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노을이 아름다운 부안군 변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2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 예선 무대에 진출할 25팀이 지난 19일 동영상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이날 동영상 심사는 전북특별자치도는 물론 강원도, 서울, 부산, 대전, 경상남․북도, 전라남도, 충청남․북도까지 전국 각지에서 사전에 신청한 196팀 335명이 경합을 벌였으며 그중 기량이 뛰어난 25팀이 최종 선발됐다. 작년에 처음 개최한 제1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에는 63팀이 접수했으며 올해는 196팀이 접수해 첫해 대비 3배가량 참가팀이 증가해 1년 만에 전국 최고의 동요제로 급성장했다. 제2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부안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예선은 10월 12일 오후 3시부터, 본선은 10월 13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바다와 노을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제2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는 전 국민에게 부안이 보유한 노을 자연자산과 문화자산,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함으로써 부안의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도 명품농업대학·농업인교육 과정 선정에 앞서 남원시민과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9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한 달간 농업인 교육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 조사는 배너, 현수막 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QR코드(네이버폼)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고 의견을 남길 수 있다. 농업대학뿐만 아니라 단기 품목 교육, 컴퓨터 활용, 유튜브 현장 교육 등 다채로운 과정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 모든 교육은 농업인의 경영개선과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맞춤형으로 설계되며,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 예정자들의 의견도 반영하여 새로운 농업 인재들이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이나 수요 조사 참여 방법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인력육성팀로 문의 바란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농업인뿐만 아니라 남원 농업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이 참여해 주시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제공해 남원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남원 지역의 화장품 기업 및 창업자를 대상으로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교육을 10월 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능성 화장품 처방설계’를 주제로 하며, 남원 화장품 기업의 대표, 재직자, 창업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9월 13일부터 가능하며,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교육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승인 절차를 거쳐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기능성화장품 성분의 이해 ▲기능성화장품 처방구조 및 설계 ▲기능성화장품 처방 제형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기능성 화장품의 처방 설계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연구원 관계자는 "화장품 산업인력교육을 통해 지역 내 화장품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창업과 화장품 기술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연구원에서는 이후 일정으로 ‘화장품 기초처방 이해 및 실습’ 교육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화장품 제조 생산기기 운영 및 관리’ 교육이
(정도일보) 남원시는 9월 24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법규 준수 홍보를 위한‘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관기관인 남원경찰서, 남원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교통봉사단체인 자율방범연합대, 녹색어머니회, 패트롤맘 남원지회, 한국자유총연맹 포순이여성회도 참여했다.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많이 보행하는 도통초등학교 정문, 도통동우체국 사거리 등 3개소에서 실시했으며, 스쿨존 주정차 금지, 제한속도 준수 등 교통안전수칙 안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적극 홍보했다. 남원시 담당자는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지역특화 임대형 ECO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을 위해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시는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스마트팜 확대보급 및 사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경식 남원시장, 이정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님을 비롯한 양 기관 업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에 대해 상호협력 협의 및 청년농 모집, 설계·시공·감리시 상호 유기적인 협의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남원시는 지난 9월10일 전북특별자치도에서 발표한 농생명산업지구에 선정되어 47.1ha 전국 최대 규모의 ECO 스마트팜을 스마트 생산, 가공, 유통, R·D 집적 전후방 산업을 집중 육성, 스마트팜 및 바이오 등 첨단기술과 문화·관광·체험이 어우러진 미래농업 복합단지를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하여 전국 최고의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로 조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9월부터 지방세 체납·환급금 안내에서 납부까지 할 수 있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한다. 