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수원시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9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수원시 영통구 위치)에서‘생활폐기물 샘플링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생활폐기물 샘플링 검사는 광교1동 주민들이 실제로 배출한 쓰레기를 별도 수집 운반하여, 참여인원이 직접 종량제 봉투 파봉을 통해 배출상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샘플링 검사 후에는 주민들이 버린 쓰레기를 소각하고 처리하는 과정을 견학했다. 샘플링에 참여한 주민들은 “일회용품 사용의 증가로 생활폐기물이 늘어나고, 생각보다 분리배출이 잘 되고 있지 않다면서, 앞으로는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바쁜 일정에도 쓰레기 샘플링 검사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올바른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배출 요령에 대해 적극 홍보하여 살기 좋고 깨끗한 광교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도로법'제106조에 따르면 토지 및 건물의 매매 등으로 소유권 변동 시 차량 진출입관련 도로점용허가에 대하여 2개월 이내에 권리·의무 승계 신고가 이행되어야 하나, 법적 절차 미인지, 연계 미비 등으로 인하여 승계신고를 빠뜨리는 사례가 다수 발생되고 있다. 이에, 수원시 영통구는 지역 주민들이 건축물대장 확인 시 도로점용허가 여부를 함께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승계신고를 즉시 진행하여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구 안전건설과와 유기적인 협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관내 차량 진출입 시설이 설치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총 1,394건을 건축물대장 내 그밖에 기재사항에 기재 완료했다. 아울러, 추가 차량진출입 도로점용허가가 이루어지는 건축물에 대해서도 건축물대장 내 안내 문구 표기로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자 한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번 행정 편의 제공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의 권리 보호는 물론 억울하게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롭게 건축물 소유자가 되시는 분들은 건축물대장 등을 통하여 도로점용허가 승계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시길 바란다.”고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9일, 연무동 창용중학교에서 연무동 청소년 지도위원과 동 직원, 창용중학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학 합동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중독, 무면허 운전, 흡연 등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학교 앞 캠페인 후에는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함께 연무시장 내 점포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도 병행했다. 이손수 창용중학교 교장은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에 앞장서주신 지도위원과 연무동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교도 건전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학생들은 관련 이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어른들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4월 한 달간, 관내 수원천변을 따라 조성된 주민쉼터 9개소에 대한 재정비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내용은 연무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편성된 예산을 활용해 월드컵로442번길, 연무로56번길, 창훈로80번길 인근 수원천변의 주민 쉼터에 대해 노후화된 데크는 보수하고, 데크의 높이를 조정하는 등 재정비를 실시하는 것이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수원천변 쉼터 재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주민들이 더 오랫동안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수원천변 주민쉼터는 어르신들부터 아이들까지 자주 찾는 곳인 만큼 접근성과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송죽동 마을공유소 3층에 위치한 마을그늘터에서 2025년도 송죽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장 담그기 행사에는 약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준옥 경기도전통음식협회 수원시지부 부회장의 지도하에 전통 방식으로 직접 장을 담그는 체험이 진행됐다. 전통 장 담그기는 주민들의 문화체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날 담근 전통 장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나눔할 계획이다.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전통 장을 만들어보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분들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되어 뜻깊었다”며, “오늘 담근 전통 장을 이웃과 나눔으로써 소외된 이웃 없는 행복한 송죽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9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관내 ‘아이마음어린이집’에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과자 2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원아들이 동행한 이번 기부활동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린이들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라면서 준비한 것으로, 기부한 과자 박스는 정자2동 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윤희 아이마음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기쁨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이마음어린이집은 평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사랑의 저금통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아동과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9일, 율천동 통장협의회 및 동 직원들이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의 소각용 생활폐기물 샘플링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생활폐기물은 기본적으로 종류별, 성질 및 상태별로 분리하여 배출하여야 한다. 만약 가정에서 버린 생활쓰레기가 자원회수시설 반입 기준에 충족하지 못하면 해당 동을 담당하는 청소대행업체에 1차 경고가 내려지고, 경고 후에도 다시 적발되면 해당 지역은 3일 이상 쓰레기 반입 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자원회수시설 샘플링 참여의 주된 목적은 주민과 단체원 및 직원들이 직접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을 지켜봄으로써 쓰레기 반입 정지 처분을 사전에 방지하고,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있다. 