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임실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9일부터 13일까지 관내 349개소 경로당에 위문품(백미, 임실사랑상품권)을 전달한다. 위문품은 읍‧면장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명절 인사 및 불편 사항을 살피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군은 노인인구가 40%로 매년 증가하고 있어 경로당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노인들의 여가 활동 및 건강관리,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참여 확대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설‧추석 명절 위문품 지원뿐 아니라,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 경로당 환경개선 개보수 기능보강, 양곡 및 급식도우미 지원, 화재보험 가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로당 한 어르신은“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경로당에 위문품을 전달해 주고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고, 경로당 운영비와 냉‧난방비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고 있어 경로당을 맘 놓고 이용할 수 있어 노후 생활이 행복하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준비한 위문품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고, 어르신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6일 임실농협 대강당에서 농촌왕진버스 사업의 2회차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하고, 고령 및 취약 농촌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농협중앙회가 협력하여 운영하며, 지난 1회차는 오수관촌농협에서 진행됐다. 이번 회차에서는 임실읍, 성수면, 청웅면, 강진면, 덕치면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한방의료지원(자생한방병원), 구강 검진(아이오바이오), 검안 및 돋보기(더스토리안경원)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만성 질환 예방과 조기 치료에 도움을 받고,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과 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이용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심 민 군수는“농촌왕진버스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중요한 사업”이라며“앞으로도 의료 취약 지역인 농촌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The 맛있는 명품 임실 쌀로 아침밥 먹고 건강한 하루 챙기세요!” 임실군과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 김예지 선수를 비롯한 임실군청 사격팀은 10일 아침 출근길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리 쌀 100%로 만든 쌀국수를 나눠주는‘임실군민 아침밥 먹기 운동’캠페인을 가졌다. 군과 농협군지부는 이날 지속적인 쌀값 하락과 1인당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활력을 주고, 건전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한‘임실군민 아침밥 먹기 운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농협전북본부와 관내 농축협 조합장 및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파리올림픽 사격대회에서 임실군청 소속으로 은메달을 따낸 김예지 선수와 최근 국내 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사격팀 선수들이 모두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심 민 군수와 이진산 지부장, 김예지 선수와 사격팀 선수단은 출근길 직원들에게 쌀 가공식품인 쌀국수를 전달하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임실군청 소속 직원들도 적극 참여
(정도일보) 고창군이 10일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대상자 2300여명에게 지원할 추석명절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번 사업은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인 고창군장애인복지관,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 고창원광노인복지센터 3개소가 참여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의 후원을 받아 추진됐다. 이른 아침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54명과 전담사회복지사 10명,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송편과 한과 등을 정성껏 포장하여 꾸러미 제작에 힘을 모았다. 매년 행복찾기 나눔행사에 참여중인 생활지원사는 “꾸러미를 받고 좋아할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즐거운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들과 전담사회복지사들이 함께 나눔행사를 실천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취약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에 36억8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어르신댁에 생활지원사가 주 1회 방문하고, 주 2회 이상 유선전화로
(정도일보) ‘1천만 관광도시’ 고창군 대표축제인 ‘제51회 고창모양성제(10월9일부터 13일)’를 더욱 풍성하게 할 다양한 프로그램 참가 신청 접수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먼저, ‘모양성 달빛에 소원을 말해봐-소원등 달기’ 사전 접수가 9월30일까지 고창모양성제 홈페이지에서 진행중이다. 사전 접수를 통해 소원을 작성하면 소원등을 축제 기간 동안 모양성 내에 달 수 있다. 또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사또의 생일잔치’는 스토리형 댄스 페스티벌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끄는 청소년들의 재능을 뽐내는 자리다. 9월 20일까지 고창문화관광재단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MZ세대와 함께하는 ‘온고Z신 답성놀이’는 MZ세대에게 신선한 답성놀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9월30일까지 고창모양성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0명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슬기로운 한량생활 ‘한량 지망생입니다-멍 때리기 대회’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이 가치있는 행위라는 주제로, 고창모양성제 홈페이지에서 9월2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멍 때리기 대회는 어떤 행동도, 아무 생각도 하지
