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원시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일러를 무상점검하고 수리 해주는 ‘에너지 홈닥터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보일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난방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과 노후 주거환경 거주자의 난방시설을 점검하고 각 상태에 따라 수리·수선·부품교체·배관 청소 등을 무상 지원한다. 사업 신청 대상자는 보일러를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부자·모자세대, 만성희귀 질환세대 가구, 소외계층, 경로당, 장애인 세대 산간 · 오지 · 농어촌 지역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가 신청이 가능한 사업으로 전체 170가구 중 101가구는 이미 사업을 완료했고, 나머지 69가구에 대해서 10월 4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및 문의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가구는 12월 사업 종료 시까지 점검 업체가 순차적으로 방문해 난방시설을 점검하고 부품을 교환하거나 수리할 예정이다. 가정의 난방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수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 신청을 해주시길 바라고 남원시는 “취약계층의
(정도일보) 남원시는 30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 참여한 시민 500여명이 모여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유치를 기원하고 응원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행사로 남원노인복지관의 가곡교실 합창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유치 서명운동과 결의문 낭독을 통해 제2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결의문을 낭독한 모춘재 이통장연합회장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대한 우리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는 자리였으며, 경찰과 남원시민이 하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제2중앙경찰학교가 들어설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로 남원시는 9월 23일주를 치매극복주간으로 지정하고 시민 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정도일보) 군산시 (사)한국예총 군산지회 지난 1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 방문, 한국 전통문화의 진수를 마음껏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에 이뤄진 주카자흐스탄 대사관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대사관은 10월 2일 개최되는 개천절 개막공연과 10월 4일 고려인연합 35주년 기념공연에 (사)한국예총 군산지회를 초청한 바 있다. 이에 군산예총은 중·고등학생 4명을 포함한 24명의 공연단을 구성했으며, 성악, 경복궁타령, 버꾸춤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카자흐스탄 국민들과 해외 동포 300여 명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다. 공연 외에도 아스타나시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진행, 두 도시 사이의 문화, 생활, 관광, 축제 등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우수사례를 살펴보는 등 앞으로의 교류 확대도 논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카자흐스탄에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두 나라 간 우호 관계를 맺게 된 계기로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한국의 전통 예술을 즐기고, 문화 교류의 장이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군산예총 황대욱 회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지역
(정도일보)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30일 명품농업대학 농업치유반 35명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대추 농장 견학과 대추 수확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치유반 교육생 농장 초청으로 대추 농장의 운영 방식과 재배 과정을 살펴보고, 대추를 직접 따보는 소중한 경험과 마음의 휴식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대추에는 비타민 C와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으로 높이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며,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어 감기 예방에도 매우 좋다. 이번 체험을 통해 자연 속에서 마음의 평안과 치유의 힘을 몸소 느낄 수 있었으며, 농부의 노고와 대추의 가치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앞으로도 농업치유반이 더 많은 농업의 가치를 경험하고, 몸과 마음이 치유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동일종합건설 이우창 회장과 이민규 대표는 지난 9월 30일, 고향인 남원시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1996년 설립된 ㈜동일종합건설은 지난 2020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역대급 수해 피해가 발생했던 남원시에 수해복구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기도 했었다. 이날 이우창 회장을 대신하여 기탁식에 참석한 이민규 대표는 “내고향 남원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길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모인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인재양성 등 기금사업에 투자된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동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답례품(기부금 30% 이내)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으로 △미래인재(중학생) 글로벌 해외영어캠프 지원사업, △특성화고 푸드트럭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5년에는 지자체의 특정사업에 기부하는 ‘지정기부제도’를 도입해 지역경제
