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9일 사례관리 가구 자택에 방문해 ‘사랑의 나눔 간식’을 전달했다. 사랑의 나눔 간식은 김진권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부회장이 피자를 후원했으며, 사례관리 가구 중 10가구를 선정해 전달했다. 또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은 간식을 전달하면서 호우 피해 여부 등 안부를 확인했다. 김진권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부회장은 “작은 간식이지만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 또한, 비 오는 날에도 불구하고 간식 전달과 함께 안부를 살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직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예진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피자를 후원해주신 김진권 부회장과 김은혁 기획국장에게 감사하다. 따뜻한 후원의 마음도 같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안에서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가족을 발굴해 사례관리, 치유상담,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행정복지센터은 30일,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지역사회 주민 거점기관인 병·의원, 약국, 편의점, 미용실 등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에서는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담당자 등 10여 명이 주민거점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홍보안내문, 물품을 배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고의 중요성을 알렸다. 발굴된 대상자는 방문 상담을 통해 대상자별 욕구와 위기상황을 파악하여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수급 등 공적급여 연계‧지원을 우선 검토하고 공적 지원 외에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서비스 제공 및 관리를 하게 된다. 권선2동 사회복지담당자는“여름철 폭염·집중호우로 인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된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했을 때 권선2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권선2동은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31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건강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함께 찾기 위해 미용실, 편의점 등 지역 내 상가와 관내 구석구석을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긴급지원 등 복지제도를 홍보했으며, 향후 발굴된 대상자와는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 4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뽀송뽀송 빨래방 사업’도 함께 진행했다. 부피가 크고 세탁이 어려운 이불을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수거하여 세탁과 건조 후 돌려주는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올해 4번째로 진행하고 있다. 이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서로서로 이웃의 재발견으로 희망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캠페인 및 빨래방 사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차별 없는 복지 서비스와 따뜻한 희망을 제공할 수
(정도일보) 강화군은 내년부터 강화군 농어업인 11,000명이 年 60만원씩 공익수당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는 보건복지부와의'사회보장기본법'에 따른 사회보장제도 신설 승인 등 행정절차상 문제로 수당 지급이 더디게 진행됐다. 이에 지난 18일 유천호 강화군수는 인천시장을 면담해 기초단체의 재정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시비 지원을 기존 50%에서 70%로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고, 유정복 인천시장은 “재정적 부담을 넘어 농어업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통크게 전격 수용하여 내년부터 인천시 농어민들도 공익수당을 지급받게 된 것이다. 시비 지원이 확대됨으로써 강화군은 매년 13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고, 이를 다양한 농어업 활성화 사업에 재투자할 수 있게 됐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인천시의 결정에 우리 강화군 농어업인들을 대표해 적극 환영하며, 전국 최고 수준으로 공익수당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인천시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8일 지역 내 위치한 클라이밍 센터에서 ‘내꿈을 클라이밍’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에는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 8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라이밍 스포츠 활동을 통해 준비과정을 익히고 단계별 암벽 코스를 통과하면서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건강한 신체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평소 스포츠 활동을 좋아하는데, 기회가 많이 없어 아쉬웠다”며 “이번 클라이밍 체험을 통해 오랜만에 전신을 다 사용하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꿈드림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꿈드림은 만 9~24세의 부평구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학업지원, 진로지원, 계발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유류비 상승 등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인한 경영난 해소를 위해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보조금을 추석 전 긴급 지급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에 농업용 면세유 경유, 휘발유, 등유, 중유 등을 구입한 보조금 신청 농업인 5,055명에게 25억4천만원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올 1~2월 면세유 구입 농가에 대해 추가 보조금을 지급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익산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법)인이며, 보조금 신청은 오는 4일부터 22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계 또는 농촌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정헌율 시장은“유가상승으로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이번 지급하는 면세유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침수피해, 농자재 비용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청도군은 28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복지관 이용 회원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실버평생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상반기 만족도 조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요구가 반영되어 스마트폰기초반, 라인댄스반을 증설과목으로 개설했고, 638명이 신청한 가운데 총 13개 과목 22개 반의 다양한 강좌로 구성되어 16주간 운영한다. 바둑‧장기, 탁구 등 취미 교실과 물리치료실 등은 토요일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인천시 미추홀구에 있는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8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원예와 공예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도형 돌봄서비스인 ‘행복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원예 활동은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볼 토피어리 등의 활동으로, 공예 활동은 카드지갑 만들기 등의 활동이 이뤄져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복지관의 행복드림 사업은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한 요리 교실과 폐지수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특식 지원, 크루즈 나들이 등이 진행됐으며, 추석을 맞아 명절 음식 전달 행사가 계획돼 있다.
