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5회 수소산업전시회(H2 MEET)에 참가해, 부안형 수소도시로서의 비전과 성과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수소 생산, 저장·운송, 활용 등 수소산업 전반을 다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부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 공동관의 일원으로서 수전해 기반 청정수소에너지 중심의 부안형 수소도시 조성사업과 관련된 주요 성과와 계획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부안형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부안군이 미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도시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수소 생산부터 저장, 이송, 활용까지 모든 과정을 통합한 수소산업 플랫폼을 구축하는 총사업비 400억원의 대규모 프로젝트다. 또한, 수소연료전지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부안군 제3농공단지 분양 홍보와 기업 유치 활동을 한다는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부안 농공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에게는 세제 혜택과 함께 다양한 행정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부안군이 추진하는 수소산업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통해 산업 간 시너지를 극
(정도일보) 군산시는 10일 시민들과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물가안정과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추석 명절에 소외된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민생 지원 ▲명절 특별 교통 대책 가동 ▲깨끗한 추석을 위한 환경정비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 등 전 분야에 역점을 두고 진행할 방침이다. ◈ 추석 물가안정과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 먼저 시는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추석 물가안정 관리체계 구축의 하나로 물가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미 5일부터 문을 연 종합상황실은 관련 부서와 연계해 4개 반을 편성 ▲개인서비스요금 관리 및 물가동향 파악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원산지 표시 관리·축산물 위생점검(유통기한, 표시기준, 이력제 등)부정 유통행위 단속·수급안정 대책 추진 등을 점검한다. 한편으로는 추석 명절을 계기로 지역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도 이어진다. 지난 11일에는 주공시장에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군산지부, 소비자교육중앙회 군산지회 등 소비자단체 회원 30여 명과 함께 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
(정도일보) 임실군이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추석 연휴 기간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지정 · 운영을 통한 응급환자와 일반환자의 진료 공백을 방지하여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진료소 4개소를 포함한 의료기관 35개소, 휴일 지킴이 약국 12개소가 지정 · 운영된다. 군은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해 보건의료원에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며,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 운영(구급차 24시간 대기)을 통해 진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의료기관 운영 현황과 세부 일정은 임실군 보건의료원 홈페이지 및 E-GEN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판매업소로 신고된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 기간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11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신규 임용 후보자 42명에 대한 2024년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규임용식의 대상자는 올해 9급 공채 시험에 최종 합격한 새내기들로, 행정 21명, 시설 9명, 농업 4명 등 9개 직렬 46명 중 임용유예자를 제외한 42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실무수습으로 임용되어 공직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임용식은 신규공무원과 가족 100여 명을 초청하여 MZ세대 공무원들의 첫 출발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특히 심 민 군수는 일일이 신규공무원에게 임용장과 공무원 실무수습증 및 꽃다발을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임용식에 참석한 한 신규공무원은“임실군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군정을 추진하고 군민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대한민국 치즈의 수도 임실군에서 한 가족으로 함께 일하게 되어 진심으로 환영한다”며“훌륭한 일꾼으로 보살펴 주신 부모님과 가족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열어가는데 여러분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1일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지속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회경제적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및 어르신을 위하여 2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맛과 정성이 가득한 동태전, 완자전, 버섯전 등 모듬전을 직접 만들고 차례용 찰떡, 구운 김과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에서 후원한 쌀을 넣어 포장한 명절 음식 꾸러미를 100세대에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인숙 센터장은“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며“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펼쳐진‘함께 만드는 행복한 나눔터’프로그램은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의 시군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노인 및 장애인시설, 아동센터, 어르신을 위한 빵 나눔 봉사활동과 여름철 김치 나눔 봉사활동, 추석 명절 음식 나눔 활동을 실시해 소외계층에는 입맛을, 봉사자에게는 재능 나눔의 기쁨을 선물하고 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오수시장 및 임실시장에서 군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단체 등 150여 명이 함께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의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물가안정과 임실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 구매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임실시장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축산물(국내산) 구매 고객에게 구입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고 있다. 한편, 군은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과 단속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원산지표시 및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단속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전통시장을 살리는데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11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을 통해 관촌에 마련된 공동숙소를 방문하여 심 민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베트남 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4월 베트남에서 입국한 근로자 30여 명 대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위로하고 군에서 준비한 고기와 과일, 베트남 명절 음식인 월병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군은 농번기 고질적인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큰 시름을 덜고 있다. 현재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관내 88개 농가에 216명이 배치되어 농가의 일손을 돕고 있다. 군은 2025년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배치 인원을 더욱 확대 운영하여 농번기에 집중되는 인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외국인 근로자를 상시적으로 고용하기 힘든 영세농가에 인력을 공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 지원사업은 지난 4월 1일을 시작으로 현재 1,121 농가에 3,656명의 인력을 지원하여 고령