(정도일보) 남원시는 소 구제역 및 럼피스킨 차단을 위해 오는 10.2일부터 10.31일까지 ‘구제역·럼피스킨 예방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접종은 매년 상·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과 더불어 경기, 강원, 충북에서 럼피스킨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럼피스킨 백신도 동시에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관내 소 사육농가 926호 45,000두이며, 성우는 10.8일까지 접종을 완료하고, 임신말기 소는 송아지 출산 후 10월 31일까지 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원활한 접종을 위해 백신 접종 스트레스 완화제를 전농가에 공급하고, 50두 이하 소규모 사육농가는 시 공수의를 동원하여 접종을 지원 및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축주와 축협, 낙협이 협조하여 접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방역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라며“농가에서는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올바른 예방접종 방법으로 백신 접종을 철저히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남원시가 10월 2일 2025년 교육지원사업 심의를 위한 2024년 남원시 교육지원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남원교육지원청 및 관내 9개 고등학교에서 8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신청한 2025년도 교육지원사업 총 15건 19억원을 심의했다. 남원시는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원어민 보조교사(강사) 지원, 기숙사 운영학교 급식비 지원과 초・중・고 방과후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생 및학부모 등에게 교육비 지출 부담을 줄이고, 특히 글로벌 진로체험, 예체능 특기육성 프로그램 지원, 특성화고 기능증진 및 예술고 실기지도 프로그램 지원 등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하게 하여 미래의 중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다 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가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키우며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며,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올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2026년까지 3년간 90억원을 특별교부금을 교부받을 예정으로 남원의 교
(정도일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북상인연합회와 JTV 전주방송이 주최․주관하는‘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지난 1일 임실시장 다기능주차장 특설무대에서 30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임실군의 후원을 받아 개최한 이날 가요제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9명의 본선진출자들의 열띤 노래자랑 무대가 펼쳐졌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전자레인지,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했다. 또한, 초대 가수인 서지오, 이대원, 정슬, 피터펀이 출연해 시장을 찾은 군민과 시장 상인들에게 재미와 추억의 장을 선사했다. 설상희 부군수는“와글와글 시장가요제를 통해 고객과 상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더 많은 고객들이 찾아올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실시장에서 개최된 시장가요제는 11월 14일(목) 오후 6시 50분 JTV 전주방송‘와글와글 시장이 좋아’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일대에 가을꽃들이 기지개를 펴면서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국화꽃과 코스모스, 구절초 등 가을 경관 조성을 위한 준비에 공을 들인 만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임실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여름까지 양귀비가 만발했던 붕어섬 내 양귀비 식재지를 정리하고 경운한 이후 7월부터 파종상을 만들고 식재지에 이식할 코스모스 모종을 재배했다. 이는 파종으로 자라나는 코스모스가 바람이 많은 붕어섬에서 자주 쓰러지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방책으로 시행한 것이다. 관수, 시비 등 관리에 주력하며 키워낸 10,000㎡ 면적의 코스모스는 10월 초 절정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임실의 대표축제인 임실N치즈축제(10.3.~10.6.) 일정에 맞춰 붕어섬 생태공원 일원에도 국화 화분을 배치했다. 방문자센터, 놀이터, 숲속도서관 옆에 조성되어 있는 잔디광장에 옥정호 가을 축제, 옥정호 호수 풍경, 옥정호 가을하늘을 테마로 색색의 12,250본 국화 화분을 배치해 국화꽃
(정도일보) 임실군이 농경지와 산림지에 동시 발생하여 농작물을 가해하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약제 지원, 방제 교육, 홍보 및 현장 지도를 강화하는 등 적기 방제가 이루어지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돌발해충은 산란기가 시작되면서 산림이나 농경지 주변에서 농경지로 유입되어 사과, 배 등 과수원을 오가며 9월에서 10월까지 산란한다. 해당 시기에 피해가 없도록 마을 단위, 과원별 공동방제를 통해 꼼꼼한 방제가 이루어져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이 해충은 사과, 배, 포도뿐만 아니라 감, 산수유, 뽕나무 등 과수 포장에 발생 유입되어 흡즙에 의한 수세 약화 및 그을음병을 유발하고 수목의 새 가지 속에 산란하여 이듬해 위축‧고사되어 농산물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피해를 유발하기에 관리를 필요로 하는 해충이다. 군은 돌발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하여 사업비 74,000천원을 투입해 4개 과종(복숭아, 사과, 배, 블루베리) 310ha를 대상으로 2차 방제약제를 지원했다. 돌발해충의 이동서식 특성상 농경지 및 산림지에
