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오는 8일 오전 11시에 고창문화터미널에서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1부 행사에서는 마음담음 작은 음악회를 열어 정신질환자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음악 공연, 시낭송, 연주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열릴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정신건강 퀴즈, 소중한 사람들에게 응원메세지 작성하기, 마음안심버스 이동상담 등 ‘정신건강 축제’가 마련된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에 따라 제정된 법정기념일로서 매년 10월 10일로 지정하고 있다. 남주영 센터장은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과 가족, 지역주민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노력 중의 하나로 매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창군은 오는 6일부터 벼 재배농가의 멸구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202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신속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 품종은 신동진과 수광 2품종으로 산물벼는 신동진을, 포대벼는 신동진과 수광을 수매한다. 산물벼는 멸구로 피해를 본 농가를 위해 신속히 6일부터 1935톤 매입을 추진하며, 포대벼는 16일부터 6220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으로 수매직후 3만원(40㎏)을 농가에 지급한다. 최종 정산금은 연말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올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는 특히 벼 출수기 긴 가뭄과 장기간의 여름 고온이 병충해·도복·수발아 등 벼 품질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어 농가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매입을 신속히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벼 재배농가의 피해방지 및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신혼부부 및 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다. 2023년부터 시행한 사업은 조례개정을 통해 지원기준과 대상을 완화하여, 금년부터 확대 시행한다. 지원 대상을 신혼부부 뿐 아니라, 청년까지 확대하였고 신혼기간을 5년에서 7년으로, 지원 횟수를 3년에서 자녀가 있을 경우, 최대 5회까지 신청 가능하다. 2억원 사업비를 편성해 가구당 대출 잔액의 2%이내(최대 2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고창군 신혼부부 및 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전세 대출 뿐만아니라, 주택 구입 시에도 대출이자를 지원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확대하였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신청 자격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및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대상자 모두 6개월 이상 고창군 주민등록을 둬야 하며, 부부 연소득 합산 8000만원, 청년은 4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오는 10월2일부터 10월18일까지이며,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관련 서류를 제출 및 자격 검토 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 홈페이지 고시
(정도일보) 고창군은 구제역 예방과 유입 차단을 위해 10월14일 까지 2주간 소·염소 846호/5만1646두(소 797호/4만7130두, 염소 49호/4516두)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전업규모 농가는 축협에서 백신을 구입하여 자가접종하고, 소 50두 · 염소 500두 미만 사육농가는 공·개업수의사를 동원해 접종 지원한다. 하반기에는 도 지원을 통해 유기축산농가(18호/3734두)와 동물복지인증농가(1호/214두)에 백신을 무상공급한다. 대상가축 중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았거나, 출하 예정 2주 이내인 경우는 접종대상에서 제외되며 제외된 가축은 일제접종 이후 추가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별도 관리할 예정이다. 염소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종 및 포획 희망 농가를 신청 받아 접종반(6명)과 포획반(12명)을 구성해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방백신 접종 후 4주후부터 구제역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고, 항체양성률을 검사해 기준(소 80%, 염소 60%) 미만 농가는 특별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추가접종, 확인검사, 방역실태점검 및 과태료 부과 등
(정도일보) 고창군이 1~10일 보치아 국가대표 상비군 훈련단 80여명이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미래의 보치아 국가대표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고창군의 체육시설과 쾌적한 환경이 훈련지로 선정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앞서 보치아 국가대표 상비군은 올해 8월 5~12일 30여명이 고창에 모여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띤 훈련을 진행했었다. 고창군은 당시 훈련 기간 동안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을 정비하고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데 주력했었고, 이는 보치아 국가대표 상비군 훈련단이 10월에 고창을 다시 찾는 이유가 되었다. 고창군은 올해 상반기에도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약 4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두었으며, 이번 전지훈련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선수단과 관계자들은 지역 내 숙박업소와 식당을 이용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고창군은 내년 1월에 경기도 의정부 고등학교 야구부 등 4개팀, 약130여명의 야구 선수들의 전지훈련을 유치할 예정이다. 보
