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23일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써달라며 춘향장학재단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여성단체회원들이 지난 4월 제철딸기로 직접 만든 잼을 판매하여 수익금 일부를 춘향장학금으로 기탁하는 첫 결실을 보였다. 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권익신장 및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하여 창립된 이래 후원 및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주도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사랑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여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여 주신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핵심리더로서 남원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영희 회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멋진 성장을 돕는 지원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정도일보) 남원시보건소는 2024년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한달 동안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모자보건법'에 의해 제정됐으며,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두근두근, 출산 준비교실 ▲임산부 엠블럼 인증 이벤트 ▲가정방문 모유수유클리닉 ▲영유아 부모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남원시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원시보건소에서는 임산부 영양제 지원, 기형아 검사비 지원, 신생아 탄생 기념품 지원 등 건강한 임신·행복한 출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 전했다.
(정도일보) 군산시가 10월 3일부터 열릴 ‘2024년 제12회 군산시간여행축제’를 대비해 2일 밤 10시부터 6일 자정까지 대학로 구간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차를 맞는 ‘2024년 제12회 군산시간여행축제’는 ‘Hello Modern, 군산시간여행축제’를 구호로 삼고 ‘근대놀이’을 주제로 하여 다양한 체험과 경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축제는 장소적 확장성과 프로그램의 집중성을 위하여 구)시청사거리에서 내항사거리까지 대학로를 통제하여 축제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따라서 10월 2일 밤 10시부터 10월 6일 자정까지 대학로 구간이 통제되며, 해당 구간을 통과하려는 차량은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해당 구간 통행 차량은 ▲해망동 방면'(구)시청사거리↔해신동주민센터↔해양경찰서' ▲죽성로 방면'(구)시청사거리↔가구거리↔째보선창삼거리'을 이용하여 우회할 수 있다. 차량 통행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우회도로 변 주정차는 금지된다. 시는 축제 기간 원활한 교통 통제를 위해 대형 화물차 통행 자제와 내항 주차장 내 주차 자제를 요청했다. 10월 3일 오후 6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2일 NH씨네마에서 남원시 소상공인 가족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문화·컨텐츠(영화관람) DAY’ 문화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번째 치러지는 영화관람 문화행사는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및 가족들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고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해 지치고 힘든 소상공인들에게 일상에서 잠시라도 벗어나 재충전의 기회가 되고자 마련됐다. 또한 영화 관람 전에 휴대용 피켓을 활용한 ‘바가지요금 근절 및 착한가격 실천’ 퍼포먼스가 이루어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강상남 회장은 “앞으로도 본 연합회는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문화·컨텐츠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소상공인이 함박 웃음짓는 그날까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김한수 남원시의회 부의장, 손중열 자치위원장, 염봉섭 경제산업위원장, 김길수 운영위원장, 한명숙의원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 강락현 회장 외 20여명이 참석해 영화 관람을 함께 하며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듣기도 했다. 남원시는 ‘20
(정도일보) 남원시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광한루원과 요천월궁광장 일원에서 낮보다 더 아름다운 광한루원의 밤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2024 남원 문화유산 야행’이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임을 밝혔다. ‘남원 문화유산 야행’은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된 사업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체험과 볼거리 및 먹거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야행은 ‘광한청허부 달나라 궁전으로 초대’라는 부제로 광한루원 일대에서 밤에 즐길 수 있는 여덟 가지의 주제(8夜)로 34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테마인 '8夜'는 ▲ 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경'(夜景) ▲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사'(夜史) ▲ 공연 이야기 '야설'(夜說) ▲ 밤에 걷는 거리 '야로'(夜路) ▲ 진상품 장시 이야기 '야시'(夜市) ▲ 밤에 보는 그림 '야화'(夜畵) ▲ 음식 이야기 '야식'(夜食) ▲ 문화유산에서의 하룻밤 '야숙'(夜宿)'으로 구성됐다. 2024 남원 문화유산 야행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일부 프로그램에
