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남민주시민토론학교 80명의 학생들은 지난 7월 23일 벨기에 유럽(EU)의회 광장에서 ‘우리의 미래는 보장되어야 합니다’란 구호를 힘껏 외쳤다. 7월17일부터 27일까지 9박 11일 일정으로 독일·벨기에·프랑스 3개국을 탐방하고 있는 ‘2023전남민주시민토론학교’ 학생들은 탐방 7일 차 벨기에로 넘어와 자연과의 공존을 주제로 한 릴레이 스피치를 펼쳐 주목을 받았다. 이번 스피치는 국내 캠프 때부터 탐구해 온 독서·토론·체험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이날은 학생 20여 명이 대표로 나서 1분 안팎의 연설을 펼쳤다. 학생들은 “지구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북극곰이 살아갈 ‘터’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지구의 모든 생명들이 상생하며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탄소중립 실천과 같은 우리의 작은 ‘행동’이 필요한 때”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자연과의 공존 메시지를 담아 외친 간절한 구호는 EU광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스피치 후에는 북극곰 탈을 쓴 학생이 등장해, 지구온난화의 위험성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온실가스와 대기오염, 쓰레기 등 지구환경의 위협을 상징하는
(정도일보) 영양교육지원청 영양도서관은 7월 24일부터 석보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시끌벅적 멀티공예'를 매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끌벅적 멀티공예'는 2023년 영양도서관 특색사업 '북적북적 영양 만들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공예를 체험하며 자기 계발 및 문화생활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영양도서관은 7월 25일 특색사업의 일환인 장애인 요리체험 프로그램 ▲'영양가득 동화요리'를 총 8회차로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영양분관에서 마무리했으며 9월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모임 활성화 작가초청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손수진 영양도서관장은 “영양도서관 특색사업 '시끌벅적 멀티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알고 주변 이웃과 소통하는 따뜻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영양교육지원청은 2023년 7월 26일 14시부터 진보문화체육센터에서‘영양교육지원청-청송교육지원청 합동 EBS 입시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EBS 입시 설명회는 지역 간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도서 벽지 및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자 맞춤 입시 정보 제공을 위해 영양교육지원청과 청송교육지원청이 함께 마련했다. 영양중·고등학교, 영양여자중·고등학교, 수비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는 학습법 전략을 살펴보고 2부에서는 2024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1부 학습법 전략 특강에서는 EBS 대표 수학강사인 심주석 선생님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능 및 내신 수학 과목 학습전략을 면밀히 설명하고, 2부에서는 EBS 입시 설명회 대표 강사 윤윤구 선생님의 2024학년도 대입(수시 및 정시) 지원 전략과 함께 영양 지역 맞춤형 입시 전략인 ‘농어촌특별전형’에 대한 세심한 안내도 이루어 질 예정이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맞춤형 학습전략을 통해 학업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영양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목표를
(정도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월)부터 ‘누구나 예술가’ 여름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예술路 학교 프로젝트 일환인 이 캠프는 올해 처음 운영되며 밴드 활동에 관심 있는 24명의 중․고등학생들이 3일 동안 참여하고 있다. 예술路 학교 프로젝트는 음악, 공연, 미디어 관련 창의 예술교육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예술을 실현하는 미래 예술 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한 가평교육지원청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3년에는 청소년밴드 육성 프로젝트를 운영하면서 이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재능을 계발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연주 및 공연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캠프에는 예술감독 겸 드럼연주자 한웅원, 보컬리스트 김혜미 등 전문 음악가들이 분야별 멘토로 참여해 1:1 코칭, 학생들과의 합주 등을 통해 수준 높은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음악적 역량을 신장시켜 진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가평군의 협조로 음악 역 1939의 다양한 시설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더욱 내실 있는 캠프가 운영되고 있다.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펼치는 누구나 예술가 여름 캠프는 학기 중에는 학교 밴드 활동
(정도일보) 합천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총8회에 걸쳐 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읍면 부녀회장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전문가 2급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여성단체 활동지원사업 일환으로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하고 합천군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실시됐다. 공간과 물건에 대해 효율적인 정리(수납) 시스템을 습득해 시간적, 공간적, 경제적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홀몸노인 또는 조손가정 등 정리 수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나눔 운동을 펼쳤다. 