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부산국제아트페어' 12/7일까지 전시

3000여 출품 작품의 직거래 시장

 

[정도일보 안준희 기자] 작가와 소통을 하며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미술 직거래 시장'인 '2020 부산 국제아트페어'가 3~7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중이다.

 

올 해는 '멀어진, 또는 이어진'을 주제로 러시아, 인도, 독일, 미국, 중국 등 7개국 국내외 유명 중견작가및 신인작가  250명 3천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부산 국제아트페어는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와 소비자 간 직접 대면이 이뤄지는 새로운 형태 직거래 미술 시장으로 현장에 작가가 상시 대기하며 제작 과정, 작품 의도 등에 대해 소비자인 고객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작가와 소비자 간 직접 거래가 이뤄짐에 따라 미술시장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음은 물론 작가가 본인 창작물에 대한 온전한 수익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더 많은 사람이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전시 기간 4일 하루만 야간전시(오후 9시까지)를 한다.

아울러 코로나 정국에서 치러지는 만큼 철저한 방역으로 관람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