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월 27일 남원시민의 정신건강 및 도박문제 예방을 위해 전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은 사회공동체 책임 의식을 갖고 남원시민의 중독문제 및 정신건강 지원을 목적으로, 두 기관 간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및 업무 효율성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에는 △예방·치유를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 고위험군 발견 시 사례관리 및 치유 재활사업, △ 폐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조사연구 협력, △ 중독 및 정신건강문제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 활동 참여 등이 포함됐다.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중독문제로 인한 정신건강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중독예방 교육 및 정신건강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여 남원시민들의 중독문제 및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도교육청 2층 브리핑룸에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내용 중 하나인 ‘올라’를 활용한 학습지원 과정을 시연했다. ‘올라’는 학생에게 개인학습 성찰을 돕고 학교에는 학생 학습 데이터 분석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학습지원 앱이다. ‘올라’를 통해 학생의 학습 과정을 데이터로 기록·관리·분석해 개인학습 성찰을 지원한다. 이날 시연에는 학력향상도전학교 도전과제인 올라와 연계한 학습관리지원을 실천하고 있는 전북사대부고 강두호 교사가 참여해 실제 학급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를 소개했다. 강 교사는 학생의 학습전략(계획하기-실천하기-성찰하기)에 대한 교사의 학습 피드백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한다. 지난 1학기 동안 올라를 활용하고 있는 반 학생들에게 200개가 넘는 피드백을 남겼다. ‘함께 공부’ 기능을 통해서는 학급 아이들의 주간 평균 학습시간, 주간 학습누적 등 학습 현황을 데이터로 관리해 빈틈없는 학습지원을 하고 있다. 올라 앱 질문창고를 통해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답을 주고, 멘토링 LIVE로 예정된 시간 또는 실시
(정도일보)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7일 정읍을 방문해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이 지역 학부모와 교직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에 참석해 학력신장 등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공감토크 참석자들은 △AI미래교실 구축과 디지털 수업역량 강화 △사서 배치를 통한 독서᭼인문교육 강화 △진로·진학 교육 활성화 △학생들의 체력 신장 방안 등에 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학력신장 등 전북교육청의 핵심과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서 교육감은 정읍이 2차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것을 언급하며 “정읍이 무성서원, 태산선비문화, 동학 등 지역문화자본을 바탕으로 인성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 3년간 매년 60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정읍교육지원청을 찾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정읍중학교를 방문해 진로진학 운영 현황도 살펴봤다. 공감토크는 서거석 교육감이 14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학력 신장과
(정도일보) 군산시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성과평가 체계 개선을 위한 전 직원 설명회’ 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성과평가 개선방안’에 대해 직원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군산시는 기존의 연공서열 위주 평가방식을 타파하고 합리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제대로 성과를 인정받는 조직 체계’를 만들기 위해 성과평가 개선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설명회에서 신원식 부시장은 ‘혁신 및 정책기능 강화로 앞서나가는 조직’, ‘직무 맞춤형 인재 배치로 능력 있고 일 잘하는 조직’, ‘관행을 깨는 소통과 공감의 신바람 나는 조직’ 등 조직 혁신 방향과 성과체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하여 직원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발언한 기획예산과장은 BSC 제도 운영의 목적 및 주요 내용을 설명했으며, 타 시 · 군 사례 공유를 통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설명회에서 나온 개선방안으로는 ▲전 직원이 성과평가 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목표설정부터 성과달성까지 공동으로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평가 체계 개편 ▲평가 결과를 성과상여금과 연동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nb
(정도일보) 전북자치도는 최근 전기차 화재 발생 증가에 따라 지난 19일 관련부서 합동 현안회의에 이어,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행정부지사 주재 ‘전기차 화재안전관리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기차 화재 예방・대응을 위한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이 논의 됐으며, 주요 대책으로는 ▲건축물 지하층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제한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이전 지원 ▲질식소화포 등 화재안전시설 설치 지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화재안전대책의 추진 방향으로는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 설치를 원칙으로 하되, 관련 규정이 미비한 점을 고려해 신축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지상 배치를 적극 권고하고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기축 공동주택의 경우 지상이전이 가능한 경우에는 이를 권고하고 지원하며, 지상이전이 불가한 경우에는 화재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북자치도는 기축 공동주택은 전기차 관리 방안을 포함한 ‘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10월 중 개정할 계획이다. 신축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건축 심의 시 충전시설 지상 설치를 적극 권고하고, 산업부에는 충전시설
