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정읍시 보건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아파트 중심 허약(노쇠)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생활 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수성동의 아파트 3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허약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아파트별로 8회씩 방문해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기초건강검사, 낙상예방 교육, 뇌졸중 및 심근경색 대처법 교육, 구강 및 영양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치매 예방교육과 노인우울증 예방교육은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진행된다. 또한 시립요양병원과 협력한 한방진료도 포함돼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다방면에서 지원한다. 더불어 토탈공예 전문강사를 활용한 자가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마련해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인지능력을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을 제고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
(정도일보) ‘제28회 고창해풍고추축제’가 지난 25일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올해 고추판매량은 총 1만5000㎏(2만5000근)으로 지난해 축제 대비 3940㎏(6567근)이 늘었다. 제28회 고창해풍고추축제는 “맛있게 매운맛! 자연을 담은 고창해풍고추”를 주제로 지난 23일부터 3일간 고창군 농산물종합유통센터 일원에서 열렸다. 해풍고추 직거래 장터, 해풍고추 김치 만들기, 우리동네 가수왕! 선발대회, 해풍고추 품평회 등 많은 프로그램으로 고창해풍고추의 특징과 우수성을 알렸다. 해풍고추 직거래장터에서는 농가가 직접 재배한 고품질 고추를 판매해 축제장을 찾은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2일차에는 우리동네 가수왕! 선발대회를 통해 14개 읍·면 대표 출전자들이 각자의 장기와 노래실력을 뽐내며 축제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마지막날 열린 해풍고추 품평회에서는 고창군 관내 14개 고추 생산 농가들이 자식같이 키운 농산물 가지고 나와 고창 해풍고추의 명성을 전국에 알렸다. 송진의 고창해풍고추축제위원장은 “고창해풍고추축제에 방문
(정도일보) 군산시는 공사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26일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위촉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안전기사, 건설안전기사 등 안전보건 관련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되었다. 이들은 군산시가 발주한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민간사업장까지도 향후 점검 대상으로 포함할 예정이다. 노동안전지킴이의 주요 활동으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현장 지도 ▲산업재해 관련 법규 위반행위 신고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사항 건의 등이다. 이때 경미한 안전조치 미흡 사항은 현장 관계자에게 자율 개선을 권고하고,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엔 고용노동부에 특별감독을 요청하는 등 철저한 사후 관리도 진행된다. 이번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은 군산시의회 서동완 의원의 발의로 2023년 11월 15일 제정된 ‘군산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를 통해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에 전면 적용되면서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안전관리 책임 의무가 강화되는 상황
(정도일보)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4일 고창만의 웰니스 프로그램 ‘치유여행–고창의 숲과 소리’ 팸투어를 통해 고창 치유 관광자원의 매력을 알리고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창의 주요 명소인 고창읍성, 신재효 판소리공원, 국립고창치유의숲에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명의 참가자와 2명의 고창 생물권 스토리텔러가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고창 생물권 스토리텔러의 안내를 들으며 고창읍성의 역사적 유적을 탐방하고, 판소리공원에서 공연을 체험하는 등 고창의 문화유산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 이어, 고창치유의숲 편백나무 숲속에서 치유 프로그램과 편백 베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자연 속에서 건강과 힐링을 만끽했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 가족은 “고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깊이 있는 문화를 직접 체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치유의숲에서 느낀 편안함과 평온함은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안종선 상임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창의 자연과 문화를 통해 참가자들이 진정한
(정도일보) 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3일 특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센터는 고창해풍고추축제장과 고창터미널, 고창 전통시장 등 다중인원시설에서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 전단지와 함께 시원한 냉수와 냉커피를 제공하는 음료봉사를 펼쳤다. 센터는 건강관리 수칙 전단지를 함께 나눠줬다. 물 자주 마시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하지않기 등 폭염 시 유의해야 할 사항과 응급 상황 대처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여 군민들의 건강보호에 힘썼다. 행사 당일, 자원봉사자들은 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얼음물과 냉커피를 제공하며 갈증을 해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고창군자원봉사센터의 최은서 이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도록 음료 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615개소에 선풍기를 지원하고, 지역 요소요소에 양심냉장고를 설치하여 시원한 생수를 공급하는
