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으로 접수한 민원 중 하천 쓰레기 수거 민원을 해결했다. 수원시 4개 구청 하천하수팀은 민원을 접수한 1일부터 16일까지 수원천, 원천리천, 서호천, 황구지천, 여천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원시는 하천 환경정비 민원들을 지속해서 검토하고, 해결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8월 11일까지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운영한다. 시청과 4개 구청,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시민의 민원함에 민원, 제안, 고충, 건의 등을 작성해 넣으면 된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는 1인 가구 시민참여단 ‘쏘옥패밀리’ 가입자를 대상으로 소모임 활동을 지원한다. 공통 관심사가 있는 1인 가구 시민들이 지속해서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모임은 쏘옥패밀리 가입자 4인 이상으로 구성된다. 장소 대관료, 장비(물품) 대여비, 강사 수당 등 운영비 최대 연 40만 원을 지원받는다. 분기별 3회 이상의 대면 모임을 하고, 연말에 활동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쏘옥패밀리’는 수원시 1인 가구 정책 모니터링, 신규 사업 제안, 분과별 자율 활동 등을 하는 시민참여단이다. 청년, 중장년, 실버 분과로 구성됐고, 5월 14일 기준 422명이 가입돼 있다. 수원시는 쏘옥패밀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뿐 아니라 1인 가구 지원에 관심이 있는 수원 시민도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수원시 1인가구 포털 쏘옥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web/1insuwon/index.do)>사업안내 게시판에 올라온 ‘5월 넷째 주 소식지’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1인 가구 시민들이 스스로 일상의 커뮤니티를 만들어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화성 건축물 중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꼽히는 방화수류정을 소개하는 테마전이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화성박물관은 5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테마전 ‘방화수류정’을 개최한다. 전시는 1부 정조의 시선이 머문 곳, 2부 조선 누정(樓亭) 건축의 정수, 3부 시간을 품은 정자 등 3개 주제로 구성된다. 정조의 시선이 머문 곳 화홍문과 용연을 굽어보는 곳에 있는 방화수류정은 단순한 정자가 아닌, 정조대왕의 이상이 깃든 건축물이다. 정조는 수원화성이 들어설 예정지를 순행하던 중 용두 일대가 중요한 전략적 위치라고 판단해 방화수류정 건립을 지시했다. 수원화성에는 4곳에 각루가 설치돼 있는데, 그 중 동북쪽에 설치된 각루를 방화수류정이라 했다. 각루는 성곽의 요충지에 세워 외부의 적을 감시하는 누각이다. 방화수류정은 수원화성의 요충지에 건립된 군사시설이면서 정자의 기능도 하는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조선 누정 건축의 정수 방화수류정은 군사용 건물이지만 정자의 기능을 고려해 석재와 목재, 전돌을 적절하게 사용해 지었다. 다른 정자에서 보이지 않는 독특한 평면이 있고, 지붕 형태가 특이하다. 18세기 조선의 뛰어난 건축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장안구 창훈로52번길 일원 등 4개소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은 야간에 인적이 드문 ‘안전취약지역’의 환경·안전 인프라를 개선해 밝고 안전한 거리로 만드는 것이다.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사업대상지 현장을 함께 점검·확인한 후 장안구 창훈로52번길 일원(연무동), 권선구 덕영대로1105번길 일원(세류동), 팔달구 화양로68번길 일원(화서동), 팔달구 고화로61번길 일원(고등동)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4월에 공사를 시작해 최근 준공했고, 총사업비 3억 원(도비·시비 각 50%)을 투입했다. 안심귀갓길에는 로고젝터, 쏠라도로표지병, 미끄럼 방지 포장재 등을 설치했다. 4개소에 쏠라도로표지병 1092개, 로고젝터 31대를 설치했고, 총 2100㎡에 미끄럼방지 포장을 했다. 수원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36개소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늦은 시간에도 불안함 없이 귀가할 수 있도록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며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 원(국비)을 지원받는다. 수원시는 ‘IoT 융복합 데이터 기반 청소용역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실증’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관내 청소용역차량 300대에 IoT(사물인터넷) 단말기를 설치해 차량 위치·속도, 운행 거리·시간, 연료 소모량, 공회전 등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수집된 정보를 기반으로 청소용역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통합 관리시스템으로 차량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한다. 원가(유류비, 적정 차량 대수)를 투명하게 산정하고, 차량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수원시는 5월 중으로 실증사업 주관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12월까지 실증사업 시스템을 구축한 후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데이터에 기반한 청소행정을 구현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청소용역차량 운행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며 “쓰레기 배출, 생활폐기물 수거 등 대시민 서비스 효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보답하고 베풀려는 마음이 복을 불러온다. 1948년생, 모처럼 해야 할 일이 따른다. 1960년생, 다가오는 행사는 자신의 형편을 고려해라. 1972년생, 부모님과 웃어른의 말씀은 무조건 따르는 것이 좋다. 1984년생, 어디를 가나 환영받고 인기를 얻는다. 