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22일 계화면 ‘해햇’ 김윤경 대표가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계화면 김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의 자녀인 김윤경씨는 계화면에서 농산물을 판매하는 업체 ‘해햇’ 대표이다. ‘해햇’은 농산물을 직접 재배해 판매하는 업체로 감자는 매년 3월부터 5월에 판매하고 있다. 내년 9월부터 상서면에서 스마트팜을 운영해 토마토를 재배해 판매할 예정이다. 김윤경 대표는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아버지를 보고 나도 우리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보고 싶었다.”라며 “이번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우리 부안군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선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원 고액 기부를 해주신 김윤경 대표님께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김정 공동위원장님을 비롯해 부녀지간에 우리 부안군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 군에서도 군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주시가 시민들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성화시켜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시는 23일 시청 강당에서 일반행정·복지환경·문화경제·건설교통의 4개 분과와 35개 동 위원으로 구성된 전주시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위원, 각 동별 협의회 위원, 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먼저 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와 예산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예산학교에서 신규위원과 연임 위원 등 총 4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2년의 위원 임기 동안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예산편성과 제안사업검토가 이뤄지도록 활발한 활동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이날 예산학교에서는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우지영 한국지방정치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초청돼 ‘주민참여예산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26일부터 2주동안 전주시 누리집과 동 주민센터를 통해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지역밀착형 주민제안을 접수 받을 예정이다. 전주시 참여예산의 경우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가 23일 한국노총 전북본부 제64년차 정기대의원대회에 참석해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한국노총 전북본부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구현하는 데 전북자치도가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노총 전북본부는 23일 전주시 아름다운컨벤션웨딩장에서 제64회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의원대회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정동영 국회의원, 이성윤 국회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기대의원대회는 한국노총 전북본부의 대의원들이 모여 전년도 사업 결산보고와 금년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하는 자리로, 노동조합의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이날 대회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노총기 입장, 노동의례, 모범조합원 표창 수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노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노조의 미래 방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도 노동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
(정도일보) 익산시가 더욱 완성도 있는 목천포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 시는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목천포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의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사업의 기본 구상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익산시 녹색도시환경국장을 비롯해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전북지방환경청 관계자, 생태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훼손된 수변생태축과 조류서식처 복원을 비롯해 식생 계획 등 단절된 도시 생태축을 연결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익산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에 대한 검토와 보완을 거쳐 올해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목천포천은 지난해 환경부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공모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됐다. 국비 42억 원을 포함한 60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목적으로 단절·훼손된 수변생태축을 복원하고 수변 완충 녹지대와 수질오염 정화습지를 조성해 생물서식지를 개선 및 확대한다. 시 관계자는 "목천포천은
(정도일보) 23일 군산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시적으로 군산사랑상품권의 한도를 일시적으로 상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지류 상품권(10만원→30만원)과 카드 · 모바일 상품권(40만원→60만원)을 합산해 한 달 동안 1인당 월 최대 60만원까지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다. 기존 월 구매 한도보다 20만원 상향된 것이다. 단, 지류 상품권과 카드 · 모바일 상품권을 합산해 60만원 한도를 넘어선 안 된다. 할인율은 기존과 같이 동일하게 10%로 유지되며, 군산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번 특별이벤트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출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9월 군산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상향하여 내수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또한 군산시는 7월 8일~10일 발생한 집중호우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역(성산면, 나포면) 내 가맹점의 경우 모바일 또는 카드 결제 시 군산사랑상품권 추가할인을 위한 국비도 신청했다. 국비 지원이 확정될 경우 9월~ 1월까지