(정도일보)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광복절을 기념하여 (사)한국여성문화생활회 모델협회의 주관으로 만55세 예비노인 32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모델 강습인 ‘광복의 길~ 孝行의 길~ 모델의 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애전환기 경험 프로그램인 시니어 모델 강습은 다양한 참가자들에게 △체형 및 걸음걸이 교정 △포즈 및 턴 학습 등 진행됐으며, 현재 활동하는 시니어모델의 워킹을 직접 보고 배워 수강생의 호응이 높았다. 시니어 모델 강습을 받은 이OO(여) 수강생은 “올바른 자세와 당당한 걸음걸이로 런웨이를 걸어 나가는 모습을 상상하니 자신감이 올라갔으며 강사가 알려주는 대로 배워보니 새로운 경험이 되어 기뻤다.”고 전했다. 강습회를 진행한 클래식 모델협회 김하연 대표는 “전문 모델이 아니지만 일반인들도 기본적인 자세와 신체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올바른 워킹법을 습득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자신감을 키우도록 지도했다.”고 전했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시니어모델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참여기회를 준 한국여성문화생활회에 감사하다며, 다양한 맞춤형 체험활동과 자기개발을 통해 새로운 노인문화 확산에 노력하겠
(정도일보) 거창군은 지난 30일 남상면 이장자율협의회원 25명을 시작으로 읍면 이장단과 노인일자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 사회 실현을 위한 내용으로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 △장애인 대상 예절(에티켓) △장애인에 대한 편의 제공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석한 남상면 이장자율협의회원은 “장애에 대해 이해하고 더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라며 “이런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이해하며 따뜻한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라고 장애인에게 필요한 편의시설 구비에도 더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막연한 편견을 없애고 더불어 살아가는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은 장애인식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소외 없는 건강복지 시책 추진을 위해 하반기에는 공직자를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대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와 함께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아이파크, 신일유토빌플러스, 우성3차아파트를 각각 담당하는 해피브릿지와 진행했다. 주민들에게 주변의 위기 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며 우편함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전단지를 투입했다. 또한, 아파트관리사무소에도 찾아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주체는 위기이웃 발견 시 신고의무가 있음을 안내했다. 관리비 체납 등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입주민을 발견하면 해피브릿지나 보건복지팀에 신고해 주길 당부했다. 고연희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해피브릿지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과 함께 더 촘촘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호원1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여군이 9월부터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인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자립성장을 위한 학습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학습 습관이 형성되는 초등학생 시기의 저소득층 아동들의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해 가난의 대물림을 방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학원비, 학습비, 진로와 관련된 자격증 취득 비용 등에 대해 매월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초·중·고·대학교를 다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아동·청소년 본인 및 보호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해당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특히 학교를 다니지 않는 이른바 ‘학교 밖 청소년’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대학생은 졸업까지 수업연한이 2년 넘게 남은 경우에만 지원 대상이 되므로 2년이 남지 않은 대학생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대신 신청하면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부여군 저소득가구 아동·청소년의 자립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시는 저소득층 가구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저소득층 LED조명 교체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9월 1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저소득층 LED조명 교체사업은 가구 내 오래된 형광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4개 내외의 LED조명기기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고효율 LED조명은 기존 형광등에 비해 수명이 3배 이상 길고, 기존 전기요금 대비 30~50% 절감 효과를 얻게 된다. 신청자격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권자의 가구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9월 15일까지 읍면동 및 일자리에너지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23년 상반기에 240가구의 LED조명을 교체했으며, 하반기 40가구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문영지 일자리에너지과장은“올해 지원을 받지 못한 가구에 대해서는 연차적으로 사업을 시행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성주군은 8월 3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관내 필수 연계기관 실무자 6명, 청소년안전망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성주군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관내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성주군을 주축으로 공공기관이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되어 위기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고 있다. 이날 사례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 2명에 대한 지원 방안과 기관들의 자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지원 및 연계에 대한 다양한 방안들을 찾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은“관내 청소년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위기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성주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수 있도록 유관기관들의 많은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창원특례시는 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2023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에는 2,206명이 신청하여 가구소득 및 재산, 차상위 계층 여부, 동일유형의 직접일자리 참여횟수 등 선발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559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는 환경정비사업, 정보화사업, 서비스지원사업 등 총 237개 사업장에 배치되어 산업재해 관련 안전보건교육을 받고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4일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5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참여자의 편의를 고려해 2개 권역으로 나누어 2일간 실시한다. 임금은 참여자 유형별(▲청년‧일반-1일4시간▲노인-1일3시간)로 2023년 최저임금(시급 9,620원)을 적용한 일급과 간식비 등을 지급하며, 그 외 근로조건은 근로기준법 및 자체 사업지침을 적용한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 및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사업참여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참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사고 없이 무사히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