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종교계와 함께하는 온기나눔 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소외계층 250세대에 전달했다. 올해로 12년째 이어지는 종교계와 함께하는 화합과 희망프로젝트 사업이다. 고창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주관하고, 4대종단(대한불교조계종선운사,고창성당,원불교고창지구,고창중앙교회)이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4대 종단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햅쌀, 스팸, 음료, 라면, 한과, 약과, 송편, 조미김 등 8종의 명절 꾸러미를 포장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고창군자원봉사센터 최은서 이사장은 “명절이 다가오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가 추석 명절 상수도 시설 일제 점검과 비상급수 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창군은 추석연휴기간 동안 공무원 및 대행업체로 이루어진 비상대책반(공무원 9명, 대행업체 13개소)을 운영하여 상수도 관로 사고 발생 시 긴급복구, 비상급수차량 대기 등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한 추석 연휴 전까지 배수지 12개소, 가압장 51개소 등 각종 상수도 시설물에 대해 사전 점검 및 주변 환경 정비를 마치고 안정적인 물 공급 체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최주화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군민들이 일시적인 물 부족 현상과 비상급수 등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수도 공급체계를 구축하여 명절 연휴 기간 중 안정적인 상수도를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11일 시설하우스 작물 생산성 증대를 위해 토양 일부를 피트모스(상토)로 교체해 재배하는 농법의 효과를 검증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설하우스 토경 재배의 연작으로 인한 생산성 감소를 극복하고 ▲염류집적 장해 개선 ▲토양 병해충 피해 경감을 위해 토양 일부를 피트모스로 교체, 재배하는 농법을 멜론, 고추, 토마토 등 시설하우스 작목 재배에 도입했다. 특히, 멜론 재배 농가와 시범사업을 추진, 20cm × 25cm 간격으로 토양을 제거하고 대신 피트모스로 채워 작물을 재배한 결과 ▲기존 토경 재배 대비 숙기가 7일 정도 빠르며 ▲초세가 월등하고 ▲과실 당 무게는 기존 2kg에 비해 피트모스 상토에 재배했을 때 3, 4kg으로 최대 2배 가까이 생산량이 증가했음을 실증했다. 또, 퇴비, 비료, 경운 작업 등 생산비와 노동력이 절감되었고 피트모스 상토 특성상 보수력, 통기성이 좋아 토양 대신 채워진 피트모스의 경우 3년 이상 사용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멜론 재배 농가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연작장해의 피해가 발생해 여러 가지 토양 관리 자재를 사
(정도일보) 금강미래체험관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귀성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지구 지킴이’ 행사를 실시한다. ‘우리 가족 지구 지킴이’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체험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과 행동을 직접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행사는 금강미래체험관 본관과 야외시설에서 진행되며, 체험 시간은 10:30부터 12:30, 14:00부터16:00 두 차례 운영된다. 체험 신청은 그날 현장에서 접수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구온난화 체험 ▲수소 에너지 체험 ▲병뚜껑 레고 만들기 ▲냉장고 자석 만들기 ▲ 커피박 화분 만들기 ▲보름달에 소원 담기 ▲밀랍 립글로스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또한, 야외 조류공원에서는 버려지는 일회용품을 활용하여 ▲딱지치기 ▲볼링 ▲팔방놀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협동 컵 쌓기 등 다양한 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는 지구를 사랑하는 누구나 가능하지만, 체험비로 병뚜껑 1개를 지참해 내
(정도일보) 군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과 극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군산시의회 의장 및 의원들, 소룡초등학교 교장, 관내 복지관 어르신 등 450여 명의 군산시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군산노인종합복지관과 소룡초등학교의 합창 공연, 대야노인복지관 실버댄스 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치매 예방과 극복에 기여한 유공 기관 2곳(군산원광효도요양병원과 대야노인복지관)과 유공자 6명에 대한 군산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시상식 후,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치매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는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이 공연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뮤지컬은 치매 환자
