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섭 기자] 수원시청 로비에서 진행되고 있는 '인두화와 캘리의 만남' 작품 전시회가 예술을 사랑하는 수원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전시회는 특히 일반인들의 예술혼을 자극해 뒤늦게 인두화 작가의 길로 접어든 작가들의 작품들로 구성돼 있어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는 희망과 기대를 품게하는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수원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정자1동 주민자치센터, 우송연 인두화 작가가 주관하고 있다. 참여 작가로는 우송연 지도작가를 비롯해 인두화 부문 정옥향, 성기연, 김경호, 임민자, 이동원, 전수정, 권영일, 임영신, 김민숙 작가가 참여하며, 캘리그라피 작가로는 김은임, 박재영, 박현이, 윤중걸 작가가 빼어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우송연 지도작가는 "문화와 예술의 도시인 수원에서는 역사상 뛰어난 작가들이 많이 배출됐고, 그 흐름은 지금도 이어져 일반 수원시민들 역시 뛰어난 예술혼을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연세 70이 넘어서 인두화 작가로 등단해 새로운 예술 세계에 흠뻑 빠져 계시는 작가님의 출품작 등 뛰어난 작품들을 감상하시면서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소중한 시간 되시기를 바란다"고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건강을 조심하라. 건강이 가장 큰 재산이다. 48년생, 쉽게 들어오는 돈을 쉽게 나간다. 60년생, 오늘은 빨간색이 귀하에게 행운의 색이다. 72년생, 빨간 장미는 사랑을 뜻하고 하얀 장미는 실망을 뜻한다. 84년생, 정신적으로 좀 힘이 들더라도 밀고 나가라. 96년생, 안에서 찾으려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소띠 : 사회적인 책임감 때문에 많이 힘들어진다. 49년생, 너무 자만하지 말고 남에게 베풀어라. 61년생, 인생을 즐기면서 살아야 할 때가 있다. 73년생, 귀하를 평가하기에 가장 좋은 자는 바로 자신이다. 85년생, 지친 일상으로 인해 잠시 휴식이 필요하다. 97년생, 책상 등 주변을 정리하라. 범띠 : 구설수에 오르다가 조금씩 벗어나는 시기이다. 50년생, 모든 것은 마음 먹기 나름이다.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라. 62년생, 추진 중인 일이 오히려 역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잘 생각하라. 74년생, 모든 것이 막혀 있다. 마음먹은 것이 되지 않는다. 86년생, 귀하가 노력하는 것에 비해 세상이 귀하를 알아주지 않는다. 98년생, 충분한 계획으로 노력을 하라. 토끼띠 : 서둘러서 되는 일은 없다. 51년생, 운이 상승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자신과 상관없는 일에 참견하지 말라. 48년생, 좋지 못한 인간관계가 있다면 속히 정리하는 것이 좋다. 60년생, 당신의 행복을 시기하는 자가 있으나 모든 운이 따르니 대범하게 행동하라. 72년생, 끝까지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라면 이룰 수 있다. 밀고 나가라. 84년생, 지금 행동하는 것은 아무런 이득이 없다. 96년생, 좋은 일과 나쁜 일이 교차한다. 소띠 : 주위 사람들과의 마음이 상반되어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이다. 49년생,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건 안정. 남과의 시비에 드는 것을 피하라. 61년생, 그 외의 일에서도 운이 따른다. 열심히 하라. 73년생, 먼 거리의 여행은 길하다. 귀인을 만나리라. 85년생, 지금까지의 진지한 노력이 결실을 맺는다. 97년생, 다툼은 피하고 화해는 적극적으로 하라. 범띠 : 명분이 있는 행동으로 사람을 이끌어야 한다. 50년생,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을 생각해야 된다. 62년생, 참고 제자리를 지키면 도와주는 귀인을 만나리라. 74년생, 일시적 성공과 실패에 연연하지 말라. 다시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86년생, 금전 운은 유리하지만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 98년생, 바라는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12일(금), 만석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제1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그라운드 골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수원특례시의회가 시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윤명옥 의원, 김동은 의원, 수원시 체육회장, 선수, 관계자 등 25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신 수원시그라운드골프협회 관계자분들과 참여해 주신 모든 선수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첫걸음을 내딛는 만큼, 오늘 하루는 승부보다도 함께 웃으며 건강을 다지고 동호인 간 우정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 결과 ▲단체전: 우승 칠보클럽 C팀/ 준우승 마중클럽 C팀/ 3위 칠보클럽 D팀/ 장려 마중클럽 E팀, 장안클럽 A팀 ▲ 개인전: 우승 김원기/ 준우승 강영희/ 3위 황선숙/ 장수상 김남번, ▲부부전: 우승 강인석 권호윤/ 준우승 양재목, 이명옥/ 3위 이봉춘 김화자가 각각 수상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이용시설(원장 김민수)은 9월 12일(금) 시설 2층 로비에서 발달·뇌병변장애인을 위한 ‘2025 레츠고! 레고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이용시설과 한국인재교육협동조합(대표 김미진)이 공동주관하고, 꿈행복나눔재단(대표이사 이요한)과 수원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가 후원하였다.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이용시설은 2023년부터 다양한 색상과 모양, 크기의 블록을 활용한 레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발달‧뇌병변장애인은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 표현력을 기르고 성취감을 경험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처음 레고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는 발달‧뇌병변장애인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수원시 관내 7개 장애인주간이용시설과 유관기관에서 90여 명의 이용인, 종사자, 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 대회는 ▲개인전(자동차 경주, 팔이 들리기) ▲자유활동(키링 만들기) ▲단체전(협력 구조물 만들기) ▲자유 블록조립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창의성과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대회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어르신과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생이 결연하는 ‘마음맺음 사업’을 운영한다.