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주시 완산구가 최근 고온 다습한 날씨와 잦은 호우로 인해 급증하는 수목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집중 예찰과 적기 방제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27일 완산구에 따르면 계속되는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공원 내 수목과 가로수가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 및 주택가 해충 침입 등 해충 관련 민원이 꾸준히 야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올해 병해충에 대한 집중 방제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공원 수목과 가로수를 대상으로 1차 방제사업을 추진했다. 구체적으로 구는 수간주사 주입 및 선제적 약제살포 등을 실시했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새벽 시간을 활용해 주 1~2회 정기적인 자체 방제 및 모니터링으로 돌발해충 발생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어 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수종을 가리지 않고 피해를 주는 해충인 미국흰불나방을 억제하기 위한 2차 병해충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미국흰불나방은 2기 우화기에 들어가는 8월부터 더 크게 발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조속한 방제가 필요한 상황이다. 배희곤 완산구청장은 “시민 생활 불편 해소와 수목 피해 최소화는 요즘
(정도일보)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는 전주시민과 완주군민들은 전주시 ‘50+ 인생학교’에서 미래 설계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주시는 오는 9월 10일까지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50+ 인생학교’의 10기 입학생을 공개 모집한다. ‘뭔가 할 수 있다면 지금 시작하라!’를 슬로건으로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진행된 ‘50+ 인생학교’는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는 50세 이상의 중장년층이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삶의 전환점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50+인생학교 10기 과정은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50+세대는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워크숍 △주제 포럼 △특강 △사회공헌활동 △발표 등에 참여하며 함께 자신을 탐색하고 미래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다. 이번 50+인생학교에는 전주와 완주에 거주하는 50+세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9일로 예정된 사회공헌활동 시간에는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와 협업해 완주군 일손돕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전주시 완산구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가동키로 했다. 완산구는 오는 9월 2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 동안 △이웃사랑·나눔 복지 △가로정비·교통 △청소·위생 △공원·환경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총 4개 분야에 대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특히 구는 추석 연휴 5일 동안(9월 14일부터 18일까지)은 구청 내에 종합상황실 및 분야별 대책반을 운영함으로써 각종 시민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전주를 찾는 귀성객과 전주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구는 9월 20일까지 구청과 19개 동 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창구를 마련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공을 들이기로 했다. 또,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는 명절 음식과 생필품, 성금 등을 전달해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명절 기간 중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정체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단속반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도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 예산업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4년 하반기 예산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2025년 본예산 편성과 2024년 예산의 원활한 재정집행의 추진을 위해 지방교육재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업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5년 본예산 편성 일정 안내 △지방교육재정의 이해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의 이해 △맞춤형 예산관리시스템(UBIS) 사용법 안내 △재정집행 및 성인지예산의 이해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의 이해 등이다. 이와 함께 예산업무 담당자 간 정보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도교육청 재정 여건과 효율적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상곤 예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불안정한 지방교육재정 상황에서 불필요한 예산은 방지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예산이 편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
(정도일보)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센터 4층 민들레홀에서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2024 가을학기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센터는 이번 설명회에서 가을학기에 운영될 총 42개 직업교육과정에 대한 안내 및 취업 관련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오는 9월부터 진행되는 가을학기 교육은 27개 일반 교육과정과 4개 구청 지원과정, 11개 내일배움카드제 교육 등 총 42개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일반 교육과정은 △노인인지활동 책놀이지도사 2급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베이비시터 △어린이계절김치 조리과정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출석률이 80% 이상일 경우 교육비의 80%를 지원하는 구청지원과정은 △실버인지놀이지도과정 △샌드위치창업과정이 완산구와 덕진구에 각각 개설된다. 내일배움카드제 교육은 △요양보호사 △캘리그라피 △정리수납전문가 과정 등 11개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실버책놀이 ‘흥부와 놀부: 신문지로 놀아보세! △영어클래스 ’안토니나 선생님과 함께하는 English △새활
