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3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심 민 군수와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성단체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을 개최했다.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정자)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슬로건으로 성평등 사회를 위한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우리 사회에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다짐하고자 열렸다. 이날 행사는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양성평등 헌장낭독, 퍼포먼스, 플룻, 플라잉밴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황정자 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오늘 이 자리가 온전한 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임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대표 생태관광지인 옥정호 산림 및 수변 자원을 활용한 경관 조성과 임실 관광자원들의 활용을 위한 경관조성지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심 민 군수와 경관 조성 담당 공무원들이 방문한 곳은 행안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한‘찾아가고 싶은 봄섬・동물섬’에 선정된 바 있는 부안군 위도다. 부안군의 위도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가장 큰 섬으로 부안군 격포항에서 서쪽 14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면적 11.14㎢, 인구 1,100명의 고슴도치 위(蝟) 자를 써 위도라 명명된 섬이다. 유네스코에 의해‘해안형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된 위도는 풍부한 산림자원과 기암괴석, 동굴들이 섬 주위에 산재 되어 바다의 풍경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위도면은 2003년부터 면민들과 함께 세계 유일의 위도상사화를 가꾸는 작업을 시작했다. 섬 곳곳에 피어 있던 상사화를 군락지 조성을 위해 옮겨 심고 구근을 분리해 증식하도록 했다. 주민들의 그러한 노력으로 현재 위도해수욕장 주변으로 33,000㎡ 면적에 약 120만 주의 상사화가 피어 상사화 축제도 개최하고 있다. 부안군의
(정도일보) 임실군이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원광대와 손을 맞잡고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할 전망이다. 군은 최근 글로컬대학30 공모사업에 선정, 생명산업의 글로벌 거점대학의 발판을 확보한 원광대와 반려동물 산업의 전문 인재 양성에 손발을 맞춘다. 이미 군은 앞선 3월 원광대와 반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컬대학30 선정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함께했다. 당시 양 기관은 임실군의 반려동물 관련 자원과 대학의 인적자원, 아이디어를 접목한 반려 산업 육성을 통해 상생・혁신 모델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특히 임실군과 원광대학교는 ▲반려동물 특성화 캠퍼스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반려동물지원센터 활성화 관련 사업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 등 반려동물 관광 관련 협력 ▲글로컬대학30 관련 사업 추진 협력 ▲기타 지역 정책연구 및 국책사업 발굴 등 반려동물 산업과 관련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협력・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발맞춰 군은 지난 7월에‘K-펫・치즈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에듀케어 도시, 임실’을 비전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군
(정도일보) 임실군이 이달 23일까지 군청 주택토지과와 읍・면 민원실에서 7월 1일 기준 수시분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열람 대상 필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국・공유지 매각 등으로 사유지가 된 토지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409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된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에 대한 공부, 도면, 현장 위주의 토지 특성 조사와 용도지역 및 이용 상황이 동일하거나 유사한 비교표준지를 선정하여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철저한 검증을 마쳤다. 열람은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이 9월 23일까지 군청과 읍・면 민원실을 방문하여 열람부를 열람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 이용 상황 등 토지 특성이 가장 유사한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에 대해 재조사를 실시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임실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7월 1일 기준
(정도일보) 고창군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모금액 확대를 위해 4일부터 모금액 10억원 달성 시까지 '추석맞이 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귀성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시행 이후 누적 기부금 ‘10억원 달성’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50명에게 3만원 상당 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며, 고향사랑e 누리집 또는 전국 NH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고창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 응모된다. 고창군은 지역 특산물인 장어, 복분자, 고구마, 쌀을 포함해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 80여 종류의 답례품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제도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되며,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자는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
(정도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창군협의회는 지난 3일 오후 고창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통일환경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회의에서는 북한정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815 통일 독트린 활성화 방향 및 국론 결집방안에 대한 자문위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지고 2024년 하반기 고창군협의회 사업을 논의했다. 박영택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심덕섭 고창군수와 21기 자문위원들의 노력으로 고창군협의회의 통일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에 감사하고 남은 사업들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각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 정기회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 및 소통 결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는 수렴된 의견을 축적하여 정책건의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고창농촌개발대학 총학생회는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농촌개발대학 제20기 화합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벼룩시장 수익금 전액을 고창군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고창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박재숙 농촌개발대학 학생회장을 비롯한 총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파하고자 수익금 전체를 기부해준 농촌개발대학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숙 학생회장은 “우리 농촌개발대학 학생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수익금을 기부하게 돼 매우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도일보) 고창군이 추석을 맞아 18일까지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고창군은 추석 물가안정 관리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물가종합상황실을 연휴 마지막날인18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물가대책반(5개 반)을 편성·운영해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의 가격 및 수급 동향을 파악해 고창군 홈페이지에 가격정보를 공개한다. 