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평군가족센터는 2025년 결혼이민자를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잡(job)을 준비’ 과정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 헤어 미용사 기초반 등 두 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 사회에 장기간 거주한 다문화 가족 결혼이민자들이 취업을 희망할 때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결혼이민자들이 자신의 강점과 역량을 살려 전문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목표로 한다. ‘잡(job)을 준비’ 과정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중급 이상의 한국어 능력을 갖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다. 바리스타 과정은 국가공인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이 제공되며, 헤어미용사 기초과정은 기본 이론과 실습을 통해 역량을 키운 후, 지역사회봉사활동과 연계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양평군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격증 취득 및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경제적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정도일보) 양평군은 2일 백안리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래빗힐즈(대표 최은지)가 양평군의 결식아동을 위한 해피 나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26일 래빗힐즈가 개최한 ‘제1회 양평 버니마켓’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버니마켓’은 어린이들이 직접 사장이 되어 벼룩시장을 운영하고 경제활동을 체험하며 수익금 일부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환원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기탁된 성금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결식아동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은지 대표는 “이번 활동은 어린이들이 경제활동과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래빗힐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문화·체험활동을 나눌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동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래빗힐즈와 버니마켓 참여 아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5일 대한불교조계종 선연사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양평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해피 나눔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비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선연사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 10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 사랑의 열매)로부터 ‘나눔리더스클럽’ 인증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주지 오원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늘 앞장서 주시는 선연사와 신도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일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 나눔 성금’ 모금 및 이웃 돕기 물품 모집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지난 4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공직자 지속 가능발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 지속 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교육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 국내외 동향 및 군정 적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득환 한국공공ESG학회 회장이 강연을 맡았다. 사 회장은 ▲지속 가능발전과 ESG 개념 정리 ▲정부 및 지자체 ESG 추진 전략 ▲주요국의 ESG 정책과 공시 동향 ▲양평군 맞춤형 ESG 적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력양평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 가치가 군정 전반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공직자들이 군정 전반을 지속 가능발전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가평교육지원청은 사회적취약계층 청소년의 진로결정 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 미래진로설계 멘토링 기본과정'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운영한다. 본 사업은 두드림비전코칭센터와 협력하여 멘토 양성 교육과 진로심리검사, 진로상담 기법 등 총 15개 전문영역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단순한 일회성 체험을 넘어, 지속적인 상담과 멘토링 과정을 통해 진로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북한이탈주민 및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설계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역 유휴 인력을 멘토로 양성함으로써 상시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진로교육 모델을 실현할 예정이다. 이윤순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진로의 방향성을 잡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며,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멘토 양성과정은 5월 7일 첫 대면
(정도일보)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교육부장관은 5월 7일 9시 서울청사에서 미국의 관세조치 관련 협의 진행 상황 및 범정부적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경제안보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이주호 권한대행은 그간 미국의 관세조치 관련 한-미 간 협의 관련 주요 내용을 보고받은 후, 관계부처와 함께 우리 측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7월 8일까지 ‘줄라이 패키지(July Package)’를 마련한다는 목표로, 미국과의 기술협의를 통해 양측의 공동 관심사와 우선순위를 파악하여 차기 정부의 원활한 협상을 위한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이 권한대행은 “미국과의 협의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책임 아래 수행할 것”을 지시하며, “차분하고 진지한 태도로 협의 진행”을 당부하는 한편, “국내외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국민의 피해와 우려가 큰 바, 미국과의 협의 시 무엇보다 우리 국민과 국가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무역대표부(USTR) 그리어(Greer) 대표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무역통상장관회의 참석차 다음 주에 방한할 예정으로,
