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심덕섭 고창군수가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위축된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내 식당을 이용하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하여 여성단체(고창여성단체협의회, 고창경제살리기 여성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고창군지부 등), 금융기관(NH농협 고창군지부, 전북은행 고창지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고창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 내 물품을 구매하고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창전통시장에서는 추석 명절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당일 구매한 농축산물과 수산물 구입 영수증을 지참하고 고객편의시설 환급부스에 방문하면 최대 4만원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창군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창사랑 상품권을 9월 한달간 100만원까지 구매한도를 확대하고, 카드·모바일 할인율을 15%로 상향 판매하여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추석명절 제수용품은 전통시장 할인행사를 이용하여 가계 부담을 줄이길 바라며
(정도일보) 군산시는 11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대비하여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10일, 11일 이틀에 걸쳐 지역 내 전통시장 2곳(군산공설시장, 대야전통시장)의 농산물 상인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판 설치 여부 ▲ 원산지 허위표기 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을 맞이하여 유통량이 증가하는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산물 등의 부정 유통행위 방지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군산사무소와 소비자단체도 동행했다. 점검 후 군산시는 농산물의 원산지 표시가 잘 이루어지지 않은 상인에게는 경고를 내렸으며, 재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명절이 아닌 평상시에도 주기적으로 지도․점검과 홍보에 나서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과 농산물의 안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해나갈 방침이다. 군산시 먹거리정책과 김미정 과장은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군산시보건소는 ‘제21회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자살 예방 실천가 상(賞) 시상, 자살 예방 선포식 등 기념식과 함께 자살 예방과 관련된 긍정 문구로 꾸며진 월명공원 숲길을 따라 걷는 ‘생명사랑숲길걷기’가 진행되었다. 특히 ‘생명사랑숲길걷기’ 행사에서는 숲해설가와 함께 걸으며 숲의 생태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까지 배우고 느낄 수 있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군산시보건소를 비롯한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호원대학교, 군장대학교,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 건강체험 부스도 열렸다. 특히, 1:1 보행 측정 부스에서는 보행 측정 장치를 통하여 올바른 걷기실천을 위한 보행 자세 상담이 이루어졌고, 군장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부스에서는 생활에서 유익하게 적용할 수 있는 스포츠 테이핑요법(테이프를 이용한 치료요법)교육이 진행되기도 했다. 시민들은 건강 키움 구역, 건강 나눔 구역, 마음 챙김 구역으로 구분된 부스들을 방문해 본인의 몸과 마음의 건강
(정도일보) 부안읍의용소방대(대장 김기수)가 지난 10일 부안상설시장에서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과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오후 2시 30분부터 부안상설시장 서쪽문에서 시작된 캠페인에는 부안읍 의용소방대 남녀 의용소방대원와 부안군 안전총괄과, 부안소방서, 시장상인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소방시설 점검 △화재예방수칙 및 행동요령 안내, △소화기 비치 홍보 등 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 후 화재 예방에 경각심을 일깨우고 긴급차량 양보에 대한 인식 환기를 중점으로 소방차 및 구급차 등 긴급차량 길 터주기 홍보, 화재예방수칙과 행동요령 안내, 소방시설 위치 확인 및 관리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안읍 의용소방대 김기수 대장은 “화재 예방과 긴급차량 길 터주기 방법을 알리고 군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순찰과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화재 예방
(정도일보)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회장 권명식)의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회장 박종식)와 부안군새마을 부녀회(회장 임복순)는 지난 10일 행안면사무소 주민자치센터 앞에서 추석맞이 간장게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되었으며, 간장게장 나눔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모두가 바쁜 일상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좀 더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하여 변치 않는 나눔 활동으로 새마을운동을 실천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간장게장은 150세대에 1kg씩 배부되었고, 게장을 전달받은 지역의 한 어르신은 “올 여름은 유난히 더워서 입맛도 없고 기력을 차리지 못했는데 봉사자 여러분들이 맛있게 담근 간장게장을 먹으면 기운을 차릴 수 있을 거 같다며, 지역사회를 위하여 늘 나눔 활동에 전념하는 새마을운동 지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권명식 지회장은 “행복하고, 따뜻한 지