이어 가격표시제와 농·축·수산물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임산물 부정유통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1일부터 20일 고창전통시장 6개소)와 추석 대비 가격이 급등한 농·축·수산물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9월15일까지 진행한다. 앞서 고창군은 고창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기존의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고창사랑상품권 구매시 15%할인 혜택을 유지해 지역 내 소비활동을 늘려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를 돕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들이 물가 부담없이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물가종합상황실 운영과 명절기간 중 지역경제활성화 대책을 통해 지역
(정도일보) 고창군 공음면 삼광신협이 지역내 대학생 100만원의 신협 장학금을 수여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삼광신협 장학금 지원사업은 인근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대학생인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스스로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특히, 삼광신협 장학금은 생활안정 차원의 장학금으로서 타 기관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하여 장학생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사용할 수 있다. 지역사회 내 공음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대상자를 추천받아 장학생으로 선정해 1명의 장학생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정도일보) 고창군이 2024년 ‘전북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 수당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명절 전에 지역화폐인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1만1028농가가 신청했으며, 자격검증과 이의신청을 거쳐 272농가를 제외하고 최종 1만756농가를 대상으로 64억53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농민 공익수당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관내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유지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농가 및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농가 당 연 1회 60만원을 지급한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인구 고령화, 청년농업인 진입 감소 등으로 농촌마을이 공동화되는 어려움속에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고창군에서 시행되어 현재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도 농민공익수당을 지역화폐인 고창사랑상품권을 지류형, 카드형으로 나누어 지급하고, 마을별 종합행정을 통한 공익수당 지급으로 군민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급대상 농가는 이후 논·밭의 농지 형상 기능 유지, 비료 및 농
(정도일보) 고창군이 ‘2024년 고창 군민참여 정책아이디어 제안 공모’와 ‘2024년 고창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군민참여 정책아이디어 공모는 10월18일까지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복지공동체 실현 방안, 지역인구 유입 및 정착 지원 방안 등 군정 전반을 대상으로 군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는 9월13일까지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그리고 기타 모든 분야 규제 해소를 위한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 접수된 제안은 1차적으로 제안 소관부서 및 주무부서의 협의를 통해 검토가 이뤄지며, 2차적으로 제안심사 실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로 우수 제안을 선정하게 된다. 군은 선정된 우수 제안에 대해 고창군민에게는 군수 표창과 상금(최우수 70만원, 우수50만원, 장려 10만원, 참여 10만원)을,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와 포상금을 연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제안 공모 제도를 활성화해 군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제안을 군정에 반영하여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을 만들어가기 위해
(정도일보) 고창군은 군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맞이하기 위해 축산농가 등 악취민원 다발 사업장 등 중점관리 대상 사업장에 대한 특별 감시·단속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주말, 야간 등 취약시간대에 발생하는 축산 악취 발생을 해결하고자 연휴전까지 진행되며, 현장점검과 악취포집을 병행 실시하여 농장주의 악취 저감 노력과 악취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고창군은 올해 악취민원 다발 사업장 및 죽산악취 중점관리 대상 사업장에 대해 18건의 악취를 포집하여 11건이 기준치를 초과, 과태료 및 개선명령을 내리는 등 강도 높은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강필구 고창군 환경위생과장은 “축산악취 문제를 최대한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축산농가에서도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군민들 및 귀성객들에게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한한돈협회 고창지부가 고창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품으로 한돈 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고창지부 박용철 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사하고싶다”고 밝혔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정도일보)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군산시가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군산시는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수산물의 원산지 위반 행위를 예방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실사를 기획했다. 이번 조사에는 지자체와 점검 기관과의 합동점검도 있다. 대상은 군산시 관내 수산물 제조 · 유통 · 판매업체와 전통시장 등이다. 군산시는 ▲원산지 표시판 설치 여부 ▲표시 내용의 정확성 ▲허위 표기 여부 등을 확인하고, 이 중에서도 명절 제수 · 선물용 품목과 원산지 표시 위판율이 높은 수산물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업소에는 경고 조치를 하고, 재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원산지 표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 안전한 먹거리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군산시 수산식품정책과장은 “이번 추석을 맞아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면서, “나아가
(정도일보) 군산시는 지역의 발전과 위상 제고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2024년 군산시 시민의 장’에 3개 분야 수상자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았다. 그 결과 5개 분야 9명의 후보자가 추천됐고, 이후 후보자 검증을 위한 시민 의견 수렴과 공적 현지 확인을 마쳤다. 최종결정을 위해 열린 3일 심사위원회에서는 장시간의 숙고를 거쳐 5개 분야 9명 중, 애향봉사장, 노동장, 효열장 3개 분야의 수상자만 결정됐다. 먼저 애향봉사장을 수상하는 이용재씨((유)한양산업개발대표이사, 71세)는 평소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봉사와 기부활동 등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염성곤(세아베스틸 노동조합 위원장, 53세)씨는 노사 간 신뢰 구축을 위한 임금 격차 해소 및 안전체험관 건립 등 노사교섭을 통해 노사분규 조정 등의 공로로 노동장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민 연서의 추천을 받아 효열장을 수상하는 최현숙(중앙소방전기 철물점, 63세)씨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