(정도일보) 전주시 완산구는 청사 주차장 진·출입구의 차량 동선을 확보하고, 직원과 민원인을 위한 휴게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청사 교통안전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완산구청사는 주차장 진·출입구와 도로 접속지점의 기형적 구조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뿐 아니라, 접촉 사고에 대한 위험에 노출돼왔다. 이에 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운전자 시야를 확보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구는 구청사 본관 정면부 및 후면부의 화단과 별관 안내실 등을 일부 철거하고, 철거 구간의 일부 수목은 관내 공원 등에 이식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본관 및 별관 주차장 진·출입구 차량 정체를 해소하고, 본관 후면부에는 휴게공간 확충으로 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희곤 완산구청장은 “이번 청사 교통안전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청원 및 민원인의 주차를 좀 더 안전하고 원활하게 하고, 청사를 이용하는 분들이 편히 머물다 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청소년들의 금연을 지원하는 캠프를 연다. 전북교육청은 28~29일 1박 2일로 변산리조트 등 부안 일대에서 중·고등학교 흡연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결심 움트리 캠프 1기’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금연결심 움트리 캠프는 흡연 학생들에게 금연 동기를 부여하면서 또래 중심의 신체활동과 체험형 활동을 통해 금연 실천 의지를 다지도록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험형 금연 교육 △금연 동기 강화 및 자존감 향상 집단상담 △또래 간 금연 연대 팀워크 활동 △금연결심 발표 및 서약 등이 있다. 특히 신체적 진단→심리 평가 및 이해→흡연 폐해 및 흡연 욕구 이해→금연 실천 결심 등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금연 실천에 나설 수 있도록 단계별 금연 실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전북교육청은 캠프 종료 후에도 개별 상담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금연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금연의 중요성을 깨닫고 금연을 통해 건강한 삶을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누리집을 통해 ‘2025학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 신청 공고’를 내고 운영 기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기초학습능력 부족으로 가정·사회 및 직업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만 18세 이상 성인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교육부가 고시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초등·중학 학력을 인정해 주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그 소속기관, 평생교육기관,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 등에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9월 6일까지 전북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로 전자문서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전북교육청은 9월 중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실시한 후 11월에 문해교육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12월 중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 기관을 확정할 예정이다. 지정 기관의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3년이며, 교육감이 매년 평가를 실시해 운영기관 지정의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학력인정 문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군산학생교육문화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독서, 더 특별한 나를 만드는 힘'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9월 한 달간 운영되는 독서의 달 행사는 강연·체험·청렴·독서진흥으로 구성된 11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상세 프로그램으로는 ‘만복이네 떡집’시리즈의 밀리언셀러 작가 △김리리 작가와의 만남을 포험해 도교육청 추천도서 ‘구름빵’을 활용한 △폭신폭신 구름빵 만들기 체험 △나만의 원목 독서대 만들기 체험 △마음을 전하는 꽃바구니 체험 등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추천도서 독서퀴즈 △유 퀴즈 온 더 추천도서 △다산 정약용을 만나다 △폐기도서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서연 관장은 “다양한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독서와 청렴문화를 함께 향유하는 기회가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27일 서수면은 케이워터기술㈜ 군산사업소 직원들이 주거환경개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군산시와 6개소 기업 및 봉사단체가 3월에 체결한 “고위험군 사례대상자 서비스 연계를 위한 재능기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고위험군 사례대상자 서비스 연계를 위한 재능기부 업무협약”은 민‧ 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민간복지자원을 연계 및 공유하여 지역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만들어졌다. 이번 케이워터기술㈜ 군산사업소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서수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외벽 설치와 전기 공사작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상 가구는 노후된 목조 주택에 외벽이 없어 임시로 나무 기둥을 세우고 기둥 사이를 비닐로 둘러놓아 환기가 전혀 되지 않고 겨울에는 보온에 취약한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본 직원들은 집에 외벽을 세우고 오래된 전기선 정리와 형광등을 교체해 주택을 말끔하게 변신시켰다. 