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시는 19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19개 읍면동 이·통장 협의회장들로 구성된 이·통장 연합회(회장 양관용)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평소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을 대상으로 급격한 고령화 추세로 접어든 사회환경에서 이·통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행정과 이·통장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소통과 건의사항 청취 등을 통해 시정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관용 연합회장은“바쁜 일정에도 이·통장연합회에 관심을 갖고 자리를 마련해준 김제시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이·통장 연합회가 주민복리증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성주 시장은 “이·통장 여러분은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가 역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모세혈관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고 있는 이·통장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도 시는 이·통장 연합회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활동지원과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정읍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2024년 을지연습을 진행한다. 이번 연습은 공무원들의 비상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시 직제편성 훈련, 기관 소산 이동훈련, 전시 창설기구훈련 등 다양한 훈련이 포함됐다. 또한, 전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전시 예산편성 대책과 수돗물 오염 시 비상급수대책에 대한 토의도 이뤄진다. 21일에는 정읍교도소에서 정부 중요시설에 대한 드론 테러 대응훈련이 실제 상황처럼 진행된다. 이 훈련에는 5개 기관·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여하고, 차량 9대와 드론 1대가 투입될 예정이다. 22일에는 전국 단위 민방위 훈련이 적 공습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경보발령, 주민대피, 차량 이동 통제, 군경 합동통제소 설치, 긴급차량 비상차로 확보 훈련 등이 진행된다. 이날 이학수 시장은 센트럴카운티 아파트에서 적 공습 상황 대비 주민대피 훈련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실제 공습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반복적인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다”며 “모든 참가자들은 실전에 임한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정도일보) 정읍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약국, 편의점, 식당 등 5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하고 지난 16일 이를 기념하는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직원들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아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며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개인사업장을 말한다. 이번에 지정된 신규 가맹점은 로컬희망약국, 지에스25 정읍 한국병원점, 금강산유황오리, 꼬마또래, 부영마트 등 5곳이다. 이로써 정읍에는 총 37개의 치매안심가맹점이 운영된다. 치매안심가맹점 신청은 개인사업장(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두 자리 숫자가 01~79 또는 90~99인 경우)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정읍시는 어르신들이 평생 살던 지역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2024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16일 관련 기관과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가 지난 5월 1일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된 것으로, 이 사업은 ‘평생 사시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 실현(AIP, Aging In Place)’이라는 목표 아래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행되는 시범사업으로, 보건복지부는 전국 시행을 앞두고 추진 의지가 높은 정읍시를 포함해 21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시범사업을 통해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들에게 통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16일 열린 교육에는 ‘대상자 발굴 및 조사 등의 역할을 수행할 통합지원창구’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팀장·담당자 46명과 ‘연계서비스 제공과 사업 홍보 역할을 수행할 통합안내창구’인 사업부서·돌봄 수행기관의 관계자
(정도일보) △14개 전 읍·면 농업용 드론 지원=고창군은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2023년에 마을드론 방제지원 사업으로 농업용 드론 10대, 청년드론방제단 5대, 신기술시범사업으로 1대 총 16대를 지원했다. 올해도 마을 드론 방제지원사업 14대, 신기술 시범사업 3대 등 2년간 총 33대를 보급했다. 드론이 지원된 마을 단위로 병해충 공동방제 체계를 구축했고, 급격한 이상기후에 따라 돌발병해충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드론운용 자격취득을 지원사업으로 올해 25명이 교육을 받고 있고, 현재까지 관내 33농가가 드론자격을 취득했다. △‘고창수박’ 전국에서 인정하는 대표브랜드=고창군의 대표특산품인 수박의 명성을 확고히 하고 농산물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기 위한 ‘고창수박’ 지리적표시 등록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지리적표시가 등록되면 고창수박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소득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니수박 선도 생산단지를 육성했고 2022년에는 고창군 6개 작목반이 하나로 뭉쳐 고창미니수박연합회를 결성하여 현재 전국 면적의 15%를 차지하며
(정도일보) 고창군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국제비교숙련도평가(FAPAS :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도내 농업기술센터 최초 4년 연속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분야에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 국제비교숙련도평가(FAPAS)는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분석 능력 평가 프로그램으로, 각국의 정부기관, 시험연구소, 공인분석기관이 참가하여 분석 능력을 검증받는다. 고창군은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을 시작한 2021년 이후로 매년 국제비교숙련도평가에 참가하여 잔류농약 분석능력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검증받고 있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57개 분석기관이 참여했다. 고창군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오이 농산물 시료의 잔류농약을 분석하여 제출한 12개 농약 성분 분석값이 모두 적합 결과를 받아 잔류농약 분석 능력이 세계적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행열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년 국제비교숙련도평가를 통해 고창군 농산물 안전분석실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
(정도일보) 이학수 시장은 19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하반기 시정운영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감독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전 부서의 중점사업, 각종 용역,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점 및 검토사항을 꼼꼼히 점검해 시정 운영에서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특히, 시정 운영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지시했다. 또한, 이 시장은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을지훈련에 대해 언급하며, 국가안보와 비상 상황에 대한 강화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을지훈련은 국가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훈련인 만큼, 훈련에 임하는 자세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최근 지하 주차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이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지하 전기충전소를 지상으로 이전하는 작업을 철저히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지하 전기충전소를 지상으로 이전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고창군 고창읍 복지기동대는 지난 14일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노후된 싱크대를 교체하는 등 주건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고창읍 복지기동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봉사 분과로서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동대는 지난달 7월16일 호우주의보로 노후된 석가래가 부식되어 지붕이 내려앉는 피해를 입은 가구에 긴급 지붕수리 추진을 시작으로, 총 6가구에 도배·장판 및 싱크대 교체 등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임진용 민간위원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과 같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내 이웃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기동대가 앞장서서 보살피겠다”며 “앞으로도 기동대는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는 고창읍 해결사가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길수 공공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불편사항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하여 고창읍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저소득 가정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창군이 19일 고창군이장단연합회 회원 약 2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협의회 소개와 정책설명 및 체류형센터 시설견학을 진행했다. 