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5 북키즈콘, 9월 5~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책·놀이·교육·테크 한자리

5개 테마관·30여 체험·전문 콘퍼런스…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북키즈콘)’을 연다.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 ㈜이즈피엠피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교육방송공사가 지원하는 2025 북키즈콘은 가족이 함께 책과 놀이, 배움을 즐기는 융복합 축제다.

 

2025 북키즈콘은 ▲바다마녀의 실험실 ▲과자의 숲 ▲정글 탐험대 ▲몸속 탐험 여행 ▲모래왕국의 요술 책방 등 5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시각·촉각·지적 호기심을 자극해 놀이를 하며 학습을 할 수 있다. 타일러 라쉬의 브랜드 ‘한글과자’도 참여해 창의 체험을 선보인다.

 

전시장 라운지에서는 ▲홍민정·박현민 작가 강연·사인회 ▲유튜버 정브르, 생물도감 사인회 ▲영어스토리텔링 공연 ▲금융·경제 뮤지컬이 열린다. 부대행사로 ▲티라미수 만들기 ▲보드게임·그림책 마음챙김 ▲초등 화풀이 캠프 등을 운영한다.

 

콘퍼런스는 ▲늘봄학교 특별세션 ▲키즈테크 콘퍼런스 ▲세계시민 콘퍼런스로 구성된다. 국내외 연사가 아동교육, 디지털 안전, 다문화 아동 프로그램을 발표한다. 가족 강연으로 ‘어린이 명상(유정은 마보 대표)’, ‘가정 성교육(박소영 전문의)’을 진행한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자세한 내용은 북키즈콘 홈페이지(https://www.bookizcon.com/BOOKIZCON/87544/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북키즈콘은 책, 놀이, 교육, 테크를 아우르는 가족 콘텐츠 축제”라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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