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본만두 권선점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음식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세대를 선정하면, 본만두 권선점에서 이들에게 소고기 만두전골 2인분(26,000원 상당)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본만두 권선점의 정기적인 식사 제공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불균형 해소 및 지역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중한 본만두 권선점 대표는 “비용 부담으로 외식을 망설이는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우리의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영두 권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을 약속해 주신 김중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돌봄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민간 자원을 연계·지원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ON情마을 소식(편집인 장동현)’제2호를 발간했다. 2024년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권선2동 주민기자학교와 연계하여 주민기자를 양성했고, 그 결과‘ON情마을 소식(이하, 온정마을 소식)’2024년 9월 창간호를 발행한 후 7개월 만이다. 이번 호는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기자가 참여하여 권선배움마루 개관 소식, 권선2동 공원과 운동시설 정보, 복지위기 앱 정보, 권선2동의 유래 연재기사 등 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알차게 담았다. ‘온정마을 소식’은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실, 권선배움마루, 한림도서관 등에 비치되어 주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 발간은 2025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권선2동은 앞으로도 마을신문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을 넓히고, 자치역량을 키워가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권선2동 주민자치회 김철환 회장은 “‘온정마을 소식’을 통해 주민과 마을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이야기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소재 워시테리아 서둔동점에서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 봉사를 했다. 워시테리아 서둔동점은 서둔동 '사랑나눔가게'로 2023년 8월부터 매월 2회 이불 빨래를 통해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가정에서 이불빨래가 어려운 노인, 중증장애인분들의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 및 건조해서 가정으로 배달해드리는 서비스이다. 깨끗한 이불을 받은 어르신께서는 “혼자 살고 있어 이불빨래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됐다며, 이불을 깨끗하게 빨아줘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둔동'사랑나눔가게'는 백조어린이집, 명가네순대국, 에덴어린이집, 샌드뭉, 59쌀피자 수원탑동점, 보민헤어, 교촌치킨 탑동점, 명가정한우마을, 시골민물메기매운탕, 살롱드류, 파란풍차제과점 등이 동참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수원시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의 토대를 마련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80여 명 수강생들은 수원 화성 견학을 시작으로 행궁동 공방거리를 탐방하고 광교 호수공원을 거닐며 수원의 문화를 즐겼다. 또한, 세류3동 주민자치회는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상호 교류 분야에 대해 구체화하고 주민자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현 세류3동 주민자치회장은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주 보니 더욱 관계가 끈끈해진 거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하며 발전적인 관계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세류3동 아동을 위해 양말 400켤레를 기증했으며, 양말은 지역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2025 수원연극주간’에 참여할 문화예술단체를 공모한다. ‘수원연극주간’은 수원 지역 내 공연예술단체의 공연 실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예년과 다르게 2개의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며, 공고일을 기준으로 수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공연예술단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분야 1’은 올해 처음 도입하는 유형으로 ‘수원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협력하여 지역 내 어린이집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공모유형을 확인하여 신청서 내에 공연장소와 함께 실연할 공연내용, 홍보계획 등 공연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작성해야 한다. 참여단체는 공연예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 규모는 총 2,500만 원으로 건당 최대 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 정조테마공연장, 빛누리아트홀 등 3곳의 공연장의 대관도 제공한다. 선정된 단체의 공연은 지역 내 실‧내외 공간에서 진행되어야 한다. 재단 관계자는 “2021년부터 지역의 공연예술단체와 함께해 온 수원연극주간을 통해 시민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 영통구보건소가 야간 운동 프로그램 ‘달빛운동교실’에 참가할 지역 주민 50명을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달빛운동교실은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지역 주민을 위해 마련한 야간 운동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가 근력운동과 에어로빅 등 유산소 운동을 지도한다. 매탄공원 잔디축구장 옆 광장에서 5월 13일~7월 22일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총 20회 운영한다. 프로그램 전·후 혈압, 혈당, 체성분 수치 등을 검사해 건강 상태도 점검할 수 있다.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 검사에 모두 참여한 자에게는 홍보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영통구보건소 운동처방실에 5월 9일까지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체질량지수 25(kg/㎡) 이상 또는 허리둘레 85cm 이상 대상자를 우선 선정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유산소 에어로빅과 근력운동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주민들이 신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는 11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53개 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및 노동법교육’을 한다. 22일 칠보초등학교에서 시작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및 노동법교육’은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올바른 노동관과 직업윤리 정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칠보초등학교 6학년 학생 7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가 ‘느껴보자, 노동 감수성’을 주제로 노동의 의미, 노동인권, 나와 연결된 다양한 노동의 가치를 설명했다. 수원시는 11월까지 총 8개교, 53개 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간다.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나 현장실습 등으로 노동을 경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노동자 권리 보호에 취약한 청소년들이 노동자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작은 것을 쌓아 큰 것을 이루는 격이다. 대체적으로 순조로운 하루다. 1948년생, 긍정적인 생각이 좋은 결과를 낳는다. 1960년생, 대인관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1972년생, 여행이나 출장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1984년생, 서두르는 것보다는 차근차근 노력해야 얻는다. 1996년생, 생각없이 했던 일이 행운을 가져오는 구나. ◆소띠: 무리하게 나가는 것은 본분에 영향을 끼친다. 1949년생, 마음을 다부지게 먹어야 한다. 