앞서 12일, 13일에는 공음면과 흥덕면에서 각 70여명의 지역리더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농귀촌 주민갈등 완화 및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고창군은 지난 4월 성송면을 시작으로 7월에는 심원면을 추진했으며, 올해 고창군은 전체 14개 읍면 이장회의를 활용하여 융화 교육 및 귀농귀촌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도시지역에서 고창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민과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지원정책(재능기부활동, 동아리활동, 실용교육 등)을 설명했다.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어도 경로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이장들이 안내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리더의 역할을 강조했다. 현행열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이 서로 돕고 살아가는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읍시보건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방앗간, 기름집 등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84곳, 대형마트 등 기타식품판매업소 23곳, 일반음식점 6곳,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2곳 등 총 115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에서는 ▲식중독 예방 준수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 여부 ▲냉장·냉동 온도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최근 살모넬라 식중독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달걀의 보관·표시 기준 적절성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는 소분·판매 여부와 부당한 광고행위 여부도 조사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취하고, 식품위생법 위반·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명된 업소는 행정처분과 함께 부적합 제품의 신속한 회수·폐기를 통해 시중 유통을 차단할 방침이다. &n
(정도일보) 고창군 구시포, 동호해수욕장이 지난 18일 40일간의 운영을 종료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10일 개장이후 40일간 고창군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모두 2만2000여명으로 작년대비 33%정도 줄었다. 연일 지속된 가마솥 찜통같은 역대급 폭염과 다량의 해파리출현 등으로 인해 작년 대비 방문객 수가 감소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다만, 올해도 단 한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는 등 해수욕객의 안전에 군과 유관기관이 합심하여 만전을 기했다는 평가다. 폐장 이후에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현수막을 게첨하고 주의사항을 담은 안전정보를 고창군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향후 깨끗하고 안전한 해변을 즐길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주변정리를 완료하고 해수욕장 운영결과 평가회의를 개최하여, 시설 보수·확장 및 운영상 미흡한 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방준형 고창군 해양수산과장은 “깨끗하고 이용에 불편이 없는 해수욕장을 목표로 2025년 해수욕장 개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군산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제2회 책책북북페스티벌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만나는 ‘군산.책숲.애서(愛書)’를 9월 7일 군산시립도서관 및 맘껏광장, 수송근린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책북북페스티벌은 책과 문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이 폭넓고 풍요로운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주요 행사로는 자연과 더불어 자유롭게 책을 읽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야외에서 즐기는 도캉스(도서관바캉스), 좋은책 북 큐레이션 뿐만 아니라 포토존, 원화 전시 등 시민들이 다양한 그림책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공원미술관이 운영된다. 어린이들의 독서습관 형성 및 독서의 즐거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도전! 어린이 독서골든벨'과 ‘까만 코다’, ‘지각대장 샘’의 저자인 이루리 동화작가 강연, 버스킹스토리마술 · 야외인형극 · 버블풍선쇼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열린다. 신나는 책놀이터 부스에서는 자연을 담은 손수건, 압화책갈피, 씨글라스 마그넷, 커피박 동물키링, 모스이끼 액자테라리움, 친환경 천연화분, 북백(에코백), 판다사탕목걸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 17일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제2회 다문화가정 안전체험캠프’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정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이들 가정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7개국 다문화 30가정, 총 97명이 참가했으며, 다문화가족지원전북거점센터의 다국적 직원들이 통역을 맡았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의 안전체험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고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화재예방, 자연재난 대처, 물놀이 안전 체험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실습 위주의 안전교육을 체험하며, 재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생활 속 안전 지식을 습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매우 뜻깊다 ”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안전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해 2월 다문화가정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정도일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묘소를 찾아 추모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는 18일 오전 10시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김대중평화센터가 주관해 거행된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우원식 국회의장, 한동훈 대표, 박찬대 권한대행,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김재연 진보당 대표, 전병헌 새로운미래 대표, 홍철호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비롯해 노재헌·김현철·노건호 등 전직 대통령 자제들과 함께 참석했다고 밝혔다. 추도식은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각계인사의 추모사와 김홍업 이사장 등 유족인사가 이어졌고, 이후 대통령 묘소로 이동해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추도식장에 도착해 유족과 인사를 나눈 뒤 헌화와 분향을 하며 참배했다. 김 지사는 ”올해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태어나신 100주년이자 서거 15주기이다“며 ”민주주의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일생을 행동하는 양심으로 살아오셨던 김 전 대통령의 삶과 역사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전 대통령께서 국민과 같이 가
(정도일보) 완주군이 공중위생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2023년 이용업 및 미용업(일반, 종합, 피부, 네일 등) 208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관내 숙박업 69개소, 목욕장업 13개소, 세탁업 31개소로 총 113개소가 평가 대상이다.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민간인으로 구성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평가반을 구성해 업소에 대한 일반현황, 공중위생관리법 준수사항,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권장 사항 영역에 대하여 평가표에 따라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강신영 환경위생과장은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들이 자율적으로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서비스를 제고하도록 유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