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은 여름방학 기간인 24일부터 26일까지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2기에 걸쳐 4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하는 해양안전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교직원 연수는 학생 수상안전 및 재난대비 안전수칙 등을 습득하고 체험학습 안전사고 예방 등의 목적으로,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생존수영 이론 및 실습, 해양활동 장비 사용법, 익수자 구조법과 심폐소생술 등의 필수 안전교육 뿐 아니라 패들보드 타기, 제트보트 체험 등 다양한 해양 레포츠교육도 같이 진행하여 바다에 대한 친밀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박종길 해양교육원장은 “체험활동이 강조되는 교육현장에서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요령 연수는 매우 중요하다. 풍부한 경험과 자료를 바탕으로 한 해양안전 연수 뿐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교직원 연수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