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원장 권오석)은 24일, 다문화학생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은 카자흐스탄, 러시아,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중국, 몽골 등의 다문화학생 36명이 참여해 ▲보건의료 ▲로봇기술 ▲방송영상 ▲문화예술 ▲인문과학 ▲디자인 ▲웹툰 ▲쇼콜라티에 중 개개인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하여 선택한 분야의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교육원의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또한, 진로교육원은 지난 4월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심리검사와 개별 진로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이해와 진로 설계를 지원했다. 권오석 진로교육원장은 “다문화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을 응원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학생들의 한국어 수준을 고려하여 체험활동에 필요한 통역을 지원했다.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브라질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 온라인 교실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신일주 상파울루 한국교육원 원장이 브라질 내 한국학교 폐교(2016년 12월)와 초등교원 파견 종료(2022년 7월) 이후 브라질 재외동포 자녀를 위한 한국 초등교육에 대한 도움 요청으로 실시하게 됐다. 이에, 도교육청은 재외동포 자녀를 위한 한국어 수업 봉사를 지원할 수 있는 초등학교 교원을 모집하여, 김기령 금가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총 7명의 교원이 6월부터 온라인 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수업은 인터넷 화상으로 브라질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학생을 대상으로 1:1 또는 소규모(2~3명)로 한국어 및 한국역사‧문화에 대하여 50여 차시 진행하며, 참여 학생을 위해 한국어 교재를 상파울로 한국교육원측에 전달했다. 수업봉사를 하고 있는 정유리 선생님은 “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던 경험을 브라질에 있는 재외동포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게 되어 교사로서 또 다른 보람을 느낀다.”라고 했고, 화상 수업을 듣는 재외동포 학생 학부모는 “브라질에서 한국어를 배우기 쉽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우정)은 2023년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충북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를 진행 중이다. 이번 캠프는 2박 3일간 충북 도내 중학생 13명, 고등학생 30명 등 총 43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지도는 충북교사영화제작교육연구회 선생님들이 맡고 있다. ‘영화제작으로 창의력과 팀워크를 배우다’라는 주제로 영화의 기획․촬영․편집․상영 등 영화제작 전 과정을 체험하며 영화제작에 대한 재능 발견과 영상 예술에 대한 창의적인 비전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신들의 이야기를 집중하여 영화를 제작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영화 하나로 꿈을 꾸는 46명의 청소년과 선생님들이 어울려 7월의 무더위를 이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캠프 마지막 날인 26일 오전 9시, 충북미디어교육방송 유튜브 채널에서 영화 상영회와 제작과정에 대한 무비토크를 진행하여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 ‘직접 만들고 소통’하는 과정이 라이브로 방송될 예정이다. 백우정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영화에 대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 세계시민교육부가 학생들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청주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방학집중캠프 3, 4기를 운영한다. 이 캠프는 5일 교육과정으로 3기는 24일부터 28일까지, 4기는 오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하며 기수별 48명, 총 96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게 된다.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책 읽고 토론하기 ▲내가 속한 공동체 알아보기 ▲음악․지리․역사 등 각 나라의 문화 수업 및 리서치(research) 활동 등을 통해 나은 세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실천해야 할 내용을 알아가게 된다. 학생들은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하는 영어 몰입형 수업을 경험하고 타인과 협업하고 소통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방학집중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6명의 원어민 선생님과 다른 학교 학생들과 5일 동안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경험이 새롭다. 또한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주제 중심 활동을 통해 주변의 세계에 대해 더 생각해보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광우 국제교육원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이 신산업분야와 관련한 진로 개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성대학교 상상파크에서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신산업분야 서울진로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산업전환이 본격화되면서 AI, 빅테이터, 사물인터넷 등 신산업분야 관련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한성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관련 기업체와 협력하여 신산업분야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정된 총 90명의 중·고등학생들은 3기에 걸쳐 중·고별 각각 15명씩 팀으로 나누어져 활동에 참여하며, 각 기수별로 5일 동안 진로 특강, 진로 체험, 산업체 방문 등 총 30시간의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진로 특강’에서는 4차 산업혁명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이에 대한 미래 진로가 급변하고 있는바, 신산업 관련 전문가로부터 실제 직업 세계에 대한 정보를 들으며 신산업분야의 미래와 진로를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진로 체험’에서는 AI 및 VR/AR/XR 등 초지능 기술을 습득하고 활용하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2023. 