(정도일보) 고창군은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열매 채취 작업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은행나무(학명 Ginko biloba)는 가을철 아름다운 단풍을 제공하고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며 병해충에 강한 가로수지만 매년 9월 중순부터 떨어지는 열매에서 나는 악취 탓에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은행나무 열매 악취를 유발하는 물질은 껍질에 포함된 비오볼(Bilobol)과 은행산(ginkgoic acid)이다. 악취는 은행 씨앗을 곤충으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이번 열매 채취 작업 대상은 열매를 맺는 고창군 내 암나무 327그루다. 읍내 은행나무 가로수 전체 457그루 중 72%가 암나무다. 은행나무는 외형으로는 암수 구분이 어려워 봄철 개화와 가을철 열매 결실로 암수를 구분한다. 최소 15년 이상 성장해야 성별에 따른 성질이 나타나 꽃을 피우고 열매가 맺힌다. 유동 인구가 많은 중앙로부터 은행 열매를 우선 채취한다. 굴삭기 부착 진동수확기 등 장비가 투입된다. 굴삭기 부착 진동수확기는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진동식 호두 수확기를 은행나무 열매 채취에 적용한
(정도일보) 군산시가 소상공인 및 예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2024 쇼핑 영상 콘텐츠 활용 판로 개척’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판로를 효과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제품 홍보 영상 콘텐츠와 이미지 등을 직접 제작하고 홍보해 보는 교육으로 구성했다. 세부 교육 과정에는 ▲유통망 경로(플랫폼 채널) 활성화 ▲영상 및 이미지 제작 기술 ▲판로 개척 제안 및 상담(컨설팅)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 총 4회에 걸쳐 군산콘텐츠팩토리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11월 23일까지 개별 자문 및 상담이 이루어진다. 참가 대상은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고 싶은 소상공인 및 예비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10월 16일까지 군산시청 또는 군산콘텐츠팩토리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교육대상자는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군산시 김봉곤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영상 콘텐츠의 힘을 활용하여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온라인 판
(정도일보) 군산시가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자 오는 10월 11일까지 '공부의 명수 학습질문방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민선 8기의 야심 찬 교육 사업인 '공부의 명수'는 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공공 학습 플랫폼이다. 특히 실시간 문제 해설, 1:1 멘토링, 영어 회화 등 다양하고 질 높은 학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학생들이 '공부의 명수'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학습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군산시 페이스북 팔로워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공부의 명수' 학습질문방을 이용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개인 SNS에 올린 후, 군산시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참여 완료 댓글과 이벤트 신청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들에게는 문화상품권, 치킨‧카페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공부의 명수’를 활용해 학습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며 “앞
(정도일보) 군산시는 2024년 우수집단급식소 지정관리를 위해 10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신청업소를 모집한다. 우수집단급식소 지정관리 제도는 식품위생법에 근거하여 운영되며, 집단급식소 중에서 식품안전관리가 우수한 업소를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모집은 식품안전관리의 질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단체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이다. 대상은 군산시청에 집단급식소로 신고된 관내 학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및 공공기관, 병원 등의 324개 업소가 해당된다. 이후 신청한 업소에 대해 현장평가 및 심의위원회의 심의 등을 진행하고, 오는 11월에 9개소를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우수 집단급식소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먼저 ▲최근 3년간의 식중독 발생 여부 ▲종사자 등 개인위생관리▲공정관리 ▲시설·환경 위생 상태 등이 평가된다. 이외에 급식소의 위생과 영양 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조리사 및 영양사의 배치 여부 ▲식단 및 영양관리 실태도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한다. 지정된 업소는 우수집단급식소 현판
(정도일보) 군산시는 지난 30일 군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새만금 기업성장센터 건립 기본계획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센터 건립과 운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군산시를 비롯해 새만금개발청·전북특별자치도 관계 공무원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수행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는 내년 1월까지 진행되며, 현재 추진 중인 사안을 점검하고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만금 기업성장센터 건립 기본계획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에서 다뤄질 사안들은 ▲지역 여건 및 현황 등 기초 현황조사 및 개발 여건 분석 ▲센터 건립 필요성 분석 및 입주 수요조사 ▲센터 건립 시설 규모 및 공간계획, 입지분석 등 기본계획(안) 제시 ▲경제성 및 파급효과 등 타당성 분석 ▲센터 관리 및 운영방안, 중장기 발전방안 등이다. 장영재 경제항만국장은 “오늘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군산 지역 산업에 특화된 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기초조사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하며, “새만금