(정도일보)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이 지난 23일 전주 영무예다음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 지하 충전시설 화재 대비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화재로 인한 대규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전기차 화재 취약 지역으로 평가되는 지하 충전시설이 설치된 도내 아파트 282개소와, 국가핵심기반 시스템 마비 등 위험요소가 있는 주요 관공서 20개소를 대상으로 9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 소방차량 진입 가능여부, ▲ 진입로·소방시설·충전시설 위치 확인, ▲ 지하 수전설비 위치 및 비상전원 유무 확인, ▲ 소방차량 전술 배치 및 화점 접근 방안 마련 등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대응전략을 구상하는 것이다. 아울러, 대상물 관계자의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피난 및 대피 유도, 자체 소방시설 활용 및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할 경우 연기와 열로 인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가 더 어려울 수 있다”며, “이러한 위험요소가 큰 대상물에 대한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유사시에 신속하고 정확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22일 많은 인명피해를 낸 부천 호텔화재와 관련해, 오는 26일부터 도내 호텔 53개소에 대한 긴급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화재안전조사는 53개소의 대상 중 지역별 대형호텔 10개소에 대해 실시하며, 조사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확인 ▲인명구조기구 관리상태 점검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및 장애물 적치 확인 ▲ 완강기 설치 및 지지대 부착 확인 등이며 이와 더불어 관계인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도 함께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스프링클러 등 자동소화설비 정상 작동여부, 인명구조기구(방열복, 공기호흡기, 인공소생기) 및 완강기 등 피난기구 보유 및 유사시 바로 사용 할 수 있는 지 등 관리상태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내 호텔 53개소 전 대상에 대해 도상훈련과 더불어 공기안전매트 설치 및 고가차 굴절차와 같은 특수 차량 배치 등 현지적응훈련을 병행하고, 소방 관서장을 중심으로 현장행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이번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며, “도내에서
(정도일보)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대변혁을 구현하기 위해 행정의 가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동장들과 비전을 공유했다. 우범기 시장은 23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덕진구 16개 동 주민센터 동장들을 대상으로 시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각 동별 주요 사업을 청취하는 동장 회의를 가졌다. 우 시장은 앞서 지난 4월에는 완산구 19개 동 주민센터 동장들과 전주 발전을 위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한 동장들은 주민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각 동별로 긴급히 정비가 필요한 지역의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시 현안 사업에 대한 동 주민 동향과 필요한 신규사업에 대한 요청 등 다양한 형태의 주민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치매안심도시 구현 △기린대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사업 등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해당 부서장들이 동장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와 관련 시는 치매안심도시 구현을 위해 치매안심병원을 지정·운영하고, 치매의 진단과 치료·돌봄·요양 등을 돕는 치매 환자 및 가족 관리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치매관리
(정도일보) 전주시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인스타그램 등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으며 홍보 통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3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시 SNS는 8월 기준으로 인구수가 비슷한 타 지자체 대비 ‘팔로워 수’와 ‘좋아요’ 등에서 최상위권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규모가 큰 광역지자체와 비교해도 상위권에 위치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전주시 인스타그램의 경우 지난 2022년 7월 팔로워 수 2만6800명에서 현재 4만1900명으로 약 157%나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2016년부터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에 꾸준히 참가해 총 7회 수상하는 등 SNS 활용 우수 지자체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시민과 공무원,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시정을 보다 쉽고 생동감 넘치게 전달한 ‘SNS 릴스(짧은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며 매회 자체 최고 조회수를 경신하고 있다. 일례로 인플루언서(전주남부시장 야시장) 영상은 38만
