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완주군의회가 22일 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자체 대응전략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완주군의회, 전북교수연구자연합, 전북혁신정책공간, 지역혁신정책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완주군의회 의원들과 전북교수연구자연합회 등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현안(완주전주 상생발전 방향) 기본발제▲분권형 균형발전의 대전환 등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1세션에서는 윤태범 교수(한국방송통신대)가 ‘분권형 균형발전의 대전환’을 다뤘으며, 2세션에서 이병용 대표(사단법인 지속가능도시연구소)는 ‘정해진 미래위기와 지역격차해소를 위한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3, 4세션에서는 천호성 교수(전주교대)의 ‘전북특별자치도 출발과 교육의 역할’, 김선광 교수(원광대, 전북혁신정책공간 공동상임대표)의 ‘전북특별자치도 권역별 상생을 위한 전제조건’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발표 이후에는 이기원 교수(한림대, 지역혁신정책네트워크 대표)를 좌장으로 김정수 교수(전주대), 김석준 교수(원광보건대, 전국교수연구자연합 사무국장) 등 전문가
(정도일보) 익산시는 청년농업인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단합행사 '청심환'이 22일 웅포면에 위치한 카페 마리더스타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 단체 '익산시 4-H 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청심환이 불안하고 긴장된 마음을 안정시켜 주듯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년농업인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익산시 4-H연합회 회원과 지역 청년농업인단체 '청춘어람' 회원, 농수산대 졸업생 동문회 '미래농업연구회' 회원, 청년후계농 선정자 등 청년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익산시 청년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교류의 시간, 소통·공감 토크쇼, 청년농업인 성장사례 발표, 음악 인문학 특강시간 등이 진행됐다. 청년정책 중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소개해 큰 관심을 받았으며, 한상준 레크레이션 강사가 교류의 시간을 진행해 청년농업인 간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이어 한마음 회장이 강연자로 나서 청년농업인들의 고충인 부모 세대와의 갈등에 대한 솔직한 토크쇼를 진행했다. 청년농업인 성장사례는 오산면에서 레몬을 재배하는
(정도일보) 김제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경·소방 통합 정부연습인 ‘2024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을지연습은 최근 북한의 대한민국 주적 선포 등 도발로 안보 환경이 한층 더 엄중해진 상황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동아시아 군사적 긴장 확대와 미⋅중 군사력 경쟁 구도 한가운데에서 실전 같은 훈련으로 진행됐다. 시는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와 개전 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14일 정성주 시장 주재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공무원 비상소집을 하는 등 빈틈없이 촘촘하게 준비를 해왔다. 연습 첫날인 19일 합동통제부와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이날 오전 10시 최초상황보고회와 함께 공공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에 들어갔다. 이어 20~22일 도상연습으로 양곡창고 화재발생에 따른 전소 대책 토의, 전쟁위기에 따른 유류가격 인상 및 사재기에 대한 대책 토의를 진행하고, 전시현안과제로 22일 호남고속도로 피폭에 대한 대책토의로 비상사태시 각종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2월 퇴근길 통근버스에서 쓰러진 50대 심정지 환자를 살린 119특수대응단 구조대원들이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았다고 22일 전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살린 공이 인정된 사람에게 주는 명예로운 훈장이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 8일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 119특수대응단 사무실 앞에 50대 심정지 환자를 태운 퇴근길 통근버스가 멈춰섰다. 당시 훈련 중이었던 119특수대응단 소속 특수구조대 박명권 팀장 등 5명은 곧바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119구급대가 올 때까지 응급처치를 시행했다. 특수구조대원들의 발빠른 대처로 4분의 골든타임 안에 응급처치를 받은 환자는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회복했다. 박덕규 특수대응단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한 사람의 고귀한 생명을 살린 구조대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북특별자치
(정도일보) 익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2일 원광대학교병원 권역마약류치료보호기관과 중독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의 중독 문제를 예방하고, 중독자에 대한 발굴·치료·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독 문제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체계 구축 △중독자 치료·보호·상담 강화 △중독 문제 예방·치유를 위한 정보교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독 문제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중독자의 재활과 회복을 돕는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이현기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독 문제를 가진 분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중독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중독 문제 예방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도박, 인터넷, 마약 등 4대 중독 선별검사와 상담, 예방 교육,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중독 정신 건강사업을 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원시가 국세 감소에 따른 보통교부세 삭감으로 인한 세수 감소 위기를 지방채 발행 없이 신속한 재정 다이어트로 극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정부가 올해 국세 감소에 따라 보통교부세를 2022년 대비 2025년 1,537억원이 감소될 예정이라고 밝히자, 시는 지방채 없는 건전재정 기조로 미래 세대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했다. 