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주시가 지역 정치권과 함께 강한 경제 구현과 전주의 대변혁, 전주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소통·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시와 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지역위원회(위원장 정동영 국회의원)는 20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정동영 국회의원,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전주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민선8기 남은 2년 동안 그간 계획해 온 전주의 큰 꿈을 본격적으로 실행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겠다는 우범기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지난달 17일과 지난 5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을 지역위원회와의 정책간담회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시정 주요 현안 △전주병 지역구 정책 추진 방향과 국가 예산 확보 등에 대한 시의 사업설명 △지역위원회의 의견 청취 등 당정이 소통을 통해 시정 발전을 함께 도모하자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종합경기장 부지 MICE 복합단지 조성 △왕의궁원 프로젝트 △대한방직 부지개발 △역세권 복합개발 등 ‘전주 대변혁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국가 비상사태에 대응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일 무주 양수발전소에서 2024년 을지연습 도 대표 실제훈련인 ‘무주양수발전소 드론 테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실제 훈련에는 35사단을 비롯해 7733부대 1대대, 7공수특전여단, 무주경찰서, 무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무주지사, 무주양수발전소, 무주보건의료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전술 차량, 소방차, 구급차 및 대테러장비 등 각종 장비도 동원됐다. 또한 훈련 참관을 위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 황인홍 무주군수, 김광석 35사단장, 전북경찰청장 등 전북자치도 통합방위위원 및 주요 유관기관장 등도 참석했다. 훈련은 적의 무인항공기(드론)을 이용한 공격 및 테러 발생을 가정하여 ▲테러로 인한 시설물 화재 발생 ▲시설 내 근무인원 긴급 대피 ▲적 섬멸 및 드론 무력화 ▲시설 내 부상자 이송 및 화재 진압 ▲시설 전기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날이 갈수록 드론 테러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드론 테러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며 “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도내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 업주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1회용품 없는 전북을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다회용 컵 사용을 원하는 도내 커피전문점이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을 활성화하려는 의지가 있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사업 홍보 및 다회용 컵 권유를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경우 우대된다. 참여 사업자들에게는 지역 및 업체에 맞는 다회용컵 사용 시스템을 지원하고 고객 참여 이벤트, 쿠폰과 연계한 다회용 컵 사용자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다회용 컵 사용률 증가를 독려하기 위해 매월 5개 우수 업소를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구글 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신청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해원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점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은 필수적인 과제"라며, "다
(정도일보) 전북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축산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축산농가 15개소가 선정돼 국비 2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축산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은 기존 단순 스마트 장비 지원이 아닌 축산농장을 운영하며 발생되는 번식, 사양 및 환경관리 등 다양한 현장 문제를 여러 종류의 스마트축산 장비 연계 운영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사업 대상자의 축산현장에 맞게 적용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2월부터 민관연*이 참여한 스마트축산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하고 7월 전국 최초로 시군 및 농가를 대상으로 광역단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발빠른 공모대응으로 전국 77개소 중 15개소(전국 2위)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공모선정이 우리도 스마트축산 확대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그치지 않고, 향후 도내 축산 ICT 업체도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군산시가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기 외국인주민 명예통장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제2기 외국인주민 명예통장은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공개모집으로 신청자를 접수했으며 총 37명이 지원, 평균 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군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국인주민 명예통장 추천심의위원회를 구성한 후 8월 6일 의사소통의 정확성, 화합 · 성실성, 사명감, 시정 전반 상식,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으로서의 활동 내용 등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된 외국인주민 명예통장은 베트남 5명, 중국 4명, 몽골 1명 등 총 13개국 20명이다. 형례용 외국인주민 명예통장은 “제1기에 이어, 제2기까지 외국인 명예통장으로 선발되어 영광이다”라며, “지난 2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주민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전달하는 외국인 주민의 대표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시는 인구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주민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정도일보) 김제시는 20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김제시연합회 청년위원회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이호섭 회장, 황진웅 청년위원장 등 임원과 농촌지원과 전금미 과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에서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기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황진웅 청년위원장은“평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막연하게 생각만 했는데 이렇게 실천할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며”며 “앞으로도 이웃을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이호섭 회장과 청년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으로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김제시연합회는 농업의 새로운 가치와 농정개혁운동
(정도일보) 김제시는 20일 만경읍에 소재하는 ㈜HR E·I(대표 김동열)이 지역 내 다자녀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5천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시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가 협업해 추진 중인‘깨·소·금(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 아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다자녀가정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김동열 대표는“이렇게 뜻깊은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주거 취약 아동 가정에 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를 선물 해줄 수 있도록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HR E·I 는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 조손가정과 소년소녀가정 등에 대한 생계비 후원 등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 복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지역 7개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2024 하반기 열린시민교양강좌'의 수강생을 21일부터 모집한다. 열린시민교양강좌는 시민들의 자기계발을 돕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 금마·마동·모현·부송·영등·유천·황등도서관 등 7개소에서 29개의 다채로운 강좌를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으로 만나는 역사,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등 독서 관련 강좌를 비롯해 예술분야 관련 취미 강좌로 캘리그라피, 칼림바 교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독서지도사, 천연비누공예지도사 등 자격증 강좌와 시니어들을 위한 왕초보 컴퓨터, 스마트폰 기초, 영어 첫걸음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기계발을 돕는다. 야간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지도사와 무비 잉글리시, 북큐레이션을 운영해 직장인 등의 참여를 확대한다. 강좌 신청은 21일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오전 강좌는 오전 10시부터 접수를 시작하고 오후·야간 강좌는 오후 2시부터 신청을 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영등도
