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장수군은 농촌지역의 음독사고 예방을 위해 4월부터 번암면을 시작으로 천천면, 장계면, 계북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농가 100곳을 대상으로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709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7개 읍‧면에 보급했으며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관함의 적절한 사용 여부와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정기점검을 통해 농가에 올바른 보관함 사용법을 재안내하고, 농약 안전관리와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충동적인 음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약의 안전한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박점숙 보건사업과장은 “농약안전보관함의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로 농약 사고를 예방하고,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상담 문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또는 장수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관내 청년과 신혼부부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2025년 장수군 청년·신혼부부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발전기금’을 활용하는 것으로 관내 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신혼부부 무주택 임차가구(주거공급면적 85㎡ 이하)에 가구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단 지원금액은 전세의 경우 대출이자 2% 이내 이자, 월세의 경우 연간 임차료의 30% 이내에 한한다. 신청 희망자는 연령·거주지·주택·소득 등 세부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오는 18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장수군은 지역 청년들의 주거 고정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된 주거 환경에서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주거비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장수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장수에 정착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10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관내 농공단지 입주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농공단지 입주업체 대표 및 관계자 20여 명과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고충을 공유하고, 장수군과 기업 간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농공단지 입주업체 측은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고, 군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장수군은 농공단지 입주업체 지원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1기업-1공무원 전담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물류비 지원 및 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근무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해결책과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기업인들과의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기업의 성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정도일보) 최훈식 장수군수가 지난 9일 계남면 침곡리 일원에 조성 중인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수직농장 내 재배실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추진 경과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최 군수는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시설 조성 추진상황과 운영 준비 보고를 받고 엽채류, 부추 등을 재배 중인 수직농장 재배실을 둘러보며 작물의 파종, 이식, 재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험 재배 작물의 생육상태도 직접 확인했다. 장수군은 스마트팜 영농기술 확보와 임대농장 운영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23년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6월에 장수군-전북특별자치도-CJ 제일제당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수직농장은 올해 4월 중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군의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은 ICT 기반으로 생육환경을 인공적으로 제어해 날씨나 계절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 안정적인 작물 생산이 가능한 최첨단 스마트농업 시설로 전국 최초의 ‘공공형 수직농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nb
(정도일보) 최훈식 장수군수가 9일 장수읍 동촌리에 위치한 동촌리무덤군 16호분 발굴조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발굴조사는 재단법인 전주문화유산연구원(원장 유철)에서 장수군과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추진하는 동부권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최 군수는 조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펴봤고 자문회의를 통해 진행상황에 대해 꼼꼼히 점검했다. 장수 동촌리무덤군은 2019년 장수군 최초로 국가사적에 지정된 가야계 고분군으로 이번에는 80여 기 중 잔존 상태가 가장 양호한 16호분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가 이뤄졌다. 16호분은 지름 약 18m 내외의 대형 무덤으로 이를 발굴한 결과, 대형 석곽묘인 주곽과 이를 둘러싼 부장묘(석곽 3기, 토광 1기)에서 다양한 유물이 출토됐다. 주요 출토 유물로는 통형기대편과 철촉, 교구, 안교, 등자 등의 철제품, 가야토기편 등이 있으며, 특히 주곽 바닥에서 출토된 삼엽환두대도는 수장층 무덤으로 널리 알려진 나주 복암리 3호분, 경주 황성동 40호, 고령 지산동 33호 등 주요 가야 고분과 유사성을 갖는다. 또한 은장 원두정(은박 못)