(정도일보) 남원시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2024년 화랑훈련은 전북특별자치도 전역에서 진행하며, 육군 35사단의 주관하에 진행한다. 올해 화랑훈련은 ‘지자체장 중심의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시, 103여단, 남원경찰서, 남원소방서 등 국가방위요소 전 기관이 참여한다. 남원시는 군·경의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23일부터 26일까지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설치 운영해 군사작전지원 및 상황대응 훈련을 실시하며,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중심으로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남원시민의 안보의식 고취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인 만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훈련기간에 실제 대항군을 투입해 대응훈련을 실전 상황 수준으로 진행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화랑훈련 기간 중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거동수상자 발견 시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본격적인 딸기 재배기가 시작됨에 따라 정식 초기 생육 관리 및 병해충 방제를 위한 현장 지도에 나선다. 올해 이상기상으로 화아분화 시기가 늦어지는 만큼 정식 시 화아분화 여부를 확인하고 정식해야 안정적인 딸기 수확이 가능하다. 화아가 미분화된 묘를 정식하면 개화가 늦어져서 수확시기도 늦어질 뿐 아니라 꽃눈이 분화된 묘를 늦게 정식하면 영양생장이 약해지고 수확량이 감소한다.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정식 초기 뿌리 활착이 원활하도록 2주간은 잎을 따주지 않고 정식 후 하우스 내 고온 경감을 위한 환기 및 개폐장치를 활용하고 활착과 초기 생육을 위해 차광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딸기의 안정적인 수확을 위해 정식 초기 병해충 관리로 시들음병, 탄저병, 작은뿌리파리, 선충 등은 정식 후 2, 3회 조루관주를 통한 예방 방제하며 이후 병해충 방제력을 참고하여 주기적인 병해충 방제가 이루어져야 고품질 딸기 수확이 가능하다. 장취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고품질 딸기를 수확할 수 있도록 생육 상황을 점검하여 생육 관리 및 병해충 방제 현장 지도에 힘써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정도일보) 임실군이 20여년 장기 미해결 토지에 대한 상속·소유권이전등기 및 보상금을 지급해 지적 민원을 해결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국민의 소유권 보호에 앞장서 화제다. 군은 지난 8월 2일 임실읍사무소에서 소유권자 중 장남 최모 씨를 만나 보상 협의에 대해 안내하고 찾아가는 보상 협의 서비스를 통해 상속·소유권 이전 및 보상금 청구까지 1회 방문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이후 27일 이해관계자에게 설명 후 관련 서류를 발급받아 상속 등기가 이루어지도록 도와주고 등기소에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하고 군청에서 보상금이 지급되도록 처리했다. 먼저 이곳은 20여년 전 임실소도읍 육성사업으로 추진한 도시계획도로이며, 이중 소로 2-15구간 총 140m 중 약 40m 구간이 인도가 없어 학생과 학원생들에게 통학 시 안전사고에 노출되고, 주민들은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다. 이 지역은 소재지 한복판이며 임실동중학교와 학원들이 많아 통학로 개설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인도 개설을 통해 쾌적한 가로환경과 안전사고 없는 거리를 조성했다. 특히, 사업추진계획
(정도일보) 부안군과 부안우체국은 지난 20일 부안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우체국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250만 원을 기탁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임선옥 부안우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부안군과 부안우체국은 고향사랑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홍보 및 고향사랑기부 관련 우체국 인프라를 제공·활용하고 부안에 맞는 기금사업의 발굴·제안 등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우체국과의 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며 “임직원분들의 소중한 기부금은 부안군의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선옥 부안우체국장은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위해 우리 우체국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라며 “부안우체국의 인프라와 함께 부안군 지역사
(정도일보) 임실군이 농작업 수행, 임산물 채취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며, 야외활동이 많은 중장년층과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리면 10일(잠복기) 이내 발열, 오한, 근육통, 발진, 두통 등의 증상과 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피)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 노출 최소화해 안전하게 옷 갖춰 입기 ▲방석, 돗자리, 기피제 등 보조도구 사용하여 진드기 접촉 피하기 ▲귀가 즉시 착용 복장 일체 세탁 및 샤워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등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있거나 2주 이내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는
(정도일보) 부안군은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이원택 국회의원 추천으로 전시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전은 지난 2023년 부안누에타운 곤충탐사과학관 손민우 박사의 변산 속의 변산시리즈 제20회 ‘감다리 울금바위 가는 길’로 부안군 상서면 감교마을에서 출발해 울금바위가 있는 우금산성까지 오르며 만난 곤충과 의병의 이야기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해 전시회를 가진 바 있다. 전시전을 통해 부안 의병들의 존재가 대내외적으로 알려지게 되고 특히 의병들의 삶이 어느 곤충들의 삶과 닮아있다는 전시매칭에 관람객들의 입에서 입을 타고 국회까지 전해진 것 같다고 부안군 관계자인 최정애 교육청소년과장이 말했다. 감다리는 마을 옆 하천 감교(甘橋)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임진왜란(정유재란 1,597년)때, 호벌치 전투가 있었던 곳으로 의병들이 나라를 구하고 장렬히 전사한 상서면 감교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보다 앞서 백제의 부활(966년)을 꿈꾸던 1,400년 전의 삼국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이야기가 시작된다. 나비는 윗면과 아랫면의 색깔과 무늬가 대부분 다르다.
