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창군은 ‘사이버 고창군민’ 신규가입자와 기존가입자를 대상으로 22일까지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사이버고창군민이 되고싶은 누구나 간편하게 사이버 고창군민 홈페이지에 가입하여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사이버고창군민 ‘오늘부터 1일’ 이벤트는 홈페이지에서 사이버군민증을 발급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홍보 후 홈페이지 이벤트게시판에 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선물한다. 사이버고창군민×고창마켓 추석맞이 이벤트는 사이버고창군민 또는 신규가입자가 고창마켓에서 3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후 이벤트게시판에 구입인증 시 추첨을 통하여 2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선물한다. 사이버고창군민이란 간편한 사이버군민 홈페이지 가입을 통해 사이버고창군민의 권리를 가지며 고창군의 다양한 정보교류와 참여가 이루어지는 제도다. 사이버고창군민이 되면 사이버고창군민의 가맹점에 한하여 일정금액 이용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군정소식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상하농원 먹거리 체험교실, 만돌·하전·장호 어촌체험마을 등 고창군에서 인기
(정도일보) 고창군은 지난 5일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는 ‘제9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은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에서 “책 읽는 나라”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독서 문화 형성 및 책 읽는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매년 전국에서 6개 지자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는데, 올해는 고창군을 포함해 전라남도 완도군,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홍천군, 경기도 연천군, 충청북도 증평군 등이 선정되었다. 고창군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이야기가 있는 코딩 등 각종 공모사업 추진 ▲중장년층을 위한 연중 상설강좌 및 인문학 강좌 운영 ▲작은도서관 1관 1동아리 지원 ▲고창황윤석도서관 건립 등 책 읽는 도시 고창 만들기에 노력하며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2025년 고창황윤석도서관 건립을 완료해 고창을 전국에서 찾는 도서관
(정도일보) 고창군이 3일부터 고창 전통시장, 하나로마트 고창농협, 버스터미널 등 지역주민의 다중 이용장소를 중심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레드서클존’을 운영하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수칙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홍보 등을 실시했다. 또 20대부터 40대를 집중홍보 대상으로 확대해 페이스북, 홈페이지 팝업창·공지사항 등 온라인과 현수막, 포스터, 전광판 등 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상수치(혈압 수축기 120mmHg 미만 및 이완기 80mmHg 미만, 공복혈당 100mg/dl 미만, 총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를 기억하고 정기적으로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으로 건강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고창군에서는 보건소, 12개 보건지소, 24개 보건진료소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월요일 나의 혈관숫자 알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고창군 보건소 관계자는 ““20대부터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속관리
(정도일보) 군산시는 오는 9월 24일 오후 7시 군산시평생학습관 4층 강당에서 군산시민의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교육과정은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군산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또한 이인철 변호사. 표창원 교수, 박찬우 소장, 강원국 교수 등 총 6명의 유명 인사들이 강사로 나서 법률·생활·범죄예방·기후환경·생명 존중·건강을 주제로 한 유익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가지는 권리와 의무를 배우고, 일상생활의 각 영역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할 자질과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군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9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 60명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군산콘텐츠팩토리가 9일부터 ‘포토그래퍼(사진작가) 되기, 사진 촬영기법 마스터(완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디지털카메라 장비 조작법 ▲삼각대를 이용한 군산시 야경 촬영 ▲사진 보정 실습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교육 참가자들이 카메라를 직접 조작해보고 군산의 밤 풍경을 촬영하면서 전문적인 사진 촬영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9월 9일에서 9월 20일까지 군산시청 또는 군산콘텐츠팩토리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사진 촬영기법에 관심 있는 군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선착순이다. 군산시 김형옥 문화예술과장은 “야경 촬영을 주제로 한 이번 사진 촬영 교육으로 참가자들이 군산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군산시민의 문화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군산콘텐츠팩토리 운영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군산시가 9월 한 달 동안 ‘고향사랑기부 동반자 찾기 2+1’ 이벤트를 연다. 