(정도일보) 전북은행 무주지점 임직원들과 지인 등 233명이 지난 9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천5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성수 지점장은 “임직원들 모두 무주가 고향이라는 생각으로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이번 기탁은 임직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지인들까지 동참해 의미가 깊다”라고 전했다. 전북은행 무주지점은 2023년부터 무주군에 연속해서 고향사랑기부(6천8백만 원)를 하고 있으며 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무주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품 등을 지원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도일보) 대한이산묘 봉찬회는 9일 진안 지역 유림과 후손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제를 봉행했다. 이번 대제는 연재 송변선 선생과 의병장 면암 최익현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이산묘는 1925년, 진안군 일대의 유생들이 두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기념비적인 장소로 임금 4위를 배양한 회덕전과 조선의 명현 41위를 배향한 영모사, 한말 의사·열사·우국지사 34위를 배양한 영광사가 있다. 이날 대제에는 이산묘 회덕전 초헌관에 전춘성 진안군수가 아헌관에는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 종헌관에는 전용태 도의원이 맡아 제향 행사를 진행했으며, 영모사 초헌관에는 이혁범 지역 유림과 영광사 초헌관에는 이부용 용담향교 전교가 각각 제향했다. 전병영 대한이산묘봉찬회 이사장은 “순국지사 연재 송병선 선생과 의병장 면암 최익현 선생의 애국충정은 군민들의 긍지를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선열들의 꿋꿋한 의지와 정기가 서린 이산묘가 선열들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성지로 널리 알려지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제봉행은 지역사회의 역사적 인물에
(정도일보) 무주군 공직자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모금 운동을 전개했으며 3일동안 27개 실과·읍면에서 597명이 동참해 총 1천115만 원을 모금했다. 9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산불로 너무나도 많은 걸 잃은 피해 주민 여러분께 무주군 6백여 명의 공직자들이 보내는 위로를 전한다”라며 “무주군 공직자들의 정성이 피해 지역을 되살리고 주민 여러분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는 데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3월 무주에서 발생했던 산불도 많은 분의 관심과 도움으로 신속한 진화와 구호가 가능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 자원을 지키고 주변의 어려움을 살피는 무주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무주군 행정실무전문가 양성 교육(주관: 무주군·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 지난 9일 개강했다. 5월 22일까지 진행되는 교육은 여성의 직업 능력 개발을 위해 6주간(주 5회, 평일 09:00~13:00) 무주여성센터 3층 전산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이 과정에는 결혼과 육아로 경력 단절 후 재취업에 도전하는 여성, 이직 준비 여성 등 1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ITQ-한글 기초 및 실무 활용, △파워포인트, △엑셀 기초 및 활용 등 실무 중심 교육을 받는다.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훈련 과정 외에도 직업 마인드 함양을 비롯한 노동인권 및 재무설계 등 직무 관련 교육 등이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아이 키운다고 몇 년을 쉬고 나니 자신감은 떨어지고 심리적으로도 위축이 되던 상황인데 꼭 필요한 교육과 만났다”라며 “실무에 꼭 필요한 과정인 만큼 열심히 해서 새로운 나로 거듭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무주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산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인력 제공 기반을 갖춘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청
(정도일보) 무주군이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무주군이 선정한 올해의 책은 △일반 부문의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작가)”, △청소년 부문의 “인권을 들어 올린 스포츠 선수들(최동호 작가)”, △어린이 분야의 고학년 부문 “리보와 앤(어윤정 작가)”, 저학년 부문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최숙희 작가)” 등 4권이다. ‘올해의 책’은 지난 1월부터 군민 추천, 군민 선호도 조사, 도서관운영위원회 심사 등을 통해 선정한 것으로, 무주군은 군민 관심도를 높이고 독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한 △독후감 공모전, △독서 릴레이, △독서 퀴즈 골든벨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무주상상반디숲에서 진행된 선포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정지아 작가를 비롯한 군민 등 50여 명이 ‘올해의 책’ 선정 취지와 관련 책 정보들을 공유했다. 2부 시간에는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집필한 정지아 작가가 독자들과 만나 작품 속 ‘아버지’를 통해 우리 역사를 반추한 이야기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
