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정읍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10일까지 지역 특산물의 매력을 선보이는 ‘단풍미인쇼핑몰 빅세일 한가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품질 정읍 한우, 지황옥고, 쌍화차, 잡곡세트, 한과, 멜론 등 200여 품목의 농특산물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시와 지역 생산자, 단풍미인쇼핑몰 협의회가 협력해 추진한 결과물로,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정읍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3000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단풍미인쇼핑몰에 입점된 상품은 지역 생산자들이 정성을 다해 생산한 것으로, 엄격한 품질과 포장 검사를 통과한 제품들만이 선정됐다. 이러한 상품들은 구매 시 우체국택배를 통해 무료로 배송되지만, 명절 특수로 인해 택배 물량 증가와 주문 폭주로 인해 일부 품목의 지연 배송이나 조기 품절이 발생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정도일보) 축제의 계절 가을이다. 폭염으로 주춤했던 지역 축제들이 9월 들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대가 되는 축제가 있다면, 대한민국 환경축제를 대표하고 있는‘새로보미축제’가 아닐까 싶다. 지난해 첫 포문을 열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새로보미 축제가 올해는 9월 6일과 7일 이틀 동안 진행되면서 작년에 비해 행사규모가 2배 이상 커졌고, 그 만큼 프로그램이 이색적이고 다양해짐에 따라 새로보미축제만의 특별한 매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제시는 28일 관람객들이 새로보미축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새로보미축제 100배 즐기기 위한 꿀팁 7가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1. 새로존 ⇒ 보미존 ⇒ 노리존을 순서대로 즐긴다. 축제장은 크게 새로존과 보미존, 그리고 노리존으로 구성된다. 새로존에서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보미존에서는 자원순환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노리존에서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놀이문화로 승화시켜 관람객들이 재미와 흥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장 방문에 앞서 행사장 배치도를 보고 관람순
(정도일보) 정읍쌀 소비 촉진과 쌀 팔아주기 운동을 위해 정읍시와 주요 관계기관이 협력에 나섰다. 시는 지난 27일, 이학수 시장, 김호석 대일개발㈜ 회장, 이재연 농협중앙회정읍시지부장, 허수종 정읍시조합운영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쌀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일개발㈜은 각종 행사와 모임에서 기념품 및 간식으로 정읍에서 생산된 쌀 가공 제품을 적극 사용하고 정읍쌀의 소비 확대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대일개발㈜은 환경 전문업체로, 지정폐기물 처리, 토양지하수 환경평가, 토목 등 여러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읍에서는 내장산 컨트리 클럽을 운영 중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협약은 쌀 재고 과잉 해소와 쌀값 안정을 위해 추진된 쌀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이라며 “재고 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협의 문제 해결과 함께 정읍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도일보) 고창군 운곡람사르습지는 9월 반딧불이 생태여행을 시작으로 토요장터, 습지노르딕워킹 등 탐방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반딧불이 생태여행은 다년간 운곡습지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9월 9일부터 15일(7일간) 운영된다. 반딧불이의 서식지 보호와 산란 활동 방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일 30명 선착순 모집 중이며, 7일간 200여명으로 참가 인원을 제한한다. 참가비는 유료이다. 반딧불이 관찰, 해설, 반딧불이 공예 등 흥미로운 체험과 함께 반딧불이를 위해 지켜야 할 약속을 공유하며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운곡습지에서는 9월부터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친환경 농산물과 땅콩, 떡, 식혜 등 수제 간식, 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오베이골 토요장터’와 ‘습지 노르딕워킹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토요장터는 9월14일부터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운곡습지 주차장에서, 습지노르딕워킹은 매주 토·일 양일간 운곡습지 생태공원에서 운영된다. 오미숙 고창군청 세계유산과장은 “운곡습지의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과
(정도일보) 고창군은 지난 27일 이영윤 기획예산실장 주재로 2025년(2024년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합동평가 정량지표 67개 중 7월말 자체목표인 달성도 60% 미만 지표 16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2024년 우수 지자체 선정을 목표로 연말까지 최종 목표치 달성을 위한 추진상황 중간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전 부서의 협업이 필요한 구매율 지표에 대해서는 담당부서를 중심으로 한 전략적인 대응과 함께 적정 추진시기 등을 꼼꼼하게 챙겨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목표달성이 현실적으로 어렵거나 불합리한 지표에 대해서 목표치 조정 및 불합리함이 개선될 수 있도록 상급기관을 상대로 담당자와 총괄부서 등의 적극적인 의견표명 및 개선의지를 주문했다. 이영윤 고창군 기획예산실장은 “2024년 3분기가 도래하는만큼 전 부서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체계적인 실적 관리로 고창군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전북자치도와 소통을 통해 체계적인 실적관리를 지속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목표
