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원시는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17일부터 유치원 · 어린이집 · 학교 시설 경계 30미터 이내로 금연 구역을 확대 · 신설한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금연을 위한 조치)제6항 개정에 따라 기존 유치원 · 어린이집 시설 경계 10미터 이내에서 30미터이내로 확대되고 초 · 중 · 고등학교 시설 경계 30미터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남원시보건소는 금연구역 지정에 따라 어린이집 · 유치원 · 학교에 안내표지판을 게시했으며 2024년 8월 17일부터 흡연행위 적발 시 과태료10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남원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확대 · 신설로 어린이 · 청소년의 등하굣길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흡연자가 금연을 시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 자원봉사 동아리 ‘행·세·꿈’ 청소년들이 ‘Youth x Social Eco. V’ 활동을 통해 지구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Youth x Social Eco. V는 청소년과 사회적기업 그리고 환경과 봉사활동이 융합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한국사회적기업 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국립공원공단, 사회적기업이 함께 만든 활동이다. 행·세·꿈 동아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운동을 펼치고 있다. 워크숍을 통해 환경문제와 재활용, 봉사활동에 대해 알아보고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선언서’를 작성하고 지키고 있다. 또한,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입힌 ‘새활용품’ 만들기를 통해 쓰레기가 자원이 되는 과정을 탐구했다. 또한, 분리배출 캠페인과 우리동네 환경 보호를 위한 만경강 줍깅을 통해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몸소 체험하고 매주 화요일을 ‘고래 일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고 있다. 일회용품 없는 날에 동참
(정도일보)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보드게임 특강’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KSD나눔재단과 김정은브레인두뇌교육센터가 지원한 것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경제적 소양을 증진하고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다양한 금융 주제를 담은 학습을 통해 돈의 소중함을 깨닫고 저축, 투자, 소비 등 현명한 금융 생활을 위한 기초 지식을 습득했다. 특히, 용돈관리 보드게임과 같은 체험활동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보드게임은 사목놀이, 모자 던지기 등 아동의 창의력, 논리력이 향상되는 게임들로 구성됐으며, 참여 아동들은 친구들과 협동하고 경쟁하는 즐거움을 누렸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금융 지식을 쌓고, 친구들과 보드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흥미를 고려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임산부를 포함한 12세 이하 취약
(정도일보)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 환기가 부족하고, 사람 간 접촉 증가, 마스크 미착용 등으로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완주군이 방역수칙 안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는 6월 4주부터 증가했으며, 지난 2년간 유행 추세를 고려 시 8월 말까지는 코로나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관내 감염취약시설 61개소(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를 대상으로 합동 전담 대응기구를 활용해 10인 이상 집단발생시 신고, 치료제 보유현황 공유 등 담당자 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완주군 코로나19 담당기관은 41개소(처방기관 30, 조제기관 11)로 운영되고 있으며, 코로나19 치료제도 전북특별자치도 공급거점병원 긴급물량 신청 및 관내 사용량을 수시 모니터링하며 적정 재고량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조정에 따라 코로나19 치료제는 무료대상자(의료급여1·2종,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를 제외한 대상자는 5만 원 본인부담금을 내야 한다. 코로나19 유증상시 일반의료기관에서 진료 및
(정도일보) 김제시에 친환경 수소 저상버스가 도입된다. 시는 16일 시내버스 차고지(교동 150-1)에서 친환경 수소 저상버스 도입 시승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승식은 시 주관으로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도·시의원, 장애인협회, 시내버스, 현대자동차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보고,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시범운행 등의 순으로 약 30분에 걸쳐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2023년 1월 19일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으로 저상버스 의무 도입으로 김제시에 3대의 저상형 수소 버스를 도입했다.”며, “수소 버스는 전기 버스 대비, 연료(수소) 완충 시간이 짧고(15~20분 소요), 1일 최대 운행 거리가 474km로, 하루 평균 300km 안팎을 운행하는 관내 시내버스 운행 여건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저상형 수소버스 3대는 26번(전북도청 운행), 100번·101번 노선(순환노선)을 운행하게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가 저상형 수소 버스를 도입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 및 편의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수소 버스는 수소와