(정도일보) 임실군과 임실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지난달 27일 임실행복나눔센터 일원에서‘임실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설상희 부군수와 장종민 의장 및 관내‧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관계자와 참여 핵심 주체인 액션그룹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2019년 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 선정 이후 6년여의 사업 기간의 결과물을 함께 공유하며, 행사 슬로건인‘사람을 잇다, 성공을 잇다’의 의미에 맞추어, 개별적인 성과들을 모아‘임실’이라는 더 큰 지역공동체의 성공으로 이어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 준비 과정에서도 주민으로 구성된 민간 액션그룹들이 주인공이 되어 각자의 역할 분담 속에 함께 준비하고, 주요 결과물들을 시간대별, 공간대별로 구성했다. 특히, 지난달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추진단의 활동 상황도 다양한 전시물과 영상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행사의 백미(白眉)는 임실군을 대표하는 8개의 액션그룹이 참여한 경진대회였다. 액션그룹 공동체들이 각각의 성과를 직접 발표하고 상호 평가하여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
(정도일보) 부안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 부안군지부는 2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광수 지부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무원노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상견례는 공무원노조가 요구하는 안건에 대한 실무교섭에 앞서 상호 단체교섭을 원만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섭위원 소개, 대표 교섭위원 인사, 추진경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공무원노조에서 제출한 요구안은 조합활동 보장, 노동조건 개선, 인사제도 개선, 교육훈련, 조합원 복지 등 조합원의 권익과 처우 개선 및 복지 향상 등에 관한 의제가 담겨 있다. 김광수 지부장은 “이번 요구안은 평소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검토하여 반영한 것”이라며 “직원복지 향상과 근무조건 개선을 위해 부안군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여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은 군정발전의 주춧돌이자 대들보와 같다”며 “소통이 멈추면 고통이 시작됨을 잊지 않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교섭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부안군
(정도일보) 남원시가 지난 9월 30일 남원예촌 사랑마루에서 2024 문화의 달 행사 추진상황 공유 및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 날 회의는 오충섭 추진위원장(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7명의 추진위원은 행사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10.18. 문화의 달 행사 기념식에 진행하는‘몽룡찾기 퍼포먼스’공연과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행사장 주요 무대 설치 예정지 등을 현장 점검했다. 한편 문화의 달 행사 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18일 제2차 회의에서 시민이 주인공인 축제 개최를 위하여 내빈 축사를 생략하고,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몽룡찾기 퍼포먼스’개막식 공연 연출 사항에 대해 의결한 바 있다. 오충섭 추진위원장은 “문화의 달 행사는 전통의 소리가 새로운 소리를 만나 남원에서 피어나는 대한민국 대표 가을 축제이다. 남원의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하며 다양한 문화 공연을 준비한 만큼, 행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리가 되도록
(정도일보) 남원시는 2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운봉읍 서하마을 이영진(86세) 님이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사람은 총 15명으로 남원시 이영진 님은 ‘모범노인’ 유공 분야에서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 이영진 님은 1998년 6월 31일 자로 남원시청에서 정년 퇴임한 후 현재 거주하는 운봉읍 서하마을에서 국가 미래인 청소년 선도 등에 솔선수범했고 경로당 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섰으며, 남원시 지역 첫 여성게이트볼 클럽 창단에 일조하는 등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점 등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받게 되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영진 님은 “20년 넘게 운봉읍 어르신들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노력했던 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힘들었지만 보람 있고 뿌듯한 시간이었다. 대통령 표창은 운봉읍 어르신들 모두의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노인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한 이영진 어
(정도일보) 남원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10월 2일, 의료폐기물 멸균처리기 소형화 개발에 성공한 ㈜스터리바이오코리아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터리바이오코리아는, 중국 스터리바이오사와 기술협력을 통해 의료기기 멸균처리기 소형화에 성공했으며, 의료기기 멸균처리기와 체외 진단키트 생산공장 구축을 위해 남원일반산단(4,700평)에 총 120억원의 투자를 확정했다. 협약식에는 향후 기술과 자본을 투자할 중국의 스터리바이오사 조쯔이 사장과 아몬메드사 양성 부사장도 참석했다. 멸균처리기는 투입챔버에 최신 미약음압장비를 적용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고, 기존 의료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절감으로, 국내 의료시장 진입과 동시에 의료기기산업의 혁신과 선도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중국의 아몬메드사와 협력하여 폐렴 및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을 확인할 수 있는 각종 체외 진단키트 등도 개발하고, 생산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자본 투자를 통해,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도 계획중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우리시는 농생명바이오를 기반으로 바이오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