(정도일보) 고창군 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고창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에서 지역관리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지역관리위원회를 열었다. 상반기 습지도시 사업 추진 실적 보고와 더불어 하반기 사업 추진 계획 및 습지도시 운영관리 중장기 계획수립 관련사항 등이 논의됐다. 고창군 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는 이달 초 고창군과 전북지방환경청, 관내 학교 등 유관기관과 관련 전문가, 관내 활동가, 마을 주민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고창군의 습지도시 사업 추진 및 습지 보전인식 증진, 람사르습지도시 홍보, 재인증 준비 지원 등 습지도시의 체계적인 운영·관리와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습지도시 관련 주요 사업으로는 운곡습지 반딧불이 생태여행 운영, 논습지 복원, 습지 교란식물 제거 및 정화, 습지생태 모니터링단 운영, 운곡습지학교 운영 등 다양한 습지 보전활동 및 생태교육, 대중인식 증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성수 고창군 관광복지국장은 “고창군과 지역 주민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고창군이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 받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협력을
(정도일보) 군산시는 27일 실무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책집행과 의사결정의 최일선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의 데이터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데이터기반행정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김민선 강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데이터기반 행정의 개념과 데이터 기획부터 분석 · 활용방안까지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산시는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매년 데이터기반행정 확산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실무자 데이터 역량강화 교육 외에도, 지난 3월 부서장을 대상으로 데이터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9월 중 한차례 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길 자치행정국장은 “데이터기반행정의 정착을 위해서는 실무자들이 데이터에 관심을 갖고 능동적으로 접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전직원의 데이터활용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부가 새만금국제공항 등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속도를 내기로 결정하면서 군산시도 새만금 사업 주요 현안 재점검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가장 먼저 군산시는 27일 군산시의회 의장단과 새만금 관련 현안 대책회의를 개최해 세부사안 및 기본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군산시와 의회는 ▲새만금 관할구역 결정 관련 동향 및 대응 방안 모색 ▲기본계획 전면 재검토에 따른 시와 시의회 협조사항 등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외에도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관련 군산시 주요 의견과 새만금개발청의 산업용지 확대 계획에 부합하는 사업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군산시의회 김우민 의장은 “새만금 사업이 관할권 문제와 기본계획 재수립으로 인해 중요한 기로에 놓인 시점이다”라며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동서도로, 군산새만금신항 사수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기본계획 수립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장영재 경제항만국장은 “새만금 사업 관련 이슈가 커지면서 군산시의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이 절실해졌다”면서 “앞으로 합리적인 관할구역 결정과 새만금 개발 사업의
(정도일보) 27일 군산시는 산업단지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정착 지원을 위해 법무부에 신청하여 0-1단계 과정을 개설해 이번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은 국내 체류 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고 자립하는 데 필요한 기본 소양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 사회의 이해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군산대 국제교류교육원에서 5월 27일부터 8월 26일까지(매주 월, 수, 목 오후 7시부터 10시) 총 115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했던 외국인 근로자 18명은 평일 근무 이후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중도 탈락이나 제적 없이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필리핀 국적의 한 교육생은 "직장 생활하면서 한국어가 부족해 힘들었는데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면서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군산시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다른 교육생 역시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한국어에 자신감을 얻고 앞으로 열심히 근무할 수 있는 원동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전주9ㆍ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6일 전북특별자치도 식품사막 해소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식품사막이란 기본적으로 삶을 영위하는데 꼭 필요한 신선식품 등을 쉽게 공급받지 못 하는 새로운 사회적 문제로, 이번 토론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소멸위기 지역의 행정리 안에 음식료품 소매점이 없어 거주하는 고령층의 식료품 등에 대한 접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과제를 진단하고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발제자로 이문수 농민신문 기자가 나섰고, 전북특별자치도 최재용 농축산식품국장, 농림축산식품부 김광선 사무관, 거금도 농협 추부행 조합장, 숭실대학교 오주현 학생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했다. 