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장수군과 전국공공운수노조장수군공무직지부는 지난 2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2025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최훈식 군수, 윤동수 지부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 교섭대표 인사, 단체교섭 경과보고, 단체협약서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노사는 지난해 5월 상견례 이후 약 10개월 동안 총 3차례의 실무교섭 과정을 거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이번 단체협약서에는 △근로면제시간 확대 △명예퇴직제도 도입 △정년퇴직자에 대한 유급 특별휴가 신설 등 총 13장의 본문 90개, 부칙 8개 조항으로 구성된 내용이 담겼다. 윤동수 지부장은 “조합원들이 더 나은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협력적인 노사 관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교섭은 노사 양측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큰 갈등 없이 원만하게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도 노사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정현 기자] ◆ 2036 전주 하계 패럴림픽 개최계획 수립 본격화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 나선 전북특별자치도가 패럴림픽 개최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도는 지난 3월 28일, ‘2036 전주 하계패럴림픽대회 개최계획 수립 용역’ 계약을 체결하며, 패럴림픽이 단순한 부속 행사가 아닌, 독립된 국제 스포츠 축제로서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준비에 나섰다. 하계 패럴림픽 계획 수립 방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포용올림픽 실현을 목표로, 유니버설 디자인(모두를 위한 설계) 적용, 무장애 환경 구축, 대회 이후 지속 가능한 레거시 창출 등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전북도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하나의 유기적 체계로 통합 운영해 효율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 서울시와 2036 하계올림픽 성공 유치를 위한 교류 논의 전북자치도는 지난 3월 27일 서울특별시와의 면담을 통해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했다. 전북은 ‘88 서울 올림픽’의 레거시(유산)를 활용해 올림픽 개최 경험을 보유한 국가라는 점을 IOC에 강조하고, 개최 비용은 줄여 유치 가능성과 대회 완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또한 서울시에서는 2032 하계올림
(정도일보) 진안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2일 전북권 환경성 질환 치유센터에서 노인건강복지사업 참여자 67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 준비’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건강한 장수생활을 위한 필수 정보가 제공됐다. 주요 강의 내용은 ▲노후 준비 트렌드 변화 ▲건강 수명의 중요성 ▲장수인의 생활습관 ▲근감소증 예방법 ▲뇌 건강과 치매 예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건강관리 팁이 제공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진안군은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교육을 계기로 건강복지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께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노후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년층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군노인회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전북권환경성질환치유센터에서 ‘노인건강복지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정천, 동향, 안천, 상전, 주천, 부귀, 용담면에 거주하는 노인회원들을 대상으로 회차별 67명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건강 회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질병 예방과 건강유지 강의, 건강 측정 및 심신 치유, 홍삼족욕체험, 친환경 식이 체험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노인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고령사회에 대비한 지속적인 건강관리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향후 유사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건강복지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활력을 되찾고 심신을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복지사
(정도일보) 최훈식 장수군수가 지난 3월 31일 발생한 주택화재 피해 주민을 찾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 및 피해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지난 31일 오후 10시 30분경 장수군 번암면 소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현재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군에서는 피해 주민을 위해 마을회관을 임시 거처로 제공하고 긴급 식량,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긴급지원비 신청 절차를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또한 추가적인 복구 지원 방안을 검토해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갑작스러운 피해로 실의에 잠긴 고 모씨는 “화재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장수군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위로의 손길이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라며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화재 예방을 위한 안
(정도일보) 진안군이 치매 극복을 위한 발걸음의 폭을 넓힌다. 군은 2일 진안군치매안심센터 헤아림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와 ‘치매안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 이양희 지사장과 진안군치매안심센터 라영현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로부터 안심하는 진안군’을 목표로 지역사회 내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환장 및 가족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는 ▲치매 인식 개선 홍보 ▲치매극복 봉사단 참여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라영현 센터장은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기관·단체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 극복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를 포함해 총 14개의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길 원하는 기관·단체는 진안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해외여행을 앞둔 군민을 대상으로 홍역 등 해외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3월 26일 기준 국내 홍역환자는 총 24명으로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국내에서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최근 발생한 환자 중 상당수가 베트남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감염되면 발열과 기침, 콧물, 결막염, 구강내 반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후 온몸에 붉은 발진이 퍼지는 특징이 있으며 심할 경우 폐렴이나 뇌염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진안군은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여행 전 홍역 예방백신(MMR) 2회 접종력 확인하기 ▲여행 중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행 후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병원 방문 및 타인과의 접촉 최소화 등을 권고했다. 특히 12개월 미만의 영유아의 경우 홍역 감염 시 폐렴과 중이염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 미리 홍역예방접종을 실시하거나
(정도일보) 진안군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해소를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체납액을 줄이고 자주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번 정리 기간 동안 군은 ‘징수추진단’을 편성해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1천만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특별관리를 통해 재산압류·공매, 출국금지, 명단공개, 가택수색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병행할 예정이다. 반면 물가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및 체납처분유예를 통해 회생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체 체납 대상자를 대상으로 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주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현장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진안군은 납부 시기를 놓친 일시적 체납자들에게도 가상계좌, 신용카드 납부 방법을 적극 안내하고, 전화 독려를 통해 체납액 징수율을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자주재원 확보와 공정한 조세 질서 확립을 위해 강력한 체납 정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납세자들은 자발
