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진안군은 벚꽃이 절정을 이룬 마이산 일원에서 지난 12일~13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된 자연친화 백패킹 행사인 『지구의 날 GO LIGHT GET MORE 제로그램 x 클린하이커스 제로 백패킹』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아웃도어 브랜드 ‘제로그램’과 산과 둘레길에서 쓰레기를 치우는 클린하이킹 활동 단체인‘클린하이커스’가 공동 주최하고, 진안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를 남기지 않는 친환경 백패킹 문화를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70여 명의 백패커들은 만개한 벚꽃과 푸르른 숲이 어우러진 진안 마이산 일대와 진안고원길 일부 구간을 역방향으로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꼈다. 또한 자연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특별한 하이킹을 경험하면서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자연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마령활력센터를 출발해 은천마을에서 점심을 즐기고, 마이산 탑사 인근을 돌아보며 진안만의 독특한 지형과 풍경을 감상했다. 코스 중간에는 제로그램 제품 및 진안 특산물을 상품으로 받을 수 있는 미
(정도일보) 진안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읍·면 연초방문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주영환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30여 명은 지난 1월 8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11개 읍·면을 돌며 수렴한 건의사항을 점검했다. 건의사항은 총 301건으로 완료 27건(9%), 단기추진 148건(49%), 장기검토 101건(34%), 불가 25건(8%)으로 집계됐다. 군은 연초방문이 끝난 후 즉시 실과소별 현지 출장 및 주민 유선 상담을 통해 처리계획을 마련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이미 예산이 확보되어 즉시 조치가 가능한 27건은 4월 중 완료했으며, 114건은 2025년 본예산과 추경을 통해 올해 안에 마무리하고, 34건은 2026년까지 마무리하기로 보고됐다. 또한 관계부서 협의와 일정 규모 이상 예산확보가 필요한 101건은 장기검토로 분류했다. 단, 중앙부처의 법령 개정이나 토지소유주와 협의 불가, 안전문제 등으로 추진이 어려운 건의사항 25건은 불가로 분류해 건의자에게 충분히 설명하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주민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시급한 건
(정도일보) 장수군은 14일부터 아름답고 활기찬 시가지 조성을 위해 꽃묘 양묘장에서 생산한 가자니아 외 3종 24만본을 읍·면 시가지와 주요 관광지에 본격적으로 식재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꽃묘는 가자니아, 페튜니아, 오스테오스펄멈, 석죽으로 시가지와 논개사당, 누리파크, 만남의 광장 등 주요 관광지를 화사하게 장식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군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꽃묘 양묘장에서 올해 1월부터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사계절 꽃이 있는 아름다운 장수 만들기’를 위해 메리골드, 맨드라미 등을 포함해 연간 10종, 70만본의 꽃묘를 생산해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9월 18~21일 열리는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행사장에도 양묘장에서 생산된 베고니아, 국화 등의 꽃을 심어 장수를 찾아온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상·하반기에 거쳐 다양한 꽃묘를 공급 및 식재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장수군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4월에 배부되는 봄꽃이 시가지에 식재되어 일상에 지친 군민들의 정서를 치유하고 군민들에게
(정도일보) 장수군은 NH농협 장수군지부, 장수농협, 장계농협 등 장수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장수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200만원을 장수군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장수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것으로, 지역사회가 발전하기를 바라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한 의미 있는 나눔이다. 이날 기탁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동반 성장하는 농협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최훈식 군수는 “농협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속적인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금과 적립 기금은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를 위한 다양한 군정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고 있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하며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12일 장수향교 정충복 비각 앞에서 임진왜란 때 장수향교를 지킨 충복 정경손의 애국충절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례봉행을 거행했다. 이날 제례봉행에는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및 단체장, 장수향교 유림회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제례에서는 최훈식 군수가 초헌관을, 최한주 의장이 아헌관을 유림회원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식을 거행했다. 충복 정경손은 임진왜란 당시 향교 내 문묘 지킴이로 장수에 침입한 왜적이 문묘에까지 이르자 문을 굳게 닫고 "만약 문에 들려거든 나의 목을 베고 들라"고 호통을 쳤다고 전해진다. 그의 당당한 태도에 왜적들은 본성역물범(本聖域勿犯 이곳은 성스러운 곳이니 침범하지 말라)이라는 쪽지를 남기고 스스로 물러나 장수향교가 불에 소실되지 않고 현재 그대로 보존될 수 있었다. 이에 1846년(조선 헌종 12년) 정주석 장수현감이 정경손의 거룩한 기개를 이어받기 위해 ‘호성충복정경손수명비(護聖忠僕丁敬孫名碑)’를 세웠고, 장수군은 절의를 지킨 3명(長水三節)중 한 명으로 그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