발제자로 나선 이문수 기자는 오래전부터 대두된 식품사막 현상에 대한 ‘문제의식’이 부재한 것을 꼬집으며, “농촌의 식품사막 현상은 도시의 미래이며, 식품사막은 생존의 문제다. 기존 자원 활용과 첨단기술을 접목해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푸드트럭’의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지정토론에서는 2024 전북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정종복 의원(전주3·기획행정위)이 27일 복지 사각지대인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정종복 의원은 적십자 봉사회 완산지구 박현희 회장, 평화동 신겸서 회장, 김한규 사무처장 등과 함께 평화동 주공 4단지 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무더위에 불편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세대를 위로했다. 또한 수혜자와 봉사원이 1:1 결연을 맺고 정기적 물품 및 정서를 지원하는 희망풍차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봉사원과 간담회를 통해 봉사원들의 인도주의적 활동을 격려했다. 정종복 의원은 “희생과 헌신으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오신 분들 적극 지원하고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도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강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1)이 27일 군산시에서 적십자 봉사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건강하고 평안하게 무더운 여름을 극복할 수 있도록 희망풍차 결연세대(도내 1,000가구)에 물품을 전달했다. 강태창 의원은 이날 “무더운 여름 날씨에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건강 등 생활환경에 불편함이 없는지 깊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희망풍차 결연사업은 도내 읍·예·동 별로 구성된 4,500여 명의 봉사원들이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발굴하고, 행정기관과 함께 연계하여 복지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사업으로 봉사원과 결연세대를 1대 1로 결연함으로써 물품 전달과 정서 지원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사진자료 있음'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수봉 의회운영위원장(완주1)이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6일 오후 대전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에서 수석부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윤수봉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지지방의회의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를 증진하고 전국 17개 시도의회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특히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정책 수립과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 창구로서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을 강화하고 보장할 때 인구위기와 지역소멸 위기 등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며 지방의회법 제정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와 전북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전북지속협’) 경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지속가능한 노동정책 포럼'이 2024년 8월 27일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인구절벽 시대를 맞이하여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자치도’)의 비정규직 비율을 낮추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비정규직 비율을 기록하고 있어, 노동환경 개선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포럼에는 도의회 의원, 전북지속협 위원, 행정, 청년 노동자, 노동조합 및 시민단체, 학계 및 연구기관 전문가, 노동정책 이해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 기조 강연은 채준호 전북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에 대한 노동정책 고민'을 주제로 강연했고, 이어서 김시백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노동정책과 연관성이 높은 2023년 전북지속협 경제위원회 시범지표인 ‘청년 창업 건수 및 폐업률(%)' 모니터링 보고서를 주제 발표하여 전북의 청년 창업 현황과 지역경제
(정도일보) 남원 캠벨포도가 태풍, 폭염 및 긴 장마 등 재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들어 처음으로 베트남 하노이로 첫 수출 돼 포도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남원시와 지리산농협, 남원조합공동사업법인은 포도(캠벨, 샤인머스캣) 유통・판매망 다양화를 위해 베트남 바이어와 수출 협상을 진행했으며, 추석을 앞두고 베트남 하노이 원마트에 입점해 판매할 예정이다. 남원농산물공동브랜드 ‘춘향애인’ 상표로 수출하기로 협의하고, 지리산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3.3톤(1,488박스/1.5kg, 3kg)을 공동 선별해 27일 포도(캠벨) 수출 선적식을 가졌으며, 이번 캠벨포도 수출을 계기로 베트남뿐만 아니라 홍콩으로 샤인머스캣도 본격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 캠벨포도 수출은 국내에서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데다, 신뢰와 정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바이어들과 교류해 온 결과이다. 남원시에서는 올해 700여농가에서 포도 373ha를 재배해 6,000여톤이 생산될 예정으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최신식 포도선별기를 도입해 대량 공동선별 체계를 확보하고 국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