(정도일보) 임실군 대표적 여름축제인‘아쿠아페스티벌’이 무더위에 지친 수많은 이용객들에게 큰 만족을 주며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행사 기간(2024.7.27.~8.18) 총 9천4백여명의 유료 입장객과 함께 매출액은 1억5천여만원을 달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입장객 중 70%는 관외 거주자로 집계되어 임실군 관광 홍보에도 큰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아쿠아페스티벌 행사장에는 높이 10m 길이 50m의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를 마련해 이용객들에게 긴장과 재미를 선사했으며, 대형풀, 중형풀, 유아풀 등 별도로 확대 배치해 연령대별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되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로 SNS 등 입소문을 타고 방문객이 증가해 여름철 물놀이 핫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주말마다 진행된 아쿠아난타, 어린이DJ풀파티는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다양한 공연 진행으로 어린이 및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여름 추억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물놀이장의 청결을 위해 주기적인 수질검사와 곳
(정도일보)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이사가 지난 19일 임실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룸바이오는 친환경 특허기술로 공공방역 및 해충방역을 전문으로 하는 에코스타트업 선도기업으로, 전남대학교 농업전문창업보육센터에 본사를 두고 전국 보건소와 매립장 등에 의료용 살충제를 납품하는 기업이다. 아울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웃돕기성금 및 고향사랑기부금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조진형 대표이사는“임실군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을 애정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임실군의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과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 30% 상당의 답례품도
(정도일보) 지사면 행복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지사면 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10여 명의 협의체 위원들은 방계마을경로당에서 실시하는 이동빨래방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들의 빨래를 수거하여 건조하는 과정까지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추석맞이 행복보따리 사업을 위한 지정기탁금 성금 모금 방안 및 대상자 선정 등 일정에 대해 논의했고, 총 300만원의 기금으로 명절맞이 소요 물품을 구입하여 관내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지사면 행복보장협의체는 2024년 특화사업으로 설맞이 행복보따리 전달사업,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무더운 날씨 팥빙수 나눔행사 등을 실시했다. 변현섭 민간위원장은“홀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주위 분들을 생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길영 지사면장은“위원들의 정성 어린 관심과 후원으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행복한 지사면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졸업여행을 실시, 뜨거운 태양만큼이나 열기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너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여행은 초등학교를 마치는 아쉬움과 중학생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졸업 예정인 16명과 임실을 벗어나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려 나주 중흥스파·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이번 여행 장소인 워터파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평소 가고 싶어 하는 1순위 장소로, 일상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마음껏 놀고 드림스타트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남겨주고자 마련했다. 체험활동에 참석한 최OO 아동은“이제는 청소년이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은 조금 무겁지만, 지금처럼 친구들과 잘 지내고 내 할 일을 잘해 나가는 사람이 돼야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게 어른들의 할 일이고, 우리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더 큰 꿈을 꾸고 행복한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읍시는 오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2024년 하반기 전입 대학생 주거비용 지원사업의 접수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정읍시에 전입한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신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역 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전입 대학생들에게 연 2회에 걸쳐 학기별 25만원씩, 총 50만원의 기숙사비·월세를 지원한다. 자격을 유지할 경우, 최대 4년 동안 총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타 시군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정읍시로 전입해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정읍 소재 대학교(원) 재학생이다. 다만, 휴학생 또는 유사한 주거비 지원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해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전입 대학생에게는 주거비용 지원 외에도 전입 학생 지원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기준과 신청 방법은 주거비용 지원사업과 동일하며, 전입 후 6개월 경과 시 15만원, 이후 6개월마다 5만원씩 총 3년간 최대 40만원을 지원한다. 단, 전입신고일로부터 1년
(정도일보) 정읍시보건소는 과체중 또는 비만인 시민을 대상으로 ‘재미삼아, 운동하고 워킹하자’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비만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성인비만관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노르딕 워킹과 폼롤러 스트레칭, 영양교육으로 구성돼 12주간 주 2회 진행될 예정이다. 노르딕 워킹은 북유럽의 스키선수들이 하계 훈련을 위해 시작한 운동으로, 전용 스틱을 사용하여 걷는 전신운동이다. 이 운동은 일반 걷기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기 때문에, 더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참가자들은 노르딕 워킹과 함께 폼롤러를 활용한 근력 운동, 그리고 비만 예방을 위한 식생활 개선과 관련된 영양교육과 개인별 영양 상담을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체중을 건강하게 감량하여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된다.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이거나 허리둘레가 남성 90cm, 여성 85cm 이
(정도일보) 정읍시는 20일 2청사 대강당에서 2024년 제3회 정읍지황 농촌융복합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농촌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관·산·학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업무 보고를 포함한 세 가지 주요 안건을 논의하고 예산 변경안을 검토·승인했다. 또한, 정읍지황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황 판매 촉진과 관련된 2024년 3·4분기 주요사업 추진 계획도 검토했다. 시는 정읍지황 융복합사업을 통해 인력 양성, 재배농가 역량 강화, 약용작물 상품 판매 확대, 온라인 마케팅 강화, 정읍지황 홍보를 위한 축제 운영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이 2025년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적 계획 업데이트 및 사무국의 역량 강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읍지황의 전통성 보전을 위해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요사업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체험관광 등 전후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