8. 31.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신반포3차, 경남아파트(래미안 원베일리)의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2023. 9. ~ 2026. 2.까지 한시적으로 서울반원초등학교-서울잠원초등학교 공동통학구역으로 설정할 것을 누리집 등을 통해 행정예고 했다. 래미안 원베일리가 서울반원초-서울잠원초 공동통학구역으로 설정되면, 전입신고 후 최초 1회에 한하여 학교를 선택하여 전‧입학 할 수 있고 이후에는 주소지 이전 없이는 전‧입학이 불가하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2023. 3월 서울반포초등학교 휴교로 인해 기존 서울반포초등학교 통학구역 내 학생을 수용하게 된 서울잠원초등학교의 과밀을 일부 해소하여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시적으로 공동통학구역 설정을 계획하게 됐으며, 서울반포초등학교 재개교가 예상되는 2026. 3월부터 래미안 원베일리는 서울잠원초등학교 통학구역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래미안 원베일리 초등학교 통학구역 설정 행정예고’공고문은 강남서초교육지원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행정예고 기간(2023. 7. 17. ~ 2023. 8. 7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3박 5일 동안 싱가포르에서 ‘2023년 국제문화교류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읍면 지역 중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해외 교육기관 방문과 문화 다양성 현장학습을 통해 국제적 감수성을 높이고 세계 시민성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체험 학습은 다인종, 다언어, 다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현지 학교, 역사적·문화적 명소, 자연생태공원, 도시개발청 등 다채로운 장소 탐방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지 교육부가 추천한 아웃트램중등학교에서 수업 참관, 교사 간담회, 학생 교류 및 동아리 체험 등 공식 방문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스스로 준비한 한국 문화 소개와 태권도를 선보여 현지 학생들의 큰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전의중학교 주예진 학생은 “싱가포르 친구들에게 직접 한국 문화를 소개하게 되어 뿌듯하고,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또한, 세계 유수 대학으로 손꼽히는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를 방문해 재학생과 함께 캠퍼스를 구경하며 자신들의 꿈과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은 여름방학 기간인 24일부터 26일까지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2기에 걸쳐 4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하는 해양안전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교직원 연수는 학생 수상안전 및 재난대비 안전수칙 등을 습득하고 체험학습 안전사고 예방 등의 목적으로,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생존수영 이론 및 실습, 해양활동 장비 사용법, 익수자 구조법과 심폐소생술 등의 필수 안전교육 뿐 아니라 패들보드 타기, 제트보트 체험 등 다양한 해양 레포츠교육도 같이 진행하여 바다에 대한 친밀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박종길 해양교육원장은 “체험활동이 강조되는 교육현장에서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요령 연수는 매우 중요하다. 풍부한 경험과 자료를 바탕으로 한 해양안전 연수 뿐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교직원 연수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수험생에게 새로운 문제 유형과 수준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고 대비 방법을 지원하기 위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82개 시험장(70개 고교, 9개 학원, 3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청주, 충주, 제천)에서 시행되며, 총 1만 1,371명(고3 재학생 9,891명, 졸업생 1,480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여름방학 중에는 실력을 키우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기출 문제를 꼼꼼히 분석하여 부족한 영역에 대해 기본 개념부터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올해는 EBS 체감 연계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발표한 만큼 EBS 연계 교재에 포함된 문제를 풀 때 도표나 그림, 데이터 그리고 지문 등에 대한 자료들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학습 전략을 세워 학습에 매진 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최신의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7월 22일과 23일 경상국립대학교(가좌캠퍼스)에서 ‘제13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를 열었다. ‘힘찬 새 출발, 함께하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전국 86개 대학의 입학 관계자와 입학사정관, 진로 전담 교사,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이 참가했다. 진학을 앞둔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참여해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박람회장은 일반대정보관, 전문대정보체험관, 학종소통관, 대입경청관, 선배만남관, 계열특강관, 학종상담관, 고입특강관, 고입상담관, 진로진학상담관, 상담협업관, 대학설명회관, 대학동아리공연관, 학과체험관 등 총 14개 관으로 구성됐다. 70개 대학이 일반대정보관에서 개방형 상담 공간을 운영하고, 도내 9개 전문대학은 전문대정보체험관에서 다양한 주제로 흥미로운 진로체험과 진학 상담을 제공했다. 학종소통관은 교사를 위한 학생부 위주 전형 연수와 학생·학부모대상 국립대·교육대 입학사정관, 현직 교사가 들려주는 학생부 종합 전형 대비 등 청중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연