양영길 케이워터기술㈜ 군산사업소장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술과 자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정도일보) 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자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27일 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청소년지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청소년 자살률 증가의 원인으로 학업, 대인관계, 가정 문제 등 다양한 요인과 통계, 실제 사례를 통해 청소년들이 느끼는 심리적 부담으로 인한 자살 위험성을 살폈다. 또한, 자살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처 방안도 제시됐다. 특히, 청소년지도자들은 청소년들의 심리적 변화와 행동 패턴을 주의 깊게 살피고 필요할 때 신속히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전문 기관과 연계하도록 안내했다. 한 교육 참가자는 “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더 깊이 이해하고, 예방과 대처 방법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가겠다”며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주군이 완주경제센터에서 9월 2일부터 ‘소상공인 정책정보 안내센터’를 운영한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안내센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주센터, 전북신용보증재단 완주지점 직원들이 상주해 소상공인들에게 정부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새출발 희망 프로젝트)에 따른 사업정보와 금융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한다. 소상공인 정책정보 안내를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완주군청 홈페이지(소통참여→군정소식→축제, 교육/모집)를 참고하거나 완주경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사전 미신청자도 당일 상담이 가능하다. 김상식 완주경제센터장은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해 정책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하겠다”며 “모두가 함께 만드는 경제도시 1번지 완주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미경 경제정책과장은 “안내센터 운영이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은 종합상담이 가능한 중기통합콜센터(1357)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주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완주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당초 목표 유수율 대비 5% 초과한 90.0%의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며 완료됐다. 27일 완주군은 최근 한국상하수도협회 성과판정위원회로부터 최종 합격판정을 받아 전체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대화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국책사업으로, 시군 지역의 노후화된 상수관망을 정비해 누수율을 저감시켜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한다. 완주군은 환경부 지원을 받아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체결을 통해 2019년부터 국비 188억 원, 도비 31억 원, 군비 94억 원 총 313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완주군 전체 상수관로를 26개 소블록으로 분할해 관리하는 블록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업대상지인 삼례‧봉동읍 일원에 노후된 상수관로 22.3㎞를 교체 및 누수탐사, 복구 500건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사업 시행 전인 2018년 51.4%에 불과했던 유수율을 90.0%로 끌어올려 연간 39만 톤의 누수를 저감하게 됐다. 또한, 상하수도사업소 내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완
(정도일보) 완주군이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에 주력한 결과 올해 상반기 소액 수의계약 발주공사에서 관내 업체 수주 비율이 96.4%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 수치는 관내 업체 우선계약 시행 전인 2021년 91.2% 보다 5.2%p가 높은 수치다. 실제 유희태 완주군수는 취임 직후부터 관내 업체 우선계약에 역점을 뒀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계약 기회의 공정성, 계약 행정의 투명성을 위해 ‘수의계약총량제’도 도입했다. 수의계약 시 지역업체를 최우선으로 반영하되 동일업체의 연간 계약금액이 총 2억 원을 넘지 않도록 제한해, 특정업체의 편중을 방지하고 다수의 업체에 계약 기회를 제공했다. 동시에 수의계약 내역을 군 홈페이지 ‘계약정보공개시스템’에 모두 공개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 지난해에는 관내 종합‧전문 건설업 및 용역업체 등 950여 개 업체 정보가 수록된 '관내 업체 알리미 홍보책자'를 제작, 배포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은 이를 새롭게 보강해 곧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관내 업체 수주 비
(정도일보) 완주군 봉동읍 낙평리에 위치한 정남식당이 지난 26일 봉동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정남 정남식당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이 많아 주민자치위원으로도 활동했으며, 소외계층을 위해 쌀과 생필품 등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착한가게에도 동참해 현판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올해 7월부터는 지역복지에 기여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100만 원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다양한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고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행복한 봉동읍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국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봉동읍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할 것이다”며 “위원들과 함께 꾸준히 착한가게 홍보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의철 봉동읍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