(정도일보)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임실소방서가 실시한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 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 평가는 임실소방서가 매년 관내 공공기관, 의료기관, 군, 경찰 및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지원기관의 대응 능력과 협업체계를 평가하여 선정하는 것이다. 임실군 보건의료원은 2024년 임실군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 평가에서 ▲일반현황 ▲긴급구조대응 활동평가 ▲인적자원 평가 ▲물적자원 평가 4개 분야 항목 모두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사전 대비는 매우 중요하다”며“관내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공동 대응·긴급구조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협력체계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식량산업종합계획 발전협의회 회의를 열고 부안군 식량산업 분야의 생산·가공·유통 발전 전략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책과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안군 식량산업발전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부안군 지역농협 조합장, 가공·유통업체 대표, 농업인단체 대표 등 위원 15명이 참석하여 지난 8월 실무협의회를 거쳐 작성된 2025년부터 2029년 부안군 식량산업발전 계획(안)을 바탕으로 부안군 향후 5년간 먹거리 산업에 대하여 심도있게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이번 발전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식량산업종합계획(안) 수립하여 9월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연구용역을 통해 수립된 계획은 농림축산식품부 평가 승인을 받으면 국비 연계사업 신청 자격과 우선지원 대상이 되어 부안군 식량산업 지원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오늘 발전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실효성 있는 목표과 투자계획은 향후 부안군 식량산업 발전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며, 국가 쌀, 밀, 보리등 기초 식량 자급률을 높이고 식량주권을 지키는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중심 시가지 고창읍을 가로지르는 고창천. 최근 집중호우 강도가 커지는 가운데 고창천의 물그릇을 키워 수해를 예방하는 사업이 본격화 된다./편집자주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이 점점 잦아지고 100년 빈도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경우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고창군도 2005년 8월(105.5㎜/일), 2009년 7월(126.5㎜/일), 2011년 8월(420㎜/일), 2012년 8월(103㎜/일)에 집중호우가 발생했다. 특히 2011년 기록적인 폭우로 고창천 하류 농경지 침수, 시가지 저지대 주택 및 상가가 침수해 190명의 이재민과 8억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주요 원인은 강우강도의 증가와 고창천 유역의 시가화로 홍수량은 증가했으나 홍수 소통 능력은 과거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이에 고창군은 집중호우와 극한 강우로부터 피해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중이다. △노동저수지 정비=농업용 저수지인 노동저수지는 고창천 홍수에 영향을 주고 있어 개선 방안은 2가지 정도로 볼 수 있다. 하나는 저수지 용량을 키우는 방법인데 이 경우 인접
(정도일보) 민선 8기 고창군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역량 강화에 나섰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0일과 21일(1박2일)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고창군청 간부공무원 67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3개 분야 현안(제51회 모양성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국민홍보 방안,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인구 소멸과 인구정책 대응 방안) 주제를 가지고 3분임으로 나누어 열띤 토론을 실시한 후 토론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인 최덕림 강사를 초청해 '적극행정을 위한 공공혁신 : WHY&HOW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사가 공직생활 중 추진했던 적극행정 사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덕림 강사는 “공무원의 눈물은 군민의 행복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군민들의 삶에 대한 공직자들의 깊은 공감을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한 간부 공무원은 “동료 공직자들과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공직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