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완주군이 2024년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영화제 조직위원회를 위촉했다. 지난달 30일 완주군은 위촉식을 열고, 조직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권리영화제 운영 방향, 영화제 관련 자문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직위원회는 아동·청소년 미디어 분야, 아동복지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영화제가 개최되는 11월 2일까지 영화제 운영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아동권리와 관련된 지역사회 협력을 이끌 예정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서현석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는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영화제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영화제의 성공 의지를 밝혔다. 부위원장으로는 노진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지회 사무처장과 나아리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전북도지회 회장이 선출됐다. 아동권리영화제 조직위원으로는 배성찬 한일장신대학교 총장, 김난희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용완 전북 CBS대표, 이경윤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본부장, 소율 완주군 어린청소년의회 의장, 오인섭 ㈜아시아 대표가 위촉됐다.
(정도일보) 정읍시는 오는 4일 연지아트홀에서 ‘제8회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문화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되며, 내장상동의 한국무용(수건춤)을 시작으로 연지동 농악공연, 수성동 숟가락 난타, 북면 힐링장구, 초산동 국학기공, 시기동 한국무용, 감곡면 장구, 상교동 라인댄스, 장명동 우쿨렐레와 칠보면 하모니카팀 등 총 10개 팀이 참가해 각양각색의 특색 있는 공연을 펼친다. 경연이 모두 끝난 후에는 특별 초청된 가수 김혜정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관객들은 감미로운 무대와 함께 이번 행사의 열기를 한층 더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단결과 화합을 이루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읍시가 더욱 활기찬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읍시는 지난 9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3/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이번 회의에는 사용자 위원 7명과 근로자 위원 8명 등 총 15명이 참석해 현장 근무자에게 적절한 보호구 지급 방안과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중량물 작업용 호이스트 설치를 포함한 5건의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활발히 교환됐다. 또한 주요 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 점검을 통해 발견된 49개의 유해 · 위험 요인에 대한 개선 조치 사항 결과와 직무스트레스 평가 결과, 상반기 작업환경측정 결과,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사업장 19개소에 대한 상반기 작업환경측정 결과를 보고받고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이학수 시장은 “위험성 평가 중심 자기 규율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참여와 협력을 통한 안전의식 문화 확산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안전 · 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를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
(정도일보) 정읍시는 지난달 27일 저녁, 정읍천 일대에서 반려동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동물보호법 준수 여부에 대한 야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반려동물과의 공존을 위한 성숙한 반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축산과 동물보호팀은 반려동물 소유자들에게 목줄 착용 여부, 동물등록 유무, 배설물 처리 등의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반려인들에게는 관련 법규 준수를 독려하고, 계도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공장소에서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동물 유기 및 학대 방지, 반려동물 등록 의무, 외출 시 목줄 및 가슴줄 착용 등의 내용을 포함한 동물보호법 안내 팜플렛을 배부해 시민들에게 펫티켓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시는 이번 야간 점검에 이어 10월 한 달 동안 동물등록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주요 관광지와 산책로에서 동물보호법 준수 여부를 불시 단속하며, 미등록 반려동물, 목줄 미착용 등 위반 사항 적발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격히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정도일보) 정읍한국병원이 지난달 27일 개원 2주년을 맞아 정읍시에 1350만원 상당의 백미 500포(10kg)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한국병원에서 열렸으며, 강한석 복지환경국장과 오명근 대표가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기탁된 백미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어르신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아 선정된다. 오명근 대표는 “정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한석 국장은“한국병원의 개원 2주년을 축하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정도일보) 정읍시는 오는 10월 10일부터 민방위 기본 및 보충 1차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보충 2차 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대장 및 1, 2년 차 민방위 대원, 기술지원대원은 집합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3, 4년 차 민방위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의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은 10일부터 12일까지 청소년 수련관 녹두홀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11일에는 야간 교육(오후 6시부터 10시)도 제공돼 대상자들의 편의를 고려했다. 민방위 대원들은 원하는 날에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사이버교육은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24시간 언제든 스마트민방위교육에 접속해 이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올해 마지막 교육인 만큼 모든 대상자가 빠짐없이 이수해 연차 미 상향 및 과태료(10만원) 부과 등의 불이익을 피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완주군 성인문해 진달래학교 어르신들이 청년 작가와 협업해 열쇠고리와 2025년 달력을 제작했다. 2일 완주군은 성인문해 진달래학교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완주문화재단과 협업해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으며, 재단의 추천으로 선정된 청년 작가 3명과 함께 열쇠고리와 달력의 도안을 완성했다. 어르신들의 결과물은 조만간 제작될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한글을 배워 글을 읽게 된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수업을 통해 내 그림이 달력으로 만들어진다고 하니 너무나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 한글 수업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열어 어르신들의 배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고산권역 의원들이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에서 군의회 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여 명의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과 완주군의회 김규성 산업건설위원장, 서남용 의원, 심부건 의원이 함께했다.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고산권역 의원들은 그동안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왔던 청소년 노동환경 문제에 대한 활동들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산권역에 청소년들을 위한 공공체육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과 청소년이 사용할 수 있는 공공컴퓨터 및 프린터를 지원해 달라는 요청도 이어졌다. 이어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은 군의회 의원들에게 청소년기의 꿈은 무엇이었는지, 의회 활동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의 질문이 이어져 화기애애한 대화의 장이 펼쳐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높여 스스로의 권리를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완주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9월 30일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학수 시장은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맞이한 시점에서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업들에 대해 시기적절한 점검을 통해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9월부터 매주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사업장은 ▲구절초 축제장 ▲제3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국도1호선 용호교차로 하행 진출입로 개설 등 4곳이다. 이 시장은 각 사업장에서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경찰과 소방 당국과 함께 방문한 구절초 축제장에서는 “침수 방지를 위해 진다광장을 추령천보다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에서는 “내부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뒤편 텃밭을 정비해 활용하라”고 당부했다. 국도 1호선 용호교차로 하행 진출입로 개설 현장에서는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간이니, 시민 안전을 위해 신호체계를 철저히 구축하라”고 강조했다. &