(정도일보) 군산시는 10일 추석을 맞아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축산농가는 물론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가축 질병 유입 차단에 적극 협조하도록 당부했다. 최근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성 질병은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일으키는 1종 국가 재난형 가축 질병이다. 특히 가축전염병의 경우 기온이 내려갈수록 질병 전파의 가능성이 높고, 발생했을 경우 치사율도 높고 복구에 상당한 시일이 요구되어 사전 예방이 절실하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경우, 또 다른 감염원인 야생멧돼지가 경상북도 전역을 누비면서, 올해 들어 강원, 경기, 경북 지역 8개 농장에서 전염병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모기, 파리 등 흡혈 곤충을 매개로 전파하는 소의 바이러스 질병인 럼피스킨 역시 작년 10월 최초 발생 후 현재까지 109개 농가를 공포로 몰아넣은 상황이다. 군산시는 질병 원인체(매개체)가 사람, 차량 등에 묻어 축산농가 내에 유입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축산농가, 추석 귀성객,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봄 우박피해와 양파 생육부진을 겪은 피해농가 총 489명에 대해 10억2000여만원의 농업재해 재난지원금을 추석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15일께 전북에서 유일하게 고창군에 갑작스러운 우박이 내려 노지 고추, 담배, 블루베리 등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군에서는 신속하게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농림부로부터 212농가 94ha를 농업재해로 인정받아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양파 정식이후 고온현상과 잦은 강우, 일조량 부족으로 추대(꽃대 올라옴), 분구(2개나 그 이상으로 분화돼 각각 분리된 알맹이가 형성)등 양파생육부진 277농가 298㏊에 재난지원금이 확정됐다. 고창군은 군 전체면적의 40.4%가 농경지이고, 38.3%가 농업인인 전형적인 농군으로 이상기후에 따른 농업재해 대응이 핵심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심덕섭 고창군수는 공약사업으로 농업재해보험료 군비지원을 확대해 2022년 농가 자부담 20%에서 올해 10%의 자부담만으로 가입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는 전북도내 14개 시군비 지원액중 가장 많은 예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군계획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숙박시설과 휴게음식점 설치에 관한 입지를 허용하는 등 규제 사항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군은 이를 반영하여 조례를 개정할 방침이다. 개정된 조례에는 ▲생산관리지역 내 카페 등 휴게음식점 설치 허용 ▲도로 경계로부터 50m 이내 계획관리지역 내 숙박시설 규제 완화 ▲개발진흥지구에서 공장 등을 건축할 경우 건폐율 완화 등을 조례로 규정할 예정이다. 군은 9월 중 입법예고를 완료하고, 내년 초부터는 개정된 조례가 적용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군계획조례 개정은 행정규제를 대폭 개선함으로써 사유재산권을 보호하고 일자리 및 주민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규제가 필요한 부분은 유지하되 실생활에 맞지 않는 규제는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창군이 오는 13일 오후 2시 고창군농업인회관 3층 대강당에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 설명회’를 연다. 청년농업인에게 스마팜단지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과 시설정보, 지원대상 및 입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는 목적으로 설명회가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스마트팜단지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영농정착의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명회에는 농업인단체, 청년농업인 및 스파트팜에 관심있는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하여 사업비 165억원을 투자해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단지를 2025년까지 성송면 판정리 일대에 구축할 예정이다. 초기 자본 부담으로 인해 농업에 진입하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스마트농업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농업 환경인 스마트팜을 임대해줌으로써, 최신 농업 기술을 접하고 영농 경험을 쌓아 경제적인 자립을 통해 고창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행열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농업을 시작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정도일보) 군산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4일 KB국민은행,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사랑 나눔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군산시에 네 번째로 진행하는 사회 공헌사업이다. 