시민 대부분이 카카오톡 서비스를 이용함에 착안해 지방세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카카오 중개 업체와 협업으로 시행한 것이다.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고지는 과세자료에 연락처가 없어도 본인 명의 스마트폰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본인 인증을 통해서만 체납안내문 열람이 가능해 개인정보유출 위험이 적을 뿐아니라, 바로 납부까지 할 수 있어 편리성이 배가되었다. 이번에 추가된 지방세 체납·환급금 안내 및 납부 서비스는 우편송달 안내에 그치던 것을 안내 및 납부까지 가능한 원스톱 모바일 전자고지를 추가함으로써 모바일 세대의 시민 편의를 제고하고 고령층에게는 더 세심하게 체납·환급 안내를 통하여 송달 문제로 인한 가산세 불이익을 받는 납세자의 불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카카오톡 알림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통해 체납액 징수율와 환급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쉽고 편한 납세자 맞
(정도일보) 지난 9월 21일, 남원시 사랑의 광장에서 “평생학습으로 피어나는 남원”이라는 주제로 스무 번째 평생학습 성과발표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평생학습 성과발표회에는 궂은 날씨였음에도 1,500여명의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토크콘서트 Play남원 아카데미(남원의료원 순환기내과 최서원 과장), 평생학습 체험과 흥겨운 공연, 수강생 작품전시, 성인문해 시화전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했던 이번 발표회는 모두가 온종일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 되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평소 평생학습이라고 하면 정확히 무엇인지 잘 몰랐지만 오늘 행사로 평생학습을 직접 체험해 보고 공연도 볼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라며 “평생학습에 관심을 갖고 다음 번엔 학습자로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원시는 “남원시의 평생학습이 더 이상 취미·여가활동이 아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도태되지 않고 행복한 삶을 위해 나아가는 배움의 새로운 문이 되겠다” 라며 평생학습이 시민의 행복과 도시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운영하고, 30일에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9월 23일주를 치매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하는 남원시”를 만들어 가자는 구호를 가지고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약국,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4개소에서 ‘추억의 퀴즈 한마당’, ‘복불복 뽑기’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0일에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치매에 관심이 있는 시민 500여명을 모시고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치매 정책 발전과 치매인식 개선에 공이 있는 유공자 표창과 남원시 홍보대사겸 방송인 김범준 강사를 초빙해 ‘치매예방을 위한 웃음강좌’라는 주제로 웃음치료를 진행할 계획에 있다. 특히 이날 유공자로 선정된 분야별 수상자로는 ▲치매극복 선도학교로는 남원성원고등학교(교장 김진곤), ▲치매극복 선도단체로는 남원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기열), ▲치매안심가맹점으로는 (유)신마트타운 김한세지점장
(정도일보) 남원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경쟁의 1차 심사를 통과한 가운데 최경식 남원시장은 “최종 선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23일 간부회의를 통해 “남원시가 1차 정량평가에서 47개 지자체 중 후보지 3곳에 포함된 것은 그만큼 입지 조건과 교통, 문화예술관광자원, 생태경관 등이 매우 우수한 지역이라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전북자치도, 국회, 정치권, 영호남 지자체와 함께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24일 국회를 방문해 도내 지역국회의원과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원들과의 면담을 진행하며 남원시의 입지적 강점을 설명하고 최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최 시장은 면담을 통해 현재 충북 충주시에 중앙경찰학교가 있으며, 후보지로 선정된 2곳 모두 충청권으로 대전 이남 영호남 지역인 남원시에 제2중앙경찰학교가 들어서는 게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에도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후보지로 제시한 구 가축유전자원시험장 부지는 100% 국유지로 토지 보상을 위한 별도 비용 투입이 없어 국가 긴축재정 정책에 매우 부합하며
