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주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서 전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전주시를 비롯한 전국 35개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TV조선이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 행사로, 각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지역특산품·공예품·체험형 등 답례품 46종을 소개했다. 또, 포토존을 운영하고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는 이번 박람회 참가에 이어 오는 2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동창회와 향우회 등 사적모임 대상으로도 홍보가 가능해진 만큼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 행사에서 전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했다”면서 “전주를 사랑하는 가장 쉬운 방법인 전주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
(정도일보) 남원시는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생업소 칼날연마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위생업소 칼날연마사업 시내지역 일정은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동헌길 110번지) 1층에서 8월 28일 (평일 13:30부터 18:00)까지 운영되며 관내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 영업자는 식도 및 가위를 업소당 5개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읍·면 지역 운영 일정과 장소는 8월 27일에 남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남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현장에 방문하는 영업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구분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및 음식물 재사용 금지 등 식품안전 관리에 대한 교육‧홍보도 실시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 SW미래채움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제1회 전국 프로그래밍 드론메이커스대회의 사전교육이 지난 주말부터 시작됐다. 이 대회는 드론 SW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나아가 협업을 통해 즐거운 학습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전교육은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28일까지 총 50시간 동안 남원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코딩과 SW기술을 중심으로 한 교육이 시행된다. 대회에 참가 신청한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교육에 참여하며, 교육이 끝난 후에도 대회에 참가를 위한 추가 교육 및 멘토링도 제공될 예정이다. 전국 프로그래밍 드론메이커스 대회는 남원시 종합스포츠타운 게이트볼장에서 10월 4일과 5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드론에 장착되어 있는 LED 빛을 이용하여 다양한 모양 및 이동을 통한 예술적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군집비행 시연 능력을 겨루게 된다. 이 사업을 후원하는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드론과 SW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
(정도일보) 전주시가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공동주택 전기자 충전구역을 지상으로 옮기고, 지상 이전이 불가피한 곳에는 화재 안전시설을 보급키로 했다. 시는 최근 국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대응계획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전주지역 전기차 충전기는 총 4813기가 설치돼 있으며, 이 가운데 공동주택이 2931기로 전체의 61%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기의 절반 이상인 1608기(56%)가 현재 지하에 설치돼 화재 발생시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충전기가 설치된 공동주택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공동주택·소방서 등과 함께 △전기차 충전시설 실태조사 △스프링클러 등 화재안전시설 설치여부 △정상작동 여부 등 점검하고, 안전에 취약한 경우에는 시정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올 하반기 중 전주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전주시 환경친화적 자동차보급 및 이용 활성화 조례’를 개정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는 해당 조
(정도일보) 완주군이 완주경찰서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관내 경도인지장애 인구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조기 개입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경찰관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며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서는 치매와 경도인지장애의 정의와 특징, 그리고 치매 환자와의 대화 및 지원 방법 등을 포함해, 경찰관들이 실제 상황에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 경도인지장애(MCI)는 기억력, 주의력 등의 인지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초기 단계다. 완주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 내 공직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도인지장애와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경찰관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과 복지 및 치매 위험 요인들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정도일보) 완주군이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서 ‘제1회 완주군 백중날 전통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백중날은 음력 7월 15일 농민들이 일손을 놓고 하루 쉬어가던 일종의 노동절로 술멕이, 호미씻이 등을 하며 흥겨운 놀이와 음식을 나눠 먹으며 즐기던 세시풍속이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백중날 전통문화축제는 완주군이 주최하고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의 주관으로 관내 농악단과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현장을 보존하기 위해 지난 17일 개최됐다. 읍면별 농악단과 술박물관에 방문한 방문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대동놀이를 시작으로 마을 농악단별 풍물놀이, 고고장구 특별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음식을 나누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희수 완주생문동 농악분과위원장은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가 아쉽기만 했는데, 올해 완주생문동에 농악분과가 생긴 이후 이런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하고 한걸음 성장한 축제로 자리잡아 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고 보존하는 뜻깊은 축제가 1회에 그치지