정리수납 전문강사인 문대룡 강사가 수납전문가의 역할을 비롯해 거실, 신발장 정리, 주방정리, 침구장․옷장정리, 냉장고정리, 영역별 수납도구 활용방법, 재활용품DIY 등 이론강의를 진행하며 의류 및 생활용품 정리를 직접 배우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마친 후 정리수납 봉사 발대식을 통해 김선자 부녀회장은 “배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배운 내용을 잘 되새겨 집고쳐주기, 홀몸노인댁 청소 시 회장님들께서 주도해 잘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25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지방공무원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한 ‘2023 구리남양주 직무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교육행정실 및 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는 일선 공무원의 행정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교육현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기획했다. ▲학교시설 공사계약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 ▲계약 실습 ▲물품관리 실무 ▲학교회계 예·결산 ▲학교 시설관리의 이해 ▲지방공무원 복무 제도의 이해 등 8개 직무 과정과 더불어,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 총 11개 과정을 운영한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조규문 행정국장은 “이번 직무아카데미 연수가 직원들의 업무 고충을 해소하고, 교육행정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창원기계공업고, 경남로봇랜드 등에서 ‘한국·독일 세계적 기술 인재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형 직업계고 해외 직무 실습(인턴십)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3월 세계적 장비 기업인 독일의 린다우어 도르니에(DORNIER) 직업 교육 총괄 담당자와 마이스터(meister·전문가)가 창원기계공업고를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2021년부터 도르니에 기업에 입사한 경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우수성을 보고 도르니에가 경남교육청과 기술 교류를 먼저 희망했다. 이번 기술 교류 프로그램에는 도르니에 기업의 자체 선발 과정을 거쳐 마이스터 과정 3년 차인 이승욱(28·전기 전공) 교육생과 아멜리(20·메카트로닉스 전공) 교육생이 참가했다. 이들은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창원기계공업고에서 첨단 분야 기술 수업 교류 프로그램인 △컴퓨터 수치 제어(CNC) 선반을 활용한 캐드(CAD)·캠(CAM) 설계 △전기기기 회로 설계 제작까지 4개 과 학생 20여 명이 기술을 교류한다. 8월 4일에는 △경남항공고 방문 △삼천포공업고 방문 △남해 독일마을
(정도일보)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국립대전숲체원 및 유성구 성북동 일대에서 7월 24일 ~ 7월 28일 5일간 유아를 동반한 취약계층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공정관광 협력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취약계층 지원'숲에서 찾은 나, 그리고 우리'에서는 성북동 마을주민과 함께 유형문화재를 관람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지역 도예가와 함께하는 도자기 오브제 클래스,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블루베리 퓨레 만들기, 국립대전숲체원과 함께하는 자연 속 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김○○ 할머니는“손녀와 함께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체험할 수 있어 무척 즐거웠다.” 이○○ 학부모는“평소에 나누지 못했던 대화를 충분히 할 수 있어서 온 가족이 하나로 뭉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아름다운 지역문화와 숲속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힐링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
(정도일보) 대전특수교육원은 7월 24일 ~ 7월 26일 3일간, 특수교사와 일반교사 57명을 대상으로 ‘행동중재 지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의 행동중재 전문성 신장을 위해특수교육대상학생 문제행동 예방 전략과 대처 방안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위해 국제행동분석가(BCBA-D),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 행동중재 전문가를 초빙하여 현장 중심의 긍정적 행동지원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총 15시간에 걸쳐 운영했다. 주요 내용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 특성 이해 및 행동중재 방안,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행동중재에 대한 의학적 접근, △도전적 행동의 이해와 실제,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안전한 대처와 실천, △의미 있는 하루를 위한 통합교육으로 학교 내 문제행동 발생 시 적용 가능한 사례 공유가 이루어져 현장의 고민과 해결방안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대전죽동초 이○○ 일반교사는 “평소 장애학생이 문제행동을 보일 때 어떻게 지도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행동의 기능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적절
(정도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4일 ~ 7월 2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대학생상담멘토링 슈퍼비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학생상담멘토링은 또래 집단 및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초·중학생들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대학생상담멘토링은 4월에 진행된 결연식을 시작으로 현재 대학생 멘토 15명과 동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 멘티 15명이 1:1로 개별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학생상담멘토링 슈퍼비전은 유영숙(유영숙심리상담연구소장), 김미희(다온아동발달심리상담센터장), 진향덕(도담도담심리상담센터장)을 슈퍼바이저로 위촉하여 진행했으며, 4월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멘토링 활동에 대한 사례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1:1 맞춤형 상담 활동에서의 멘토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상담멘토링 슈퍼비전에 참여한 한 대학생 멘토는 “멘토링 활동 중 어려웠던 부분을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나눌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의 만남에서 멘티와 어떤 활동을 하고, 이야기를 나눌지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이 대학생