유흥가는 멀리해라. 1996년생, 자신의 문제를 남에게 떠넘기지마라. ◆소띠: 여유를 즐길 때가 아니다. 분주하게 움직여야 한다. 1949년생, 삼자의 도움으로 큰 거래가 성사된다. 1961년생, 기다렸던 목표달성이 눈 앞에 있다. 1973년생, 가고자 하는 곳에 반가운 사람이 기다리고 있다. 1985년생,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이 쉽지 않다. 1997년생, 마음이 무겁더라도 겉으로 티내지마라. ◆범띠: 작은 것을 쌓아 큰 것을 이루는 운이다. 1950년생, 목표를 정했으면 꾸준히 추진해라. 1962년생, 결정할 것이 있으면 오후에 하는 것이 좋다. 1974년생, 자기 책임은 끝까지 다해야 한다. 1986년생, 주위에서 이름이 알려지고 칭찬을 받는다. 1998년생, 긴장하지 말고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믿어라. ◆토끼띠: 오랜 가뭄에 단비가 내리는 운으로 숨통이 트인다. 1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시은소교회(수원 영통구)가 21일 수원시에 운동화 1000켤레(3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등 12개소에 신발을 배분할 예정이다. 수원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김철승 시은소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석했다. 김철승 담임목사는 “장애인복지시설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교회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시은소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시은소교회는 주변 상가 근로자와 청년 대상 ‘사랑의 기프트 박스’ 지원, 어르신 식사대접, 아동생활시설 정기방문·선물 전달, 고령 노인 밑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AI(인공지능) 복지 민원 서비스’로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2023년 ‘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 통합업무서비스 구축’으로 최우수상, 지난해 ‘수원새빛돌봄 플랫폼 구축’으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매년 경기도 내 지역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는 대회다. 시상식은 19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렸다.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5개 시군이 현장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복지 업무 프로그램 ‘AI 복지 민원 서비스’를 구축해 복지 업무 부담을 해소한 점을 인정받았다. AI 복지 민원 서비스는 정책 변경이 많은 복지 업무 특성에 맞춰 실시간 정보를 얻어와 담당자가 업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주요 서비스는 ▲복지민원 AI 검색 서비스 제공 ▲복지 업무 지침서 학습으로 공직자 AI 복지 어시스턴트 구현 ▲학습데이터 출처파일 제공으로 환각 완화 등이다. 복잡하고 변동이 큰 복지 관련 상담을 자연어 기반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로 제공해 민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20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수원시 어린이집 원아 대상 감염병 예방 손 씻기 교육 인형극 ‘깔끔미녀와 야수왕자의 손 씻기 대작전’을 상연했다. 손 씻기를 게을리해 야수로 변한 왕자가 주변 인물들의 도움으로 다시 멋진 모습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로, 어린이들이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인형극이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인형극을 본 어린이들이 손 씻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혔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 기관명을 ‘수원시 신중년센터’로 변경했다. 수원시 신중년센터는 명칭 변경과 함께 기능과 서비스도 개편했다. ‘웰에이징 세대의 품격 있는 인생설계’를 목표로 ▲프로그램 ▲진로직업 생애 설계 ▲일자리·사회공헌 ▲네트워크 등 4개 분야, 10개 과제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분야는 기존 돌봄 위주 프로그램에서 로봇, 인공지능(AI) 등 미래 기술 등 프로그램을 추가해 구성했다. 보편적인 상담 서비스로 운영됐던 ‘진로직업 생애 설계’ 분야는 전문 상담 인력과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위한 인공지능(AI) 설계 시스템을 활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일자리·사회공헌 분야는 공공기관 중심에서 민간기관 수요에 맞춰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일자리·사회공헌과 연계한 커뮤니티 육성을 목표로 지난해 9개 커뮤니티에서 올해는 10개로 늘려 공간과 운영비를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1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이후 제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시작됐는데, 그들을 위한 지원 정책이 미비한 상태”라며 “능력 있는 세대가 지속적인 경제·사회활동으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제3회 아시아 청년포럼’에 참여할 청년(예비) 창업가를 6월 4일까지 모집한다. 아시아 청년포럼은 수원의 청년 (예비)창업가들이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국제교류를 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제3회 아시아 청년포럼이 열리는 대만 가오슝시는 수원시의 국제우호도시다. 거주지 또는 사업장(학교) 소재지가 수원시인 19~39세(1985년 5월 22일~2006년 5월 21일) (예비) 창업가가 참여할 수 있다. 6월 12일 면접심사 후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자 부담금은 20만 원이다. 