(정도일보) 고창군이 23일 고창군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 서훈 독립운동가를 찾기 위해 진행한 ‘고창 출신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신청’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문화유산연구소길(천지명 박사)는 고창 출신 독립운동가를 찾기 위해 국가기록원, 국사편찬위원회, 국립중앙도서관, 외교사료관 등의 소장자료를 면밀히 분석했다. 또 일제강점기 당시 판결문, 수형인명부, 학적부 등 확보가 가능한 모든 자료를 수집·분석했다. 독립운동 참여자 176명 명단을 확인하고, 이 중 판결문, 수형기록 등 국가보훈부 심사 기준에 부합하는 101명에 대한 공적조서를 작성했다. 고창군은 심사기준에 부합하는 101명을 국가보훈부에 서훈 신청 예정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기억과 존중의 보훈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예우와 함께 그들의 공훈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 앞서 고창군은 현재까지 독립운동에 참여해 서훈을 받은 독립유공자 102명의 명단을 확보하고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공훈을 인정받지 못
(정도일보) 군산시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중학생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이 특별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사회의 관심을 받았다. ‘중학생 진로체험활동’은 학생들이 평소 관심을 가졌던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체험 활동과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직업 분야 역시 코딩, 게임 개발, 재생에너지 등 미래산업 분야부터 음악 프로듀서, 국악 엔터테이너 등 문화예술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군산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기 탐색과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미래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중 창업 분야 진로체험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군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초원사진관을 테마로 한 굿즈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특별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 과정에서 탄생한 ‘초원사진관 브릭’ 굿즈는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24년 군산문화유산야행’에서 첫선을 보이며 방문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진로체험을 넘어 지역사회와 청소년 간의 교류를
(정도일보) 전 연령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군산시 ‘발달장애인 그림 그리기 대회’가 내달 25일, 26일 양일에 걸쳐 군산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한다. ‘발달장애인 그림 그리기 대회’는 발달장애인들의 예술적 능력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참가접수는 8월26일부터 9월13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군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군산시 평생학습 정보망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참여작품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군산시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선정된 우수작품들은 군산시청 시민갤러리에 전시된다. 군산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림 그리기 대회 행사에는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연합작품 전시회, 리사이클링 예술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예술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군산시는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었으며 관련 사업으로 예술 프로그램 운영 및 발달장애인 그림을 활용한 굿즈 제작, 장애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문병기)은 23일 교육연수원 연화관에서 지방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면 더 특별한 공감’ 7차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현직 언론인으로 KBS 전주방송총국 1라디오 패트롤 전북, 1TV 뉴스광장 진행을 맡고 있는 함윤호 아나운서가 강사로 초청해 ‘언어의 품격, 언제나 어디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함 아나운서는 지방공무원의 성공적인 스피치 요령, 인터뷰 방법 등 언론 대응 요령을 실제 활용 가능한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문병기 원장은 “오늘 교육이 지방공무원의 소통능력을 강화해 교육공동체, 지역사회와 더욱 소통·협력해 전북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주군의회 통합반대특별위원회 서남용 위원장이 제286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완주·전주 통합절차 추진 반대 결의안’을 대표 발의해 의원전원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 서남용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7월 24일 지방시대 위원회에 ‘완주⋅전주 통합건의서’를 전달하며 통합시에 대한 특례시 지정과 정부의 전폭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요청한 것에 대해, 완주군민의 대다수 의견이 수렴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통합 절차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1997년, 2009년, 2013년 통합 논란 시 여론조사와 주민투표에서 모두 ‘통합 반대’를 주장했고, 2024년 공공 언론기관의 여론조사에서도 완주군민들은 ‘통합 반대’ 의견이 더 우세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에 제출된 ‘완주⋅전주 통합건의서’는 일부 찬성 단체에 의한 주민서명 통합건의이고, 군민의 공감대 형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추진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완주군에서 지난 14일 지방시대 위원회를 방문해 완주군민 3만 2,785명의 ‘완주⋅전주 통합 반대’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23일 군산시는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의 창구 민원 담당자 및 인허가 담당자 등 주요 민원 업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나를 찾는 여행, 시네마 속 키워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행복하게HRD 전명수 대표가 강사로 나서 영화를 보며 영화 속 내용을 친절마인드와 연계해 설명함으로써 참석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최근 급증하는 특이민원에 대응할 수 있도록 영화 속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한 ‘특이민원 대응 방안 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높은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냈다. 