(정도일보) 완주군이 20일 중앙도서관에서 관내 공·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립 작은도서관 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했다. 완주군에는 공립 작은도서관 9개소를 비롯해 아파트·교회 등 자체 운영 중인 사립 작은도서관이 13개소 등 총 22개소의 작은도서관이 운영중이다. 도서관별로 운영자, 자원봉사자, 동아리 회원 등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강에는 작은도서관이 보다 성장할 수 있는 역량과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정기원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을 초청해 ‘독서의 삶을 선물하는 작은도서관’을 주제로 강연이 이뤄졌다. 정 이사장은 2024년 5월 전국 작은도서관 대회를 개최했고, 직접 작은도서관을 조성·운영하며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는 등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저서로는 '독서지도 길라잡이', '삶으로 말하는 독서' 등이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에 50개의 공·사립 작은도서관 육성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작은도서관이 주민과 가까운 문화공동체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마련해 작은도서
(정도일보)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고, 물류 용지를 완판시켜 물류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완주군이 원활한 물동량 수송을 위해 교통망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20일 완주군은 지난해 4월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6부터 `30)’에 완주군 용진읍에서 익산시 춘포면까지 연결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 신설(총사업비 4,150억 원, L=12.3km)을 적극 건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중앙부처에 효율적이고 명확한 자료로 건의하고자 정책성 평가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9일 열린 정책성 평가 용역보고회에 따르면, 도로개설 시 1일 교통량은 하루 약 1만 3,000대 가량 이용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이후 산업단지 진입도로의 기능과 시·군간 연결성 강화를 위한 동서간 상생협력축 마련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익산시·완주군의 생산유발효과 8,200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3,400억 원 등 1조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실제 완주군은 기존 산단 320만 평, 삼봉1지구(6,059세대), 운
(정도일보) 완주군이 아동‧청소년들과 손잡고 ‘지구살리기’에 적극 동참한다. 20일 완주군은 아동·청소년과 함께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 챌린지에 나선다고 밝혔다. 생활 속 작은실천 챌린지는 지구의 미래 환경을 위해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는 실천과 함께 지구 살리기를 위한 교육,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 활동 등으로 이뤄졌다. 챌린지는 완주군 교육정책과 직원과 교육정책과에 소속된 지역 내 아동 ·청소년 시설의 모든 이용자들이 참여하게 된다. 지명을 받은 부서(시설)에서는 동참을 선언하고, 다음 참여 부서(시설)를 지명해 9월 말까지 이어간다. 챌린지에 나서는 도전자들은 청사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을 안 하고 외부에서 음료를 반입할 때도 자신의 용기를 사용한다. 외부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음료도 플라스틱이나 페트병으로 제공하지 않고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작은 실천을 이어가기로 했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아동 ·청소년 시설에서는 자체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지구살리기’ 교육을 진행하고 관련 동영상 시청과 미래 환경을 생각하는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익산시 모현도서관이 9월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그림책 활동가 코칭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활동가 양성을 위한 심화 수업으로 수도산 그림책숲도서관 개관에 맞춰 그림책 활동가들의 지역사회 재능기부 등 사회활동 토대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그림책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그림책 관련 프로그램 유경험자, 그림책 관련 활동을 하는 시민이다. 프로그램은 15주간 전문 지식 학습과 실전 연습이 진행된다. 좋은 그림책 선정 교육을 통해 안목을 넓히고, 독서놀이 방법을 실습하며 대상과 주제에 맞춰 그림책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예비 활동가들의 능력 향상과 실전 경험 제공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활동가 양성을 통해 도서관 동화구연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재능기부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익산시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가 운동 교실을 운영해 북부권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나선다. 보건지소는 21일부터 23일까지 '건강 쌩쌩! 근력 업(UP)! 