(정도일보) 부안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46억원 규모의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민 공익수당은 올해 극심한 폭염과 폭우 등 이상 기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군은 지난 3~5월 농민 공익수당을 신청한 농가 중 지급대상자로 최종 확정된 7,686명 농가에 농가당 60만원을 지난 9일부터 지급했다. 농민 공익수당 지원 대상은 2년 이상 계속해 전북특별자치도 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가 등록돼 있으며 도내 농지 또는 농업인의 주소지와 연접한 타시도 농지에서 영농규모 1000㎡이상의 실제 경작을 하는 농가다. 농민 공익수당은 지역화폐인 부안사랑상품권 카드에 충전 지급된다. 부안사랑 상품권 카드 기존 사용 농가는 9일 일괄 충전되었으며, 부안사랑상품권 카드를 발급 받지 않은 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9일부터 카드를 수령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농민 공익수당 추석 전 지급이 가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군산시는 11일 신원식 부시장과 함께 ‘청렴한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부정 청탁, 금품·향응 수수 등 해이해지기 쉬운 청렴 의식을 재고하기 위한 것으로 ▲청렴 주의보 발령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공직기강 점검과 함께 이루어지는 캠페인이다. 신원식 부시장은 청렴한 추석 명절 보내기는 선물 안 주고 안 받기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간부들이 주도하는 청렴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청렴 캠페인은 조직의 관리자(리더)들이 불합리한 관행과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야 청렴도를 빠르게 올릴 수 있다는 판단으로 기획됐다. 앞으로 4급 이상 고위공직자 11명이 2주 간격으로 청렴 캠페인을 주관해 10월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에 행정기능과 가족지원기능을 갖춘 복합시설이 문을 열었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창읍주민행복센터 준공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위원장과 김만기 도의원,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고창읍 주민행복센터’는 기존 읍사무소 신축 계획과 더불어 2019년 지역밀착형 생활SOC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가족센터의 기능을 포함하는 사업으로 융복합화하여 총사업비 185억원이 투입됐다. 그동안 고창읍사무소 시설 노후화와 공간 협소로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 새로 신축된 고창읍 주민행복센터는 현대적 행정시스템을 도입했다. 유니버셜디자인(Universal Design)을 도입해 영유아가족·장애인·노약자 등이 방문시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게 배려했다. 특히 고창군 가족센터가 동시에 입주하면서 행정서비스는 물론 가족공동체를 돌보는 역할에 더해 각종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까지 갖췄다. 또한,
(정도일보) 부안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복철목사)는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동참하고자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군기독교연합회 회장 김복철 목사는 “우리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적은 금액이지만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어 기쁘고, 지역인재육성에 작은 밑거름이 되어 부안의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 드린다.” 며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에 대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부안의 기독교 지도자분들의 지역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잘 받들여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통해 부안의 미래를 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장학금 기부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10일(현지 시각 기준)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시(시장 폴김)와 양 도시간 우호협력 증진 및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팰리세이즈파크시청에서 우호도시 관계 수립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폴김 팰리세이즈파크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간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양 도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행정과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상호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해 서로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로 했다. 또 양 도시가 서로의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며 민간 분야 및 커뮤니티 그룹 간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지원해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기로 했다. 특히 군은 오는 14일(현지 시각 기준) 팰리세이즈파크시 12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부안 관광 홍보 영상 상영, 관광 홍보 책자·책갈피·마스크팩 등의 기념품을 배부하는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KCC한인동포회관 업무협약 체결, 부안청자박물관 현지 기획전시 등 관광 교류 활성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n