이날 참여한 한 통장은 “이번 샘플링 작업 참여는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다시 한 번 배우는 뜻깊은 체험이었다”며, “앞으로 주민들에게 더 정확한 정보를 알려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널리 홍보해 살기 좋고 쾌적한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9일, 완연한 봄을 맞아 파장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손바닥정원에 봄에 어울리는 초화류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 손바닥정원은 도심 속 유휴 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정원으로, 마을의 미관 개선은 물론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여유를 제공하는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초화 식재에는 파장동 단체원 및 직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계절에 어울리는 황금조팝나무, 금계국, 맥문동 등 다양한 봄꽃들을 심으며 마을을 아름답게 탈바꿈시켰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작은 공간이지만 정성껏 가꾼 손바닥정원이 주민들에게 힐링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파장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9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집 재무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보육 교직원들에게 필요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제공하여 업무능력 향상과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효율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재무·회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재무회계의 중요성과 운영과정 △어린이집 운영 시 주의사항 △2025년 보육사업 변경사항 △아동학대 예방 교육 △질의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참석하신 보육 교직원 여러분들이 밝고 활기차서 앞으로 장안구 보육사업의 미래가 밝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 실무자로서 고충을 해소하고 합리적인 어린이집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장안구는 교육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를 참고하여 보육 교직원들이 희망하는 교육을 내년도 교육과정 선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서호경로당은 지난 29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지원하고자 성금 102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4월 한 달 동안 서호경로당 회원분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배분할 예정이다. 손용익 서호경로당 회장은 “영남지역에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서호경로당 회장님 및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지역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되어 안정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9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과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이들에게 반찬과 간식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들을 향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전과 동그랑땡을 부치고 떡, 식혜 등과 함께 어르신 40여 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한창 성장해야 할 아이들을 생각하며 밝은 표정으로 핫도그, 떡볶이 등 아이들 입맛에 맞는 간식을 만들어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서장란 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봉사에 참여한 분들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웃음을 짓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꾸준히 평동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공동체 문화가 가득한 따뜻한 평동을 만들 수 있도록 늘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30일,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이 폭염에 견딜 수 있도록 ‘안전물품 꾸러미’를 제작하여 지원에 나섰다.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우려해 오는 5월 10일까지 관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에게 △차광모자 △야광조끼 △쿨 토시 △쿨 타월 △넥밴드 선풍기 등 안전물품 꾸러미 130개를 각 동에 배부한다. 또한 폭염예방 및 안전 교육도 진행한다. 권선구는 매년 각 동에서 파악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130명)을 지원하기 위해 사전 수요 조사 후 좀 더 안전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안전용품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재활용품 수집 노인들의 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라며, “이번 안전용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보장급여 신청 부적합자 등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맞춤형 상담 지원은 20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사회복지과 통합조사관리 1·2팀장이 직접 대상자의 전 과정을 스크린하여 사회보장급여뿐만 아니라 개인회생, 취업 연계까지도 도와드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구운동 김00 어르신에게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여 기초생계급여, 기초주거급여, 양곡지원, 전기세 복지할인 등을 지원받게 도와드린 바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보장 부적합자의 경우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 실태, 재무 상태, 건강 실태, 특이 사항 등에 대한 집중 상담을 통해 선정이 가능한 타 복지급여를 재신청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더불어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선정 기준 주요 제도 개선 사항을 적극적으로 적용하여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현서 사회복지과장은 “기존의 단기·단편적인 복지서비스를 넘어 돌봄 수요 트렌드에 맞는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지원으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수원의 미래,
(정도일보) 수원문화재단 지혜샘어린이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마음을 나누는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자가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소통형 강연과 가족이 함께 하는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했다. 먼저, 내달 17일 오후 1시에는 보호자를 동반한 초등학교 3~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의 불안, 그림책으로 말걸기'를 진행한다. 그림책 『이런 나는 괜찮아요 – 불안한 고양이』의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불안을 인식하고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볼 수 있다. 작가는 심리 상담 전문가로 불안을 겪는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불안한 감정을 잠재우고 마음을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도움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4일 오후 1시에는 유아(5세 이상)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조물조물 지혜샘 파티시에'를 진행한다. 보호자와 어린이가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활동으로 달콤한 냄새와 웃음 속에서 자연스럽게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본 프로
(정도일보) 수원시는 11월까지 관내 학교·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들의 정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학교복지시설 10개소, 총 162명을 찾아간다. 수원초, 수원중촌초, 매향중, 수원고, 자혜학교 등 5개 학교와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능실종합사회복지관,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영통구·팔달구 치매안심센터 등 복지시설 5개소가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각 기관의 텃밭공간이나 실내교육장에서 1시간 30분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유 원예활동과 텃밭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학생, 발달장애인, 치매 진단 환자 등 다양한 대상에 맞춘 도시농업 전문가를 파견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시농업 프로그램 농업활동이 시민들의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시민이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