(정도일보) 무주군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항에 입항하는 여객선 ‘석도훼리’와 연계해 지난 12일과 13일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 투어는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중국 여행업계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자들은 무주군 대표 관광지인 덕유산과 무주구천동 계곡을 둘러보고 안성면 두문마을에서 낙화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태권도원과 무주덕유산리조트를 방문해 태권도 성지이자 겨울 레포츠 명소로서 무주군의 매력을 확인했다. 무주지역 특산물인 반딧불 사과를 활용한 음식 체험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팸투어 참가자 푸위(付宇) 한국여행공사 중국지사장은 “석도훼리와 무주군을 연계한 이번 방문이 새로운 관광상품을 발굴하는 데 중요한 기점이 됐다”라며 “특히 무주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특별한 전통문화의 조화가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이번 팸 투어를 시작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및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다양한 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해외 여행업계와도
(정도일보) 무주군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시범계획 수립” 지자체로 선정됐다. 무주군은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등 지원 조직의 업무수행 이력과 △무풍면, 적상면 등지에서 진행한 주민 수요 조사 및 지원 조사, △마을 리더 양성 교육 등 주민역량강화 추진 실적(2017년~2025년 현재) 등에서 호평을 받아 지원 대상 지자체가 됐다.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시범계획은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촌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서비스 부족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수립하는 것으로, 농식품부는 활성화 계획 수립 대상인 전국 140개 시·군 중 3개 시·군을 선정해 시범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시범계획에는 서비스 현황·전망, 기본방향·목표·전략, 서비스 제공 주체 육성, 교류협력, 지원체계 구축, 기부금품 등 재원 마련, 농촌서비스 협약 등이 포함되며, 농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이 활성화 계획수립 컨설팅 등을 통해 시범계획 수립 자치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
(정도일보) 진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 2025년 세외수입 운영 실적 우수시군 평가에서 대상(군부 1위)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24년도 결산기준 세외수입 일반회계 및 기타 특별회계에 대해 총 6개의 항목으로 구분하여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에서는 도 세외수입 징수율, 군 세외수입 징수율, 전년대비 세외수입 징수율 증감률, 현년도 과태료 징수율, 세외수입 이월 체납액 정리보류 및 세외수입 우수사례 제출·발표 실적이 포함됐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기관 표창과 700만원의 시상금(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 세외수입 운영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역량 개발과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통해 재정 건전성 확보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춘성 군수와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진안군의 정책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여, 주요 현안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발전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 농생명산업지구 명품홍삼집적화단지 조성 ▲ 친환경산악관광진흥지구 치유관광거점 조성 ▲ 진안군 의료원 국립화 방안 ▲ 축산단지 악취저감 대책 ▲ 용담호 수변구역 변경(해제) ▲ 용담호 하천관리지구 변경 총 6건이 논의됐다. 전북연구원은 중앙부처와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책 동향 및 대응계획, 쟁점 사항을 제시했으며, 군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논리를 보완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은 “진안군은 마이산, 용담호, 홍삼 등과 같은 다양한 발전 자원을 가지고 있다”며,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의 길에 전북연구원이 늘 함께 하겠다.”고 전했으며,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정도일보) 장수군은 이달 말인 30일까지 2024년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받는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내국법인은 물론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으로 사업연도 종료일부터 4개월 이내에 소득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해당 법인은 4월 30일까지 인터넷 지방세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이용해 전자신고·납부하거나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작성해 사업장 소재지 관할 세무부서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군은 세정 지원으로 수출 중소기업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유가족이 대표인 중소기업 및 특별재난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에 대해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또한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1개월 이내(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세금을 분할하여 납부할 수 있다. 