시는 세입 분야에서 지방세 징수율 제고 및 공유재산 매각 등 추가 재원을 발굴하고, 세출 분야에서 강력한 구조조정을 통해 세수 결손을 최소화하는데 성공했다.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 감소라는 엄중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으로 세수 결손 위기를 극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시는 세출구조조정을 단순히 비용 절감에만 그치지 않고, 사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예를 들어, 집행이 부진하거나 불요불급한 사업은 전액 삭감하고, 사업별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을 조정 편성하는 방식을 통해 재정 효율성을 제고했다.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세수결손을 최소화했지만, 재난 및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선별지원 등 시민
(정도일보) 지난 20일 17시 남원수학지원센터에서 ‘중학생 미래인재 해외 영어 캠프 성과보고회’가 열렸다 ‘중학생 미래인재 해외 영어 캠프’는 남원시 1호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2023년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 기부금이 그 재원이다. 남원교육지원청, 뉴질랜드 케이스브룩(Casebrook Intermediate School) 공립 중학교와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관내 중학생 24명을 선발하여 17박 18일(7.17.~8.3.)동안 수업 참석 및 현지 가정 홈스테이를 통한 문화체험 등 글로벌 마인드 함양의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낯선 타국에서 지내는 동안 다른 문화를 바라보는 올바른 시선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됐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회화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 “처음으로 부모님과 오랜 기간 떨어져 지내며 평소에는 느낄 수 없던 다양한 감정을 느꼈다. 나의 장점, 생각 등 나 자신을 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해주신 많은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한우 산지가격 폭락과 사료값 상승으로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24년도 5개분야 총사업비 19,644백만원 [조사료 분야 4,195백만원, FTA피해보전 직불급 640백만원, 사료구매자금(융자) 13,000백만원, 사료경영안정 이차보전금 57백만원, 시설장비등 1,752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우 공급량 과잉으로 초래된 한우 산지 가격의 폭락은 농가 자율적인 수급 조절 노력 등으로 전국 23년 12월기준 전년대비 8.2만(2.9%) 감소했고, 24년도 12월까지는 한우 사육 마릿수 감소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그러나, 한우 도매가는 21년도(2만4,165원/kg)에 정점을 찍고 24년 7월 기준 1만5,434원/kg으로 3년간 36.1%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국제곡물가 불안정으로 비육우 배합사료가격은 21년도(463원/kg)부터 상승하여 22년 10월(614원/kg) 최고점을 찍은 이후 점차 하락했으나 24년 1월기준 546원/kg로 여전히 이전평균가격 대비보다는 높은 수준의 시장가격이 형성되고 있어, 한우농가 경영의 커다란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조사
(정도일보) 남원시에서는 2025년도 친환경농업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친환경농업분야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효율적인 예산 편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된다. 신청 기간은 2024년 8월 14일부터 8월 30일까지로, 신청접수는 사업장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읍면동사무소)에서 실시하며 세부 사업 내용 및 신청 방법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사업 담당 부서에 문의하여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친환경농업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 대상사업은 △친환경농업 육성자재 지원사업△친환경 인증농가 농기계 지원사업△프리미엄 친환경 쌀 생산 및 상품성 강화 지원사업△유기농업자재(녹비종자) 지원사업△친환경농산물 품목다양화 육성지원사업△환경친화형 농자재 지원사업△친환경 희망농부 육성 지원사업 등 7개사업으로 관내 친환경 인증농가 및 예비농가, GAP 신규인증농가 및 갱신농가 등이 신청 가능하다. 시 원예산업과 관계자는 “수요조사는 실제 사업신청 전에 사업비, 사업량 선정과 배정을 위해 사전에 조사하는 것으로 수요조사 결과 배정된 예산으로 다음해 사업이 진행된다”며 “관련 농가는 수요조