(정도일보) 남원시는 추석 연휴를 지나며 3%에 이르던 피해 면적이 30%로 증가함에 따라 벼멸구 긴급 방제를 위해 전용 약제를 지원하여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시는 지역농협 및 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5천 2백만원 상당의 벼멸구 방제 전용 약제를 확보하여 농업인에게 긴급 배부한다. 벼멸구는 주로 볏대에 집단으로 서식하며 줄기의 양분을 빨아먹는데, 이로인해 벼가 군데군데 주저앉는 현상이 발생해 심각한 경우 쌀 품질 저하와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남원시관계자는 “벼 수확기 도래에 따라 농약 안전 사용기준에 부합되도록 9월 27일 이내 신속 방제를 권장하고 있으며, 방제가 어려운 답은 조기 수확을 통해 벼멸구 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여 경제적 부담과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국가암검진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은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40세 이상)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폐암(54~74세 고위험군) △대장암(50세 이상/매년) △간암(40세 이상 고위험군/6개월)이다.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 하위 50%에 해당하는 건강보험 가입자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외 대상자도 검진비 일부 지원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주소지와 관계없이 검진 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병․의원에서 검진받을 수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가까운 검진 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관내 국가암검진 기관은 푸른내과(위암/간암/대장암), 이영승내과(위암/간암) 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지역주민들이 국가암검진을 통해서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의용소방대연합회(남‧여연합회장 서기성, 김인순)가 임실소방서와 지난 23일‘2024년 임실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가족한마당’행사를 임실군민체육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및 의원, 박정규 도의원, 각 기관 주요 내빈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술경연 및 모범의용소방대원 표창, 사랑 나눔 기증식,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진작과 기술경연을 통한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용소방대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백만원 상당의 사랑 나눔 쌀 43포대를 임실군에 기증함으로써 봉사와 헌신의 정신을 솔선, 실천하여 의용소방대 정신을 더욱 빛나게 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더 향상해 안전한 임실군을 만드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창군 문화의 전당 전시실에서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제3회 고창세대공감예술인전 전시회가 열린다. 오만록 작가와 유덕순 작가가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든 작품들로 지역 문화 예술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과 예술인들이 문화예술을 공유하고 관람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원로작가와 청년작가의 만남이란 주제로 작년부터 열린 고창 세대공감예술인전은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노년작가와 청년작가가 만나 서로를 이해해 보는 시간으로, 서로의 시각을 공유하며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지역과 연계한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미술인들의 관심과 반응이 뜨겁다. 오만록 작가는 ‘색, 마음을 입다’라는 주제로 서양화 작품 등을 선보이며, 유덕순 작가는 ‘꽃본에 꽃물 떨구고’라는 주제로 많은 수채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애써주신 미술협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품격있는 작품들로 인하여 예향 고창의 위상이 높아지고,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좋은 성과를 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창군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24일 오후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를 열었다. 기념식에선 자살예방 유공으로 ▲고창병원 조미 수간호사(응급실 근무 중 자살시도자 현황 파악 및 보건소 등과 연계된 사후관리 협력 기여) ▲고창경찰서 박규선 경감(자살시도 현장출동, 응급입원 등 신속 대응 및 자살 고위험군 치료기여)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생명 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으로 5개 읍·면(고창읍, 아산면, 심원면, 성내면, 부안면)이 협약식을 갖고 자살예방사업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앞으로 ▲공공서비스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총 66개소 기관 네트워크를 구축,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5개 분야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현장에서 자살예방을 위해 힘써주신 수상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자살 예방의 날
(정도일보) 올해 첫 수확된 높은 당도와 식감을 자랑하는 고창 배가 첫 호주 수출 길에 올랐다. 고창배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3일 고창군농산물유통센터에서 호주로의 첫 수출을 위한 컨테이너 선적 작업과 수출 기념식을 열었다. 수출물량은 화산배, 황금배로 13톤(약 5000만원)이다. 호주를 첫 시작으로 미국, 대만 등 약 200t의 수출을 통해 10억원 정도의 소득창출이 예상된다. 고창 배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재배되고 서해안 해풍을 맞으며 자라 껍질이 얇고 과육이 연하며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특히 미국을 비롯해 대만, 베트남 등의 소비자들을 사로잡으며 한국 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폭염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고품질 배생산을 위해 노력해온 배농가에게 축하를 드린다. 고창배가 다양한 국가에 수출이 확대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