(정도일보) 장수군 천천면은 지난 1일부터 관내 노인일자리 사업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근무환경 점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안내, 애로사항 청취를 하며 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최근 전례없는 동시다발 대형산불로 예방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산림 인접 지역을 순찰하며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논밭두렁, 농업부산물,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금지에 대한 계도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천천면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안내하고 사업신청 누락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월 두 차례 각 마을이장, 반장, 개발위원장 및 기관단체장 등에게 각종 행정정보와 홍보자료를 전달하며 특히 고령의 주민들이 마을방송 및 안내문자 등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직원들이 담당마을을 수시로 방문해 직접 소통하고 있다. 이현원 면장은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장수군 장수읍은 장수읍에 위치한 ‘도원카페’와 ‘토담골’이 장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며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매월 3만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 기부하는 자영업자에게 인증현판을 부착해주는 나눔 활동이다. 캠페인으로 기부된 성금은 장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번 현판식을 통해 장수읍 착한가게는 총 23곳으로 확대됐다. 민도경 대표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고 싶어 정기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은자 대표도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나눔 실천에 뜻을 더했다. 한편 ‘착한가게 캠페인’은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장수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하고 답례품으로 장수몰 포인트를 선택한 기부자에게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연초 기부자를 포함해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장수몰 포인트를 최대 1만 5천원까지 추가 적립해 주는 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장수군에 10만원을 기부한 후, 답례품몰에서 장수몰 포인트 3만원을 선택하면 된다. 이후 3일 이내에 1만 5천원이 추가 적립되어 총 4만 5천원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적립된 장수몰 포인트는 사과, 한우, 장수특산품 등 다양한 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으며 장수몰 할인행사 기간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사용기한 제한 없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기부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수군을 사랑하는 기부자들과 장수몰 입점 농가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수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몰은 가
(정도일보) 무주군이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 기계화율 제고를 위해 ‘농기계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경감하고 농작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8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원 최대한도는 1대당 2천만 원(보조 50%, 자담 50%)을 지원한다. 지원한 대상자는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농업경영체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영농면적, 동일 농기계 보유 여부, 영농경력 및 농가 내 노동력 보유 정도 등을 평가해 69농가를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농가는 오는 11월 말까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행하는 농업기계 목록집에 수록된 농기계를 구입·완료해야 하며, 사업 추진을 위해 궁금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063-320-2816)으로 문의하면 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팀 신재원 팀장은 “고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나아가 고령화에 따른 부족한 농촌 일손을 해결하고 기계화를 촉진시켜 농업구조를 개선하는
(정도일보) 무주군은 지난 2일 부남면 대유리 유동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동마을 공공하수도시설 설치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유동마을 공공하수도시설 설치 사업은 무주군이 환경부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된 것으로, 부남면 유동마을에 총사업비 12억 원(기금 8억 원)을 투입해 올 4월 착공, 12월까지 하수관로 1.8km와 중계펌프 2개소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2일 유동마을 회관에서 실시된 주민설명회에서는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구간 및 사업 추진 배경과 계획 등을 공유하고 질의 및 응답, 주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무주군 환경과 이지영 과장은 “유동마을의 경우 규모가 작아 기본적인 환경기초시설 설치에서조차 소외돼 주민 불편이 컸다”라며 “앞으로 유동마을 31개 가구에서 배출하는 생활하수를 대소마을 하수처리장으로 이송·처리함으로써 금강 수변구역의 수질보전과 지역 주민 공중위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공하수도시설 설치가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주변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도일보) 무주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2025년 고품질 쌀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15억여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 못자리 벼 육묘와 상토(1ha당 40kg), 벼 종자 소독 약제를 지원할 예정으로, 벼 육묘는 지역 내 공동육묘장 20개소와 협력해 오는 6월 말까지 6개 읍면 벼 재배 1,591농가에 271,999판을 공급한다. 또 읍면 농업인 상담소장이 공동육묘장 운영자를 찾아 품질 좋은 육묘 생산을 위한 벼 육묘용 경량상토 활용법과 볍씨 소독 및 못자리 적기 설치 등을 지도한다. 이외에도 쌀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곡물 건조기(2천만 원/1대당), △소규모 육묘장, △볏짚 환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 쌀 품질 고급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무주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소장은 “농촌의 고령․부녀화에 따른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고 수도작 농가의 농업경영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무주군 `고품질 쌀 생산 정책`이 농식품부 `벼 재배면적 조정제 사업`과 상호보완적으로 작용하면 산지 쌀값 정상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의 2025년 기준 벼 재
(정도일보) 무주군의용소방대연합회가 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에 전해 달라며 쌀 30포대(1포대 10kg / 1백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무주군을 찾은 김용찬 회장과 윤정순 회장은 “한국 사람은 밥심으로 산다고 의용소방대원들이 마음으로 지은 밥 한 끼에 우리 이웃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길 바란다”라며 “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이웃의 행복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단체로 거듭 발전해 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무주군의용소방대현합회 회원은 모두 270여 명으로 20년 전부터 소화기 기부와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에 앞장서고 있으며 반딧불축제 등 지역행사에서는 교통 정리 등에도 동참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