(정도일보) 전주시 삼천1동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하며 이웃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전주지역 5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운영된다.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7일 삼천1동 주민센터에서 김인태 전주 부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김윤철 복지환경위원장, 최형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삼천1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천1동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은 마을구성원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고, 일반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삼천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통해 △치매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교육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프로그램 △치매예방홍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치매안심마을 지정 신청 수요조사와 지역자원 및 인구 현황 조사 등을 거쳐 노인인구와 치매 환자 수, 치매안심센터 접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26일 오후 완주군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KCC 전주2공장’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안전 컨설팅은 최근 화학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에 앞서 업체의 유해화학물질 현황 및 특이사항을 공유했으며, 컨설팅의 주요내용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상황 ▲시설물 관리상태 현장 확인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가정한 시뮬레이션훈련 ▲소방안전관리자 등에 대한 안전지도 등이다. 고석봉 화학구조대장은 “유해화학물질은 누출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기 때문에 신속한 대피와 신고가 중요하다”며“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안전 컨설팅에 따른 예방과 더불어 누출시 신속 대응을 위한 신고체계를 확립하고, 대응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일본 가고시마 건축가협회와의 교류를 통해 건축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일본 가고시마 지역회 건축사회 대표단을 맞이하고, 양 지역 간의 문화와 기술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에는 가고시마 지역회 대표 시카 토오루를 포함한 5명의 대표단이 참석해, 상호 이해와 협력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교류의 주된 목적은 건축을 매개로 한 문화 및 기술 교류의 증진과 상호 이해의 확대이다. 양 지역은 건축작품전의 상호 교류를 통해 서로의 건축적 접근 방식과 창의성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 프로젝트와 전시 기회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두 지역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상호 문화적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일본 가고시마 지역회 건축사회 간의 교류는 2011년에 시작됐다. 2012년 일본 방문에서 공식 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래, 2017년부터는 3년 주기로 상호 방문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2019년부터 2022년까지는 한일 관계 변화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
(정도일보) “안정된 일자리와 아기 낳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야만, 출산과 양육이 부담이 아닌 미래를 위한 투자로 인식될 것이다. 실질적인 저출생 대응 방안을 찾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전북특별자치도가 되어야 한다.” 정부가 저출산 문제를 국가비상사태로 선포하는 등 날로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 정부 차원에서 지역의 실정을 고려한 특화 정책을 발굴하고자 논의의 장을 27일 마련했다. 27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와 전북연구원, 전북여성가족재단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형 저출생 대응 정책 발굴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지역이 경기도를 제외한 광역도 가운데 가장 낮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하는 등 초저출산에 따른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실제 지난해 기준 전북지역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전남(0.97)·강원(0.89)·경북(0.86) 등 여타 도농복합도시보다도 낮고, 광주(0.71)·대구(0.7)·인천(0.69) 등 대도시권과 유사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정도일보) 완주군의회 이순덕, 김규성 의원이 ‘2025년 천원의 아침밥’사업 추진에 팔을 걷어붙였다. 완주군의회는 지난 22일 우석대학교에서 이순덕, 김규성 의원과 권요안 도의원과 완주군 담당자, 우석대 담당자 등 11명이 참석해 간담회를 갖고, 천원의 아침밥 추진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2025년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천원의 아침밥’사업은 전국적으로 많은 대학에서 시행 중인 사업으로 전북권에서는 전북대, 전주대, 전주기전대, 군산대, 호원대, 원광대, 원광보건대, 전북과학대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석대학교는 2023년 참여했지만 일부 문제점이 도출되면서 2024년도에는 참여하지 않게 됐다. 하지만,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시행 당시 대학의 재정부담이 타시군의 비해 높고, 식수인원의 부족과 아침밥 메뉴 구성과 맛에 대한 학생들에 만족도 저하, 1식 기준 단가(5,000원)로 사업 추진이 가능한 구내식당의 부재 등의 도출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회의를 통해서 지역업체와 연계한 지역먹거리와 건강 도시락 제공방안을 제시하고, 대학 측 재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96명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총 1,077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해 서류 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96명이 합격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41명, 전산 3명, 공업(일반기계) 2명, 공업(일반전기) 4명, 식품위생 3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5명, 시설관리(일반) 22명, 운전(일반) 15명이다. 