(정도일보) 고창군, 고창경찰서, 고창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등 4개 기관이 지난 11일 고창초등학교 앞에서 추석맞이 귀성객 증가에 따른 교통안전과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함께 추진했다. 고창초는 고창군에서 학생수가 가장많고 4차선 도로에 자리하고 있어 어느 곳 보다도 교통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곳이다. 이날 기관들은 음주운전금지, 차선 및 신호지키기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아이먼저” 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하여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유도함으써 캠페인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희경 고창군 도시디자인 과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및 도로교통안전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여 홍보의 효율성을 높이려 노력했으며 또한 운전자들도 교통법규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창군이 명절 전후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군은 공직사회 부패행위 발생 가능성이 높은 명절 기간을 맞아 점검반을 편성했다. 특히 ▲직무관련자로부터의 관행적인 금품·선물 수수 ▲공용물품의 사적 사용 ▲부정청탁과 이권개입 행위 등을 살펴보고, ▲공무원의 품위손상 ▲복무규정 준수 등 엄정한 공직기강 유지를 위해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들뜬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처리 태만, 군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유발하는 소극적인 행정 역시 비위행위로 규정했다. 특별 점검 기간 중 적발된 비리 공직자는 고의·과실 여부와 관계 없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앞서 고창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과 같은 반부패 법령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대한 집합교육 진행했다. 이외에도 대내외 청렴 문화 확산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부패 없는 청렴한 고창군 만들기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공직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부정한 청탁을 받거
(정도일보) 고창군의 ‘사시사철 김치특화 산업단지’가 전북특별자치도 핵심시책인 ‘농생명산업 선도지구’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화에 속도를 더하게 됐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생명산업지구위원회를 열고 고창군 사시사철 김치특화 산업단지를 농생명산업 선도지구로 선정했다. 군은 인·허가 의제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해 내년 상반기에 전북자치도로부터 농생명산업지구지정 고시를 받을 계획이다. 전북자치도 추진의 ‘농생명산업 선도지구’는 농생명산업의 강점을 살려 특화산업 육성과 국가적 거점화를 꾀하는 사업이다. 각종 특례와 규제 완화로 혁신 기업 유치, 각종 국가 공모사업, 시범사업 테스트베드 등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앞서 고창군은 올해 농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사시사철 김치원료 공급단지(310억원))을 비롯해 김치양념가공시설 구축(신활력플러스사업 21억원), 발효식품 플랫폼 구축(40억원), 특화품목(김치절임) 6차 산업화(20억원) 등 대외적으로 사업화를 인정받았다. 고창군은 사시사철 김치특화 산업단지를 김치원료 공급단지구축(대산면 일원), 발효 및 김치양념산업 거점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덕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등을 통해 공동주택 공급을 본격화한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오는 2029년까지 장기적인 주택정책으로 지역에 약 18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먼저, ‘고창 덕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26년 4월 공동주택건립사업 착공해 2028년 12월 약 300세대의 임대주택과 900세대의 분양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덕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공동주택의 공급은 고창군의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임대주택 공급에도 집중하고있다.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2027년 210호의 공공임대주택 공급 예정으로 청년층, 신혼부부 등이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최근 국토교통부 공공임대사업 공모에 선정된 ‘고창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은 고창신활력산업단지에 산단 입주기업 근로자들을 비롯해 중소기업 근로자, 청년 창업인을 대상으로 총 200세대의 주택이 2029년에 공급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12일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서 2024년 제9회 군산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및 인권 의식 함양을 위해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다름 속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꾸며지며 개막작 '복지시당'을 시작으로 총 8편의 영화와 난타 공연을 선보인다. 이승준 센터장은 “제9회 군산장애인인권영화제를 열심히 준비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영화제가 장애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장애인들의 인권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지역사회 소외계층 200세대를 대상으로 ‘2024 추석맞이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군장대학교 재학생과 웰니스 평생 적십자봉사회 등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명절 음식은 송편과 소고기,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마련된 한과까지 총 3개 품목으로 구성되었다. 정성이 가득한 음식들은 읍면동 주민센터의 협조로 각 세대에 전달됐다.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 황진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군산시 관계자 역시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함께 해 준 군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군산시도 이번 한가위가 모두에게 즐겁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군산원예농업협동조합은 11일 오후 시청을 방문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고계곤 조합장은 “작년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품 기탁에 이어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또다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앞장서며 함께하는 나눔 문화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늘 기부에 동참해 주시는 군산원예농업협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리며, 최근 이상기온으로 원예 농가들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도 주위 어려운 이웃들까지 관심을 가져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원예농업협동조합은 꾸준한 기부만큼이나 흐뭇한 미담이 전해지고 있다. 남는 보리로 농민들을 살리기 위해 군산시, 군산대와 합심하여 감자와 군산 특산물인 흰찰쌀보리를 주원료로 소화가 잘되는 ‘군산짬뽕라면’을 개발해 큰 히트를 쳤다. 현재 ‘군산짬뽕라면’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명품관에 입점하는 등 연 매출 100만개를 기록하며 건강라면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도일보) 군산시 보건소는 12일 전라북도 감염병관리과,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검역소 등 관계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예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이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인체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보통 야생조류, 닭, 오리 등 조류에서 발생한 뒤 사람에게 감염되어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이날 훈련은 가상 대본을 바탕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축 발생 대응, ▲살처분 동원 인력 관리조사서 작성 ▲계절 인플루엔자 미접종자 접종 ▲개인보호구 착용과 탈의 시연, 유증상자 발생 대응 절차에 따른 실습․체험 위주의 훈련 형태로 진행해 숙련도를 함양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감염병관리과에서는 현재 ‘2024년 조류인플루엔자 인체 감염 대책반’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질병 발생 시 조치사항, 호흡기질환 감염예방 수칙 홍보 등을 통해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메르스, 코로나19 등과 같은 감염병 위기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간 초동대응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