이근동 재무과장은 “신고 대상 법인이 가산세 부담 등 불이익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납부기한 연장 및 분할납부 등 다양한 세정 지원을 통해 납세 편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트로트 가수 김덕건 씨가 지난 10일 장수군청에 직접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수 김덕건 씨는 전북 진안군 출생으로 2019년 싱글앨범 ‘돌아와 줘’로 데뷔했으며 ‘강천산 도라지’ 등의 앨범을 내며 트로트 가수로 활약하고 있다. 김 씨는 장수군의 다양한 행사에 초청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평소에도 무료 봉사와 재능기부를 실천해왔다. 특히 장수군 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부했고, 고향사랑기부금도 3년 연속 100만원을 꾸준히 기탁 해 지역사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김덕건 씨는 “공연을 통해 자주 찾은 장수는 제2의 고향처럼 애정이 많은 곳”이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좋은 곳에 쓰이길 바라고, 앞으로도 장수군의 고향사랑기부제와 다양한 홍보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가수 김덕건 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수군과 꾸준한 인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과 지역 홍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NH농협 장수군지부(지부장 김성수)가 11일 장수군에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NH농협은행과 장수군 간 공동협약에 따라 지난해 1년간 장수군청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와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액의 0.2~1.0%를 장수군 발전 기금으로 적립한 것이다. 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5,097만원으로 지난해 4,957만원보다 2.82% 증가했다. 장수군지부는 2012년 농협은행 출범 이후 협약을 맺은 농협카드 적립금으로 현재까지 장수군에 3억 1,710만 원을 전달했다. 김성수 지부장은 “NH농협은행이 지역발전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업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장수군 발전을 위해 활용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의 장수 발전을 위한 노력과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최훈식 장수군수가 1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기업 등을 중심으로 범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전국 릴레이 캠페인이다. 최훈식 군수는 황인홍 무주군수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권익현 부안군수를 지목해 지역 간 협력과 연대의 메시지를 이어갔다. 최훈식 군수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는 더이상 일부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과제로 우리군은 그동안 출산‧정착‧청년‧고령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맞춤형 정책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결혼축하금, 출산장려금,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청년 신혼부부 주거비, 청년 레벨업, 65세 이상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등 결혼, 임신·출산, 양육, 교육, 청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정도일보) ㈜명일 김오식 대표는 11일, 전북자치도 진안군에서 생산된 쌀 4kg 125포대(총 500kg 상당)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자모원에 기부했다. 김 대표는 진안읍 출신으로, 현재 대전광역시 대덕구 평촌동에 위치한 산업용 특수 롤 제작 전문업체 ㈜명일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김 대표는 2023년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모금에 동참하여 3백만원을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평소 어려운 이웃돕기와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 및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김오식 대표의 개인적인 뜻과 사회공헌 철학에 따라 진행됐고 기부된 쌀은 진안군에서 정성껏 재배한 고품질 쌀로, 지역 농가와 연계해 생산부터 포장까지 직접 관리한 농산물이다. 김오식 대표는 “진안에서 생산된 건강한 쌀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
(정도일보) 대한방통협회 회원들이 지난 11일 무주군에 산불 피해 주민들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용철 회장은 “산불로 인한 상처가 하루빨리 아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을 아름다운 무주의 산을 다시 푸르게, 놀란 주민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어루만지는 데 써달라”고 말했다.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한 대한방통협회는 건축 내부공사 등의 일을 하는 곳으로 총 37명의 회원들이 일상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헤아리는 데 늘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