포럼 참가 전 멘토링 프로그램·창업지원센터 연계 특강·PT(발표자료) 작성·IR(투자자 대상 홍보) 발표 능력 향상 프로그램 등 역량 강화 교육을 4회 제공한다. 창업 아이디어를 사전에 발표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대만 가오슝에서 열리는 아시아 청년 포럼 참가(8월 25~28일), 현지 창업 기관·기업 탐방, 현지 기업가 특강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포럼 후 열리는 성과보고회에서 참가자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우수 참가자는 시상한다. 수원시는 참가자 간 네트워킹의 자리를 마련해 대학·투자사·기업 관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서울88의원이 수원시에 쌀 3000㎏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150가구와 아동양육시설 4개소에 쌀을 배분할 예정이다. 20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정혜두 서울88의원 대표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혜두 서울88의원 대표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며,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서울88의원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아동 가정과 시설에 잘 전달하겠다”라 말했다. 서울88의원(팔달구 중부대로 44)은 지난해 12월에도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쌀 1000kg를 후원하는 등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 발달 영역별(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성인지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행정 인력과 인구수를 기준으로 한 ‘1군’ 시·군 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도내 시·군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성인지 정책 추진 실적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성별영향평가 추진 실적 ▲젠더정책 추진 마련 등 정량평가와 ▲성별영향평가 활성화 노력도 ▲정책개선이행 노력도 등 정성평가를 종합적으로 한다. 올해는 31개 시·군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성별영향평가 사업 1024개 과제를 평가해 우수기관과 사례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성별영향평가 대상 과제 발굴부터 개선 계획 수립, 이행 보고까지 모든 절차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모든 부서가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한 점, 공직자 성인지 교육 이수율이 94%에 달하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성인지 정책은 특정 부서의 과제가 아니라, 전 부서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정의 기본지표”라며 “시민의 삶을 성평등하게 개선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수원시자원회수시설의 소각열 판매 수입을 새로운 부지에 들어설 신규 자원회수시설 조성 재원으로 적립한다. 수원시는 연간 80억 원 수준인 자원회수시설 소각열 판매 수입 전액을 ‘폐기물 처리시설 특별회계’ 세입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비가 4000억 원 이상으로 추산됨에 따라 향후 예산 부담에 한발 앞서 대비하기 위해서다. 2025년 발생하는 소각열 판매 수입 가운데 올해 일반회계 지출액을 뺀 잔액(30억 원 내외 예상)을 우선 적립하고, 2026년부터 판매 수입 전액을 적립할 계획이다. 특별회계는 일반회계와 달리 특정 세입이 특정 사업에 쓰이도록 별도 운용하는 예산 계정이다. ‘폐기물 처리시설 특별회계’는 자원회수시설 등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에서 발생한 수입은 신규 자원회수시설 조성에 쓰는 게 합당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특별회계 적립 계획은 하반기 정례 추경 등을 거쳐 확정된다. 수원시자원회수시설은 시 전역에서 수거된 생활폐기물을 소각하고, 이때 발생하는 열로 증기를 생산해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민간 발전소에 판매하고 있다. 2024년 판매 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투표문화 확산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2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열리는 ‘2025 수원시 청소년동아리 한마당’ 행사에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투표 참여 숏폼(짧은 영상)을 제작하는 이벤트를 열고, 수원시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14개교를 선정해 생애 첫 투표를 응원하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걸고, 관내 기업체에는 사전투표 장소를 홍보한다. 수원산업단지·지식산업센터 내 10여 개 업체에는 ‘근로자의 투표 시간 보장’ 현수막을 게시한다. 또 투표 독려 숏츠(짧은 영상)을 제작해 수원시 대표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고, 이번 선거에서 처음으로 투표에 참여하는 고3 학생(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SNS를 활용해 첫 투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파한다. 수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화성어차에도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현수막을 설치한다. 전통시장 상인회는 시장 안에 투표 참여 독려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공직자 대상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도 진행한다. ‘투표송’을 제작해 청사에서 오후 6시에 ‘퇴근송’ 대신 방송할 예정이다. 또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