(정도일보)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30일 농산물가공교육센터 시설현대화 사업이 완료, 올해 중 시험가동 완료 후 ‘25년부터는 남원시농업인들이 활용 가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산물가공교육센터는 경쟁력 있는 가공제품 생산 및 교육을 목적으로 총 사업비 1,400백만원 545.02㎡의 규모로 2년간 시설 현대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시설 현대화사업은 잼, 쥬스 가능이 가능한 습식가공라인과, 분말, 환 제조가 가능한 건식가공라인, 벌 화분 포장등 설비 보완을 통해 농산물 가공기술의 표준화 기틀을 마련했다. 다양한 설비가 보완됨에 따라 소비트랜드 변화에 맞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HACCP 인증 유지를 위한 각종 시험 및 검사 ▲기 생산 제품 품질향상을 위한 시험연구 ▲신제품 개발을 위한 시험연구 등이 12월 안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농산물가공교육센터 활용은 시험가동이 마무리 ’25년 1월 유통전문판매업 신고를 한 관내농업인, 농산물가공분야 창업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험연구 및 시제품 개발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산업팀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들이 적은 투
(정도일보) 유희태 완주군수가 소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장, 부녀회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위로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연석회의에는 90여 명의 이장, 부녀회장이 참석했으며, 군정 주요사항에 대한 협조와 홍보 내용을 전달하고 주민들과의 대화로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주재한 유희태 군수는 소양면에 당면한 다양한 현안문제에 대해 얘기하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불편함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가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대주단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1심 일부 패소 판결에 대해서 민간사업자와 대주단의 부당함을 재판부에 관철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은 22일 의회 동의 및 대출약정 승인 절차를 거친 민간사업자와 남원시 간 실시협약을 무효로 볼만한 중대한 하자가 없음을 들어 남원시가 408억원을 지급하라는 일부 패소 판결을 선고했다. 그러나 시는 민간사업자와 체결한 실시협약이 협약 해지 시 남원시가 대출원리금을 배상하게 되어 있는 등 위법한 독소조항이 포함된 실시협약으로 처음부터 강행법규 위반으로 협약 자체가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민간사업자가 ㈜ 삼안이라는 대기업을 대표사로 앞세워 과도한 수요예측과 사업 수익구조 왜곡으로 기망적 자금 조달을 계획하고 대출금액을 부풀렸음에도 대리금융기관인 메리츠증권 주식회사에서는 사업 타당성, 수요예측 등 사업계획에 대한 검증 없이 남원시의 신용보강을 빌미로 민간사업자에게 PF 대출을 무리하게 추진한 점은 대주단 측의 과실 또한 명백하다는 입장이다. 1심 판결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경기가 안 좋아 먹고 살
(정도일보) 김제시는 23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개척과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위해 김제시 직영 쇼핑몰 지평선몰에서 추석 명절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행사로는 [달아~ 달아~ 할인이 아주 달아~, 달디달고 달디단 추석 할인] 이란 주제로 지난 19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예산소진시 종료) 진행하며, 기간 동안 쇼핑몰 전 품목 25% 할인쿠폰 지급과 무료배송, 상품평 작성시 적립금 1% 추가 적립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꾸러미, 햅쌀, 떡, 한우 등 업체 자체할인까지 더해 더욱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시 전직원, 지평선 산단근로자, 자매결연도시(동해시, 관악구, 은평구)를 대상으로 ‘농특산물 특별판매 기획전’을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하며, 구성 상품은 김제시 대표상품인 지평선쌀을 포함해 사과, 배 등 신선과일세트와 축산물, 가공식품 등 우수 농특산물 50여종을 준비, 시중가보다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된다. 지평선몰은 시가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으로 벽골제점, 모다아울렛 전주김제점, 새마루점
(정도일보) 남원시가 위탁하고 CYA가 운영하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22일, 캠토토스트 남원점과 학교 밖 청소년 결식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여성가족부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 사업을 실시해왔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저렴한 가격에 든든한 한끼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자체 업무협약을 체결해 왔다. 학교 밖 청소년은 센터에서 발급한 급식쿠폰을 협력점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급식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간편한 취식과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청소년의 취향을 저격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 사업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캠토토스트 김용희 점장은 기존 협약체결 음식점인 두끼떡볶이, 롯데리아 남원점‧도통점, 미태리, 39콩나물국밥, 얌샘김밥, 파리바게트 도통점, 베트남골목식당, 신전떡볶이에 이어 10번째 협력점이 된 소감으로 “학교 밖 청소년 모두가 결식 없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정도일보) 김제시 백구면 행정복지센터는 23일 남원시 이백면과 상호 우호 증진과 공동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면은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행정, 경제, 산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사업을 발굴 추진함으로써 주민의 이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각종 현안 사업 적극 홍보, 양 도시 문화‧관광 프로그램 초청 교류, 우수시책 정보공유, 고향사랑기부제 품앗이, 농특산물 팔아주기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날 협약식 후,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10.2.부터 10.6.)와 남원시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10.3.부터10.6.) 등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분위기도 조성했다. 최선규 백구면장은 “오늘 자매결연을 계기로 백구면과 이백면이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축제 등 각종 현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인프라 공유와 긴밀한 교류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