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임실군이 수도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더 나은 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도 계량기 검침원 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상하수도과 사무실에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량기 검침 요령, 고지서 배부, 계량기 고장과 누수 의심 시 처리 방법, 민원 응대 방법 및 악성 민원 대처방안, 애로사항 청취 등을 진행했다. 군은 이번 검침원 교육을 통해 오검침 민원 등을 최소화하여 수도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민원 응대 교육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심 민 군수는“간혹 수도계량기에 위에 적치물을 쌓아놓거나 검침원 개 물림 사고 등이 발생하여 검침에 어려움이 많다”며“원활한 상수도 검침을 위해 군민들께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 덕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2024년 기본계획 승인과 함께 세부설계 및 지역역량강화사업이 주민주도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하여 덕치면 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덕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덕치면 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에 대한 세부설계는 주민주도로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지역역량강화사업이 주민 참여로 순항 중이다. 특히, 지역역량강화사업을 통해 배후마을 어르신들의 문화 혜택을 위해 임실군 작은별영화관과 연계하여‘찾아가는 영화장날’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이 영화관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배후마을로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교육, 웃음 치료 및 얼굴 마사지 등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의 교육 및 돌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주민들 참여를 통한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자격 과정 등이 진행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의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 교육은 관촌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통해 양성되고, 자격을 취득한
(정도일보) 대한민국 치즈 수도, 임실군이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 28라운드‘전북현대모터스’와‘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임실군의 날’행사를 개최하는 등 2만3천여 관중의 호응 속에 전주성이 들썩였다. 이날 행사는 10주년 2024년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 개최를 도모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유일의 프로축구구단인 전북현대모터스와의 우호 증진을 통한 군정 및 지역 특화 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심 민 군수와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의 선수단 격려와 기념 촬영, 시축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전반전 종료 후에는 대형 전광판을 활용해 임실N치즈축제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2024 파리올림픽에서 세계적인 인기를 끈 사격 은메달리스트 임실군청 김예지 선수의 축제 홍보 및 경기 승리를 위한 응원 영상이 이어지며, 경기장을 관중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심 민 군수는 이날 전북현대모터스 구단측으로부터‘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2025년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프로축구 명문구단인 전북현대모터스와 함께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n
(정도일보) 임실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29일 딸기 농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딸기 정식 전후 관리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대학 딸기 과정 졸업생을 대상으로 딸기 정식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필요로 하는 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정식시기의 결정, 관수 및 시비, 온도 관리 등 딸기 정식 전후 과정의 전반적인 지식을 전달했다. 또한 정식시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인 화아분화 검경과 품종별 특성을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 장취균 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고품질의 임실 딸기 생산이 정착되고, 우리 군을 대표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으로 자리 잡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창군은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2일부터 23일까지 열람 기회를 제공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대상 토지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263필지로 오는 10월 31일에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토지가격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고자 지가 적정여부 등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철저한 검증 절차를 거쳐 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군청 종합민원과,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 가능하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지가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읍·면사무소 및 군청 종합민원과에 비치돼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과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현장 확인과 토지특성, 표준지가격, 인근 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고창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창군청 종합민원과 토지관리팀