(정도일보) 임실군이 벼멸구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피해벼에 대해 군비를 투입하여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보상 대책을 발표했다. 심 민 군수는“최근 뜻하지 않게 벼멸구가 크게 발생하여 벼 재배면적의 53%가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며“우리 군 자체로 피해벼 40kg 1포대에 군비로 2,000~5,000원 재난지원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일 심 군수는 임실지역 벼멸구 피해 현장을 방문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중앙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농업 재해 인정, 피해벼 공공비축미곡 높은 수매 등급 판정, 농작물 재해보험 보상률 상향 등을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이어 심 군수는“벼멸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아픈 마음을 달래고,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선 9월 30일 군은 심 군수를 주재로 한 지역농협장, 농업 관계 부서장, 12개 읍‧면장들과 벼멸구 피해 확산 방지 및 피해 농가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8월 15일 이후 장기간 높은 야간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짧은
(정도일보) 부안군은 10월 2일부터 10월말까지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와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24년도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검사로 부정계량기의 사용방지를 통한 소비자 보호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한다. 검사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t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판수동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이다. 단, 2023년과 2024년에 검정·교정받은 계량기와 판매 등을 위해 보관, 진열 중인 저울 및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저울은 검사에서 제외된다. 저울보유자는 부안군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조하여 읍면별 검사일정에 맞춰 검사를 받으면 된다. 주요 검사내용은 법정계량기 여부, 사용공차 초과여부, 계량기 변조여부 등이며 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에는 인증스티커가 부착되고 불합격되면 수리 후 2개월 내에 재검사를 받아 합격해야 사용할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상거래에 사용하는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 제76조 및 시행령 제53조의 규정에 의거 과태료 처분 등의
(정도일보)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30일 군산 금강중학교 1학년 3개 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환경 실천 프로그램인 ‘버리지 말고 아트하자 – 캔의 화려한 변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순환 인식개선을 위한 환경교육과 버려지는 캔을 활용한 캔재생 아트 및 나눔 실천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운영되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구환경 위기 시계를 이해하는 환경교육을 이수한 뒤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탄소중립 식물인 이오난사를 심어 버려진 캔을 일상생활 용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 지구온난화를 겪고 있는 지구를 위해 어떤 환경적인 노력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버려진 물건에도 새로운 가치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청소년 역시 “앞으로는 일상생활에서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하는 데 더욱 신경 쓰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황진 이사장은 “이번 활동이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환경을 지키는 일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
(정도일보) 남원시에서는 지난 9월 28일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 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 남원시는 영농철 안정적인 농촌 인력 공급을 위해 2021년 몽골, 2023년 라오스와 업무 협약을 하여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업무 협약을 체결한 몽골 및 라오스 근로자 70여명이 참여하여 남원시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 김병종 미술관, 지리산 허브밸리, 실상사 등을 방문하여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한국의 습한 여름은 적응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남원시에서 문화탐방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어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기여를 해주신 계절근로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2025년에는 업무 협약을 확대, 우수한 계절근로자를 확보하여 농촌 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도일보) 심덕섭 고창군수가 30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심 군수는 이날 오전 고창출신 정을호 국회의원(교육위원회)과 면담을 통해 △국제 카누 슬라럼 경기장 조성사업(200억원), 서해안 선셋드라이브 조성사업(구시포)(100억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58억원) 등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국제 카누 슬라럼 경기장 조성사업은 대규모 민간투자가 진행되는 심원면 염전부지 일원에 국내 최초로 카누 경기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각종 대회유치와 계절별 프로그램 구축 등 생활체육 저변확대뿐 아니라, 2029년 완공예정인 고창종합테마파크와 연계하여 관광객에게 다양한 레저활동을 제공할 수 있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서해안 선셋드라이브 조성사업(구시포)은 명사십리 일원에 야간경관조명과 선셋 전망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노을대교 건립과 명사십리 일대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 등과 연계하여 서해안 최고의 선셋 랜드마크를 위해 필수적인 사업이다. 고창출신 이성윤 국회의원(법제사법위원회)과 면담을 진행한 심 군수는 수산자원 산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