(정도일보)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동구동적십자봉사회 주관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음식 전하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동구동적십자봉사회원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18명을 위해 불고기, 떡 등의 음식을 푸짐하게 준비하고, 감사의 의미를 담은 카네이션과 함께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석재 동구동적십자봉사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동구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2025 구리 유채꽃 축제’의 8개 먹거리 부스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개선하여, 카드 이용객의 사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연간 14만원을 지원하여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바우처 카드이다. 시는 일반적으로 식음료 결제가 불가능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여 축제장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유채꽃 축제의 먹거리 부스를 임시 가맹점으로 등록하여 축제 기간 한시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게끔 조치했다. 또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가능한 먹거리 부스에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를 부착하여, 이용객들이 카드 사용 가능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유채꽃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5월 2일 구리새마을금고와 출생 축하 선물 『우리아이 희망통장 사업』 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구리시를 위한 『우리아이 희망통장 사업』은 구리시와 구리새마을금고가 출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저출생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극복하고자 기획됐으며, 구리시 출생아 명의로 된 희망통장 개설 시 일정액의 출생 축하금을 지원한다. 시와 새마을금고는 2018년 5월 최초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협약을 갱신하여 지난해 말까지 7년간 총 1,075명에게 출생축하금을 지원했으며, 특히 올해 5월 1일부터는 지원금을 기존 7만원에서 8만원으로 1만원 상향하기로 했다. 유경석 구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원금을 인상해 협약을 연장하게 됐다.”라며, 이번 협약이 구리시의 출산율 증대와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한민국이 당면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구리새마을금고에서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합심하
(정도일보) 구리시는 수도 검침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유수율 향상에 기여하고자 검정 유효기간이 경과한 노후 상수도계량기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상수도계량기의 검정 유효기간은 관련 법령에 따라 구경 50mm 초과는 6년, 그 밖의 수도 계량기는 8년으로, 시는 예산 120백만원을 투입하여 유효기간이 도래한 계량기 1,000여 개를 8월까지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용가의 누수 여부를 확인하고 보호통 등 기타 시설도 점검하여,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계량기 교체 작업 진행으로 시공업체의 방문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공사 추진 시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가 후원하고 상대유통(주)이 협찬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끼리나눔회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한 삼계탕, 사골곰탕, 떡국떡, 라면 등의 식료품 세트 50박스로, 수택3동은 이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여 지역 내 취약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배진수 우리끼리나눔회 조합장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우리끼리나눔회와 상대유통(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펴 행복한 수택3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APP)과 건강관리 기기(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활용하여 보건소 전문 인력(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이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대상은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의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는 어르신이다. 대상자에게는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매일 걷기, 혈압·혈당 측정, 체중 측정 등의 맞춤형 목표를 제공하고, 목표 수행 모니터링과 건강상담을 유선으로 진행한다. 또한, 6개월 후 사후 건강평가를 통해 건강 위험 요인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최종적으로 목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혜택이 제공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나아가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의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가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독서 챌린지 ‘2025년 책읽는 50+’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독서를 통해 중장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인생 후반부를 보다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시민(1975.12.31.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하며,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소개하면 ‘책꾸러미 선물’을 제공하는 참여형 이벤트와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책꾸러미 선물’은 책 1권과 사서 추천 도서 목록 책자, 독서 집게, 접이식 가방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성시립도서관 20개관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추천 도서 목록 책자에는 사서 추천 도서 72권과 2024년 50+ 시민이 추천한 도서 52권이 수록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을 방문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양식에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소개한 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삼괴도서관 '오십 이후, 나를 만나는 글쓰기' ▲진안도서관 '으라차차 수다(茶)회' ▲남양도서관 '50+ 작가와의 만남' ▲다원이음터도서관 '그림책과 함께하는 원예/다도테라피' 등 다양한 주제의 참여형 독서회와 프로그램이 화성
(정도일보) 화성특례시가 관내 거주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가정용불소(불화나트륨) 용액을 연중 무료로 배부한다. 배부 장소는 불소 배분기가 설치돼 있는 화성시서부보건소, 화성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구 봉담건강주민센터), 마도보건지소(구강보건실 앞), 화성시동탄보건소(1층 안내소 옆), 화성시동부보건소(2층 민원실)로, 보건소 운영시간에만 이용할 수 있다. 불소는 세균 활동과 증식을 억제해 구강질환을 유발하는 치아우식증(충치)을 예방하고, 치아에 접촉 시 약해진 치아면을 강화해 시린 이 증상 완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충치가 잘 생기는 아동과 청소년부터 시린 이로 고생하는 노년층까지 온 가족이 함께 사용 가능하다. 불소 사용 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불소가 치아의 모든 면에 골고루 잘 작용될 수 있도록 성인은 약 20cc(유아 10cc) 정도의 불소용액을 칫솔질 후 입안에 1분간 가글해 뱉어내야 한다. 또한, 불소양치 후에는 30분 동안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아야 하며, 물로 헹구지도 않아야 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대에 빈 용기를 지참해 보건소
(정도일보) 화성특례시가 만45세이상 65세미만 화성시 거주 신중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 신중년 고용지원사업 참여기업을 1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고용 사각지대에 놓인 신중년 계층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4년 7월 1일 이후 신중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중소·중견기업이며, 신중년 근로자 1인당 360만 원의 고용장려금이 지원된다. 기업당 최대 3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총 3억 4천7백만 원의 예산으로 95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몇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우선 신청 시점에 해당 신중년 근로자가 실제로 재직 중이어야 하며, 본사와 지사, 공장, 기타 사무소 등 모든 사업장이 화성시 관내에 소재해야 한다. 또한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고 4대 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하며, 고용장려금이 지급될 때까지 해당 근로자의 고용 상태가 유지돼야 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신중년은 풍부한 경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