(정도일보) 장수군은 응급상황 시 취약계층 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돕기 위해 ‘응급차량 이용경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응급의료기관 불균형으로 인한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위급 상황에서 신속한 치료와 의료비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기존에는 장수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소아·청소년(0~18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이 지원 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는 고령자(65세 이상)도 새롭게 포함됐다. 또한 이송 지원 구간도 확대되어 전북 내 응급의료 취약지에서 타 지역의 의료기관으로 이송되는 경우까지 지원이 가능해졌다. 지원 금액은 거리별 이송지원금 지급기준에 의해 최대 1건당 15만원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자는 이송일로부터 1년 이내에 장수군보건의료원에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 검토 후, 익월 15일까지 이송지원금이 지급 완료된다. 기타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보건의료원 보건의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활기찬 봄을 맞아 공공하수처리장 관리대행업체인 ㈜일토씨엔엠, ㈜도화 직원들과 함께 장수하수처리장과 인근 금강 및 인공습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봄철을 맞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하수처리장의 친환경적 기능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제초작업 등을 진행하며 환경 정비에 힘썼다. 한편 하수처리장 인근의 인공습지는 자연정화 기능을 갖춘 친환경 공간으로 주민들에게는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안재완 물관리과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하수처리장의 환경적 가치와 기능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모두가 함께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 물관리과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하수처리시설 주변의 청결을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행정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정도일보) 전북자치도 진안군에 위치한 진안고원 치유숲(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에서 도민건강증진을 위한 환경보건가족캠프 2박 3일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프는 5월 16일~18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전북자치도 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가족 20명 내외이다. 모집 기간은 4월 9일부터 23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은 치유숲 대표번호로 하면 된다. 이번 캠프는 가족이 함께 환경보건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세부프로그램으로는 ▲생활 속 환경유해인자 교육 ▲빛 공해 없는 별 보기 체험 ▲탄소중립 생태관광 프로그램 ▲건강증진 자연치유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서 3월에 실시했던 가족캠프 1회차 설문조사에서도 참가자 전원이 환경보건, 환경유해인자 등에 대한 관심도가 참여 전보다 높아졌다고 했으며 캠프 전체 만족도 또한 100% 매우 만족으로 응답하는 등 참석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북자치도의 거점센터로써의 역할 확립과 환경보건교육을 통해 도민건강증진에 더욱 힘 쓰겠다”고 밝
(정도일보) 진안군청 문민수 보건소장이 9일 공식 취임했다. 문 보건소장은 진안군이 처음 실시한 개방형직위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하게 됐다. 문민수 소장은 지난 1996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9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에서 보건행정 분야에 몸담으며 30여 년간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정책 전문성을 쌓아왔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청 공공의료팀장, 건강정책팀장, 감염병정책팀장 등을 역임하며, 감염병 대응 및 공공보건 정책 수립·추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생활치료센터 및 코로나 예방접종센터 설치·운영, 공공병원 경영혁신 지원사업 추진, 지역책임의료기관 공모사업 유치 등 다양한 성과를 이끌었다. 또한 보건사업 유공, 고충민원 해결 유공, 교육훈련 우수 등의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2023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근정포장을 수훈하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문 소장은 취임사에서 “군민이 안심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과 실천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문 소장의
(정도일보) 진안군이 9일부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점검에 들어간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첫 도입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 사전예고제를 반영해 추진된다. 올해는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86개소 중 58개소(대기, 수질 분야)가 그 대상이다. 사전예고제는 점검 대상 업체 명단과 사업장 주요 위반사례 등을 사전에 예고해 사업장 스스로 환경 관리 실태 점검이나 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줘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불시 점검에 따른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 민원 발생에 따른 수시 점검과 특별점검은 사전예고제에서 제외된다. 진안군은 분기별로 점검 대상 업체를 선정해 지도·점검 사전예고제 안내 공문을 발송함과 동시에 군 홈페이지에 게재해 홍보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출시설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오염물질 방지시설 정상 가동 및 훼손 방치 여부, 방지시설 운영일지 기록 유지 등이다. 군은 사전예고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폐수 무단 방류, 방지시설 미가동 등 주요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에는 강력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