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64명과 아주대 의과대학생 134명은 11일 아주대 율곡관 대강당에서 ‘마음맺음 사업’ 결연식을 했다. 2012년 시작한 마음맺음 사업은 우울증 등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아주대 의대생이 결연해 의대생이 어르신을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참여 학생들은 금메달 사례 관리 프로그램(가이드라인)을 활용해 어르신의 신체·정신 건강을 살피고, 문제가 발견되면 적절한 대안을 제시한다. 금메달 사례 관리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영양 관리, 정서 관리, 대인관계 등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된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 우울증 관리 프로그램이다. 실천 계획 등을 금·은·동메달로 나눠 평가한다. 결연식에 참석한 어르신과 의과대학생들은 자기소개를 하고, 각 팀의 이름을 정했다.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손상준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마음맺음 사업이 2020년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의 정규수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어르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영화 도시재생혁신지구를 글로벌 문화관광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12일 영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새빛만남에서 주민들에게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의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재준 시장은 “영화 도시재생혁신지구 개발사업이 첫발을 떼기까지 20년 동안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신 영화동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영화 도시재생혁신지구를 수원화성문화제와 같은 글로벌 문화관광 랜드마크,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모선정 결과 발표에는 영화동 주민과 김승원(수원시갑),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공모’에 선정됐다.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낙후된 도심에 경제 거점을 조성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산업·상업·주거 등이 집적된 지역 거점을 만드는 것이다. 수원시는 공모 선정으로 국비 최대 250억 원, 도비 최대 50억 원과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는다. 또 건축규제가 완화되고, 행정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중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이머시브 아트(몰입형 예술) 무용극 ‘진찬: 기억의 향연’을 선보인다. 1795년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기념해 마련한 ‘진찬례(궁중 연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용극이다. 전통 궁중정재(무용)의 형식미에 첨단 미디어 기술을 융합한 공연이다. 혜경궁 홍씨가 기억 속에서 되살려낸 연회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360도 음향 시스템, 건물 외벽을 무대로 활용하는 미디어 파사드, 반딧불을 연상시키는 레이저 등 시청각 효과가 더해진다. 또 무용극이 중심이 돼 언어 장벽 없이 즐길 수 있다. ‘진찬: 기억의 향연’은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6일 동안 매일 오후 7시 30분 상연한다. 관람료는 1만 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역사와 첨단 기술이 만난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줄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올해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개최 기간을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으로 확대하고, 축제 공간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도입한 후 정기분 지방세의 납기 내 징수율이 향상됐다. 2025년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납기 내 징수율은 전년보다 6.5%P 증가했고, 자동차세(1기분, 6.3%P↑), 등록면허세(3.1%P↑), 재산세(1기분, 2.4%P↑) 징수율도 상승했다. 총 147억 원을 납기 내 추가로 징수하는 실적을 거뒀다. 수원시가 지난해 11월 도입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카카오·KT 등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활용해 대상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는 것이다. 전자고지 신청 여부와 상관없이 주민등록번호의 연계 정보로 전자고지를 발송한다. 수원시는 지방세 정기분 미납자를 대상으로 납기 3~4일 전에 모바일 전자고지를 발송해 고지서를 분실하거나 지방세 납부를 깜박한 납세자들이 세금을 낼 수 있도록 유도한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체납을 방지하고, 가산세 부과로 인한 민원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또 지방세 체납·고지서 분실 등으로 인한 고지서 재발급·우편 발송 비용 등을 1년에 4억 6000만 원 가량 절감할 수 있다. 수원시는 개별 부서가 쉽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11일(목), 화성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시 승격 76주년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었다. 이날 열린음악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정렬 부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유준숙 의원, 조미옥 의원, 수원시민 등 5천여 명이 함께 자리해 대중음악, 국악, 트로트,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감상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원이 시로 승격한 지 벌써 76년이라는 사실이 감회 깊다”며, “오늘 열린음악회는 이 뜻깊은 날을 기념하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즐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여러분이 진정한 주인공이라는 마음으로 마음껏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3대 가을 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수원화성 미디어어트가 돌아온다. 