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지난 봄 벨리곰 이벤트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고창군 꽃정원단지가 이달말 가을꽃잔치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5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군 꽃정원 단지가 가을시즌을 앞두고 광활한 보라꽃 포토존 등을 만들고 있다. 9월말부턴 지난 봄 시즌보다 대폭 확대된 마편초꽃을 비롯해, 혼합백일홍, 코스모스, 메밀, 해바라기를 볼 수 있다. 또 모양성제 기간(10월9일부터 13일) 꽃정원단지에선 캐릭터 게릴라 공연, 강아지 어질리티 행사, 보이는 라디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인도교 경사로 포장공사를 진행해 유모차와 어린아이들이 통행할 수 있도록 보수했다. 고창군 꽃정원 단지는 약 8만㎡로 테마별 정원(상징정원, 힐링정원)과 치유텃밭, 마편초 등 여러 꽃들을 식재하여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테마별 정원은 힐링공간으로 방문객들이 꽃을 바라보며 꽃멍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툇마루가 있다. 치유텃밭은 치유농업을 하는 농업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텃밭으로 관내 노인, 장애인, 치매 환자와 함께 힐링·교육 공간으로 만
(정도일보) 고창군이 최근 하전 어촌체험마을 회의실에서 고창군 바지락 양식산업 육성 간담회를 열었다. 바지락 종자 수급문제, 바지락 양식장 어장환경 개선방안, 바지락 채취도구 사용 관련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군 해양수산과를 비롯하여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센터 황운기 센터장,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 전병권 소장, 전북연구원 나정호 책임연구위원, 전북씨그랜트 김형섭 센터장,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만기 도의원, 고창군의회 임종훈 군의원, 하전어촌계 바지락 양식어가 등 많은 전문가분들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 바지락 종자 수급 및 운영방안 ▲ 바지락 양식장 어장 환경 개선 방안 ▲ 바지락 채취도구 사용 관련 제도개선에 대하여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센터, 전북씨그랜트센터, 바지락 양식어가에서 바지락 육성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대책방안이 논의됐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바지락 양식산업 육성 간담회 통해 바지락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여러 의견들을 종합하여 바지락 양식산업 육성을 위
(정도일보)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야심차게 준비해온 ‘고창치유문화도시 로고송·캠페인송’ 프로젝트가 마침내 공개됐다. 이번 음원 제작 프로젝트는 “고창, 문화와 치유의 선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으며 고창군의 치유문화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음원 프로젝트는 고창군의 활기와 생동감을 표현한 1분 내외의 로고송과 감성적인 선율을 통해 고창의 치유를 표현한 3분 내외의 캠페인송을 포함하며, 음원은 유튜브,벅스뮤직,멜론뮤직,지니뮤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들을 수 있다. 고창문화도시센터는 음원 유통을 통해 각종 축제와 행사에서 사용할 예정이며, 치유와 힐링의 도시 고창 이미지를 다질 계획이다. 이문식 센터장은 “이번 음원 제작은 고창이 치유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중요한 계기다”며 “고창군과 함께하는 음원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창군이 오는 7일 람사르고창갯벌센터에서 ‘샌드아트 치유 워크숍’을 개최한다. 해양치유 프로그램과 샌드아트에 관심있는 20여명을 대상으로 모래로 들려주는 고창 바다의 새 이야기 공연과 직접 손으로 느껴보는 나만의 모래 드로잉을 진행한다. 이후 갯벌로 이동해 모래갯벌을 발로 느껴보는 체험을 진행하며, 모래를 손으로 쓸어보고, 모래 위에 무언가 그렸다 지웠다 해보며 바다가 주는 마음의 위로를 촉감으로 느껴보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갯벌 특화형 프로그램은’으로 샌드아트 치유 워크숍 이후, 21일 바다채소 치유 워크숍, 22일 바다향기 체험, 10월 3일엔 갯벌 숲 소호 차담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치유’는 바다의 모래·바람·소리, 갯벌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으로 고창군은 2022년부터 대죽도 해양치유 캠프, 해양∙내륙치유, 해양치유 힐링체험 등의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정도일보) 4일 군산시는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관내 101개 감염 취약시설 감염관리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 감염 취약시설(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장애인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2차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시설 내 감염병 담당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도 코로나바이러스-19 관리 지침’ 개정에 따른 집단 발생 관리 및 감염 취약시설 전담 대응 기구 운영 안내, 방역 물품을 배부했으며 감염 취약시설 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및 그 밖에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시설 감염관리 및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확진자 발생 시 빠른 신고 및 철저한 확진자 ․ 접촉자 관리를 당부했으며 가족 면회 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입소자 어르신들의 감염 예방을 안내하고 10월부터 접종 예정인 코로나19 예방접종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4년 감염 취약시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
