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22일 모현읍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을 리모델링하고 25일부터 개방한다 [사진=용인특례시] ](http://www.jungdoilbo.com/data/photos/20250835/art_17561543128534_0ae357.jpg?iqs=0.9097795108338533)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22일 모현읍행정복지센터(독점로 31-6) 1층 민원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모현읍은 2017년 읍으로 승격한 이후 꾸준히 인구가 증가해 올해 7월 말 기준 3만 5118명이 거주하고 있다.
인구가 증가하면서 많은 주민이 민원실을 찾고 있으나 시설이 노후화해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모현읍은 이 같은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자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민원실을 전면 리모델링 했다.
![용인특례시는 22일 모현읍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을 리모델링하고 25일부터 개방한다 [사진=용인특례시] ](http://www.jungdoilbo.com/data/photos/20250835/art_17561543903646_84f268.jpg?iqs=0.990378513766075)
민원창구를 기존 11석에서 13석으로 늘리고, 복지상담실을 접근성이 용이한 위치로 재배치했다.
노후 중앙공조기를 철거하고, 냉난방기를 설치해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도 민원인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상일 시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모현읍 민원실이 주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곳을 찾는 시민들께서 편리함과 쾌적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잘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