참석자는 “영화 속 주인공의 이야기에 나를 투영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교육을 통해 특이민원 대응 전략 및 민원인과의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까지 배워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산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의 짧은 한마디, 잠깐의 미소와 친절한 표정을 통해 우리 군산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도록 앞으로도 민원인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산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보호와 업
(정도일보)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23일 경주에서 진행된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2024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Session 5 제2분과에서 글로벌 공공부문 ESG를 주제로 학술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민국의 혁신: 분권형국가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열렸으며, 지방자치학계 및 지방공공정책을 이끄는 국내외 전문가 및 학계연구자들이 참석해 각 분야의 지식을 공유했다. 연구원은 이날 학술발표를 통해 “국가별 공공부문 ESG 현황 및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고광용 연구원은 미국․영국․독일․일본 등 주요 국가별 공공부문 ESG 추진 사례를 중앙정부, 지방정부, 공공기관 등 정부수준별 ESG 전략을 비교 분석했다. 고 연구원은 "공공부문이 ESG 추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민간부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특히 탄소중립과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공공부문의 전략적인 제도적․재정적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희권 연구원장은 “글로벌 ESG 트렌드를 이해함으로써 지방정부와 지방공공기관이 ESG 경영의 주도적 역할을 할
(정도일보) 새만금을 미래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이끌 시험 무대로 탈바꿈하기 위한 ‘새만금 민·군 겸용 실증테스트베드 조성’ 사업이 국내 유력 방위산업체 ‘LIG넥스원’의 참여로 한층 탄력받을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LIG넥스원 판교하우스 R&D센터에서 새만금 민·군 겸용 테스트베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권익현 부안군수, 송준광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본부장, 신익현 LIG넥스원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첨단 기술 개발에 따른 새만금 사업지역 내 시험 및 실증 역량을 확보함과 동시에, 민·군 간 기술 교류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와 새만금개발청, 부안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LIG넥스원은 새만금 민·군 겸용 테스트베드 조성을 위해 △민·군 기술교류를 바탕으로 한 연구개발 추진 및 관련 인증체계 구축 △첨단 기술 연구개발과 연계한 테스트베드 활용 및 관련 연구시설 조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부지 조성 및 관련 행정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항을 추진키로 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바오로홀에서 '2024 제2회 산학연관 전북 IT산업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북자치도 디지털산업과, 전북대학교 및 군산대학교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 전북 IT산업협회, 지역 IT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IT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전북대학교 나승훈 교수의 인공지능 특강을 시작으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단과 전북 IT 기업들이 그간의 사업 추진 상황 및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김성찬 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단장은 "산학협력 프로젝트와 실전 공학설계 교육을 통해 지역 IT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전북 IT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과 산학연관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IT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라정진 전북IT산업협회장은 “이번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전북테크비즈센터 대강당에서 도내 14개 시·군과 관련 기관, 산악관광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전북만의 차별화된 산악관광 정책을 개발하고, 산악관광진흥지구의 성공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산악관광의 성공 가능성 제고와 전북만의 정책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도시연구소 한울의 서종주 소장이 '전북형 산악관광진흥지구 추진방향 및 과제'에 대한 발표로 시작됐다. 서 소장은 전북 내 산악관광진흥지구로 지정 가능한 지역을 중심으로 표준모델을 제시하며, 산악관광 인프라 확대와 콘텐츠 개발을 강조했다. 세미나에서 전북자치도는 ‘전북 산악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산악관광 인프라를 비롯한 전북형 산악관광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전주대 관광경영학과 최영기 교수를 좌장으로, 유승수 전북연구원 위원, 김종성 경남연구원 위원, 이종린 전북문화관광재단 이사, 송정은 산지정책연구센터장이 참여하여 전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