교실'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대상자는 함열읍, 함라면, 성당면, 용동면, 용안면, 낭산면에 거주하는 만 50 부터 79세 주민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접수 인원이 많은 경우 모집이 조기마감 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2일 시작해 매주 월·화·수·목요일 오전 1회, 오후 3회 운영된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 측정과 체성분 검사, 상담을 통해 참여자별 건강 상태에 적합한 운동을 진행한다. 러닝머신, 사이클 등을 이용한 유산소 운동과 덤벨, 세라밴드를 사용하는 근력 운동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만성질환 관리를 돕는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가 원하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돕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익산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시민 스스로 내 집을 고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집수리 학교'는 내 집을 스스로 정비하는 기술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교육 과정을 확대했다. '집수리 학교'는 익산지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하며, 2회에 걸쳐 남중동에 위치한 (유)사각사각의 교육장에서 이뤄진다. 1회는 9월 24 부터 27일 진행되고 2회는 10월 7 부터 11일에 운영된다. 교육은 전액 무료이고, 현장 경력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과 함께 △기본 공구 사용법 △목공 건축 △생활 전기 △포인트 페인팅 △욕실 설비 교체 등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익산지역자활센터 팩스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각 회당 20명을 모집하고 교육 수료 후 집수리 봉사활동 참여 의향자를 우대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이 끝나면 수료자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단체를 구성하고, 주거 취약 가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지역
(정도일보) 전주시가 지역 정치권과 함께 강한 경제 구현과 전주의 대변혁, 전주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소통·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시와 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지역위원회(위원장 정동영 국회의원)는 20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정동영 국회의원,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전주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민선8기 남은 2년 동안 그간 계획해 온 전주의 큰 꿈을 본격적으로 실행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겠다는 우범기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지난달 17일과 지난 5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을 지역위원회와의 정책간담회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시정 주요 현안 △전주병 지역구 정책 추진 방향과 국가 예산 확보 등에 대한 시의 사업설명 △지역위원회의 의견 청취 등 당정이 소통을 통해 시정 발전을 함께 도모하자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종합경기장 부지 MICE 복합단지 조성 △왕의궁원 프로젝트 △대한방직 부지개발 △역세권 복합개발 등 ‘전주 대변혁
(정도일보) 순창군은 20일 적성정수장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제훈련은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위협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가중요시설(적성 정수장) 독극물 테러 대응훈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순창·남원대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에서 120여 명의 인원과 10대의 첨단 장비가 투입되어 실전과 같은 긴장감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북한 군부대의 드론을 이용한 정수장 내 독극물 살포라는 첨단 테러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시되어, 현대 안보 위협에 대한 대비 태세를 점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훈련은 적의 공격 상황 발생부터 상황전파, 군·경·소방의 신속한 출동, 적 추격과 제압, 부상자 구조, 비상대책반 가동, 비상급수 실시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훈련에는 화생방테러 특수임무대의 투입을 통한 정밀 제독과 현장 점검 과정도 포함되어, 참가자들은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상황에서도 완벽한 대응
(정도일보) 순창군이 도내 대표 관광지 발효테마파크를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대규모 야간경관 조성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6억 4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별빛 발효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테마파크 전역에 14개의 특색 있는 야간 조명 구역이 조성된다. 이를 위해 군은 디자인 제안 공모를 진행하고 실행계획안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달부터 설치를 시작해 오는 9월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야간경관은 순창 발효테마파크의 입구부터 시작된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LED 텍스트 조형간판과 은은한 수목 등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진입로에 들어서면 귀여운 조명 캐릭터들과 발자국 모양조명을 통해 마치 동화 속 세계로 안내하는 듯한 느낌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분수대 주변은‘별빛 오아시스’로 꾸며 LED 갈대와 형형색색의 조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마지막으로‘발효 파티장’에서는 모든 조명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피날레를 선사할 것이다. 이번 발효테마파크 야간경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순창은 명실상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