(정도일보) 군산시 수도사업소가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분야’에서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받았다. 지방공기업의 경영실적에 대한 평가와 경영진단을 통한 경영혁신 및 주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62개 지방공기업(공사·공단 158개, 광역·기초하수도 104개 기관)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18개 세부 지표를 2년마다 평가해 최우수 ‘가’등급에서 ‘최하위 ’마‘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시는 △하수처리시설 개선 및 하수관로 개량 등을 위한 계획수립·추진 △상습 침수구역 연속형 빗물받이 설치 △각종 상황별 재해·재난 대비 모의훈련 다수 실시 등 경영리더십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2022년도 경영평가 ‘다’등급보다 한 단계 상승한 ‘나’등급으로 끌어올렸다. 강의식 소장은 ‘군산시가 지난해 상수도분야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 하수도 분야에서도 우수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하수도는 시민생활에 밀접한 분야인 만큼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최고의 하수도 행정서비스 제공 및 서비스 제
(정도일보) 익산시가 막바지 하계휴가철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의 준수를 당부하는 '청렴경보'를 발령했다. 청렴경보 주요 내용은 △명절 기간 명목 선물 수수 주의 △하계휴가철 음주운전 절대 금지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휴가철, 추석명절 분위기 편승 근무태만 주의 △상호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 등이다. '청렴경보'는 익산시가 2024년 첫 시행한 반부패·청렴 정책이다.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내용을 지속해서 안내해 부패행위를 방지한다. 지난 설 명절 기간 청탁금지법 준수를 시작으로 국회의원 선거 기간 공직선거법 준수, 하반기 인사철 인사청탁 금지 등을 발령한 바 있다. 익산시는 다음달까지를 반부패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맞춤형 청렴 교육 △간부공무원 갑질 근절 교육 △민·관 청렴거버넌스 간담회 등을 추진하고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병행한다.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추석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 이행 실태, 근무지 무단이탈 등 복무 기강해이에 관해 점검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공직자
(정도일보) 익산시가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해 익산역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발굴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익산시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 구축 설계 용역'에 착수하고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 구축사업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설계 용역을 통해 내년 3월까지 자율주행차량 운행·관리 계획과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 구축 계획을 수립하고 센터·현장시스템 설계, 사업비 산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4일에는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영석 부시장과 자율주행 전문가를 비롯해 익산경찰서, 익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보고회에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자문과 제안이 오갔다. 익산시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선정됐다. 공모선정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36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94억 원을 확보하고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을 구축한다.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 구축사업'은 지정된 조건에서 운전자 없이
(정도일보) 익산시립부송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진행하는 '가슴 속 북소리, 내 몸과 마음에 묻는다' 2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슴 속 북소리, 내 몸과 마음에 묻는다'는 바쁜 일상에서 몸과 마음의 문제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프로그램으로 1부와 2부로 구성됐다. 지난 6~7월 진행한 1부 '내 몸 돌봄, 나의 체질과 죽음 이해하기'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성황리에 수업을 마쳤다. 2부는 '내 마음 돌봄, 명상을 통한 치료와 회복'을 주제로 다음달 5일 시작한다. 오대연 전북과학대 간호학과 교수가 호흡법과 다양한 명상 기법을 알려주고, 국립장성숲체원을 방문해 숲속 명상과 도장 만들기 등 탐방도 진행한다. 수강생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부송도서관 누리집에서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철순 영등시립도서관장은 "이론 수업과 함께 배운 명상을 실습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단풍이 물든 가을 숲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bs
(정도일보) 익산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가 16일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현물 포함 1500만 원 상당으로 저소득 가구와 수해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진영 회장(씨엔씨커피 대표)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협의회 회원들과 기탁을 결정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 큰 힘이 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가구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일어설 수 있도록 나눔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는 2018년 시작해 현재 70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명품 식품산업단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업 간 상호 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다. 또한 익산사랑장학재단 장학금, 중앙동 수해복구 성금, 물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세계적인 이탈리아 명작동화 '피노키오'에 한국적 정서와 색을 입힌 뮤지컬 인형극 '삐노키오'가 익산을 찾는다. 