(정도일보) 고창군노인복지관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홀로 어르신을 위한 안전확인 및 말벗서비스를 위한 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활동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관으로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사업인 ‘나눔과 연대의 순간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과 함께 진행중이다. 지역 어르신 선배시민봉사자 35명이 2개조로 나눠 매주 1시간씩 고창읍 율계고령자복지주택 입주민 100여명을 만난다. 홀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망을 넓혀주는데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앞서 선배시민봉사단 활동은 매년 고창지역내 홀로 계신 어르신을 찾아 2인 1조로 방문해 왔다. 동년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일상적인 대화를 바탕으로 정서적인 안정과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정보를 제공하는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봉사단 단장은 “새로운 아파트에 이사 와서 낯선 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에게 작지만 동행이라는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이 된다.”며 “고창 지역 주민들에게 선배시민으로서 타의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창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
(정도일보) 한국색소폰협회 고창지회가 주관하는 제2회 고창군수배 전국 색소폰 앙상블 경연대회가 8월 31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고창동리국악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색소폰 동호인들이 예선을 거쳐 최종 23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각축을 벌였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연 승패를 뛰어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유복승 지회장은 “이번 대회가 더위에 지친 심신에 활력을 주고 참가자와 관람객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됐기를 바라면서 전국 색소폰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 대회가 승패를 떠나 우리 색소폰 동호인 모두가 즐겁고 흥겨운 축제 한마당으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훌륭한 공연을 경험하게 해주신 참가자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며 “많은 분들이 오늘과 같은 대회를 통해 더욱 감동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아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4회 동곡도예회원전 기념식이 지난 31일 ‘뜨거운 열정속으로’라는 주제로 고창 문화의 전당 전시실에서 열렸다. 고창군 도예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는 동곡요 유춘봉 대표 지도 아래 동곡도예회 회원 30여명은 무더운 여름날씨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빚어낸 도예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시회는 추천작가 5명과 초대작가 4명을 포함하여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청자, 분청자기, 백자, 현대자기 등 다양한 작품을 50여점을 전시했다. 동곡요는 ‘동곡가마’란 뜻으로 청자의 고향 고창에서 한국 청자의 최종주자인 최남성(조치원)선생을 사사한 유길상(동곡요 1대 요장) 선생에 이어 선친인 유하상(동곡요 2대 요장) 선생의 가업을 이어받은 유춘봉 명인이 그 맥을 묵묵히 잇고 있다. 현재 고창군 도예체험관을 치유와 힐링을 중심으로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중에 있고, 또한 동곡도예회원 150여명과 전문 자격을 갖춘 인력도 양성했으며, 다양한 수상으로 고창 도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조영하 동곡도예회장은 “뜨거운 열정으로 만들어낸 회원들의 소중한 작품을 예술을 사랑하는 고창군민께 선
(정도일보) 고창문화원이 지난 31일 호남한국학 강좌 및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노사학맥(蘆沙學脈)을 계승한 ‘용오 정관원, 율봉 신현중’, 간재학맥(艮齋學脈)을 계승한 ‘현곡 유영선’의 학문에 대한 고찰 및 유교문화 가치를 재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창출신 유학자 3명은 학문에 매진하여 지역사회에서 유교의 충절과 효행을 도모하고 유교문화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후학을 양성했다. 이번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고창군립도서관 인문학 고전반 회원, 고창문화원회원, 용오 정관원, 율봉 신현중, 현곡 유영선의 후손, 군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학술대회 주요 내용은 ▲용오 정관원의 삶과 행적 ▲율봉 신현중의 복국론과 동도서기론 ▲한시를 통해 보는 현곡 유영선의 삶과 학문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발표 후에는 ▲근현대 고창지역 유학자의 삶과 학문 세계 고찰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종합토론이 이루어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유학자들의 삶과 학문에 대한 고찰을 통해 고창 전통 유학 정신의 현대적 수용을 엿볼 수 있었다”며 “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2일 제6대 일일 명예 청년군수로 정소영(33·나라정 대표)씨를 위촉했다. 명예 청년군수는 분기별 1명씩 위촉하여 청년들에게 군청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시각과 의견을 정책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정소영 명예청년군수는 고창군 청년정책협의체와 지역경제활성화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군정에 대한 관심을 가진 청년농업인이다. 정 명예청년군수는 심덕섭 군수에게 위촉패를 수여 받은 후, 업무보고 및 결재체험을 가졌다. 이어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직원과의 소통의 날 행사에 명예청년군수로 참석하여 청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민선8기 주요사업인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 사업지를 방문하여 해당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소영 명예 청년군수는 “고창에서 나고 자란 고창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으로서 군정에 참여하고 군민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청년대표로 앞장서 활동하겠다. 명예 청년군수로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명예 청년군수제 시행으로 청년의 의견을 정책에
