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올해 처음 개최한 ‘우리가 꿈꾸고 디자인하는 미래학교 미래교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중산초 The best team과 성광여고 sf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중산초 The best team(6학년 정예인, 이다현)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더자람 더배움 교실, 바닥LED판, 가상 현실(VR) 체험존, 게임체험존 등 놀이와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공간을 디자인했다. 성광여고 sf팀(3학년 조서영, 하은주)은 이동수업 때 동선이 길고, 휠체어로 계단 사용이 어려운 점, 학교 건물이 높아 자연을 직접 접하기 힘든 점 등 기존 학교가 지닌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새로운 공간을 디자인했다. ‘우리가 꿈꾸고 디자인하는 미래학교 미래교실 아이디어 공모전’은 학교와 교실 공간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미래 교육환경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달 공간디자인, 영상콘텐츠 2개 분야로 나눠 공모를 진행해 모두 30편이 출품됐다. 지난 1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본선 경연에는 11개 팀이 참가했다. 울산미
(정도일보) 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차영기)이 최근 2023 울산미래교육박람회에서 운영한 ‘배움과 성장-교육, 미래를 로그인하다’체험 부스에 학생과 시민 등 300여 명이 방문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방문객들은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개발 보급한 교수·학습 자료 전시물을 관람하고, 생활 소품 만들기 공예 체험에도 참여했다. 교수·학습 자료 중 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6개 국어로 번역해 보급한 사회과 지역화 교재는 방문객들과 다문화 교육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방문객들은 추후 학교에서 가정으로 전달되는 통신문과 교육 기관 안내문에도 번역본을 반영하는 데 매우 공감했다. 학교 밖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으로 영양·식생활 교육에서 개발한 탄소발자국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교육자료도 학생들의 이목을 끌었다. 학생들은 매일 섭취하는 식단의 탄소 발생량을 확인하고 놀라워했으며, 앞으로 탄소 발생을 줄이는 식생활 실천 방법을 함께 고민했다. 생활 소품 만들기 유리, 목공예 체험도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제공했다. 차영기 원장은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의 고유 업무를 울산시민
(정도일보) 제주국제교육원은 급속히 변화하는 학습 환경과 미래형 교육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는 제주국제교육원 시스템 개편을 위해 지난 18일에 제2차 TF 협의회를 개최했다. 제주국제교육원시스템개편추진위원회(TF)는 제주국제교육원 시스템 개편 단계별 추진계획 및 프로그램 개편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외부 전문위원 및 내부 위원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변화되는 교육환경을 반영할 수 있는 제주국제교육원의 시스템 개편 단계, 2023년 프로그램 개편 현황 검토 및 2024년 프로그램 개편 방향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자기주도학습실 및 실물환경체험실의 개편이 시급한 점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됐고, 여러 상황 등을 고려하여 점진적인 프로그램 개편과 공간혁신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정성중 제주국제교육원장은“신규 프로그램 발굴을 비롯한 프로그램 개편 및 공간 재구조화, 자기주도학습실 및 외국어독서실 활성화 등 단계적 시스템 개편방안을 마련하여 제주국제교육원이 제주 외국어교육의 메카로써 학생 및 도민들이 찾아오고 싶어 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초석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0일 제주항공우주호텔에서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주지역 청소년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정신, 문제해결력 등을 익히고 있는 중·고 창업체험 동아리 27개 팀이 참여했다. 그중 동아리별 창업 아이템 사업계획서에 대한 서류심사로 12개 팀을 선정했고, 선정된 12팀의 사업계획서 발표(피칭) 심사를 오늘 20일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1위~3위 팀은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하며, 4위~6위 팀은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전국 예선에 진출하게 된다. 제주도교육청에서는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제주창업교육지원센터 운영, 창업가정신·체인지메이커 프로그램 운영 지원, 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지원단 운영을 통해 제주지역 청소년 창업체험교육 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이는 교육감 공약에도 포함되어 있다. 지난 2022년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한림공고) 외 우수상 3교, 장려상 3교를 수상하는 등 전국적으로 창업체험교육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7일 본청 제1회의실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21일까지, 한 주를 걸러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10일간(60시간)“2023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초연수는 5년여만에 운영되는 것으로 코로나 팬데믹 등 예측하지 못한 환경에 노출되면서 학교 현장에서 증가 추세를 보이는 정서위기 학생들의 관계 회복 및 학교 적응력 향상 등 교육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상담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있다. 기초연수 수료자는 내년부터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활용한 학생 상담을 희망하는 일선 초·중·고등학교에 배치되어 또래상담,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 자존감 향상 등 상담이 필요한 분야의 집단상담 활동을 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기초연수를 수료하여 양성되는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일선 학교에 나갔을 때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진심 어린 지지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에 전체 직원이 모여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선언문 낭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제주시교육지원청 갑질․직장내 괴롭힘 근절 세부계획의 일환으로‘상호 존중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직장문화 만들기’를 위한 전 직원의 다짐을 담았다. 