(정도일보) 남원시 이백면장 안동준은 2023년 7월부터 독거노인, 취약계층 대상 1인1가구 방문을 통해 타지역 자녀들과 전화통화를 통해 부모님의 안부를 묻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타지역 자녀들과 전화통화 내용으로는 혈압, 혈당 체크사항, 부엌칼갈이 서비스, 가스 및 보일러 점검내용을 포함해 부모님의 현재 건강상태, 애로사항뿐 아니라 그리운 고향의 소식, 남원시의 시책, 고향사랑 기부제, 이백면 자체 카카오톡, 남원 누리시민 가입 신청 등 내용을 문자메세지도 함께 보내며 고향애를 고취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백면은 2024년도에 8월까지 총 786명의 타지역 자녀들과 전화통하를 하며 그리운 부모소식을 전해주자 타지역 자녀들은 한결같이 “이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이렇게 다녀주시면서 좋은 일을 많이 해주셔서 마음이 놓인다”고 눈물섞인 목소리로 감사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백면장은 “지속적으로 자녀들과 소통하면서 고향애를 고취시키고 남원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지난 2일 경찰청에서 추진하는 ‘제2중앙경찰학교(가칭) 설립 대상 부지 공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미래 치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수용인원 연 5천 명(건축 연면적 약 18만 ㎡) 규모의 제2중앙경찰학교를 설립하고자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후보지 공모에 나섰다. 이에 남원시는 국·공유지이면서 약 166만 ㎡의 면적에 달하며, 계획관리지역으로 용도지역 등에 대한 별도의 행위제한 없이 신속하게 개발이 가능한 최적의 부지를 물색하여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영호남 교통의 요충지인 남원은 전라선 KTX 및 SRT와 연결되어 있으며, 고속도로(광주~대구, 순천~완주) 접근성이 좋고 달빛철도가 2030년 개통 예정으로 수도권과 영·호남권역의 교육생들의 접근이 용이하다. 입지 후보지는 우수한 교통 여건뿐만 아니라 지리산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연수·교육·관광 등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어 경찰청이 요구하는 최적의 입지 조건으로 세계적인 신임경찰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 및 실습기관이
(정도일보) 남원시 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1일1가구 소통행정을 통한 가정방문에서 발굴한 결식우려 한부모가정,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 17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전달과 함께 계속되는 폭염에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번 반찬 나눔은 관내 음식점 삼삼돈에서 삼계탕을 사비로 준비하여 특별한 반찬 배달사업이 이루어 졌다. 삼삼돈에서는 매년 여름 삼계탕 기부를 해왔으며 올 여름에도 어김없이 삼계탕을 준비해 주셔서 나눔의 정을 함께할 수 있었다. 왕홍석 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든든한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남은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찾아가는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추진하면서 삼계탕과 밑반찬까지 전달하니 어르신들이 너무 기뻐하신다”며 “삼계탕을 지원해주신 삼삼돈 왕흥석 대표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고 말했다 이처럼, 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살뜰히 보살피는데 힘써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
(정도일보) 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1인 가구 및 저소득계층 10가구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그동안 1일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1인 가구 및 저소득계층 10가구을 발굴하여 위원들이 직접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확인 및 정서적 지지를 지원하고자 연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밑반찬 지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 “혼자 있다보니 식사준비하는게 쉽지 않은데 밑반찬 지원이 큰 도움이 되며, 특히 여름철 입맛 없을 때 지원받은 받찬으로 든든히 챙겨먹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노환순 금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과 공공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 금지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안전교육과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도록 돕고자 실시했으며, 특히 폭염 대응 요령과 함께 탈수 증상 및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수분 섭취 등 무더운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예방하는 방법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안전교육 후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금지면 사회서비스팀과 연계하여 ‘꼼지락봉사단’ 소속 실버인지놀이 지도사 4인(배경희, 조순애, 윤영옥, 박영미)이 함께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천연 재료를 활용하여 손수 친환경 비누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임과 동시에, 일상 속에서 친환경 실천을 이어갈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었다. 양인환 금지면장은 “이번 안전교육과 체험 활동은 무더운 여름철 기후로 인해 어려워진 야외활동을 대신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안전한 실내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도일보) 남원시보건소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증 예방을 위해, 여성청소년에게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이 예방접종 백신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유발되는 자궁경부암, 구인두암 등의 주요질환에서 90% 이상의 예방효과가 있으며, 전세계 141개국에서 예방접종 하는 안정성이 인정된 백신이다. 남원시보건소는 12~17세 여성청소년(‘06. 1. 1. ~ ’12. 12. 31. 출생자) 및 18~26세 저소득층여성(‘97. 1. 1. ~ ’05. 12. 31.)에게 무료 예방접종(HPV 4가 가다실)을 지원하고 있으며, 보건소와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마지막 지원 대상인 ‘06년생 여성청소년과 ’97년생 저소득층 여성은 올해 12월 31일까지만 무료접종이 가능하므로 빠른 시일 내 접종완료를 권고한다. 아울러 남원시보건소장(한용재)은 “HPV백신 접종은 자궁경부암 등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꼭 사전에 미리 완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