(정도일보)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호우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원활한 임시주거시설 지원을 위하여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에 걸쳐 관내 임시주거시설로 지정된 교육시설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은 건물 외부, 내부, 설비 등 중점점검 3개 분야 13개 부문에 대하여 학교에서 먼저 사전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관리 사항을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사전 점검 이후 현장 자체 점검표를 활용하여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김성완 교육장은 “재난은 누구도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도 있어, 사전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고, 이주민이 발생할 경우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협력하여 언제라도 원활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1월 보기 쉬운 예산서를 만들기 위해 구성한‘예산 편성기준 개선 TF’가 7개월간의 활동을 마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예산 편성기준 개선 TF’는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전·현직 예산 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지난 1월 구성해 현행 예산서 편제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타 시도교육청의 사례를 검토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갔다. TF는 이번 활동을 통해 △유사 사업명 통폐합 △기관 간 상이한 사업명 통일 △시설사업 예산 편성 구조 표준화 △맞춤형 예산관리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개선안은 관련 부서의 의견 수렴을 거쳐‘2024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기준 및 기금운용계획 수립기준’에 반영해 시행할 예정이다. 박성일 예산정보과장은 “교육청 예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TF에서 제안한 개선 방안을 적극 수렴해 예산 편성기준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25일 호찌민 노동보훈사회부(부장 레반틴)와‘경북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입학추진단은 베트남 호찌민 노동보훈사회부를 방문해 경북 직업계고 입학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호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술 기능 인재 양성 협력 △대한민국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유학생을 위한 기반 구축 및 지원 △유학생의 교육 및 안전 △교사 역량 강화, 국제 교육 및 교류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레반틴 부장은 “경북 직업계고의 글로벌 취업 프로그램이 글로벌 기술 인재 양성의 초석이 되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으며, 이번 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호찌민 학생들이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부에서도 학생 선발과 기초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한국과 베트남이 중등 직업교육의 역사를 새로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번 방문에서 논의됐던 여러 안건들을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해 양국 직업교육의 발전과 번영에 힘이 되도록 노력
(정도일보) 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청렴 유튜브 채널에 역지사지 3기가 제작한 영상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역지사지’는 신규 지방공무원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2023년 상반기에 갑질 근절을 위한 영상을 제작하고 완성작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을 패러디해 ‘프로듀스880’를 만들어 다섯 명의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갑질을 하는 사례를 보여주며 최악의 갑질 상사를 뽑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하동교육지원청은 8월 2일까지 ‘청렴 유튜브 댓글 달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에는 하동교육의 청렴 활동에 관심을 가진 사람 모두 참여가 가능하고 청렴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을 시청 후 응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영상을 편집한 화개중 주희라 주무관은 “동기 모두 적극적으로 협동해서 좋은 결과물을 만든 의미 있는 동아리 활동이었다”며 “‘역지사지’ 이름처럼 상대방 입장을 한 번 더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면 더욱 청렴하고 즐거운 공직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학교회계 재정집행 분야에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성과급(인센티브) 30억 원을 확보했다. 울산시교육청 소속 학교 246곳의 2022학년도 학교회계 재정집행률(7. 7. 기준, 교육부 집계)은 99.55%로 교육부 목표(97%)를 2.55%P 초과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재정집행 목표를 달성하고자 신속 집행 추진, 연도 내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 조기 파악·사업 재편성, 단위 학교별 집행현황 관리계획 수립·점검을 추진했다. 학교회계 집행점검·현장 상담(컨설팅), 학교회계전출금 조기교부 등 관리 철저, 성과상여금 반영 등의 성과급(인센티브) 제공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2022년 교육비특별회계 재정집행률, 2023년 상반기 소비/투자 재정집행률, 순세계잉여금 예측도 성과 달성으로 7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2022년 학교회계 재정집행률 성과 달성으로 올해 모두 100억 원의 성과급(인센티브)을 확보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에도 학교회계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