(정도일보) 완주군이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관내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을 대상으로 걷기 챌린지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로 풍요와 수확의 달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뜻하고 있다. 완주군은 ‘엄마와 아이의 행복한 산책’을 주제로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기간은 오는 10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10일 동안 50,000보를 달성한 관내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들에게 걸음 수 인증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워크온) 설치 후 구성항목 중 완주군 ‘엄마와 아이의 행복한 산책하기’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1일에는 정신건강의 날과 연계해 완주보건소 앞 너른마당공원에서 ‘임산부의 날’ 기념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를 통해 관내 임산부를 응원하고 기념품을 제공해 지역사회 내 임산부 배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임산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임산부를 배려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
(정도일보) 전주시는 제76주년 국군의 날과 제4356주년 개천절, 578돌 한글날을 맞아 나라의 소중함과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국군의 날 전날인 30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기린대로와 백제대로 등 시내 주요도로 41개 구간에 6500여 기의 가로기를 설치키로 했다. 또한 버스정류장의 버스정보시스템과 전주시 누리집, 전주시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을 안내하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각 가정과 기업, 단체에서는 오는 국군의 날(10월 1일)과 개천절(10월 3일), 한글날(10월 9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된다. 또, 국군의 날부터 한글날까지 연속해 게양해도 된다. 단, 태극기는 심한 비·바람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 게양하지 않아야 하며, 일시적 악천후 시에는 태극기를 잠시 내렸다가 날씨가 갠 후 다시 게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강준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나라
(정도일보) 정읍시와 노인맞춤돌봄 전북광역지원기관은 30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4개소(성공회행복노인복지센터, 정읍시노인복지관, 하늘향노인복지센터, 들꽃마을)에서 활동 중인 생활지원사 246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전북광역지원기관이 주관했으며, ‘스트레스 Down, 회복탄력 Up’이라는 주제로 군산부부가족상담연구소 김완순 소장을 초빙해 심리적 소진 예방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강연은 생활지원사들이 업무 중 겪는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스트레스 관리와 정서적 회복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완순 소장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는 심리적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관리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며, 생활지원사들에게 실질적인 스트레스 해소법과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방법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종사자들은 자신의 심리 상태를 돌아보고 직무에서의 부담을 덜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생활지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에 대해 다시 한번 생
(정도일보) 완주군이 완주생강 전통농업시스템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존 활성화를 위해 포럼을 열고, 농업유산보전관리위원회, (사)완주 생강 전통농업시스템보존위원회, 농업유산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30일 완주군은 봉동읍에서 ‘국가중요농업유산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모색 및 세계중요농업유산 추진’을 주제로 ‘완주군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존‧활성화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3호(완주 생강 전통농업시스템)로 지정된 완주 국가중요농업유산의 5년간의 추진 성과와 개선점을 짚어보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보존‧관리‧활성화 방안 마련 및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도약하기 위한 참여주체별 역할 수립과 향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1부에서는 ▲국가중요농업유산의 추진 과정 및 보존‧활성화 방안((사)완주 생강 전통농업시스템보존위원회 이민철 위원장)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의 도약(지역계획연구소 구진혁 대표이사)에 대한 각각의 주제 발표를 통해 국가중요농업유산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과 세계중요농업유산 추진을 위한 역할 수립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2부에서는 이양수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
(정도일보) 최근 세계문화 특화도서관으로 재개관한 전주시 쪽구름도서관 미래세대 등 전주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세계문화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전주시립 쪽구름도서관은 3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다(多)가치 세계 한 바퀴 △아시아 문화 체험의 날 △다문화가정 1:1 독서 멘토링 △세계문화 북큐레이션 등 다양한 주제의 세계문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쪽구름도서관은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8월 27일 전주 북부권 대표 복합문화공간이자,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세계 시민성을 지향하는 세계문화 특화도서관으로 재개관했다. 먼저 ‘다(多)가치 세계 한 바퀴’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적 삶의 방식과 가치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음식 △건축 △미술 △세계문화유산 등 테마별로 각 분야의 세계문화 전문가를 초청해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30일 첫날 강연에는 안진영 CNC커피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커피에 관한 감성적인 홍보 카피와 세계 여러나라 커피 생산과 역사, 문화용품 등 소개하며 커피 한 잔에 담긴 문화적 삶의 방식 등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다
(정도일보) 전주시가 올 하반기에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어학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하반기 취업준비 청년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취업준비 청년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은 청년취업 지원 강화를 위한 우범기 전주시장의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시는 19종의 어학시험 응시자에 대해 연 1회 최대 10만 원 한도 내에서 응시건수에 제한 없이 응시료 실비를 지원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시험 응시일부터 사업 신청일까지 전주시에 주민등록된 미취업 청년(1984년~2005년생)으로,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실시된 어학시험에 응시한 청년들이 지원 대상이다. 단, 사업신청일 기준으로 미취업자여야 하며,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와 사업자, 올해 상반기 사업 수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전주청년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주민등록초본 △어학시험 응시확인서 △어학시험 결제영수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통장사본 등 제출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