이번에는 반건조 자반고등어, 박대, 명태포, 마른 표고버섯의 알찬 구성으로 식품꾸러미 100상자(700만 원 상당)를 만들어 군산시 저소득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모든 물품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구입을 하기로 해 시장 활성화에도 힘을 더할 방침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KB군산종합금융센터 서성수 지점장은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도 “올 추석에도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함께 해주신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식품 꾸러미는 저소득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 군산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도일보) 군산콘텐츠팩토리가 9월 9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디오북(소리책) 내레이터(해설자) 직업체험’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직업체험 교육의 하나로, 9월 28일과 10월 12일, 2차례 ‘책 낭독 이론교육’과 ‘음향 스튜디오 녹음 체험’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책을 소리 내어 읽으면서 올바른 자세와 발음 및 발성 등에 대해 배운 후, 음향 스튜디오에서 직접 녹음해보는 기회를 얻게 된다. 참가 비용은 무료이다. 참여 신청은 9월 9일에서 23일까지 군산시청 또는 군산콘텐츠팩토리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QR코드(부호)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참가 인원은 회차별 1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군산시 김형옥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직업체험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며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군산콘텐츠팩토리 운영지원실
(정도일보) 군산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5일부터 9월 18일까지 4일간‘120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 교통, 수도, 하수, 청소, 보건, 환경, 식품 등 8개 분야 60여 명으로 구성된 비상 근무반을 특별 편성한다. 이들을 통해 긴급 도로 보수, 불법주정차 차량 지도 단속, 긴급 상·하수도 보수, 쓰레기 처리 등을 실시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일반전화 120, 핸드폰 063-120으로 민원을 신청하되면 종합상황실 근무자가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접수 처리하며, 연휴 동안 운영하는 병·의원, 보건소, 약국, 음식점 등 생활 정보도 안내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고향을 찾은 귀성객,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연휴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군산시가 ‘2024년 군산짬뽕페스티벌(축제)’ 먹거리 운영 등 25개 참가업체를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짬뽕특화거리에서 열리는 ‘2024 군산짬뽕페스티벌(축제)’은 다양한 군산짬뽕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축제다. 군산만의 특색있는 ‘짬뽕’이 총출동하는 이번 행사는 얼큰, 화끈, 개운한 짬뽕처럼 늦가을의 시민과 관광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중식, 음식 및 음료, 특산품, 체험 등 4개 분야 25개 업체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군산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업체여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 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오는 9월 20일까지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군산시청 위생행정과 방문 및 전자우편(이메일)로 접수를 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내부 심사를 거쳐 9월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이번 짬뽕페스티벌(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홍보를 위해서 짬뽕을 주제로 한 1분 영상제, 군산짬뽕 인생 1컷도 모집한다. 관련 사항은 202
(정도일보) 고창군가족센터가 지난 7일 제11회 고창청소년 문화축제 청소년 공연 대회에 참가하여 그동안 연습한 난타를 선보였다. 성장기 자녀의 심신 단련에 좋은 난타는 음악에 맞춰 난타북을 두드림으로 청소년의 팔과 어깨뿐만 아니라 발과 복근 등 다양한 근육을 사용하여 체력 강화에 좋고 난타 리듬으로 끊임없는 움직임 등이 스트레스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센터에서는 올해 4월부터 일주일에 1번, 매주 목요일이면 다문화 청소년 12명이 센터 강당에 모여 흥겨운 난타 가락을 익히고 음악에 맞추어 안무 동작을 연습하며 즐거운 난타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청소년 난타교실에 참여한 12명은 초등학교 2학년~6학년까지 한국과 엄마나라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 청소년들로 학교가 끝나면 센터에 모여 난타 가락을 하나씩 하나씩 익히고, 익힌 가락을 음악에 맞춰 두드리며 실력을 조금씩 쌓았다. 제11회 고창군 청소년 문화축제 참여는 관내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자리로 예선을 거쳐 초등학생 6팀, 중·고등학생 6팀을 선발했고 난타는 본무대에 오르는 영광을 안게 됐다.
(정도일보) ㈜세아베스틸이 9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군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백미 10kg 1,000포(2,600만원 상당)를 기부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7월 군산시, ㈜세아베스틸,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체결한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의 하나이다. 이 날 후원된 백미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동혁 지원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세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함께 참석한 염성곤 노동조합위원장도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기부로 노사가 한마음으로 온정을 베풀게 되어 더욱 뜻깊고 노동조합도 앞으로 더욱 더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항상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주는 세아베스틸 직원들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돕기는 큰 위로가 될 것이며 풍성한 한가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