최종합격자 중 장애인 4명, 저소득층 2명도 포함되어 있어 공직 임용의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연령별로는 20대 46명(47.9%), 30대 32명(33.3%), 40대 이상 18명(18.8%)이고, 최고령 합격자는 50세(시설관리)·최연소 합격자는 20세(교육행정)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9일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한다. 이후 9월 20~30일까지 7일간 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 후보자 교육을 받는다.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안내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알림마당-시험/채용/구직-지방공무원시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27일 군산시는 재가의료급여사업의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하여 솔한의원(원장 강성용) · 함께하는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주의) · 열무(대표 박은녕) · 락푸드(대표 오윤묵) 총 4개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기관에 장기간 입원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수급자에게 의료서비스는 물론 돌봄, 식사, 이동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솔한의원은 의료 부분 서비스를 전담하면서 대상자 케어플랜 수립과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함께하는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청소, 세탁 등 일상생활 돌봄을 도우며, 열무와 락푸드는 케어플랜에 따라 밑반찬 등 식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현석 복지환경국장은 “사업에 적극 참여해주신 협력기관에 감사드리며, 대상자들이 퇴원 후 건강하고 활력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재가의료급여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보건복지부 재가의료급여사업에 2023년부터 참여했다. 현재까지 군산의료원, 참사랑요양병원, 원광효도요양병원, 늘사랑재활노인복지센터, 사회적기업 올담푸드, 군
(정도일보) 김제시는 27일 지역 내 사회단체·시민단체 및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순환의 날 맞이 새로보미 축제 붐 조성’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도시 전역에서 쓰레기 수거와 불법 투기된 생활 쓰레기 제거 작업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 단순히 환경을 정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펼쳐지는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과 이벤트에 대한 홍보를 병행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축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높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바쁘신 일상 중에도 정화 활동에 동참해준 김제 시민들과 사회단체들 덕분에 시가 한층 깨끗해졌다”며 “작년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대한민국 대표 환경 축제인 새로보미 축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2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는 오는 9. 6일 부터 9. 7일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80여개의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단순히 즐기는 축제가 아닌 무분별한 쓰레기 투
(정도일보)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7일 딥페이크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폭력에 대한 예방과 대응을 강화하라고 관련 부서에 긴급 지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텔레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에 당사자 동의 없이 타인의 사진이나 영상을 합성해 유포하는 딥페이크 사건이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에 대한 예방과 대응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라고 민주시민교육과에 지시했다. 민주시민교육과는 △SNS에 유포 중인 도내 피해 현황 조사·적극 대응 △학생 딥페이크 예방・신고를 위한 가정통신문 및 문자 발송 △청소년 딥페이크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영상 자료' 제작·배포 △사이버폭력 예방(딥페이크) 교장, 교감, 생활교육 담당 교사 연수 △경찰청 유관 부서 협의회 개최 등 대응 방안을 마련해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당장 29 부터 30일 이틀 동안 도내 교장, 교감, 교사 등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딥페이크 이해 및 예방 방안을 주제로 집중교육을 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최근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 기술을 오용한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사이버폭력 예방을
(정도일보) 정읍시는 27일 지역 최대 전통시장인 샘고을시장에서 깨끗한 시장 환경 조성과 질서 의식 함양을 목표로 ‘전통시장 기초질서 확립 민관 합동지도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시 관계부서(지역경제과, 건설과, 교통과, 시기동)와 샘고을시장상인회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합동지도는 초산로와 시장 내부 점포를 대상으로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고객선 준수와 적치물 이동조치를 이행하도록 독려하고 화재공제 가입과 화재 예방 조치에 대해 안내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분기별로 민관 합동지도를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며, 시장 내 고질적인 통행 불편이 발생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통해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원한다”며 “이를 위해 상인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장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