(정도일보)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이 지난 20일 다문화학생 밀집학교 교감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다문화학생 밀집학교 관리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23일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광주광역시교육청 관내 다문화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에 맞춤형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 참여한 교감과 교사들은 학교 공동체의 다문화감수성 신장, 이중언어교육 강화, 다문화학생들의 집중 한국어교육 등 학교 현장의 고민과 제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교육청과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10여명도 이번 협의회에 참석해 다문화학생의 비율이 높은 학교의 강점을 살리고 교육공동체가 다같이 지속적으로 공존할 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할 것을 약속했다. 광주광역시 다문화학생 밀집학교 중 A초등학교는 22년 54% → 23년 59.3%, B초등학교는 22년 34.7% → 23년 42.3%로 다문화학생의 비율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다른 다문화학생 밀집학교들도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 재학 비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 속에 이번 협의회는 시교육청이 추진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1일 수완초등학교 후문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체험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도로를 건너는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운전자가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하는 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광주시교육청 안전기획팀 유선주 팀장을 비롯해 서부교육청 학교지원센터장, 시청 및 경찰청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 주제에 따라 이뤄졌다. 횡단보도 위 수신호와 올바른 횡단 방법에 대한 체험 교육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횡단 보도 앞 일시 정지 캠페인이 펼쳐졌다. 차, 만, 손(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은 ‘보행자가 도로 횡단 전 좌우를 살피고 운전자에게 도로 횡단 의사를 명확하게 표현, 전달하는 문화 운동’으로써 광주, 전남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대국민 대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어린이 교통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든 운전자가 스쿨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학생의 소중한 생명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2일 체계적이고 흥미로운 AI·SW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중·고등학교 학생 90명 대상으로 ‘제1회 광주 AI·SW 체험전‘을 개최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AI·SW 체험전은 전문가로부터 쉽게 생성형 AI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행사이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 프로그램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배우고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또 배운 지식을 통해 학생들이 바라는 광주 미래교육의 이미지를 생성해 전시해보는 기회도 얻게 된다. 행사는 인공지능 산업의 흐름, 딥러닝-알고리즘, 생성형 AI 프로그램 프롬프트 활용 방법 등 AI 기술의 기본 원리와 실제 응용 방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됐다. 그 후 자신만의 광주 미래교육의 이미지를 생성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 특히 생성형 AI 프로그램 Midijourney를 사용해 광주 미래교육에 대한 학생 개개인의 구상을 이미지로 구체화한 포스터를 제작해 보는 기회는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문제해결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학생들이 꿈꾸는 광주 미래교육에 대한 기대를 담은 포
(정도일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청소년 문화공간 다누리에서 다누리 연합동아리 청소년들과 ‘성공시대로 찾아가는 사제동행’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다누리는 35년간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사용했던 관사를 도성훈 교육감이 2019년 9월에 청소년과 시민을 위해 개방한 문화공간으로 이날 간담회에는 청소년 자치기구 '누리다' 3기 운영위원, 청소년 독서동아리,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등 21명의 청소년이 함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읽·걷·쓰 추진 계기 ▶학생 주도 국제교류프로그램 활성화 계획 ▶청소년 문화공간 확보 등에 대한 다누리 청소년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제안사항을 경청했다. 이후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스스로가 한 권의 휴먼북이 되어 경험·지식·정보를 독자에게 들려주는 ‘다누리 휴먼북 인터뷰’에도 참여해 청소년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다누리에서 꿈과 잠재력을 키워 인천의 많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누리에서 활동하는 청소년과 선생님들이 사제동행의 마음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교육부는 '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안'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경찰 조사와는 별도로 서울특별시교육청,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합동조사단을 운영한다.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서울서이초등학교도 합동조사단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교육부·서울교육청은 언론 등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한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합동조사단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를 거친 후, 조사단(5명 내외)을 구성하여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집중 조사를 실시한다. 합동조사단은 먼저 해당 학교를 방문하여 교장, 교감, 동료교원과의 면담을 통해 사안에 대해 심도 있게 파악하고, 이후 해당 교사의 업무분장, 해당 학급의 담임교체 현황, 학교폭력 관련 사안처리 현황, 학교교권보호위원회 개최 현황,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근무상황, 문서 수·발신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여 다양하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을 철저히 밝혀낼 계획이다. 향후 교육부는 합동조사를 통해 발견되는 주요 위반 사항은 엄정 조치하고, 교권 확립과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