만만한 것이 없다. 1961년생, 숨기는 것이 있다면 떳떳하게 알려라. 1973년생, 사교술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 자존심은 잠시 버려라. 1985년생, 미래를 향한 희망이 넘치는 날이다. 1997년생,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으니 주변을 살펴라. ◆범띠: 일시적인 순조로움에 마음이 들뜨니 상황판단이 중요하다. 1950년생, 불편한 마음은 빨리 풀어버리는 것이 좋다. 1962년생, 여행으로 심기일전하는 것이 좋다. 1974년생, 어려운 부탁은 처음부터 확실하게 거절해야 뒤탈이 없다. 1986년생, 승진이나 취업에 행운이 따른다. 1998년생,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라. ◆토끼띠: 계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풍림무약㈜(대표 이정석)은 (사)한국곰두리봉사회 중앙회 사무실에서 22일 ‘제32회 야마구치시장배 장애인소프트볼대회’ 참가를 위한 후원금 1,9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사)한국곰두리봉사회가 주최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 스포츠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일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열리는 국제 소프트볼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팀명: 아리랑 / 장애인·비장애인 포함 총 18명)의 항공료, 숙박비, 유니폼 제작비 전액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풍림무약 김성진 이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응원하며, 이번 후원이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풍림무약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한국곰두리봉사회 김현덕 회장은 “풍림무약의 따뜻한 후원이 선수단 모두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되었다”며, “장애 당사자의 국제대회 참여 경험과 가능성, 감동을 성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며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풍림무약은 1974년 설립되어, 고부가가치 원료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회장 이재훈)는 지난 4월 19일(금), 봄기운이 가득한 청풍호 일대에서 2025년 춘계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청 앞 88공원에서 출발한 버스 3대에 나누어 탄 11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아파트를 함께 이끌어가는 각 단지 입주자대표 회장들과 입주자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유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협회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세미나를 통해 회원 단지의 노고를 위로하고, 상호 소통을 통해 더 나은 공동체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자연과 어우러진 청풍호에서 크루즈 유람선에 탑승하며 시작되었다. 만개한 봄꽃과 함께 펼쳐진 금수산, 구담봉, 옥순봉의 절경은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케 했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고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유람선 탑승으로 인해 조금 늦어진 점심 식사 자리에서는 신선한 송어회가 정을 나누는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맛과 감동을 선사했다. 회원들은 서로 웃음꽃을 피우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앞으로의 협회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는 오전
(정도일보)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지난 4월 18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한 서점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교보문고가 체결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자기 주도적 독서 활동을 장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수원지역 교보문고를 방문해 직접 도서를 탐색하고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과정에서 ‘꿈울림 카드’를 활용해 서적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는 경험도 함께했다. 꿈울림 카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되는 카드로, 센터 등록 및 프로그램 참여 시 포인트가 충전되며 도서·문구류 구매 및 문화체험에 활용할 수 있다.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독서 활성화를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22일, 거동 불편 이웃 15가구를 위한 '보송보송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동 협의체 10명이 참여하여 겨우내 사용한 부피 큰 이불 등을 직접 수거하고 전문 세탁 후 각 가정에 다시 전달하며 쾌적한 봄맞이 활동에 앞장섰다. 송기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깨끗해진 이불처럼 어르신들의 마음에도 산뜻한 봄기운이 전해지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꾸준히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봉사해 주시는 동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주민이 행복한 금곡동을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2일 능실종합사회복지관 회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성장네트워크 실무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와 지역 유관기관이 협력해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학생의 학습, 상담, 복지, 건강 등 다양한 영역을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Wee센터, 학교사회복지사업, 교육복지지원센터와 함께,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등 협약된 11개 통합사례관리 수행기관의 중간관리자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 통합지원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기존 지원 체계의 한계와 서비스 중복 문제, 기관 간 역할 조정 방안,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 등도 함께 공유했다. 특히, 학습·상담·복지·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이 중복되지 않도록 조율하면서도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데에 뜻을
(정도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는 제392회 임시회 기간 중인 22일(화), 우만테크노밸리 조성사업 현장과 세류2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건립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이찬용 위원장을 비롯해 최정헌 부위원장과 도시미래위원회 소속 위원, 수원시 도시계획과 및 도시재생과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먼저 우만테크노밸리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향후 사업 추진 일정, 교통 및 기반시설 연계 방안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지역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방문한 세류2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건립현장에서는 공사 진행 상황, 운영 프로그램 구성,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강화 방안 등을 점검하며, 향후 센터가 실질적인 지역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구체적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은 “우만테크노밸리는 첨단 산업단지로서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단순한 개발을 넘어 지역 맞춤형 기업 생태계가 구축될 수
(정도일보)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수원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수정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자원 낭비 방지 및 자원순환 기여 목적 규정 추가 ▲공공기관 및 시민의 책무 신설 ▲종이 등 재활용품 사용 저감계획의 수립·시행 규정 신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 규정 신설 등이 포함됐다. 김동은 의원은 “공공기관과 시민 모두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문화 확산에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책무를 규정하고, 교육과 홍보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또한“이번 조례가 수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5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