또한 11일, 12일에는 시청에서 ‘기부동반자 찾기 현장’ 홍보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기부동반자를 찾아 군산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하면 참여자 중 한 명에게 추가 선물이 제공되는 형식으로 ▲참여자 본인과 동반자 1인이 함께 기부 ▲참여자 본인은 기부하지 않더라도 소개로 온 동반자 2인이 모두 기부하면 된다. 군산시는 참여자 독려를 위해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에는 12시부터 13시 군산시청 1층 로비에서 현장 홍보도 할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누구나 ‘기부동반자 찾기 2+1’ 참여를 약속하면 기념품을 받게 된다.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가 군산이 아닌 개인이 군산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특히 10만 원까지는 기부금 전액 세액공제(10만 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액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군산시 답례품은 쌀, 단팥빵, 박대, 젓갈 등 19개 품목의 군산시 특산품으로 구성됐다. 기
(정도일보) 군산시와 수행기관(전북산학융합원, 캠틱종합기술원)은 9월 9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3차에 걸쳐 ‘2024년 군산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3분기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총 4개 사업(만나보자 미래성장 탄탄기업 외 3개)에 참여하는 관내 제조업, 조선업, 신재생에너지 등 중소기업체 42개 회사, 청년 근로자 135명이다. 현장점검에 나선 군산시 담당자와 수행기관 사업 전담 매니저는 참여 청년 근로자와 면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사업 취지에 맞게 청년들을 고용하고 있는지와 불합리한 처우는 없는지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다. 또한 사업장 내 근무상황부 관리, 4대 보험 가입 여부 확인, 근로계약서와 같은 주요 서류 보존 여부 확인 등 정기적으로 현장을 점검하여 사업장 부정수급을 예방하고자 이루어졌다. 군산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무시간 및 처우에 대한 만족도 등 청년 일자리 관련 설문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와 필요한 청년지원정책 등 청년들
(정도일보) 군산시가 오는 9일부터 데이터 기반의 행정혁신을 위한 차세대 전자문서인 ‘온나라 문서 2.0 시스템’으로 전환한다. 온나라 문서 시스템은 공무원이 수행하는 업무를 전자적으로 기록하는 범정부 업무관리체계이다. 군산시는 ‘온나라 문서 1.0 시스템’을 2014년도에 도입하여 10여 년 동안 사용해 왔다. 이번에 전환되는 ‘온나라 문서 2.0 시스템’은 ▲웹 표준 기술 적용 ▲다양한 운영체제와 브라우저 환경에서 사용 ▲대용량 붙임파일의 대내외 발송 가능 등으로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 없는 웹 기안기와 인공지능(AI)이 읽을 수 있는 국제표준 개방형 파일 형식(ODT)을 사용한다. 군산시는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마련하고, 공공기록물의 보존성도 강화되어 중요한 행정문서들이 안전하게 관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온나라 문서 2.0 시스템 전환으로 데이터 시대에 적합한 공공문서를 생산하고 행정문서 혁신 및 디지털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10회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무원 행복멘토링 대회가 부안군 변산반도생태탐방원에서 9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1박 2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복멘토링 대회는 전북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주종)와 전북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김대환)가 공동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군의 후원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번대회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이용규 회장의 특강과 공직자의 바람직한 가치관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한상덕 경상대교수의 역량강화 교육이 있었으며, 저녁에는 만찬과 함께 조별활동을 통해 직원들 간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그리고 2일차에는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변산반도 내 죽막마을 걷기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환영사에서 “제10회 사회복지공무원 행복멘토링 대회가 부안군에서 열리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교류하며, 직무 능력을 한층 더 향상 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창군이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과 고창군노인요양원을 대상으로 지난 5일 꾸러미 400세트를 직접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의 가계 부담을 덜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의 후원을 받아 추진됐다.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350세대와 고창군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쌀, 복분자젤리, 전병, 음료, 미역, 쌀과자, 김, 파스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창읍에 혼자 거주 중인 어르신은 “자식들도 멀리 있어서 자주 못 오는데, 집까지 직접 찾아와서 풍성한 꾸러미까지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덕분에 이번 추석은 좀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추석을 맞아 부모님에게 드린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행복꾸러미를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사업의 취지가 잘 전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군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군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5일 수산물 종합센터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군산수산물종합센터는 지난 2023년 5월에 신축 현대화됐으며, 본관도 및 건어동 2개 동으로 구성되어있고, 수산물 판매 점포(활어, 선어, 건어 수산가공품), 수산물 식당(상차림 식당, 횟집 등), 편의시설(편의점, 매점) 약 109여 개 점포가 운영 중인 서해안 대표 수산시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최종은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수산물, 건어물 등을 직접 구매하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위로했다. 