(정도일보) 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4일 ‘2024년 제1회 성교육의 날’을 맞아 해신동 일대에서 기념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는 아동·청소년의 성(性) 건강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등의 사회문제 해결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매해 9월 4일을 성교육의 날로 제정했다. ‘2024년 제1회 성교육의 날’ 구호는 ‘모두를 위한 성교육, 서로를 잇는 성교육’이다. 개개인의 여건에 따른 불균등한 성교육이 아니라, 모든 학생에게 똑같은 기회를 제공하는 공교육으로 성에 대한 건강한 지식과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성교육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 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성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모두를 위한 성교육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높이고자 했다. 신정아 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성교육은 성에 대한 지식 전달뿐 아니라 성범죄 등 피해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교육 활성화에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nb
(정도일보) 군산시가 오는 11월 말까지 하반기 체납 지방세 일제정리 기간을 정하고, 징수목표액 50억 원 달성을 위해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벌인다. 먼저 고액·상습 체납자는 예금, 급여, 매출채권 등 금융재산을 압류 후 즉시 추심하고, 압류 부동산은 공매 실익 분석 후 공매처분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을 영치하고, 대포차 포함 상습 체납 차량은 강제 인도해 공매 처분하는 등 체납 지방세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기간에는 2023년 이후 신규 체납자 244명(체납액 47억)을 대상으로 우선 징수 독려하여 장기 체납으로의 전환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반면 기존 장기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하여는 고액 체납징수 T/F팀이 주소지 및 거소지를 방문하여 재산 사항을 파악하고, 호화로운 생활을 영위하는 체납자는 즉시 가택수색을 실시하여 은닉재산을 찾아낼 방침이다. 만약 관내에 주소만 둔 체납자의 경우 해당 읍면동에 거주 불명 등록도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살기 좋은 군산시를 만들기
(정도일보) 부안군은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2기 퇴근 후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직원pt, 실무엑셀, 초급 중국어 과정의 제1기 퇴근 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이에 따른 긍정적인 피드백을 반영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업무 효율화를 위한 ChatGPT와 AI 활용법 과정과 오일파스텔, 아크릴화 드로잉 과정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주1회 진행된다. 수업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이루어지며, 특히 ChatGPT 과목에서는 실습을 통해 실무에서의 AI 기술 적용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위영복 자치행정담당관은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은 최신 기술을 업무에 적용하여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며, 미술 프로그램을 통한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군산시는 4일 오전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상호 존중 및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군산시 공무원이 지켜야 할 윤리 규범인 ‘군산시 공무원 행동강령’에 포함된 다양한 형태의 갑질 금지 조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아울러 서열주의를 중시하는 공직사회에서 발생하기 쉬운 내부 갑질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공무원이 갑의 위치가 되기 쉬운 인․허가 ▲공사․용역․물품구매 ▲보조금 등 업무에서 외부 직무관련자를 상대로 비용을 떠넘기거나 부당한 요구 금지를 다뤘다. 또한 조직 내 지위를 이용한 직원 간 부당행위 예방도 함께 교육했다. 군산시는 내부 갑질이 사람 사이의 관계를 망칠 뿐만 아니라 조직의 생산성이나 지속가능성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 갑질을 개인의 일탈로 치부하거나 방치해선 안 된다는 문제 인식에서 교육을 기획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갑질 예방 교육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공직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재 군산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든지 익명
(정도일보) 군산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7일 ‘제2회 고향사랑의 날’과 9월 6일부터 8일 ‘2024 한가위 농수축산물 대잔치’에 참가하여 군산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2회 고향사랑의 날’은 대국민 공모를 통해 ‘고향사랑의 날'로 지정된 9월 4일을 기념하고,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올해는 행정안전부 주관 ‘고향의 신호, 국민이 답하다’는 주제로 9월 4일부터 7일까지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전국 시도별 부스 운영, 유공자 포상, 학술토론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이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한편 '2024 한가위 농수축산물 대잔치'는 전북일보 주관 9월 6일부터 8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개최되며, 지역 농축수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한 대규모 직거래 장터와 더불어 음식 판매 트럭, 공연무대 등이 함께 열린다. 군산시는 행사 기간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상담 ▲꽃게장 ‧ 울외장아찌 ‧ 쌀 ‧ 박대 ‧ 군산 짬뽕라면 등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19개 품목 답례품 전시 및 시식 행사 ▲현장