(정도일보) 고창군이 올해 추석 연휴(14일부터 18일) 모든 장사시설을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창군 장사시설은 3개소로 고창군 추모의집(봉안당), 고창푸른숲자연장, 무장녹두숲자연장이 운영 중에 있다. 최근 추모의집 이용객 편의를 위해 사업비 1억원을 들여 내부 바닥과 조명 등 노후 시설물을 교체했다. 이번 추석은 추모객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고창군은 이달부터 이용자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경수 수목 전지작업, 벌초 등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아울러 성묘객이 집중되는 추석 당일보다는 명절 전주나 명절 기간 중 분산하여 장사시설을 방문해 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정재민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추석연휴기간 많은 분들이 일시에 방문해 혼잡이 예상되므로, 쾌적한 시설이용을 위해 성묘객이 많은 시간대을 피하여 시설을 방문해 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군산시는 10일 ‘2024 강남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친선도시 홍보관 운영과 함께 고향사랑기부 홍보활동도 펼쳤다. 이번 군산시 친선도시 홍보관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꽃게장‧울외장아찌‧쌀‧박대‧군산 짬뽕라면 등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19개 품목 답례품 전시 및 시식 행사 ▲현장 기부 인증 기획 행사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고 이를 통해 군산시 답례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군산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의 맛과 멋을 알릴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 군산시의 매력이 듬뿍 담긴 답례품을 소개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 강남구와의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와 2009년 자매결연 체결 후 매년 설맞이‧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2012년 8월 군산시가 기록적인 침수피해를 겪었을 때 강남구에서 자원봉사 지원 및 성금과 물품을 지원할 정도로 깊은 인연을 자랑하고 있다. 이
(정도일보) 고창군에 각계각층으로부터 이웃돕기성금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9일 관내 개인 및 단체‧기업 3곳으로부터 1450만원상당의 이웃돕기성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NH농협 고창군지부 이미정 지부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백미 3500㎏(8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한 대한한우협회 고창지부 김문석 회장대행은 “이번 기부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웃분들께 작은 힘이 되어, 함께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우 100㎏(3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외에도 고창군 아산면에 위치한 한 기업에서 익명으로 3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금들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창군이 10일 지역 농축협과 함께하는 농정간담회를 개최하여 농협과 행정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뜻을 모았다. 이번 간담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농업부서장과 NH농협 고창군지부, 고창농협, 흥덕농협, 해리농협, 선운산농협, 대성농협, 고창부안축협 조합장 등 총 15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은 ▲‘24년산 벼 수확기 수매대책 ▲국산콩 선별 및 상품화 시설 설치 지원 ▲농산물 상품화 기반구축 및 물류효율화 사업 지원 건의 ▲지속가능한 축산 사육기반 조성 지원 등 고창군 농업의 주요 현안을 포함했다. 참석자들은 이 안건들을 공유하며 쟁점사항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정책 방안을 도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농업정책 수립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장님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우리
(정도일보) 군산시는 10일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군산 해운 항만 미래 발전과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군산 새만금 영상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동영상 시청 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김근섭 항만연구본부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김 본부장은 항만의 역사부터 항만정책 발전 과정, 항만 환경 변화 및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항만의 역사적 배경부터 현재의 정책적 흐름까지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군산시 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이 항만의 중요성과 항만정책의 미래 전망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가지는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이 항만 역사 속에서 가지는 전략적 위치와 중요성을 부각하며 성공적인 항만 개발이 지역 경제 성장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이해하게 됐다는 평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 사업의 추진과정에 있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지역 항만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산시 관계자는