(정도일보) 고창군도서관이 두 달여간 진행해온 2024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이 참가자들의 열정이 담긴 그림책 제작을 마지막으로 지난 8월3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직접 그림책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군립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어른들 그림책 학교를, 성호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렁주렁 이야기를 매달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립도서관의 ‘어른들 그림책 학교’에서는 유네스코 7가지 보물 중 고창의 판소리, 고인돌, 갯벌, 병바위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은 4권의 그림책을 출간했다. 성호도서관의 ‘주렁주렁 이야기를 매달고’는 어린이들이 참여해 그림책(푸드득 뽀글뽀글 덩덩 고창에서 놀아요) 1권을 출간했다. 이들 책은 고창만의 고유한 매력을 생생하게 담았으며, 참여자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엮어냈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에서 제작 출간된 그림책은 9월 독서의 달과 10월 제51회 모양성제 기간 동안 고창군립(성호)도서관에 원화를 전시하여 지역주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정도일보) 군산시보건소는 9월 10일 ‘제21회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9월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민의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하며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생명사랑 숲길 걷기 ▲숲 해설 체험 및 건강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생명사랑 숲길 걷기’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삼일탑으로 이어지는 왕복 1.6km 코스로 군산시민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생명사랑 숲길 체험’은 포스터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특히 걷기 행사에는 참여자들이 숲을 통해 힐링하며 자살 예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숲길 곳곳에 따뜻한 위로와 응원 문구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살 예방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가 가능하다.
(정도일보) 추석맞이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북도와 군산시가 자체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그동안 군산시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꾸준히 참여해왔으며, 환급행사 미참여 전통시장의 역차별 해소와 상생 방안으로 공동참여하는 순환행사를 통해 수산물 소비 촉진을 도운 바 있다. 이번 추석맞이 환급행사는 전북 특별자치도와 군산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환급행사로 해수부 환급행사에 참여 불가능한 상점가를 포함하여 시범 추진한다. 현재까지 인근 상점가들은 전통시장 또는 골목형 상점가로 등록되지 않아 환급행사 참여가 불가능했다. 시 · 도는 이번 자체 환급행사 시범운영을 통해 개별 상점가를 포함하여 추진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자체 환급행사는 수산물종합센터 및 해신상가가 합동 추진하여 114점포가 참가했다. 행사 기간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운영시간은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이다. 환급기준은 행사 기간 중 당일에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 (1인 2만 원
(정도일보) 군산시는 ‘2024년 공공부문 청년 멘토 사업’ 참여자 2명을 이달 3일부터 1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대학 졸업 미취업자에게 공공기관 행정 실무경험을 제공해 구직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선발된 총 16명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행정 업무 근무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39세 이하의 대학 졸업 미취업 청년이며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한다. 참여를 원하면 군산시청 7층 인구 대응 담당관실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이 끝나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9월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시청 관과 소 등에서 공공 행정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헌현 인구 대응 담당관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이 사회 진출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4년 공공부문 청년 멘토 사업 추가모집 관련한 기타 사항은 인구
(정도일보) 고향 군산에 16년째 장학금을 기탁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 중인 대창그룹 조시영 회장이 고향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여줘 화제가 되고 있다. 성산면은 지난 29일 조시영 회장은 군산오성문화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발전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시영 회장은 “성산면에 엄청난 호우가 있었음에도 인명피해가 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복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신 주민들과 성산면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조회장은 성금 기탁 후 성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자생단체장들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단체장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성금을 기탁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귀한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우진 성산면장 역시 “매년 고향을 방문해 지역 발전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조시영 회장의 후원에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성산역 지역 주민과 함께 남은 수해 피해 복구에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