익산시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삐노키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익산예술의전당이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뮤지컬 인형극 '삐노키오'는 말썽꾸러기 삐노키오가 다양한 모험을 통해 아빠와 가족의 사랑을 느끼며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성장 과정을 환상적인 영상과 다채로운 음악으로 그려낸다. 동화 피노키오는 사람이 되기를 꿈꾸는 나무 인형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지만, 이번 공연은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비로소 진짜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피노키오가 탄생한 이탈리아의 인형 디자이너 지미 데이비스(Jimmy Davies)와의 협업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미 데이비스는 생동감 있는 삐노키오의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구체 분절 목각인형을 제작해 극의 수준을 높였다. 공연은 3
(정도일보) 익산시가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제품을 선보이고 체험도 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조성했다. 시는 익산역 동부 광장 맞은편 익산대로 162에 팝업 매장 'Zone-spirit store(존-스피릿 스토어)'를 열고 8월 19일부터 10월 6일까지 운영한다. 팝업 매장 'Zone-spirit store'는 청년들의 열정적인 정신(spirit)을 선보이는 장소(store, zone)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청년 창업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 매장은 청년 창업 기업 10여 개소가 참여해 익산시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제품을 홍보하고 방문객들이 직접 제품을 제작하는 체험 활동도 진행한다. 또한 청년 창업 환경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관련 분야 창업자를 비롯해 기관,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팝업 매장과 여행자 센터, 청년시청, 청년몰, 나폴레옹 유물 전시관 등 주변 명소를 방문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청년 창업가
(정도일보) 익산시가 폭염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강도 높은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집중 운영에 나서고 있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중심 폭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폭염 경보 발령 시 농업인에게 폭염 대응 행동요령이 담긴 안전문자를 발송하고 낮시간 농작업 자제, 나홀로 작업금지, 물 자주 마시기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농업인이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읍·면·동 상담소를 통해 마을단위 순찰과 농가 현장 방문을 진행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찾아가는 영농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시기별 작물의 생육상황과 병해충을 예찰하고 농가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농가 스스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농촌지도자 등 농업 관련 단체 간담회 시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농작물 관리 방법을
(정도일보) 익산시가 기차로 익산을 방문하는 여행객을 위해 다양한 할인과 혜택을 준비했다. 익산시는 코레일의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을 통해 익산 지정 열차를 예매하면 열차 운임을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이 있으며, 예약은 렛츠 코레일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 '코레일톡'에서 가능하다. 자유여행 상품은 열차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지정 관광지 중 한 곳에서 QR코드를 인증하면 다음달 추가로 40% 할인 쿠폰을 지급받는다. 지정 관광지는 미륵사지, 백제왕궁박물관, 보석박물관, 교도소세트장, 아가페정원이다. 패키지여행 상품은 '9경3락 익산기차여행'과 '렌터카타고 떠나는 익산 고백(GoBack) 여행'이 있으며 별도 인증 없이 즉시 50% 할인된 열차 왕복편과 다양한 추가 구성을 즐길 수 있다. 먼저 '9경3락 익산기차여행'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협업해 출시한 상품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50% 할인된 열차 왕복 승차권과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1일권, 계화림
(정도일보) 익산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빈집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빈집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빈집 17동을 추가로 철거하고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재정비한다고 16일 밝혔다. 익산시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내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사업량인 17동,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전북자치도 기초자치단체의 총 사업량은 57동, 사업비 3억 5800만 원이다. 이번에 추가된 빈집 17동은 도시지역 3동과 농촌지역 14동으로 오는 9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빈집을 철거하고 정비된 부지에 주차장, 주민쉼터, 텃밭 등 공공활용 부지로 조성한다. 익산시는 올해 총사업비 9억 9900만 원을 투입해 빈집정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도시 빈집정비사업 152동 △도심 빈집정비 주민공간조성사업 6동 △장기방치 빈집사업 6동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 9동 등 총 173호의 빈집정비와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빈집정비를 통해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공공활용을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