(정도일보) 김치 원료 주산지인 고창군 대산면 일원에 절임 배추 생산·저장 등 최첨단시설을 갖춘 김치 원료 공급단지가 만들어진다. 10일 고창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김치 원료 공급단지’ 전국 3번째 대상지로 고창군을 선정했다. 앞서 충북 괴산과 전남 해남군이 2022년부터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김치 원료 공급단지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대규모 저온 저장시설과 절임 생산시설 조성 등을 통해 안정적인 김치 원료 조달시스템 구축이 핵심이다. 김치 제조업체 등을 주 출하 대상으로 김치 원료를 생산,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총사업비 290억원(국비 116억원, 도비 52억2000만원, 군121억8000만원)을 들여 2027년 완공 목표로 추진된다. 김치 원료 공급단지가 들어서면 배추 가격 안정과 수급 조절은 물론 절임배추 등 가공산업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급단지에서 사용하는 배추는 전량 생산 농가 등과 계약재배로 확보하며, 단지 시설물은 절임 배추 등 원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적용한
(정도일보) 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는 10일 금지면 문화누리센터에서 다문화 가정 주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위 행사인 송편 만들기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다가올 추석을 맞아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고유 명절의 풍습을 이해하고 다문화 가족들의 문화차이로 인한 명절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모든 참여자들이 송편 반죽부터 시작해 다양한 속재료를 넣고 예쁘게 모양을 만드는 과정까지, 한국 전통 음식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처음 참여한 다문화 가정의 한 베트남 여성은 “송편을 예쁘게 만들면 예쁜 딸을 낳는다고 해서 열심히 만들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또한 배종선 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장은 “남원에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결혼이주여성들이 본 행사를 통해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2024 파리올림픽 사격 25m서 ‘금빛 총성’을 울린 남원의 딸 양지인(21·한국체대) 금메달리스트가 10일 금의환향했다. 남원시는 금메달 획득 후 처음으로 고향을 방문하는 ‘양지인 선수’를 환영하며 10일 시청 강당에서 양지인 선수와 가족들, 하늘중학교 정인순 사격 코치, 제2의 양지인을 꿈꾸는 관내 초중고 체육 선수반 학생들,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개최했다. 양 선수는 이날 시립농악단의 흥겨운 농악공연, 카드섹션 이벤트 등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며 환영식에 참석했으며, 환영식에 앞서 기자간담회에 참석, 파리올림픽 참가 에피소드 등 관련 질의에 답했다. 특히 남원시는 이날 양지인 선수를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 양 선수는 앞으로 3년 동안 남원시를 알리는 대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날 환영식에서 양지인 선수에게 (재)춘향장학재단(이사장 최경식)에서 준비한 ‘남원의 별’ 특별장학금 1,500만원도 지급했다. ‘남원의 별’은 (재)춘향장학재단이 국제 및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예‧체능 분야 우수 특기생 및 국가대표 선수에게 지급하는 특별장학금으로
(정도일보) 한국4-H남원시본부은 “지(知) 덕(德) 노(勞) 체(體)”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이념을 재조명하고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수도'라는 새로운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4-H회원의 뜻을 모아 제32회 한국4-H전북특별자치도본부 한마음대회가 지난 9월 10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민국 농생면산업수도,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최준열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장, 최경식 남원시장 등 주요 내빈과 도내 4-H회원 1,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의 한마당을 펼쳤다. 이날 대회는 국립국악원의 국악 공연과, 4-H 서약제창, 기념식, 등에 이어 농업‧농촌발전과 농업인들의 지위향상 및 권익신장에 노력하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표했으며 2부에서는 축하 공연 및 4-H회원 장기자랑, 한마음 레크레이션 등 참석한 모두가 결속을 다지고 그동안 쌓인 피로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화합 행사가 진행됐다. 남원 출신 노경규 전북특별자치본부회장은 대회사에서 “지난날 우리 농촌을 변화시키고 희망을 불어넣어 준 4-H운동을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우리
(정도일보) 고창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10일 800여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렸다. 안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의용소방대원의 화합과 그동안 갈고 닦은 화재진압능력을 겨뤘다. 특히, 이날 고창군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희망 복지기금을 고창군에 전달했다. 기념식에서는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화재 예방과 진압 등 소방안전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로가 큰 모범의용소방대원 조기종대원을 비롯한 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 상황의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신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연대회가 더욱 안전한 고창을 만들고 의용소방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