(정도일보) 남원시가 지난 7월 농식품부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공모사업 선정(총사업비 국비 240억원)에 이어 전북특별법에 따라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농생명산업지구 선도지구’에 선정돼 미래 농생명 산업 허브 전초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북자치도에서 추진하는 ‘농생명산업 선도지구’ 지정은 농생명산업의 강점을 살려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국가적으로 거점화하겠다는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도내 12개 시군, 19개 지구 중 7개 선정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남원시는 이번 지구 선정을 통해 47.1ha 규모의 ECO 스마트팜을 스마트 생산, 가공, 유통, R&D 집적 전후방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스마트팜 및 바이오 등 첨단기술과 문화·관광·체험이 어우러진 미래농업 복합단지를 본격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지구 내에는 2028년까지 2,201억원을 투입해 스마트팜 임대경영(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취·창업), 가공·유통(스마트팜 혁신단지), 실증·기업 유치(스마트 원예단지), 폐열 활용·미래농업 복합문화공간(친환경 에너지타운), 주거
(정도일보) 남원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명 존중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 및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는 9월 10일 15:00~20:00 남원예촌 앞마당에서 진행됐다. 1부는 자살예방 퀴즈와 옴니핏을 활용한 우울증․스트레스를 검사하는 시간으로 2부는 ‘생명존중 마음한바퀴’란 주제로 남원시민 150여명과 함께 광한루 일원을 행진하며 자살예방 24시간 상담전화(109) 홍보 및 생명존중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거리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제정한 기념일로, 전 세계 여러 나라와 함께 자살 문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공동의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여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자 매년 9월 10일을 자살예방의 날로 정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부터 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정도일보) 남원시가 적극행정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이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규제혁신, 민원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등의 성과를 창출하거나 성과 달성을 위한 노력이 인정되는 공무원으로서 시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왔다. 시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12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시민 직원들의 온라인 투표와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5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는 보절면 이수규 주무관의 ‘흙집에서 새 희망이 피어나다’가 선정됐다. 반파된 흙집에서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해 새로운 거주공간을 지원한 내용으로 EBS 방송사례 지원사업을 신청하여 후원금 2,523만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사회공헌 무료 측량, 건축사무소 무료 설계등을 지원 받아 사업 진행에 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최선의 방법을 찾아 업무를 수행했다. 우수 사례는 ▲새로운 방식으로 정책홍보를 구현한 ‘2024 춘향제 프레스데이+보이는 이동스튜디오’(홍
(정도일보) 남원시는 9월 11일 남원교육지원청, 남원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원시의 공교육 활성화와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공모를 지원하기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은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며 교육부 공모를 통해 자율형 공립고 2.0 학교로 선정되면 연 2억씩 5년간(총 10억)의 예산지원을 받게 된다. 남원고등학교는 남원시와 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드론 특화교육 ▲SW미래채움센터 활용교육 ▲유소년 스포츠 특화모델구현 ▲글로벌 진로(영어) 체험 등의 교육발전특구 사업과의 연계방안 등을 기획해 9월중 자율형 공립고 2.0사업에 공모할 예정이다. 이에 남원시는 교육지원청, 남원고와 자율형 공립고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교육발전특구와 자율형 공립고 2.
(정도일보) 남원시가 위탁 운영 중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관내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의 만4~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센터 내 교육실에서 ‘나도 요리사!’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특화사업인 ‘나도 요리사!’ 는 쌀에 대한 영양교육과 요리활동을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쌀에 대한 인식을 개선 시키고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쌀아, 넌 어디에서 왔니?’ 플립차트를 이용한 영양교육과 실제 볍씨와 쌀을 비교·관찰해보는 시간을 가진 후 벼 모형을 활용하여 벼를 수확해보는 활동과 함께 직접 유과를 만들어보는 요리 활동으로 구성됐다. 남원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원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보영 교수)은 “이번 특화사업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 및 50인 이하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급식 위생·영양관리, 대상별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