또한 이날 수산물종합센터에서 구매한 물품을 기부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군산 경로식당에 전달했으며, 상인과 취약계층을 돕는 일석이조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명절 보내기에 앞장섰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지켜오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여 지역 경제를 살리고 물가 부담 줄이는 효과가 창출되기를 기
(정도일보) 고창군은 주민자치위원회가 5일 주민자치위원 및 군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 주민자치센터 페스티벌 ‘제5회 우리동네 뽐내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행사는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습득한 실력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읍‧면을 대표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농악, 요가, 악기연주 등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선보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다양한 세대와 장르로 구성된 각 팀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수한 문화 프로그램의 공유 및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지난 5일,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후속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의 착수를 알렸다. 후속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진행되는 사업으로, 관망 정비, 관망의 블록화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 지방상수도 시설 현대화 및 유수율을 85%까지 상승시켜 시민들에게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에 남원시는 총사업비 444억원을 투자해 지난 3월 한국수자원공사와 5년간 위‧수탁 협약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알리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소를 개소했다. 주인호 K-water 영·섬유역본부장은 “K-water가 가진 지방상수도 분야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적극 활용하여 남원시의 노후 상수도를 정비하고 유수율을 향상해 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으며,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인간의 삶에 가장 중요한 물을 시민에게 더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돼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9월 2일부터 생활인구를 유치하기 위해 누구나 가입만 하면 시민에 준하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남원누리시민제도를 시행한다. 시는 2025년 생활인구를 40만명으로 목표를 두고 인구정책을 시행 중에 있다. 남원누리시민은 시 홈페이지에 등록한 사람, 자매결연 체결 도시 주민(밀양시, 구로구, 서초구, 아산시, 광양시, 화성시, 성남시, 여주시), 남원사랑상품권 발급 증표를 받은 사람이 해당된다. 남원누리시민증을 발급 받은 사람은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지리산허브밸리,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 무료입장 등 공공시설 입장료로 19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남원누리시민가맹점으로 등록된 음식점, 커피숍, 제과점 등을 이용 시에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누리시민이 지속적으로 남원을 찾을 수 있도록 관광, 축제, 이벤트 등 다양한 지역 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생활인구 정책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남원누리시민증은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발급하거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공공시설·가맹점에서 QR코드를 이
(정도일보)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남원 효산콘도(남원시 신촌동 367번지)에 대한 공매절차가 막바지에 들어선 가운데, 이번에는 새로운 주인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는 지방세 체납처분으로 2012년 지분 일괄 공매 추진 중인 효산콘도의 일괄입찰이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입찰에 관심있는 투자자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전자입찰 온비드로 입찰금액의 10%를 보증금으로 납부하면 참여할 수 있다. 개찰은 9월 12일 11시에 이루어진다. 51번째로 입찰이 진행되는 효산콘도는 그간 공매예정가격 85억에서 시작하여 3차시 6회차 (입찰기간 2024.9.9.부터 9.11.)에서 10억원대로 낮아져 투자하기 좋은 조건이 됐다. 게다가 2005년 관광숙박업 등록 취소로 멤버십 회원권의 우발채무 부담도 줄었다. 또, 도심지역 요천을 사이에 두고 신촌공원 인근 사유지 일몰제와 맞물려 녹지지역 활용 가치가 높아졌다. 이밖에 최근 실버산업 활성화로 정부 규제도 완화되고 있는 추세여서 투자요건이 좋아졌다. 특히 남원시에서 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