수원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계획 최종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지원 부서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행궁광장, 화성행궁,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 ‘도시 전체가 무대가 되는 축제’를 기조로 기획했다. 축제 기간은 기존 3일에서 8일로 늘어났고, 축제 공간은 수원화성 전역으로 확장됐다. 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글로벌빌리지’를 운영한다. 2025 정조대왕능행차는 9월 28일 열린다. 주요 행사가 진행되는 거점 공간이 기존 장안문에서 행궁광장으로 변경했다.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16일 동안 열린다. ‘만천명월(萬川明月) : 정조의 꿈, 빛이 되다’를 테마로 정조대왕이 이루고자 했던 여민동락의 세상을 다채로운 빛으로 표현한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시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에 참여할 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희망이 비추니 포기하지 말고 목표를 향해 매진하라. 48년생, 지금 조금 부족하여도 인내할 줄 알아야 한다. 60년생, 아랫사람을 챙겨라. 도움을 받으리라. 72년생, 희망하는 일이 이루어진다. 84년생, 혼자 떠나는 여행은 금물이다 여럿이 함께 가라. 96년생, 옆을 보지 말고 앞만 보아라. 소띠 : 호랑이를 만나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 49년생, 타향에 살다 보니 고향 집이 그립구나. 기분 전환이 필요하다. 61년생, 여행이나 출장은 미루어라. 길하지 못하다. 73년생, 의지할 곳도 희망도 안 보이는구나. 변화가 필요하다. 85년생, 현 상태를 사수하라. 내일은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97년생, 자신의 주변에서 활력소가 된다. 범띠 : 작은 씨앗 하나 가지고 가을의 수확을 꿈꾸는 부푼 처녀의 가슴이다. 50년생, 작은 것으로 큰 것을 이룬다. 62년생, 큰일을 하려는 사람은 작은 근심을 버려야 한다. 74년생, 금전적으로 조금은 손해이나 바라는 것은 이루어진다. 86년생, 님도 보고 뽕도 따는구나. 동서남북이 모두 길한 방향이다. 98년생, 내일을 위해 오늘을 투자하라. 토끼띠 : 침착성이 없으면 되는 일이 없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맞춤형 항암제 추천 서비스 플랫폼 개발 기업인 엠비디㈜와 민선 8기 제20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엠비디㈜ 구보성 대표 등이 참석해 협력을 약속했다. 2015년 설립된 엠비디㈜는 3차원 세포 배양과 항암제 감수성 검사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환자 맞춤형 항암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암 조직을 실제와 유사한 3차원 세포로 배양해 다양한 항암제 조합을 실험함으로써 최적의 치료법을 찾아내는 독자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차세대 바이오·의료 산업에서 주요 분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미국 기업에 수출돼 앞으로 5년간 약 750억 원 규모의 로열티 수익이 기대된다. 지금까지 455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도 거뒀다. 엠비디㈜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2030년까지 총매출 12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엠비디㈜는 광교테크노밸리에 입주 중이고, 앞으로 광교로 본사와 연구소를 이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본사·연구소 이전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0일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제10회 교통정책발전포럼’을 열고, 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교통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관계자, 수원시 관계자, 교통·복지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삼식 한양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 원장이 ‘초저출산·초고령화 사회 교통패러다임 전환 모색’을 주제로 발표했다. 두 번째로 발제한 김숙희 수원시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수원시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교통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고령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적 제언 ▲고령친화도시의 교통정책 ▲대중교통 접근성이 고령 운전자 면허반납 및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에 미치는 영향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도입 필요성 등을 다뤘다. 이대선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부위원장, 이병학 대한노인회 수원팔달구지회 지회장, 변경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부장, 최재훈 국립군산대학교 법행정경찰학부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고령사회 진입에 맞춰 고령자의 특성에 맞는 교통정책 도입을 고민해야 한다”며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0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3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새빛으로 어울림’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발달장애인과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함께했다. 축제는 발달장애인 공연팀 ‘신나는 북소리 난타’와 부모 모임 ‘우쿠누리 앙상블’ 무대로 막을 올렸다. 이어 국제자매도시 8곳에서 보내온 응원영상 상영, 발달장애인과 수원시티발레단 합동 특별공연, 굿윌희망합창단 축하 무대가 이어졌다. 본 공연에서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10개 팀이 샌드아트, 난타, 댄스, 패션쇼,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수원 아리랑’을 합창하며 축제를 마무리했다. 야외에서는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체험, 가족공예,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AI(인공지능) 전시·미술작품 같은 볼거리도 풍성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념사에서 “문화예술을 누리는 것은 시민의 당연한 권리”라며 “모든 시민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