김찬호 교육장은“백 번 중 99번이 잘 되더라도 단 한 번의 실수가 타인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면서 직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성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이 밖에도‘존중과 공감 실천의 날’운영, 자체 갑질 진단 및 점검을 통한 인식개선, 행동강령 책임관의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세대 간 인식을 좁히고 건강한 직장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9일 제주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들과 정신건강의 어려움으로 입원 치료 중인 학생에 대한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협의는 정신건강상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저연령화와 입원 치료가 필요한 학생의 증가 추세에 따라 학생들이 병원 생활을 하면서도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방안 마련하고 더불어 장기 입원에 따른 수업 결손과 수업일수 부족으로 학업 중단이나 유급 위기에 처한 학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나리 교수(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는“입원 중인 학생들에게 교육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도교육청과 병원이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의 건강과 학업을 동시에 지원하는 좋은 제주형 모델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대학교 병원학교를 둘러보고 입원 기간 동안에 출결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과 병원 생활로 인해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학업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깊이 공감하고,“입원 치료와 더불어 교육이 연계되어 학생들이 심리·정서적으로 빠른 안정과 회복으로 치료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기
(정도일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교육감-교육장 주간 정례회의에서 최근 서울 한 초등학교에 발생한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깊은 애도와 굳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권 보호는 단순히 교사의 권리 보장에만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넘어 궁극적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는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교권 존중을 위하여 교내 교권보호위원회 운영을 강화하는 한편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도깊이 있게 토론하고, 교육부-교육청-지자체-시민단체 등이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학생인권도 보호받고 교권도 존중받는 제도와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사가 자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마음껏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육청 차원의 노력을 넘어 법적·제도적 정비, 상호존중의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최근 발생한 서울 한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비보와 관련, 깊은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6학년 남학생의 여교사 폭행 등 날로 심각해지는 교권 추락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강력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20일(목)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감협의회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간담회에서 “교육부 차원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강력한 법적ㆍ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교사 혼자서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보호하는 실질적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협력강사 등을 확대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 수업권, 안전이 동시에 확보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 입법 활동과 교육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는 상담 치유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 유・초등 교과교육연구회와 협력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수업도움 자료 개발에 나선다. 전남교육청은 7월 20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유・초등 교과교육연구회 대표자 50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열고, 수업도움 자료 개발 협력과 하반기 연구회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도교육청과 교과연구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현장 적용을 위해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수업 현장을 지원하는 전문 강사 인력풀을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국어, 도덕, 실과, 미술 등 11개 교과에 대해 학생이 주도하는 배움 실천이 가능하도록 수업도움 자료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또, 교과교육연구회는 △ 교실 수업 개선 △ 교원 연구 활동 지원 △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 계획 수립 및 연수 운영 △ 하계 학회 모니터링 등 교원 역량 강화에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연구회 대표는 “여름방학에도 연구회 회원들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가 계획돼 있다.”며 “우리 연구회가 개발한 수업 도움 자료가 교실 현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일‘2024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을 발표했다. 