(정도일보) 남원시는 4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설맞이 중증 장애인생산품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주관으로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 및 구매촉진, 판매 확대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도내 20여 곳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명절맞이 기획 선물세트, 사무용품, 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 및 판매 행사를 통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제품구매가 촉진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증 장애인생산품 구매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단순 구매에서 끝나지 않고 장애인의 경제·사회적 자립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구매촉진 및 활성화를 위해 한층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증 장애인생산품과 관련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서는 공공기관의 경우 공사를 제외한 물품 및 용역 구매 총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나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게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일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일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된다. 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오한 등 증상과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농작업과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9월부터 11월에 발생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5일부터 14일 이내 고열, 구토,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이다.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과 빠른 발견, 적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을철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근육통, 구토, 설사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 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으로는 야외 활동 시 노출 없는 긴 옷 입기,
(정도일보) 군산시가 2025년 국가예산 정부안에 자연재난 대응사업, 정주 여건 개선,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들을 정부 예산안에 대거 포함시키는데 성공했다. 시는 신규사업 18건 380억 원, 계속사업 97건 10,950억 원을 정부예산에 담으며 작년 정부안 대비 26% 증가한 11,330억 원 규모의 25년도 정부예산을 반영했다. 이러한 결과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강력한 지출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시의 끊임없는 노력과 체계적인 확보 활동이 빛을 발한 것으로 평가된다. 군산시는 부처 예산안 단계부터 사업별 부처의 반응을 점검하고 쟁점 사항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여, 기재부 심의까지 중점사업을 선정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시장, 부시장, 간부 공무원이 직접 나서 관계부처와 기재부를 대상으로 주요 사업의 필요성·적정성·시급성을 설명하는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신영대 국회의원실과 공조하여 기재부 단계 총력 활동을 펼쳐 이번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시는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신규사업
(정도일보)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딸기 재배의 성공적인 생육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딸기농가를 대상으로 화아분경 검경(딸기 꽃눈 현미경 검사)을 실시한다. 이번 검경 확인은 딸기 생육 초기에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검경은 9월 6일과 10일 양일간 남원시 모든 딸기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화아검경은 꽃눈이 미분화된 묘를 일찍 심을 경우 꽃대가 늦어져 수확이 늦어지고, 적기보다 늦게 심을 경우 고품질 딸기를 수확하기 어렵기 때문에 여부 확인은 매우 중요하다. 화아분경 검경은 딸기의 생장 초기 단계에서 꽃눈(화아)의 발달 상태를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이를 통해 농가는 딸기의 생육 시기에 맞춘 적기 식재가 가능하며, 수확량 증대와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이에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검경을 통해 관내 딸기 농가가 최적의 재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테스트베드에서 검경을 실시하며, 각 농가에 맞춘 맞춤형 관리 지침을 제공할 예정이다. 검경 결과는 딸기농가의 재배 전략 수립에 중요한
(정도일보) 남원시는 저소득 청년층이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 대상자 42명을 선정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높은 청년 실업률이 지속되고 부모 세대의 대거 퇴직에 따라 청년층이 새로운 빈곤 위험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130명이 신청하여 선정기준에 따라 42명을 최종 선정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은 현재 근로활동 중이면서 월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만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매월 10만원 이상 3년간 저축하면 하여 중위소득 50% 이하는 30만원, 100% 이하는 10만원을 매월 지원한다. 남원시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외 7개사업 추진하면서 200여 명에게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지역 내 청년들이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기초 자산을 형성하여 재정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 지원과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