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에서 지원대상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에 전북신용보증재단을 신청하면 된다. 오택림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고금리와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을 대상으로 도서를 지원하는 ‘노사와 함께하는 BOOK돋움’사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독서를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2024년 10대 핵심과제·조직문화·청렴 등 전북교육 정책 추진 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지방공무원 노동조합 4곳과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 3곳으로 도교육청은 400여 권의 도서를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노동조합에 시설 및 편의는 제공해 왔으나 도서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도서 선정 시에 노동조합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서점을 이용함으로써 지역서점 살리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노사와 함께하는 BOOK돋움 사업을 통해 배움이 즐겁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노동조합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상생하는 노사 문화를 구축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의학 계열 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의대 정원 확대 등 대입 전형 변경에 따른 입시 정보 지원과 수험생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7일 원광대학교 학생회관에서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학컨설팅’과 ‘찾아가는 권역별 입시설명회(의학계열 입시변화와 지원 전략)’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의학계열 맞춤형 진학컨설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사전 신청자 50명을 대상으로, 의학 계열 입시설명회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현장 접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의학계역 맞춤형 진학컨설팅은 의학계열 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 경험이 풍부한 교사들이 맞춤형 상담을 해주는 형식으로 실시된다. 학생의 학업성취도, 생활기록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입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목적이다. 학생들에게는 면접 자료집 2종이 제공된다. 찾아가는 권역별 입시설명회는 지난 6월에 실시한 의약학 계열 입시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의학 관련 설명회다
(정도일보) 전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2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 65세 미만 근로능력자(청년일자리사업은 18~39세)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 가구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전주시민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등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기간은 오는 10월 7일부터 12월 22일까지이며, △에코시티 임시주차장 관리 및 환경정비사업 △청년 소통 활성화 DB구축 지원 사업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사업 등 총 65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청년일자리사업의 경우 1일 7시간씩 주 35시간, 65세 미만 사업은 1일 5시간씩 주 25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급 9860원과 간식비 5000원에 주·월차, 공휴일 유급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희망자는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 또는 전주시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혜숙 전주시 일자리정
(정도일보) 전주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올 하반기에도 교통비를 지원키로 했다. 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1인당 연간 1회에 한해 교통비 10만 원을 지원하는 ‘취업준비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의 하반기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취업준비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청년취업 지원 강화를 위한 우범기 전주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취업률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주시인 18~39세(1984년~2005년생) 미취업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건강보험료 소득판정 기준)의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단, 1인당 연간 1회에 한정해 지원되는 만큼 지난 상반기 지원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지원금이 충전된 교통카드가 지급되며,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비 항목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전주시 누리집의 통합신청지원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