도내 고교 평준화 지역은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과천․군포․의왕), 고양, 안산, 용인, 부천, 광명, 의정부 등 9개 학군이다. 도교육청은 해당 학군의 일반고 202개교를 ‘선복수지원-후추첨’ 방식으로 학생을 배정하며, 학생의 학교 지망 순위를 바탕으로 1단계‘학군내배정’과 2단계‘구역내배정’으로 진행한다. ‘학군내배정’은 출신 중학교의 소재 구역과 상관없이 학생이 거주하는 해당 학군의 모든 일반고등학교 중 5개교를 선택해 지망 순위를 작성하고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한다. ‘구역내배정’은 ‘학군내배정’ 단계에서 학교를 배정받지 못한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한다. 출신 중학교가 소재한 구역 내 모든 일반고에 학생이 희망한 지망 순위를 반영해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한다.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6개 학군은 1단계‘학군내배정’과 2단계‘구역내배정’을 모두 적용해 진행한다. 다만 고양학군의 향동고와 용인학군의 처인고는 한시적으로 ‘학군내배정만’ 하고 ‘구역내배정’은 실
(정도일보) 20일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된 제91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제안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의 구호와 피해복구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임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구호와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또는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해 보자”고 제안했다. 이어 집중호우로 인해 상당수의 교육시설이 피해를 겪고 있는 만큼 교육부와 긴밀한 공조 아래 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재해대책수요 특별교부금을 확보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최근 불법 이전 및 운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재활시설과 관련해서도 교육시설 인근에서 학생 안전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차원에서 법 개정 촉구 등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전국시도교육감들은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오찬 및 간담회를 갖고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 교육감은 “에듀테크 활용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겠다”며 경기도가 먼저 AI 기반 에듀
(정도일보) 안양시와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20일 오후 4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서 학교 환경교육 지원을 위한‘그린리더 성장지원 그린스페이스’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사업 지원교로 선정된 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총 20개 학교의 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원도 함께 참석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천기철)에서는 탄소중립 생태전환 교육과 환경 인재 양성을 위해 해마다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2023년도에는 지원 학교의 범위를 확장하여 더욱 많은 학교에서 학생중심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환경문제를 고민하고자 노력하는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감사드리며, 안양시가 ‘그린 리더십을 발휘하는 선도 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고아영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극한호우를 통해 기후와 환경 문제가 이제 우리 모두의 문제임을 실감하게 됐다”라고 밝히고 “우리 지역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그린리더 양성을 위해 함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경남수학문화관에서 적극행정의 공감대를 넓히고자 ‘도민 적극행정모니터단’ 발대식을 열었다. 적극행정모니터단은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고자 올해 처음 만들었다. 경남교육 정책과 적극행정에 관심이 있는 학생, 학부모,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결과, 총 32명이 뽑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단인 정승호 재미있는교육컨설팅 대표가 특강을 진행하여 적극행정의 이해를 높이고, 모니터단의 결의를 다졌다. 적극행정모니터단은 내년 2월까지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발 △우수사례 확산 등 적극행정 추진 과정에 참여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황둘숙 정책기획관은 “도민 적극행정모니터단 활동으로 경남교육청과 도민 간 정책을 소통하고 공유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실행하기 위해 교육 수요자와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 과제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 가정형위(Wee)센터는 2023년 7월 20일 ~ 21일 1박 2일로 위탁생 및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가족강화캠프를 개최한다. 남학생가정형위센터는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여학생가정형위센터는 대청호 인근 캠핑장소에서 각각 개최한다. 가족강화캠프는 대전광역시교육청 가정형(Wee)센터에서 교육지원사업으로 개최되는 프로그램이다. 위탁생과 학부모님이 함께 다양한 야외·자연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고 공감대 및 가족애를 함양하여 가족 결속력 및 청소년의 안정적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가족강화캠프 프로그램은 위탁생 및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야외·자연 체험활동, 가족 여가활동 문화 형성 시간과 가족관계증진 레크레이션, 가족구성원의 문제해결력, 의사소통능력을 향상하여 가족응집력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가정형Wee센터는 위탁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가족강화캠프를 개최함으로 가족의 사회적 기능이 강화되어 위탁생들의 조화롭고 균형있는 성장 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가정형위(Wee)센터는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